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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님의 사망후ㅠ

어느병원? 조회수 : 9,174
작성일 : 2025-09-19 15:07:46

열불이 나서 우황청심환 하나 먹고 원글은 지울께요

좋은 말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에게 살의를 느낄만큼 화가 나는 상황이라서 병원은 다녀야겠네요ㅠ

그래도 하늘이 무심치않아 그 악마놈에게 지옥이 펼쳐진건 참으로 감사할 일입니다ㅜ

 

IP : 121.134.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9 3:10 PM (106.101.xxx.28)

    정신과부터 가시고 전체 건강검진 한번 다 받으시면 좋겠어요.
    원글님 건강하시길 빕니다.

  • 2. 정신과요
    '25.9.19 3:11 PM (112.168.xxx.146)

    일단 종합검진은 한번 하시고 정신과를 가셔야 할 것 같아요
    충격때문에 기억장애가 오신 듯 해요

  • 3. 엄마
    '25.9.19 3:13 PM (210.103.xxx.167)

    토닥토닥 일단 정신과 상담이 우선인듯 합니다
    강한충격이 오면 일부분 기억장애가 오지요
    시간이 흐르면 돌아올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한동안은
    많이 힘드실거예요 하지먀 그래도 남은 가족들이 있기에 견디시고? 감히 힘내시라 말씀 드려봅니다

  • 4. ????
    '25.9.19 3:19 PM (59.5.xxx.1)

    살인이라구요?
    그 남자형제 유죄판결 받았나요?
    일단 병원부터 가세요.

  • 5. . . .
    '25.9.19 3:22 PM (112.220.xxx.114)

    글 여러번 봤어요
    지속적으로 정신과 상담 받으시고 전신 스캔도 한번 하세요

  • 6. 경찰조사
    '25.9.19 3:40 PM (112.167.xxx.92)

    에서 살인이 나온게 아닌거죠 왜냐면 그놈과 소송을 했다고하니

    친족살인이 나왔으면 그놈은 깜방가고 상속 자격 박탈되니 전재산 원글님이 받는건데

    그런데 그놈이 부모를 상대로 증여를 하지 않는이상 전재산 상속으로 가 자식들에게 지분대로 상속이 됐을건데 부모 협박해 증여를 했었나요 그러니 님이 소송을 한거 아닌가요 유류분소송에서 승소해도 남매면 1/4지분이라 님 지분이 작을텐데

  • 7. 에고
    '25.9.19 3:45 PM (221.138.xxx.92)

    힘드시겠지만 애들봐서라도 정신줄 꼭 잡으세요..

  • 8. 어느병원?
    '25.9.19 3:51 PM (175.209.xxx.116)

    소송에 대해서는 너무 끔찍한게 많아서 일일이 쓰기도 싫네요
    일단 엄마는 뼈가 일곱군데 부러지고 버려지셨고 아버지도 마찬가지이고 제가 장기해외출장중 벌어진 일이고ㅠㅠㅠ
    그전에 전재산 증여받았고 그러느라 폭력이 있었던듯?
    코로나증세로 돌아가셔서 국가에서 몽땅 사망후 화장하던 무시무시하던 시절이라 부검은 생각도 못했구요
    유류분도 전재산을 제가 압류를 걸어둬서 국세청 세금도 못내고 그놈은 망해버렸고 이혼당했고 지금은 노숙자 신세가 된걸로 압니다

    이런일들을 처리하느라 근 2년이 넘었네요ㅠㅠㅠ
    이제서 제 몸을 들여다보니 기억력이 이상해요
    단기 기억상실? 뭐 그런건가봐요
    정신과가 일단 먼저군요

    감사드립니다ㅜ

  • 9. 살인이면
    '25.9.19 4:00 PM (118.235.xxx.44)

    그정도 뼈부러지면 경찰에서 그냥 안넘어가요
    원글님 오해인거죠
    시할머니 94세 집에서 돌라가셔도 경찰왔어요

  • 10. 일단
    '25.9.19 4:04 PM (182.227.xxx.251)

    가족들 몸조심 하세요.
    살인이던 아니던 원글님이 오빠를 망하게 했고 인생 망가졌으니

    원글님 말씀대로 부모님을 살인할 정도의 사람이라면 원글님 가족도 몹시 위험한거 아닐까요?
    자녀분들도 있고 원글님도 그렇고 늘 조심 하고 주변 살피세요.

    그렇게까지 망가졌으면 무슨짓 할지 모르죠

  • 11. 우리나라
    '25.9.19 4:06 PM (116.33.xxx.104)

    경찰이 그렇게 무능하지 않아요. 그리고 장의사들이 먼저 경찰ㅇ신고해요. 시신 들어오면 그분들이 먼저 안다고 해요
    폭행흔적 같은거 목졸림 등

  • 12. 어느병원?
    '25.9.19 4:08 PM (175.209.xxx.116)

    코로나가 가장 심한 시절에는 가족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않고
    화장후 연락해서 찾아가라고만 합니다
    의사의 사망소견서만 받았고 소견서에 뼈부러진것.사망원인이 코로나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라고 되있었구요 화장장에도 선을 긋고 그이상 가까이 못오게 온통 뒤집어쓴 소방관들이 막았습니다 델타 코로나 시절이예요
    그시절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같이 돌아가시고 화장후 연락받았어요
    모르시는분은 그냥 넘어가주세요

  • 13. 어느병원?
    '25.9.19 4:09 PM (175.209.xxx.116)

