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튀르키에 .. 열기구 탈만 한가요??

** 조회수 : 3,728
작성일 : 2025-10-17 23:03:10

당연히 좋겠죠..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50~70만원

장거리 여행 더 늙기전에 다닌다는 생각에

작년에도 스페인 포르투칼.. 다녀왔어요.

 

튀르키에 내년봄에 생각잇는데

물가가 장난 아니고 여행객 바가지도 많아졌다고 해요..

 

그래도 또 장거리 언제 가보겠냐는 생각에 고민중인데

그중 열기구..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댓글 많긴한데 가격이 ㅎㄷㄷ 해서요..ㅎㅎ

 

타보신분들 어떠신지요~~~

 

IP : 14.138.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세요
    '25.10.17 11:06 PM (59.30.xxx.66)

    언제다시 탈수 있을까 하면서 탔어요

    날씨때문에 카파도키아에서 못타고,
    파묵칼레에서 탔어요.

  • 2. 한번은
    '25.10.17 11:10 PM (112.184.xxx.188)

    타볼만 해요. 지형이 워낙 특이해서 위에서 내려다보니 장관이더라고요. 괴레메나 그 주변 호텔 도착하시면 직접 호텔과 흥정하세요. 여기서 한국업체에 미리 해가시면 디게 비싸요. 호텔은 열기구 업체에서 커미션을 받는지 태우고 싶어 안달이니 100유로 부근으로 딜을 하시면 됩니다.

  • 3. ...
    '25.10.17 11:18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카파도키아에서 탈 수 있으면 추천이고 파묵칼레는 비추요.

  • 4.
    '25.10.17 11:40 PM (218.157.xxx.226)

    카파도키아 열기구 너무 좋았어요..타고 풍경보는것도 좋았고, 새벽 어스름할때 대기하면서 열기구 부풀리는 장면 보는것도 특별했구요..안전이나 예상못할 사고에 대한 우려는 맘 한구석에 있었지만요..

  • 5. ..
    '25.10.18 12:00 AM (118.33.xxx.173) - 삭제된댓글

    제가 여행을 좀 많이 다녔는데 남들 많이 가는곳은 가도 돈내고 하는건 별로 안하는 편이거든요.튀르키예라는 나라도 사실 저에겐 별로 였지만 저 열기구는 탈만 했었어요.

  • 6. ㅇㅇ
    '25.10.18 12:04 A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터키는 패키지로 갔는데 아들이랑 탄 카파도키아 열기구 탑 3에 들 정도로 좋았어요
    첫째는 스위스 라우터브루넨에서 탄 패러글라이딩이고요. 너무 비쌌지만 일생 단 한번이란 생각 으로

  • 7. 그렇군요..
    '25.10.18 12:08 AM (14.138.xxx.155)

    가게되면 꼭 타야겠어요~~

  • 8. ㅇㅇ
    '25.10.18 12:10 AM (223.39.xxx.17) - 삭제된댓글

    터키를 패키지말고 자유여행으로 남편이랑 작년 다시 갔는데 정말 입장료다 뭐다 3배. 4배로 오른 듯요 ㅠㅠ

  • 9. 올1월
    '25.10.18 12:15 AM (49.1.xxx.69) - 삭제된댓글

    비수기라 너무 인당 60유로로 너무 저렴하게 탔어요. 비수기임에도 날씨가 하늘이 도왔는지 13-17였네요. 카파도키아는 6-7도 정도. 해가 뜨면서 하늘 전체가 신기한 무지개빛이었고 사방에 뜨는 열기구의 장관은 잊을수가 없네요

  • 10. 올1월
    '25.10.18 12:19 AM (49.1.xxx.69)

    비수기라 인당 60유로로 너무 저렴하게 탔어요. 덕분에 가족 4명 총합 40만원도 안되게 타고 왔네요. 자유여행이라 호텔에서 신청했구요. 하늘이 도왔는지 날씨가 너무 너무 포근했고 해가 뜨면서 하늘 전체가 신기한 무지개빛에 사방에 뜨는 열기구의 장관은 잊을수가 없네요
    가는 곳곳 너무 좋아서 튀르키예만 생각하면 애틋합니다

  • 11. 날씨
    '25.10.18 12:49 AM (59.18.xxx.55)

    날씨가 적합해야 열기구가 뜹니다. 괴메레 2박해도 못 타고 오는 경우도 있어요.

