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질어질하네요
'25.9.28 10:38 PM
(58.76.xxx.21)
제 일이 아닌데도 글 다 읽으니 숨이 턱 막히네요.
우와...세상에 어떤 낮짝이면 좋은 경사에 축의도 안하고 식사대접을 받을수 있나요?그것도 그 비싼 스테이크대접에 피자를 추가주문해서 싸가지고 갔다니...남에 일인데도 숨이 턱 막힐일이네요
2. 영통
'25.9.28 10:39 PM
(116.43.xxx.7)
님이 아무 말도 안하고 묵묵히 당하고 말 사람인 걸
그런 사람은 알아본 거죠.
그런 사람은 ..배려있으면서 견디는 사람을 바로 알아보고
계속 벗겨 먹어요
보이스피싱 ..사기꾼..돈 빼 먹고 또 만나서 한 번 더 빼 먹죠
같은 수법
3. 헉
'25.9.28 10:40 PM
(124.49.xxx.188)
실화에요.??
4. 세상에
'25.9.28 10:41 PM
(58.228.xxx.36)
그런 철판때기가 있군요
그사람 때문에 모임에서 나오기도 그렇고..
피자주문할때 웃으면서 어머 부조도 안하셨던데 포장까지하려고요 하시지..
무안을 느끼게 해줘야 할것같아요
그리고 절대 그사람 어떠한 경조사에 부조하지마요
그사람한테 한방먹일수있는 좋은방법 누가 알려주시길..
5. ..
'25.9.28 10:47 PM
(27.125.xxx.215)
정말 진상들은 호구를 본능적으로 귀신같이 잘 찾더군요...아님 호구들만 진상곁에 남아서 계속 당하고 있는 걸수도..
6. ㄱ
'25.9.28 10:49 PM
(58.228.xxx.36)
그 모임에서 제일 입이싼(소문잘나게하는)분에게
과거 녹음부터 부조 얘기까지 말해보세요
너무 속상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럼 소문나서 어떤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요?
님한테만 빈대짓한게 아닐거에요
이정도 뻔순이는
7. ㅇㅇ
'25.9.28 10:51 PM
(222.120.xxx.150)
완전 사기꾼 같아요
도둑 만큼이나 인간성이 나쁘네요
너무너무 재수없어요
그런 인간은 한 방 먹어도 꿈쩍도 안할걸요
수치심이 없거든요
남의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벗겨먹고.
근데요 저도 그런인간 만나서 한 방 먹인적 있는데
결국 수치심도 없는 철판때기 인간은 그대로 남아있고
속상하고 꼴보기 싫어 저만 모임에서 나오게 돼서 더 열받더라구요
무슨 모임이길래 그런 질 나쁜 인간이랑 엮인건가요
8. ..
'25.9.28 10:52 PM
(49.142.xxx.126)
여러사람 있을때 물어보세요
혹시 축의금 주셨어요?
주셨을텐데 분실한거 같다고요
뭐라고 하는지
9. 새벽별
'25.9.28 10:52 PM
(118.235.xxx.112)
20년전 일과 이번일 두가지에 대한 저의 기분을
1.본인에게만 전화로 이야기하기
2.모임의 총무에게만 이야기하기
3.다음 모임에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4.그냥 조용이 그모임에서 빠져나와 다른 회원들은 개인적으로 만나기
어떤게 현명한 결정일까요?
10. ..
'25.9.28 10:54 PM
(73.195.xxx.124)
와우, 실화인지 의심될 정도로 뻔뻔한 사람.
11. 333333
'25.9.28 10:56 PM
(58.76.xxx.21)
공개적으로 꼭 얘기하세요.창피라도 당해서 조금이나마 복수라는걸 해야죠.왜 몰래 당사자에게만 얘기하나요
내 억울함 망신줘서라도 풀어야죠.
그래야 그나마 속이 좀 풀리실듯.
12. ..
'25.9.28 10:56 PM
(27.125.xxx.215)
원글님 성격에 1번은 상대방 데미지 1도 없을 것같아요....분할 일만 더 생길수도...
