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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초등생 마인드 남편

얼쑤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26-07-11 10:08:49

지난 주 감기 걸려서 3일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앓았는데..

남편은 그 사이 낚시갔다가 바로 시댁가서 잡아온 횟감으로 시어머니 봉양하고

올라와서는 이번주 내내 놀았어요. (세미 은퇴자)

원래 부정맥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병원다니는데

오늘 아침 병원 약속. 

어젯밤 술 먹고 들어와 아침에 잔소리했더니... 

왜 자기가 병원가는지는 안물어보냐고.

뭐가 왜야?

부정맥 때문 아냐?

부정맥에 술은 쥐약이라고 의사가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하던 대로 살면서..

 

내가 아픈 건 모른체하면서, 자기 아픈건 우쭈주하기를 바라는 저 초딩과 남은 생도 살아내야겠죠?

 

참 싫다.

IP : 122.45.xxx.2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
    '26.7.11 10:11 AM (211.234.xxx.26)

    대부분 종특. 지 아프면 다 알아줘야 하고 벌벌 떨어야 하는지. 웃기고 앉아있죠.

  • 2. ..
    '26.7.11 10:22 AM (118.235.xxx.108)

    코로나시절.. 같이 감염되어 방 하나씩 차지하고 누워 있는데 그래도 저는 고깃국 한솥 끓여놓고 각자 알아서 먹도록 해놨거든요 아이들이 있어 아이들도 챙기고.. 근데 남편놈이 자기 아픈데 자기 안챙겨준다고 얼마나 ㅈㄹ인지 같이 먹으면 되는데 본인 약 먹는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밥을 차리라는거죠 아픈건 내가 고열로 더 아팠는데 죽을힘으로 밥해놓고 국끓여놓고 설거지도하고 그렇게 1주일을 보내고 나니 진짜 만정이 뚝

  • 3. ...
    '26.7.11 10:28 AM (61.83.xxx.69)

    진짜 밉상이네요. 스스로 잘 챙겨야지 술은 왜 마시나요?ㅜㅜㅜ

  • 4. ㅇㅇ
    '26.7.11 11:23 AM (46.250.xxx.246) - 삭제된댓글

    한심하게 굴고
    뻔히 알면서 본질 회피 화법 써서
    말 길게 하게 만드는 것도 짜증나죠.
    알콜중독 부친이 술주정 부린 수많은 다음닐 딱 저랬는데
    어린눈에도 한심 그 자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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