  • 12. 울고불고
    '25.10.18 3:38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그거 때문에 가는 거 아닌가요.
    패키지로 갔을 때 (그 때 당시 열기구 40만원)
    날씨 때문에 열기구 취소돼서 열기구값 환불해준다고 했는데 일행준 대학생 아가씨들이 울고불고 ㅎㅎ 이거 하나 때문에 터키 왔는데 이걸 못타고 가면 어떡하냐고

  • 13. 꼭 타세요
    '25.10.18 4:57 AM (125.251.xxx.136)

    하늘로 오르면서 다른 열기구들이 날아 오르는 장면을 볼 때의 그 경이로움.
    열기구 한번 쯤 타 본다면 카파토기아가 최고 일 거 같아요.
    사족을 달면
    튀르키예 관광지 입장료들이 정말 사악하게 올랐는데
    와중에 아야소피아는 2층 입장밖에 못하게 해서 완전 바가지 쓰는 기분.
    아야소피아 2층에 볼 게 뭐 있다고....

  • 14. ㅇㅇ
    '25.10.18 5:08 AM (61.47.xxx.40)

    그러게요. 아야소피아는 1층에 볼거리가 주로 다 있고 2층은 별 거 없는데...

  • 15.
    '25.10.18 6:57 AM (14.43.xxx.124)

    저도 올봄 터키 가면서 여기에 물어봤어요
    댓글보고 꼭 타야겟다싶어서 탔어요
    저는 그저 그랬어요
    다시 돌아가서 선택한다면 안탈꺼예요

  • 16. ㅡㅡ
    '25.10.18 10:07 AM (211.234.xxx.108)

    카파도키아는 열기구 꼭 타야 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57 롯데홈쇼핑이나 현대몰에서 파는 나이키신발은 정품이지요? 가짜 20:24:28 22
1781456 나무젓가락 이쁜거 추천좀 해주세요 1 지혜 20:22:03 28
1781455 상위 인서울급 대학에 합격하신 77-80년생분들은 학창시절 어떤.. 1 ㅇㄹㅇㅎㅇㄹ.. 20:21:50 140
1781454 경주여행후 기차 기다리는데 1 .. 20:21:32 142
1781453 원치않는 합격 13 답답 20:17:15 593
1781452 이정도면 부자 아닌가요 4 .... 20:16:47 433
1781451 장례식장에 처음가요 2 oo 20:15:52 156
1781450 세상에나 국회본회의장에서 앉아서 침 뱉는 의원 드러 20:13:53 179
1781449 공대 대학원생 연구비 너무 적게 받는경우 1 대강 20:13:18 141
1781448 미역줄기 볶음 짜요 ㅜㅜㅜ 6 ... 20:13:17 191
1781447 광운대 건축공학 & 부산대 건축공학 & 경북대 건.. 5 라플란드 20:11:44 247
1781446 발주업체에 선급금을 70%까지 줘버리는 국토부 기가찬다 20:10:58 120
1781445 말린 작고 얇은 물가자미 어떻게 먹나요? 2 .. 20:08:46 125
1781444 미 환율 오르면 좋아할 사람 많겠네요 8 .. 20:04:52 508
1781443 중딩 체험 신청서 제출했는데 승인확인은 여행 20:04:01 71
1781442 김혜경 여사, 라오스 국가주석 배우자와 조계사 방문···“종교·.. 4 ㅇㅇ 20:03:09 603
1781441 말차시루 성심당 20:02:48 138
1781440 박나래 매니저뿐 아니다···직장인들 “사적 용무 심부름, 회식·.. 3 ㅇㅇ 19:59:46 1,164
1781439 프라이팬 괜찮나요? gs 19:57:09 141
1781438 쌍화차 추천해 주세요.(가루) 2 .. 19:56:14 173
1781437 자식 힘들었던 학창시절보다 다 끝난 지금이 더 힘들어요 10 ㄱㄴㄷ 19:49:19 1,206
1781436 김혜경 여사 왜케 종교계에 들락날락하는지 33 종교징글 19:48:05 1,237
1781435 부정적인 친정엄마 계세요? 5 대화 19:47:40 600
1781434 가톨릭대는 어떤가요?? 지방사람. 13 수시 19:45:25 576
1781433 공공 화장실에서 볼일 냄새난다고 큰소리 나는중 11 ㅇㅇ 19:37:04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