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학원을 가야 되는데 왕복 약2시간. 하루 6시간 수업받아야해요. 약 석달간 토요일마다 가야 하는데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제가 일하는 업계에서 오래 일하려면 (약 60세까지) 필수인데 저질체력이라 끝까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요.
그나마 주말에 쉬면서 힘을 얻었는데 토요일 거의 8시간을 학원에 바치는 셈이에요.
남편이 돈을 잘 벌면 내가 일안해도 되는데 하는 원망까지 생겨요. 주말에 학원도 안가도 되고 일해야한다는 압박&걱정도 없을테구요.
저는 40대인데 외모도 아직 괜찮은 편이고 취직도 잘하고 성격도 나쁘지않은데 절친언니가 나보고 더좋은데 시집갈수 있었는데 하는 얘기에 나를 높이 평가해주는건 고마운데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저랑 비슷한 또래에 지인중에 외모 수더분하고 집안 등 다 고만고만한데 결혼후 애만 키우며 미리 유산 받고(일부지만) 편하게 전업하며 스트레스 별로없이 사는것 같은데, 나는 힘들게 일하고 주말에 학원도 가야하니 좀 짜증이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