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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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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성인남녀 사귀면 거의 같이 잔다고보면 되나요?

ㅠㅠ 조회수 : 8,334
작성일 : 2025-09-27 19:28:23

난 옛날 사람이라 적응이 안되서요

예전에도 물론 사귀다 자기까지 하는경우 있었지만

말그대로 그냥 만나 사귀는 데이트하는 선이였거든요

그게 곳 사귄다=잠자리 이런건 절대 아니였는데

이런곳에(물론 익명이지만) 잤다는 얘기 꿈도못꿨고 

쉬쉬하는 분위기 였는데 요샌 뭐 거의 당당하고 당연한 분위기라..

하긴 예전에도 좀 그런 여자애들은 날라리,걸레(뭐 이렇게 불렀죠)

이런애들이 연애를 많이해봐서그런지 결국 결혼은 잘하더라고요

 

잠자리하고 안하고가 옳고 그르고의 뭐 그런 얘기는 아니고요

그냥 궁금해서요

IP : 218.158.xxx.2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27 7:29 PM (221.138.xxx.92)

    안당당할 건 또 뭐 있나요..

  • 2. ...
    '25.9.27 7:30 PM (218.159.xxx.73)

    사귀면 잠자리가 아니라
    안사귀어도 마음 맞으면 잠자리 하는데요 뭐.

  • 3. 언니야
    '25.9.27 7:31 PM (1.233.xxx.108)

    춘향이도 10대에 사랑했어요

  • 4. 얼마나
    '25.9.27 7:31 PM (121.167.xxx.88)

    옛날 사람이시길래..?

  • 5. oo
    '25.9.27 7:34 PM (106.101.xxx.124)

    조선시대 분??

  • 6. ..
    '25.9.27 7:34 PM (211.246.xxx.26) - 삭제된댓글

    거의 그렇죠
    남자인 친구 (80년대생) 하나가 여친이 혼전순결 지키고 싶다고 해서 잠자리 없이 결혼했는데 결혼 후 이기적인 모습에 질리다가 와이프가 다툼 후 기선제압 하려고 이혼하자는 말에 ok 해서 결국 잠자리 안 하고 이혼했어요
    지금 좋은 여자 만나 재혼해서 자식 낳고 잘 삽니다

  • 7. ㅇㅇ
    '25.9.27 7:38 PM (210.126.xxx.111)

    요즘은 고등학생도 사귀면 관계한다잖아요
    사귄다=관계한다로 생각하면 되는 시대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해요

  • 8.
    '25.9.27 7:39 PM (121.167.xxx.120)

    옛날에도 간혹 선보러 가서 첫날 자는 여자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결혼하고요

  • 9. 하아
    '25.9.27 7:3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초등도 그런다네요..미치고 환장할 노릇.

  • 10.
    '25.9.27 7:40 PM (106.101.xxx.18)

    그게 뭐 나쁘다고 보지는 않아요
    서로 오케이 하면요
    아마 요즘은 거의 그렇다고 봅니다

  • 11. ...
    '25.9.27 7:43 PM (112.166.xxx.103)

    남녀가 사귀면서
    사랑하면서
    서로 안 자는 것도
    이상하지.않나요???..

  • 12. 당당하면
    '25.9.27 7:44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숨기지나 말고 잠자리 경험 있다고 얘길하면 되지요
    숨기니 문제인거잖아요.
    시귄거로 끝난거 아니고 끈적거린 관계 전 싫거든요.

  • 13. 버스
    '25.9.27 7:47 PM (124.5.xxx.128)

    정류장서 앳된 중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뽀뽀쪽하고 여자애는 버스에 타더라고요
    부모들이 봤으면 복장터졌을듯
    그 수준이면 콘돔주면서 교육해야할듯요
    수면위로 안드러나서 그렇지 어린 미혼모들 정말 많아요

  • 14. 당당하면
    '25.9.27 7:48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숨기지나 말고 잠자리 경험 있다고 얘길하면 되지요
    숨기니 문제인거잖아요.
    사귄거로 끝난거 아니고 끈적거린 관계 전 싫거든요.
    외국애들은 예외없이 다 혼전관계가 있을거라 국제결혼도 싫고요.