13. 전직 영어강사
'25.9.28 10:5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9년동안 최소한의 수업료로 워킹맘인 학생 엄마대신 간식 사먹이고 방과후 학교에서 픽업해 와서 수업해준 학생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문자로 수업 그만한다고 통보
그당시 하도 학부형들에게 당한 게 많아서 큰 배신감은 안 들었지만 그뒤로는 제 심장이 얼음처럼 얼어붙어서 기계적로 수업만 하고 돈만큼만 해주고 끝
이제부터는 호구노릇 그만하세요
14. 공개적으로
'25.9.28 10:57 PM
(58.234.xxx.182)
이미 철면피기질이며 말빨도 쎌것 같은 그 학부모..공개적으로 말씀하세요.그전에 미리
다른분들께는 넌지시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고 유일하게 축의도 안했고 감사 대접하는
자리에서 저번에 하는 행동을 보니 기가 막혀서
얘기를 하려한다고요.
이 학부모는 모임에서도 빼야될것 같네요.몇년뒤 본인자녀 결혼식을 위해 모임에 중간에
들어온느낌.아주 이기적이네요.
15. ㄱㄴㅁㅂㅇㅁ
'25.9.28 11:04 PM
(221.147.xxx.20)
왜 그분을 모임에 넣어주셨을까요
그때 막아야했을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슬쩍 물어보세요 그때 왜 자료만 받고 말없이 사라졌냐고
16. ddd
'25.9.28 11:06 PM
(119.193.xxx.60)
이런경우 다른분들이 원글님 편 적극적으로 안들어줍니다
좋은게좋은거라고로 대충 넘어가려고 할 확률이높아요
다른분들에게 실망하는 상황 생길수도있으니
저라면 입싼 사람에게 흘리겠어요
열폭하고 성질낼 필요없이
이런일 있으니 알고있으라는 거죠
17. 저라면
'25.9.28 11:10 PM
(222.100.xxx.51)
1,2,4 순으로...
18. ㅇㅇ
'25.9.28 11:27 PM
(118.217.xxx.95)
58. 228 님 의견이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총무에게도 얘기하는것도 괜찮을듯..
혹시 글쓴님께서 모임에서 나가게 될때 총무가 이유를 알고 있는게 좋겠죠~
19. ...
'25.9.28 11:32 PM
(1.233.xxx.184)
정말 뻔뻔한 사람이네요. 모임중에 대화 통하는 사람 몇명과 얘기하면서 어떻게할지 의논?해보세요. 보통 철면피가 아니여서 공개적으로 얘기하면 오히려 나중에 주려고 했다는등 원글님을 공격?할수도 있을것같아요
20. ..
'25.9.28 11:32 PM
(211.109.xxx.240)
1,2,3,4 순서
본인에게 먼저 20년 전일과 축의에 대한 간략한 사실을 얘기하고 10만원 보내라고 하세요 식사값은 받아야죠 계좌첨부하고 며칠까지 보내는 지 안보내는 지 확인하고 2,
21. 새벽별
'25.9.28 11:37 PM
(118.235.xxx.112)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니 이상황이 좀 객관화되면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예측이 됩니다.
제가 너무 감정적이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해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2. 음...
'25.9.28 11:42 PM
(222.100.xxx.51)
저라면 공개망신은 일단 보류요.
좀 리스크가 있죠. 원글님이 안좋게 보일.
그런 사람 어차피 모임에서 시간이 지나면 알아봅니다.
그러니 1,2,4 하면 3은 자생적으로 이루어짐
23. 계속
'25.9.28 11:46 PM
(58.228.xxx.36)
꼭 담판지으시길..
아님 계속 그런짓할거에요
24. ᆢ
'25.9.28 11:50 PM
(61.84.xxx.183)
진짜 뻔뻔한여자네요
혹시그모임에서 빠져나오더라도 총무한테 꼭 알리고 나오세요
이런사정 있었서 모임에서 탈퇴하겠다하면 회원들이
그여자 내쫓을수도 있겠네요
25. ...
'25.9.29 12:02 A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미국에 가서도 20년 동안 교류가 있었던 모임사람들인데 쉽게 외면하겠나요
20년 동안 연락 없이 지내다 모임에 들어오지는 않았을테니까요
원글님한테 별로 중요하지도 의미가 있지도 않은 사람이니 적당히 대처하시고
스트레스 안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10명 모임에 그런 여자가 들어왔으니 앞으로 다사다난하겠어요
26. 살아보니
'25.9.29 12:12 AM
(193.189.xxx.195)
바로바로 선을 안 그으면 호구 취급 받는 경우가 많아요.
아마 님이 평소에 조금 부당한 일을 겪어도 따지지 않고
예의차리고 참거나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셨을 거 같아요.
이런 사람을 보고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은 내가 이렇게 대해도
내가 피해를 보지 않는구나 하고 선을 넘어요.
