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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고양이 임보

생초보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25-10-29 16:56:57

일요일에 5개월 암컷 고양이를 4개월간 임시 보호하게 되었어요.

 

제 평생 동물은 처음이고 강아지도 무서워하기도 해요.

 

개냥이에 가까운 고양인데 준비를 뭘 해야 할까요?

 

자동 급식·급수 세트 사 놓을까요? 추천도 부탁해요.

 

화장실은 뚜껑 있는 거 있는데 그거면 될까요?

 

변은 변기에 버리나요? 따로 버리나요?

 

양치 시키라는데 물리지 않나요?

 

같이 자야 할까요? 털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검색해보니 6개월 차에 중성화하라는데 맞나요?

IP : 118.46.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5.10.29 5:00 PM (106.101.xxx.62)

    그릇 두개 준비하셔서 밥이랑 물담아 좀 떨어뜨려놓으시고요.
    바로 옆에 있으면 물을 잘 안마셔요.
    화장실 있는거 쓰시고 변은 일쓰. 지역에 따라 마대자루로 버리늠 곳도 있음 확인요망.
    임보면 양치안해도 무방.
    잠도 그냥 지가 자고 싶은데 자게 놔두세요.
    캣타워 비스무리하게 올라갈수 있는 곳도 필요해요.
    빈 상자 하나 놓으시면 들어가는것도 좋아하고
    스크래쳐 몇천원 짜리도 하나 사놓시면 되겠네요.

  • 2. 생초보
    '25.10.29 5:03 PM (118.46.xxx.100)

    아~감사합니다.
    빈 상자는 어떤 걸까요?

  • 3. oo
    '25.10.29 5:04 PM (106.101.xxx.62)

    택배뜯고 남은 그야말로 빈상자.. ㅎㅎ
    그런거 제일 좋아해요

  • 4. 생초보
    '25.10.29 5:05 PM (118.46.xxx.100)

    아하~감사합니다

  • 5. 양치,발톱
    '25.10.29 5:13 PM (14.44.xxx.241)

    어릴때 해 주는 버릇 들이면 좋아요.
    싫어하지 않게 너튜브보시고 해 보시면 아직 어려서 할만해요.
    스크레쳐 두어개 놓아주심 박박 긁을테고,낚시 장난감으로 놀아 주면 엄청 잘 놀아요.

  • 6. 양치,발톱
    '25.10.29 5:16 PM (14.44.xxx.241)

    중성화는 몸무게가 너무 작아도 안해줍니다,
    5,6개월 차에 많이 하긴 해요.

  • 7. 생초보
    '25.10.29 5:52 PM (118.46.xxx.100)

    저번주 보고 왔는데 물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좀 무서웠지만 안으면 가만 있어서 이쁘기도 했고요.
    똥.오줌 관리 잘 될지..동물을 키워 본 적이 없어서 정서를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혼자 있다니 안스럽기도 하네요

  • 8.
    '25.10.29 6:00 PM (211.60.xxx.180)

    고양이는 그냥 두시면 되요. 뭘 대단히 해주지 않으셔도 되고요.
    처음에 임보하실때 서로의 거리가 조금씩 짧아지게, 고양이가 원글님 무릎에 올라오게 만드는게 중요해요.
    밥, 물, 화장실이랑 장난감, 스크래쳐 정도 있으면 될겁니다.
    하나씩 하나씩 필요한걸 들이셔요. 양치도 천천히 하셔도 되고요.

  • 9.
    '25.10.29 6:09 PM (175.120.xxx.105)

    제가 지금 딱 그 정도 개월 수의 암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요.
    고양이마다 성격이 다르겠지만, 아직 아가라서.. 모르는 것이 많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모래가 담겨있는 화장실을 보면 본능적으로 그곳에서만 변을 봅니다.
    화장실 자주 치워주셔야 하고(하루에 두어번), 물과 사료 신선하게~ 준비해주시고
    낚싯대 놀이와 공놀이를 제일 좋아해서 그거 해주고 있고
    스크래쳐가 있어야 한다해서 그거 하나 있습니다.

    발톱은 제가 여름 동안 맨살에 많이 긁히길래.... 깍아주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덜 긁히네요.
    아직 아가라서.. 마냥 예쁘고 귀여울 때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아가도 데리고 있는 동안 발정이 오면 괴로워할테니... 다니는 병원을 꼭 물어보시고, 발정오면 수술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접종도 안끝났는데... 다니는 병원 물어보고 무슨일 생기면 그 병원을 가야할 것 같아요.

    물품중에 꼭 필요한 것이 이동캐리어입니다. 병원갈때 꼭 필요합니다. 다른 외출은 절대 안하지만(못하지만) 병원 갈때 안고 갈 수 없으므로 이동장 필요해요.

  • 10. 어머
    '25.10.29 6:23 PM (106.101.xxx.253)

    만난지 얼마 안 됐는데도 안아주면
    가만 있다니 부럽네요.
    전 물, 밥 셔틀, 화장실 청소 기타 거의
    모든 것 다 해주는데도 아직 곁을 안 주네요.
    그래도 너무 예뻐요.
    나른한 행복과 충만함을 느끼시며
    지내게 되시길 바랄게요.

    저도 칫솔질은 무서워서
    물에 가글액 같은 것 넣어주고
    치아관리 하는 간식 주고 있어요.

    중고로 캣타워 많이 내놓더라고요.
    전 언니가 줬는데요 캣타워는 수직적 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구비하시길 추천드려요.

  • 11. ㅇㅇ
    '25.10.29 8:07 PM (211.241.xxx.222)

    강아지용 자동급수기 사놓으시면 안돼요. 그냥 국그릇 정도에 물 떠놓으시면 됩니다.
    손으로 놀아주지 마시고(무는거 습관돼요)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양치는 하면 좋지만 임보이고 초보집사면 일단 그냥 두세요. 천천히 해도 됩니다.
    간식은 되도록 나중에 시작하시고(1년 정도 성묘되면) 고양이가 받아들이면 손탈수있게 자주 쓰담쓰담 해주세요.

  • 12. 생초보
    '25.10.29 8:21 PM (118.46.xxx.100)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일요일이 기다려져요.보고 싶어서~~정들까 겁나기도 하고요.

  • 13. //
    '25.10.29 9:31 PM (58.141.xxx.20)

    아직 새끼라 혹시 발톱에 긁힐 일이 생길 수 있어요.

    알콜 솜으로 바로 닦아 주면 따로 처치 안 해도 금방 괜찮아져요.

    화장실 컨디션에 불만 생기면 똥을 모래에 안 누고 화장실에 걸쳐서 누거나 이불에 누거나 할 수 있고요,

    사료가 입에 안 맞으면 반 톨만 먹고 먹다 만 사료 부스러기들을 그릇 주변에 막 흘려 놓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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