  • 15. 그렇다고
    '25.9.27 7:50 PM (221.153.xxx.127)

    봐야죠.
    늘 20%정도의 예외는 어디든 존재하지만요.
    순결했던 68년생이지만 지금의 흐름이 맞다고 봐요.
    옛날도 여자들이나 그거 신경쓰고
    남자들은 세상 순결 깨부시고 다니다
    첫날밤 자기 신부 순결이 어쩌구 저쩌구.
    모순이었죠.
    사랑은 남녀가 다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 16. ㅇㅇ
    '25.9.27 7:50 PM (112.170.xxx.141)

    결혼하고 문제 있는 거 아는 것보다
    결혼 전에 맞는지 알아 보는 것도
    결혼생활에 중요한 부분 중 하나 아닌가요?
    문란한 교제 제외하구요.
    남녀가 사귀면서
    사랑하면서
    서로 안 자는 것도
    이상하지.않나요???22

  • 17. 나이
    '25.9.27 7:51 PM (223.62.xxx.167)

    가 어떻게 되세요?

  • 18. -----
    '25.9.27 7:54 PM (218.54.xxx.75)

    성인 아닌 미성년자도 사귀면 해요.
    요즘 젊은 여자들이 더 적극적이라고...

  • 19. ..
    '25.9.27 7:58 PM (14.50.xxx.201)

    90년대 대학 다녔는데 그때도 사귀면 다 잤어요...

  • 20. ㅁㅁ
    '25.9.27 8:03 PM (112.187.xxx.63)

    여기 왕언니 80대분 게시던데
    혹 80대세요?

  • 21. 99퍼센트
    '25.9.27 8:03 PM (175.208.xxx.164)

    성인 남녀가 연애한다..99퍼센트라고.
    연애하면서 안한다 그게 더 이상한거.. 그렇다네요.

  • 22. ㅇㅇ
    '25.9.27 8:03 PM (14.5.xxx.216)

    사귄다의 의미가 독점적인 성관계 아닌가요
    전에는 결혼이 그런 의미였는데 요즘은 연애가 그런걸로 인식되나
    봐요
    저도 옛날 사람이고 유교걸이라 놀랍긴한데
    그렇게된지 오래된건 알아요
    사귀기로 하고 같이 안자면 기능에 문제있나 하는 글이 심심치않게
    올라오잖아요

  • 23. 123123
    '25.9.27 8:41 PM (116.32.xxx.226)

    질문 형식의 글이라 답변을 드린다면, 네ㅡ 맞습니다
    그리고 그게 이치에 맞다 봅니다

  • 24. ..
    '25.9.27 9:27 PM (125.248.xxx.36)

    옛날에 남자들은 여친이랑 못자니까 성매매 오지게 했죠.

  • 25. ..
    '25.9.27 9:32 PM (114.199.xxx.146)

    엇그제 중등생 학부모 대상 성교육 받았는데..강사가 요즘 대학생들은 프리섹스 문화라고 하더라구요. 중고딩들만이라도 최대한 늦게 하게 지켜야 한다고..

  • 26. ㅇㅇ
    '25.9.27 9:59 PM (121.175.xxx.84)

    30년전에도 사귀면 잠자리해서 처녀? 별로 없었어요

    옛날엔(조부모세대) 조혼이 당연한거여서
    남자들 13세만 되도 장가갔고(꼬마신랑들 많았슴)
    여자는 15세 넘으면 시집 갔어요
    하긴 그땐 여자 20세에 시집 안가고 못가고있으면 노처녀취급당했으니

  • 27. 55555
    '25.9.27 10:13 PM (211.234.xxx.57)

    혼전순결서약 했었고 남친 이십대 초중쯤 사겼는데
    서로 너무 좋아하니 안할 수가 없던데요
    후회하지도 않구요. 자연스러운거에요

  • 28. 옛날에도
    '25.9.27 10:47 PM (118.235.xxx.223)

    사귄다는건 잠자리한다는거였어요
    무슨 미성년자들 사귀는것도 아니고..

  • 29. 요즘은
    '25.9.27 11:31 PM (217.149.xxx.35)

    남친 여친은 섹스하는 관계가 기본.

    섹스안하면 남사친 여사친.

  • 30. 30년전에는
    '25.9.27 11:33 PM (217.149.xxx.35)

    안그랬어요 윗님.

    처녀로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발랑까졌다는 표현이 성적으로 문란했던 사람 반반 정도.