일단 보통 사람의 경우라면,
한 명의 학생을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교재, 테이프를
편집해서 준다는 생각은 절대 안 했을 거예요.
그리고 설사 호의로 해줬다고 해도 뒤통수 맞고 나서는
그 사람을 자기 모임에 절대 안 끼워줬을 거구요.
일단 여기서부터 님이 처신을 잘못하신 면이 있어요.
(어쩌면 착한 사람들이 겪는 폐해죠...)
아마 그 학부모는 님에게 고마워 하는 게 아니라,
이 사람 참 만만하고 휘두르기 좋다고만 생각했을 겁니다.
그렇게 잘못을 해도 그냥 넘겨주는 만만한 이미지가 생기니
굳이 님의 눈치 볼 필요가 없는 거고
결국 염치 없이 축의금도 안 내고
비싼 밥만 얻어먹으러 나오는 것도 가능했던 거죠.
내가 이 정도 해도 이 사람은 나를 그냥 넘겨주겠지 하고요.
저도 비슷한 성격이라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댓글 달아봤어요.
본인의 감정을 존중해 주시고,
내가 겪은 부당함을 직접 상대방에게든 주변 사람에게든
분명하게 얘기하는 연습도 해보시면 좋겠어요.
27. 살아보니
'25.9.29 12:18 AM
(185.220.xxx.109)
-
삭제된댓글
덧붙여
축의금 내지 않고 온 식사자리에서라도 웃으면서
'축의금 안 내셨던데 식사하러 오셨네요??'
이렇게 한마디라도 하셨어야...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상황을 알 테니까요.
아마 매우 성정이 착하고 예의차리는 분 같은데
(그 학부모가 망신당할 것을 미리 걱정하셨겠죠)
세상에는 그런 점을 이용하는 나쁜년들이 많습니다.
28. ㅇㅇ
'25.9.29 12:19 AM
(5.2.xxx.190)
축의금 내지 않고 온 식사자리에서라도 웃으면서
'축의금 안 내셨던데 식사하러 오셨네요??'
이렇게 한마디라도 하셨어야...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상황을 알 테니까요.
아마 매우 성정이 착하고 예의차리는 분 같은데
(그 학부모가 망신당할 것을 미리 걱정하셨겠죠)
세상에는 그런 점을 이용하는 나쁜년들이 많습니다.
29. ----
'25.9.29 12:46 AM
(211.215.xxx.235)
원글님 글만 봐도 매우 예의바르고 좋으신 분 같은데, 저런 진상을 만나면 호구가 되는건 시간문제죠. 아마 이 진상은 원글님 뿐 아니ㅏㄹ 다른 사람들에게도 저러고 있을 거에요. 연습이다 생각하시고 진상에게도 조목조목 따지시고, 전 회원에게도 알리세요. 참고 이해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원글님이 밝히시면 도미노처럼 줄줄이 터져 나올것 같은 느낌이네요
30. 우선
'25.9.29 12:49 AM
(221.153.xxx.127)
총무에게.
근데 그 답례식사 후에라도 바로 총무에게 물으시지
너무 삭히셨네. 그사람 경조사엔 부조 마시고.
또 이런 분은 같은 사람 되지 말자 하면서 하실까봐.
20년전 일은 그냥 잊으시는게.
헹여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일 생기면 그때.
31. ///
'25.9.29 1:09 AM
(218.54.xxx.75)
일단 공개적으로 말하는건 마세요.
원글님이 나쁘게 보일 가능성 있어요.
저런 방법을 쓰는 독한 면이 ?...이렇게 되고
몇몇은 님을 또 뒷담화할거리가 됩니다.
10명이 다 똑같이 받아들이지 않아요.
카톡이나 보내세요.
32. 아니이건또
'25.9.29 1:29 AM
(211.58.xxx.161)
어차피 그분과 잘지내긴 글럿으니
문자라도보내세요. "결혼식답례모임에도 참석하신걸보면 분명 축의금을 내셨다는걸텐데 장부엔 아무리찾아도 없어서요 중간에 누가 가져간건지 확인을 해봐야할거같아 실례을 무릎쓰고 문자드려요"이렇게
33. 윤사월
'25.9.29 1:33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이 음식도 충분하고 그러면 제게 부담을 많이 주게된다고 다 말렸는데도
이 정도 분위기면 '축의금 안 내셨는데 제일 많이 드시네요. 하하'
슬쩍 말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이건 지나갔지만, 다른 분들은 그래도 상식적인 듯하니
저라면 공개적으로 말합니다.
