안녕하세요?
와~~ 근 석달간 돌아다니며 온갖 유익한 정보를 얻어 정말 유능한 주부가 되어버린 것만 같은 결혼4년차에 19개월짜리 곱슬머리 딸내미를 가진.. 정말 할 줄 아는 것이 너무나 없는 주부입니다. 회사를 다닌다는 핑계로 제대로된 요리를 해본 적이 없어 늘 남편과 아이에게 미안해 하고 있답니다. 의욕은 넘쳐 프린트해둔 레서피만도 태산을 이루건만...^^;;
그러나 이제부터 한가지씩 배워가며 선배님들의 따라쟁이가 되어보려구요..
그리하여 저의 첫번째 프로젝트가 탄생했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이번주 토요일 부터 4박5일간 시부모님, 시할머님,시누부부+ 4세아이, 결혼안한 시누.. 이렇게 대식구가 제주도로 휴가를 간답니다. 콘도로 가거든요. 갈때 마다 매번 어머님이 음식을 바리바리 싸오시고 해주셔서 늘 얻어먹기만 했는데.. 올해는 어머님 암 것도 해오지 마시라고.. 제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큰 소리 쳐 놓았거든요. 제주도 콘도에 가서 이 많은 가족들 (총 8명 + 아이) 과 함께 맛있게 해먹을 수 있는 메뉴좀 알려주시겠어요? 제목만 알려주심 제가 레서피는 여기서 찾아볼께요.
꼬~~옥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가입인사와 ^^ 질문이요..
paradise |
조회수 : 475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7-05 12:06:32

- [요리물음표] 속이 안좋으시다는 시부.. 1 2004-09-07
- [요리물음표] 가입인사와 ^^ 질문이.. 3 2004-07-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llie
'04.7.5 2:08 PM우선 가입을 축하(?)드리면.. ^^;;
제 생각인데요, 돼지고기 생강구이도 괜찮을것 같고..(레시피는 키친토크에 있어요.)
돼콩찜도 괜찮겠네요. *^^*
흠... 제주도는 차만 렌트하면 장볼곳은 많더라구요.
제주도 출신이신 engineer66님 계신데.. 한번 쪽지 보내시면 어떨까요? *^^*
에궁.. 도움 못되서 정말 죄송 합니당.2. 김혜경
'04.7.5 9:57 PM환영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이면... 그 안에 레시피 FAQ 만들어놓으려고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인데, 만약 레시피FAQ가 완성되면 그걸 참고해보세요.3. paradise
'04.7.6 11:46 AMEllie님 혜경선생님..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날짜는 다가오는데 괜히 큰소리 친거 아닌지 무지 고민하며 머리뜯고 있어요..TT 부디 이번주는 시간이 천천히 흘렀음. 좋겠어요.
암튼 모두 감사합니다. 전 고민스럽지만 여러분은 무지 행복한 한주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