  • 31. 저는
    '25.9.28 12:56 AM (74.75.xxx.126)

    92 학번. 대학 들어가자마자 3월말에 cc되어서 10년을 사귀다가 결국은 예비시댁의 너무나도 지나친 혼수 요구로 결혼 직전에 헤어졌는데요. 제가 엄마 말을 잘 듣는 편이라 손잡고 뽀뽀까지만 했지 잠자리 안 했어요. 어차피 결혼할 거니까 재밌는 첫날밤을 위해 아껴두자는 합의하에요. 하지만 그 옛날에도 오래 사귀다 헤어졌으니 흠집있는 여자라고 절친도 소개팅 안 시켜주더라고요. 친구의 남사친이 저 맘에 든다고 소개시켜 달라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했대요. 닳고 닳은 아이라고요. 너무 억울하다고 했더니 아침방송에서 엄앵란이 했다는 말을 인용하더라고요, 남이 베어 먹다 남긴 참외 줏어다 먹고 싶다는 남자가 세상에 어딨냐고요. 결국 저 좋다는 외국 남자 나타나니까 엄마가 땡큐!하고 결혼시켰어요. 설마 그 동네까지 소문이 난 건 아니겠지 하면서요. 엄마가 혼전 관계 안 된다고 하도 그래서 꾹 참았는데 엄마 마져도 절 믿어주지 않는 걸 보면서, 차라리 그 때 잘걸 싶더라고요. 실제로 다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는 중요하지 않았어요 30년 전에도요.

  • 32.
    '25.9.28 12:57 AM (211.234.xxx.216)

    일반화의 오류
    요즘은 다 어떻다더라 ㅡㅡㅡ

  • 33. 걸레요?
    '25.9.28 1:46 AM (124.56.xxx.72) - 삭제된댓글

    어디서 이딴글을 올리는건가요.

  • 34. 걸레요?
    '25.9.28 1:48 AM (124.56.xxx.72)

    어디서 이딴글을 .나이 드실만큼 드신분이 진짜.

  • 35. 지나가는할망구
    '25.9.28 1:56 AM (142.181.xxx.229)

    한국 여자라면 조신한 맛이 있어야쥐~~~
    솔직히 요즘애들 너무 헤프다 헤퍼~~ㅠㅠㅠ

  • 36. 곱게
    '25.9.28 1:57 AM (124.56.xxx.72) - 삭제된댓글

    늘어야...

  • 37. 늙는거도
    '25.9.28 1:58 AM (124.56.xxx.72)

    잘 늙어야함..

  • 38.
    '25.9.28 2:02 AM (39.115.xxx.2)

    아휴 진짜 이런글 언제쯤 안읽나~~

  • 39. 옛날 사람
    '25.9.28 2:19 AM (220.65.xxx.201)

    옛날 사람 좋아하시네
    조선시대에도 그랬고 고려시대에는 더 했어요
    혼자 언제적 옛날에서 오셨나요
    군사 정권?
    정치 사회 잘 돌아가고
    억압이 없는 시대에는
    남녀 모두 다 자유로웠어요

  • 40. ㅇㅇ
    '25.9.28 2:31 AM (96.55.xxx.141)

    맞네요ㅋㅋㅋ
    삼국시대 고려시대는 진짜 자유로웠는데 말이죠.
    글쓴이때처럼 이십대초에 결혼하는 시대도 아니고 결혼도 미루고 안하는 시대인것을

  • 41. 안자면
    '25.9.28 2:32 AM (58.29.xxx.96)

    고자가 분명

  • 42.
    '25.9.28 2:37 AM (118.235.xxx.163)

    댁 며느리가 당당하게 잠자리 많이 한 여자이길 바라~

  • 43. ...
    '25.9.28 2:55 AM (183.97.xxx.87)

    당연히 사귈 때 속궁합 맞춰보고 안 맞으면 얼릉 각자의 길을 가는 거지,
    그것도 안 맞춰보고 결혼이라는 중대사를 결정하나요 그럼?
    자연스럽게 해봐야 성을 즐기는 학습도 되는 거고요.
    억압적이었던 할마씨 때보다 요즘이 제대로 된 것 같지만, 더불어 피임 교육 철저히 하고
    잠자리를 했을 때 몰카, 임신, 여자들에게 더 치명적인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전염 등등
    여자들이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 현실을 제대로 알려줘야한다고 봐요.
    남여 서로 똑같다는 건 육체적 현실적 차이를 은폐하는 공염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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