이걸로 누가 욕하면, 그 사람도 내 마음에서 아웃.
34. 계속당하게됨
'25.9.29 1:34 AM
(116.32.xxx.155)
다른분들이 음식도 충분하고 그러면 제게 부담을 많이 주게된다고 다 말렸는데도
이 정도 분위기면 '축의금 안 내셨는데 제일 많이 드시네요. 하하'
슬쩍 말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이건 지나갔지만, 다른 분들은 그래도 상식적인 듯하니
저라면 공개적으로 말합니다.
이걸로 누가 욕하면, 그 사람도 내 마음에서 아웃.
35. ㅇㅇ
'25.9.29 2:04 AM
(1.243.xxx.125)
-
삭제된댓글
문자 보내세요
부조금 낸사람 식사대접
한 자리였고 안오실줄 알았다
그러니 부조안하셨으니 식사비 정산해달라 하고
식사비 계산내역 보내고
계좌번호도 보내보세요
36. 아뮤
'25.9.29 2:05 AM
(61.105.xxx.14)
저라면 모임의 리더에게
그사람의 그간 행동에 대해서 말하고
더 이상 그 모임은 못할거 같다 하고 나올거 같아요
축의금도 안냈는데 스테이크레에 피자까지
너무 뻔뻔한데 그냥 넘어가진 마세요
37. 이미 원글은
'25.9.29 3:31 AM
(99.139.xxx.175)
1:1에서 진거에요.
무슨 아무도 모르게 당사자에 연락해서 뭐 어쩌구 하시게요? 타격감 1도 없지 ㅎㅎㅎ
양심없는 ㄴ이라 이미 님은 아래로 얕잡아 보고 찍힌 거에요.
스테이크 대접에 온다는 걸 안 순간 조치를 취했어야지 못오게.
뭔 좋은 기분이라고 히히덕 거리면서 사먹이고 피자까지
그러고선 또 찍소리도 못하고 온라인에서 어쩌구 저쩌구.
저런 ㄴ은 다 있는 데서 돌직구 날려야 돼요.
누구 통해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 있는 데에서 영어 테이프 얘기야 너무 오래돼서 잡아 뗄 수도 있고
결혼식 얘기는 다 알아야죠. 그러고선 밥 얻어먹을 낯짝은 있냐고
38. 이미 원글은
'25.9.29 3:33 AM
(99.139.xxx.175)
정상적이지 않은 ㄴ한테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 안돼요.
똑같은 수준의 ㅁㅊㄴ이 잠깐 돼서, 알아듣게 갚아야죠.
원래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 줄은 다른 멤버들을 다 이미 알거고
오죽했으면 잠깐 돌았구나 싶을 정도로.
아우 아쉽네요. 대신 해드리고 싶음요.
39. 맞아요.
'25.9.29 4:17 AM
(124.53.xxx.169)
님이 나열한 그런건 일단 접어두시고
가장 소문 잘낼거 같은 사람에게만 사실
이러저러해서 굉장히 속상하다고
하면서 넌지시 말을 흘리세요.
소문이 쫘악 돌게요.
그럼 인성의 소유자가 님에게만 그랬을거
같지는 않네요.
소문낼 사람에게 하소연 하듯이 한다
지켜보다가 별 효과적이지 않다 싶으면
2번과 3번을 차례대로 하심이 좋을듯
1번과 4번은 하지 마세요.
1번은 ..무가치한 인간인걸 굳이 헛수고?
4번은 님이 나가야 할 이유가 전혀 없잖아요.
40. ㅎㅎ
'25.9.29 4:56 AM
(121.154.xxx.224)
1번 전혀 필요 없고 역효과예요
여튼 기회가 되면 호소연 하는 듯 흘리셔요
그 당시 받아쳤어야해요 아니 그러고 이민가셨냐라거나 다시 돌아와서 봤을 때 그때 그러셔서 놀랐다 정도라도 언급하셨으면 스테키 쳐먹 은 것도 모지라 피자주문 까지 하진 않았을 거예요
식사자리 좋은자리니 부조도 없이 왜왔냐고 면박주긴 어려웠을 거고요 근데 피자주문은 그 분이 너~무 나간 거라서 그때 할 말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였던것 같네요
부조금 확인도 안되어 설마하는 중인데 피자주문 까지 하느냐고
피자 값은 니가 부담하세요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빠지면 다른 사람보기에 안한 것 드러나니 참석한 것 같은데
거기다 음식 추가주문해서 부담시킨다니요
긴 세월 당한 사람도 있을텐데 버티는 걸 보면 필살기도 있는 모양이네요
41. ㅜㅜ
'25.9.29 5:46 AM
(41.82.xxx.50)
입싼 사람에게 흘리기
혹시 이런상황과 유사한 일 겪고 성공 사례 있을까?
