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면마취했는데 평소 느낌과는 달라서 힘들었어요

땅지하 조회수 : 4,057
작성일 : 2026-05-08 17:06:20

위내시경할땐 스르륵 잠든 느낌였는데요

(대개는 좋다고들 하는데 저는 약으로 저를 강제로 재우는게 좀 불쾌해요)

 

오늘 성형외과에서 짧게 수면 마취를 했는데 어디론가 막 빨려들어가는것 같고 이대로 사람이 잠들듯 찍소리 못하고 죽어가도 모르겠구나..

안락사할때 이런 기분일까?  서서히 정신이 혼미해지는기분.  완전히 잠들기전까지  계속 정신을 잃어가는 과정을 다 느껴서 나쁜 기분이랄까? 아이들 생각이 막 나기도 했구요.

같은 수면 마취도 왜 느낌이 다를까요

IP : 125.186.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컨디션에
    '26.5.8 5:07 PM (180.83.xxx.182)

    따라서도 다르고 약에 따라서도 다르고 그렇죠

  • 2. ..
    '26.5.8 5:09 PM (175.193.xxx.129)

    약이 달라서일듯요.
    수면내시경 하는 병원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 3.
    '26.5.8 5:14 PM (221.138.xxx.92)

    수면마취약이 달라요.

  • 4. 땅지하
    '26.5.8 5:16 PM (125.186.xxx.182)

    아..더 쎈 약였을까요? 다시는 경험하고싶지않은..
    위내시경 수면약은 오늘에 비하면 진짜 편한 기분였네요

  • 5. 저도
    '26.5.8 5:21 PM (124.49.xxx.138)

    성형외과에서 수면마취했을때
    위내시경 수면 마취랑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원글님이 느끼셨던것과 같은건진 모르겠지만
    저는 sf영화에 나오는것처럼 섬광의 소용돌이 속으로 끝없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을 받았구요.
    다만 전 그게 엄청 신기하고 재밌었다고할까...

  • 6. 땅지하
    '26.5.8 5:26 PM (125.186.xxx.182)

    저도님 맞아요. 저도 비슷한 기분였어요.

  • 7. ㅇㅇ
    '26.5.8 5:3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약따라 다른듯
    저번에 그렇더니
    이번에는 눈떠보니 회복실
    마취되는줄도 몰랐음

  • 8. 앗 저는
    '26.5.8 5:52 PM (58.29.xxx.5) - 삭제된댓글

    제왕절개 수술할 때,
    땅 속 깊이 빨려가는 느낌이었는데
    그런건가 보네요.
    위내시경은 그냥 잠드는 느낌이었구요

  • 9. ㅇㅈ
    '26.5.8 5:54 PM (58.122.xxx.55)

    위내시경하는데 금방 끝나고 정신도 제정신으로 오는데 금방이고 그런 병원이 있어요.더 깊게 자는 병원도 있고

  • 10.
    '26.5.8 6:20 PM (122.36.xxx.14)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차이요
    깰 때 개운하면 프로포폴
    연예인들이 개운한 프로포폴을 맞는 이유

  • 11. 치과치료할때
    '26.5.8 6:36 PM (222.100.xxx.51)

    처음엔 와, 뭐지 이 기분 좋다. 했는데
    두 번째 할 때는 뱅글뱅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며 주위가 웡웡 거리는 느낌에
    다시는 안합니다

  • 12. lil
    '26.5.8 6:3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위 내시경은 그냥 뚝 끊기는 잠
    성형 마취는 안드로메다 소용돌이를 맴도는 반 잠든 상태?? 느낌이었어요

  • 13. 봄이오면
    '26.5.8 11:13 PM (122.44.xxx.144)

    내시경할때는 잠이 드는지 어떤지도 모르게
    자다 깨는데 쌍커플 수술때 수면마취는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느낌이었어요.
    두 번은 겪고싶지 않았어요.
    의식은 있는데 이대로 죽는건가 싶은..
    각성이라는게 이 상태에서 고통을
    느끼는 것이겠구나 싶은 공포가 밀려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135 실비때문에 의사들이 더 장사꾼이 되는것 같아요 ㅇㅇ 01:21:58 68
1825134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지어진 아파트가 그렇게 튼튼한가.. 뷰실공서 01:16:56 143
1825133 검찰 보완수사중 최악의 사건중 하나 ..순천 청산가리 사건 그냥 01:07:17 123
1825132 애국 개미들이 ‘돈쭐’ 내준 한성기업·모나미···상폐 위기서 주.. ㅇㅇ 01:06:22 221
1825131 교회다니는데 성당가서 기도해도 되나요? 1 .. 01:03:19 163
1825130 어제 핸드폰3개 티비 노트북한꺼번에 00:57:03 204
1825129 너무 너무 우울한 상황이고 실제로 우울한데 먹을게 땡겨요 00 00:44:41 472
1825128 욕심은 많은데 공부는 하기 싫어한다는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요? .. 12 ㅇㅇ 00:37:29 473
1825127 최태원 "메모리 수요 폭발 … 美 공장도 검토".. 4 ㅇㅇ 00:35:55 823
1825126 저 제주시에서 뭐할까요? 4 알려주세요 00:33:59 337
1825125 고3 독서실 도시락 어떻게 줄까요? 1 궁금 00:32:22 169
1825124 대문글 보니 사기결혼 1 ㅎㅎㄹ 00:28:33 898
1825123 김부장 처음 캐스팅이 9 프리즘 00:21:20 1,286
1825122 與 '선호투표제 도입' 또 불발…친청계 "당규 개정안건.. 6 ... 00:17:07 375
1825121 현실에서 유관순은.. 7 00:14:20 543
1825120 테니스 팬분들 5 ㅇㅇ 00:00:39 306
1825119 남자 상사가 저보고 화장실도 안가면서 일하는 애 라고 하는데요 7 82635 00:00:09 1,197
1825118 풀무원 육즙진한 교자민두 맛있어요 1 2026/07/12 234
1825117 김민석 “대표 바꿔야 이재명 정부 성공” 정청래 “누가 자기정치.. 5 ㅇㅇ 2026/07/12 542
1825116 봉와직염 걸렸던 분 계신가요? 5 혹시 2026/07/12 650
1825115 다른 50대 부부는 주말에 뭐해요? 6 ..... 2026/07/12 1,524
1825114 앞으로 남서향 집은 더더욱 힘들겠네요 6 .. 2026/07/12 2,011
1825113 호남일보와 신천지 7 2026/07/12 441
1825112 못 생겨지는 중... 4 ddd 2026/07/12 1,236
1825111 도망가고 싶은데 도망갈 방법이 없으면 1 어니 2026/07/12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