궁금하네요
42. ..
'25.9.29 7:36 AM
(115.143.xxx.157)
그분입장에서는
님한테 전에도 쉽게 얻어간 전적이 있잖아요
그때 그냥 넘어갔기때문에 그분은 자기 행동 잘못을 모릅니다.
지금이라도 차분히 얘기를 하는게 좋겠어요.
그때 교재 그렇게 받아간것도 안돼는 일이었다.
수강을 가정해서 미리 다 드린건데 교재만 받아가신거였다.
나에게는 손해였고 피해를 입히신거였다.
그때는 그냥 참고 넘어갔다.
지금도 또 반복하고 계신다.
그날은 축의 감사모임이었다.
눈치없이 그 자리에 끼어계신거였다.
그자리 다른분들은 모두 축의내신분들이다.
어머님은 식사비 8만원 정산해주시기 바란다.
꼭 얘기하세요
돈안주면
마침 피자사건도있고
구성원들과 사건공유해도 좋을것같아요
다른 분들입장에서도 먹튀 피해 방지해야하니까요.
43. 헐.
'25.9.29 7:40 AM
(211.234.xxx.55)
1은 하지 마세요
그런 여자에게 타격 1도 없구요
그냥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으시고 그여자는 앞으로 그냥 상대하지 마세요.
근데 님도 그냥 그자리서 말하지 그런 여자때문에 두달이나 기분나빠하고 있다니 좀 답답하네요.
44. 다음모임에
'25.9.29 7:53 AM
(172.224.xxx.23)
또 그런 짓 할 사람입니다
원글님 이미 만만해서 또 그럴 수 있어요
총무에게만 말해두세요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있을 정도로 뻔뻔하니
경고용으로 총무에게 말해두세요
45. ...
'25.9.29 8:05 AM
(39.125.xxx.94)
그 여자 하는 짓으로 봐선
모임 멤버 중에 원글님만 당하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일단 스피커 역할하는 다른 회원한테 얘기하면
남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죠
보통 철면피가 아니라서 그냥 눈치만 줘서는
모임에서 나가지도 않을 거 같네요
그 여자 빼고 단톡방 다시 만드는 게 좋겠어요
46. ㅇㅇ
'25.9.29 8:42 AM
(182.221.xxx.169)
그 집 피자 추가로 주문하길 참 잘했더라구요
넘 맛있던데요. 모임 회원님들 덕분에 결혼식도 잘 치르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대접한
식사자리가 즐거워서 기분이 참 흡족했습니다.
그런데 님의 축의금 기록이 누락되었더라구요
보내실 때 성함으로 하신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싶어서요
47. ...
'25.9.29 9:22 AM
(117.110.xxx.50)
세상에 이런 일이?
염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사람이군요
얼굴 보면 늘 따라다닐것 같아요
48. 뻔뻔
'25.9.29 10:48 AM
(1.225.xxx.83)
정말 이런 뻔뻔한 사람도 있군요.
대딘하네요
총무와 스피커 역할 하는 분께 말씀드리고,
다음 모임때 웃으면서 지나가듯이 20년전 말도 없이 이민가고 수업에 안나와서 놀랐었다.그때 테잎 녹음 해준얘기 하세요. 녹음을 떠나서 어찌 말도 없이 그만두고 이민을 가나요. 녹음 안해줄까봐 그런건지.
그리고 축의금 누락된건은 개인적으로 말씀하시고 저번모임은 축의금 낸사람에게 보답으로 대덥한거라고 그러니 개인식사값 이체해달라고 직설적으로 담백하게 계좌번호 남기세요.
입금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그후 모임에는 안나오지 않을까요.
꼴보기싫은데 안나오길 바래야죠.
나오더라도 나는 니 호구가 아님을 말한거니 속이 시원하고요.
단체로 있을때 축의금 누락됐다고 말해봤자 상대방은 냈다고 하겠죠.
49. 뻔뻔
'25.9.29 10:51 AM
(1.225.xxx.83)
축의금 못받은것은 괘심해서 받아야죠.뻔뻔이에겐 톡으로 간단하게 계좌랑 남기시면 될것 같아요
50. ddd
'25.9.29 12:12 PM
(122.38.xxx.46)
모임 멤버가 원글님은 과외샘이고 나머지는 학부모라면 자기들끼리 돈독할수있어요 섣불리했다가 원글님 상처받으실까봐 걱정되요
51. 0 0 님
'25.9.29 1:22 PM
(41.82.xxx.50)
현명한 글
52. ..
'25.9.29 4:42 PM
(211.112.xxx.78)
00님 문자 내용 좋으네요
53. ........
'25.9.29 4:49 PM
(121.169.xxx.65)
지난일이 기억나면서 덩달아 저도 열받네요.
비슷한 경우 있었고 저는 그냥 참고 넘어갔는데
한번 참으니 계속 내가 호구가 되더군요.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모임탈퇴.
그이후 그 모임에서 결국 그녀(ㄴ)에게 당한 사람들이
한 두명씩 나와서 그녀(ㄴ)만 남기고 다시 뭉쳤어요.
주변사람에게 이야기해서 증거를 남기세요.
나중에 오해받지 않도록요.
54. 저도
'25.9.29 4:49 PM
(1.233.xxx.177)
아는 엄마 친정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다른 사람 통해서 들었어요
장례식장이 집근처이고 봉투를 마련해서 갔어요
장례식장에서 저를 보더니 연락도 안했는데..당황해해서
저도 기분이 ㅠㅠ
한시간 정도를 다른 엄마들이랑 있는데
오지를 않아서 기분이 ㅠㅠ
나올때 잠시..고맙다고
두달후쯤
잘 모셨다고 문자오고
작은아이 입시하느라 바뻤다고
아이가 합격했으니 축하해달라고..그럽시다 축하한다
몇달후 밥먹자고 자기네 근처로 오라고 해서
근처 사는 다른 어마랑 같이 나감
밥값을 근처사는 엄마가 못갔다고 냄
자기네 이사했다고 커피는 자기네서 먹자고 자꾸 가자고 함
반포에 70평자리에 이사한거 자랑하고 싶었나
가자고해서 감
가니 커피가 맥심밖에 없다고..
과일도 없다고..
지금까지 얼굴 안봄
다른 아는 엄마가 엄마가 돌아가셔서 연락하니
외국이라 미안하다고
일주일후에 그엄마 찾아감
애썼다며 칼국수 사고 그냥감..
55. 3번
'25.9.29 4:54 PM
(211.253.xxx.159)
공개적으로는 하지 마세요.
님이 공개적으로 이야기 한 것 그자체로도 뒷담 소스를 제공하는거니까요..
총무나 스피커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이 모임에서 빠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좀 껄끄러운 일들이 몇번있었는데 이미 시일이 많이 지났고 해서, 제가 잊은 줄 알았는데 제 그릇이 그정도까지는 안되는 것 같아요..라고 운을 띄우면 상대방이 뭐라뭐라 하겠지요..
그럼 뜸을 좀 들이다가,,,
계속 상대방이 물어보면,,
사실 예전에,, 블라블라.... 이야기하세요...
56. 어흑찔리겠다
'25.9.29 4:55 PM
(58.29.xxx.247)
182.221.xxx.169 님 댓글 좋아요ㅎㅎ
1대1로 따지는거 소용없구요
저렇게 지혜롭고 싶네요
57. 살다보면
'25.9.29 5:01 PM
(222.236.xxx.171)
별의 별 인간이 다 있어요.
내가 그런 인간이 아닌 게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20여 년 전 당한 것도 열통 터지고, 스테이크 값에 피자까지 10여 만 원 남짓한 돈을 헛짓거리에 쓴 거 화 나지요.
인생 교훈값이라 생각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세요.
이 모임은 말 그대로 친목모임이며 점잖은 분들이 모여 축하해주는 친목 모임인데 20여 년 전 제게 한 행동은 모임의 취지와 달리 상당히 당혹스럽고 잊혀지지 않는 불쾌한 기억임에도 다시 반복하듯 축의와 대접에서의 돌발 행동은 제 상식과 여기 모인 분들의 취지와 상당히 거리감이 있다며 이야기 하세요. 축의는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지만 남들 다 먹은 스테이크에 안 먹는 피자 얹어 집에 싸 가는 경우는 아닙니다.
그 여잔 덜 떨어진 사고를 가졌거나 내 것만 챙기는 교활한 여자거나 둘 중 하나 일 텐데 절대 변하지 않고 자기 변명을 늘어 놓거나 치사함을 강조하며 역공격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