    코로나 시절입니다
    돌아가시면 바로 즉시 화장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평상시의 일반적인 사망과는 다른 시절이죠ㅠ

  • 14. 경찰
    '25.9.19 4:17 PM (118.235.xxx.79)

    우리나라 경찰 저는 안믿습니다. 그냥 월급받는 공무원이에요. 사건에 뛰어들지 않고 피해자보다 가해자편처럼 느껴질때가 있어요
    모쪼록 몸 잘 추스리시구요. 증거불충분으로 기소가 안되는 거니 방법이 없을 거예요. 내가족과 그놈보다 더 잘사는게 복수입니다

  • 15. 경찰
    '25.9.19 4:25 PM (118.235.xxx.160)

    안믿어도요 . 양친다 뼈가 그렇게 부러졌는데
    그냥 안넘어가여

  • 16. 어느병원?
    '25.9.19 4:30 PM (121.134.xxx.136)

    자꾸
    질문과 상관없이 경찰을 말씀하시는데
    코로나가 극심했던 델타시절에는 사망자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사망자의 신체를 국가가 관장했던 시절이었다구요
    사망자를 일괄 국립병원에서 모으고 바로 화장처리후 가족에게 연락하는 시스템이었다구요
    그 화장한 재조차도 바로 넘겨주지않았었습니다
    경찰따위가 코로나 사망자에게 접근불가 이던 시절이라구요ㅠ
    누구도 가족이라도 접근불가라구요ㅠㅠ
    그때 뉴스들 안보셨나요?ㅜ

  • 17. 어느병원
    '25.9.19 4:32 PM (121.134.xxx.136)

    코로나 사망자는 경찰들과 만날일이 1도 없습니다ㅜ
    국가에서 지명한 의사들만 사망소견서를 썼구요
    사망소견서에 코로나로 인한 사망이 아닌 충격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인다 라고 써있었구요
    온몸을 다 가운과 고글과 소방마스크로 중무장하구요

  • 18. 어느병원?
    '25.9.19 4:36 PM (121.134.xxx.136)

    혹시나
    혹시나
    저희집 개놈처럼 부모재산 뺏어간 그 어떤사람은
    내 진실을 주작이라고 하시고 싶어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사망소견서라도 올려야 하나요?ㅠㅠㅠ

  • 19. 스텔라
    '25.9.19 4:39 PM (211.169.xxx.159)

    제가 작년에 부모님을 연달아 보내드렸는데 제대로 애도할 기간도 없이
    이런 저런 일이 터져서 정신없이 한 해를 보냈는데요.
    지금 돌아보면 작년 기억을 많이 잃었어요. 누가 얘기해도 몰라요 ㅠㅠ
    그런 일이 있었어? 라고 계속 묻게 돼요. 아마 스스로를 지키려는 방어기제같은 거였나봐요.
    저는 잠을 너무 못자고 마음이 불안해서 견디다 못해서 정신과를 찾아갔는데
    기본으로 하는 테스트지 말고 두꺼운 테스트지를 따로 주면서 집에서 다시 해오라고 하더라구요. 결과를 그래프로 보여주시는데 불안이 문제가 아니라 우울이 문제라고...울지도 않고 멀쩡해보이는데 속은 지금 너무 위험한 상태라고 하셨어요.
    (제가 봐도 수치가 하늘을 뚫더이다 ㅠㅠ) 그래서 약 처방 받았고 그냥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저 하고 싶은대로 살았어요. 아이가 수험생인데도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 두고 집안에 아픈 분이 계셨는데도 내가 살아야 할 것 같아서 거리를 두었어요. 하기 싫은 건 안했어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나요. 부모님도 그렇게 가셨는데 나도 언제 갈지 모른다는 생각뿐이었어요.

    전문가 도움 받으시고요 약도 드시고 그냥 내 마음 들여다보면서 이제부터 목표는
    나의 행복이라고 생각하세요.

  • 20. 정신과
    '25.9.19 4:39 PM (211.235.xxx.36)

    맞고요,
    지금 특별히 기억력에 이상있지 않으면 괜찮을거에요.

    저도 정신과 다니면서 들었는데
    못견딜 정도로 극한 고통의 기억은 자기 방어로 스스로 의식에서 삭제한대요. 무의식에서는 남아 있지만 기억하면 스스로가 못살겠으니 우리 몸이 방어기제로 의식에서는 삭제해버린다나? 뭐 그러더라고요.

    아마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원글님이 받은 고통이 극한이라 의식에서 삭제됐나봐요.

  • 21. 어느병원?
    '25.9.19 4:42 PM (121.134.xxx.136)

    스텔라 님
    감사드립니다ㅠㅠㅠ
    잘 읽어보고 하나하나 지켜보겠습니다
    저희부모님도 평화롭게 돌아가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가 죄가 많구나 라는 생각에 미쳐버릴것같았어요
    내가 그 악마로부터 못지켜드렸으니까요
    내 잘못이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ㅠㅠ

  • 22. --
    '25.9.19 4:42 PM (119.207.xxx.182)

    토닥토닥
    원글님 말씀 전 믿어요
    저도 부모님 보내고 재산가지고 형제하고 시간끌고 맘고생했었던 사람으로
    원글님만큼은 아니였지만 그 고통과 힘든 상황 이해갑니다.
    안좋은얘기 듣지 마시고
    일단 정신과+비싼건강검진 하셔요
    가족분들과 자연경관 좋은곳으로 일주일정도 여행 다녀오시구요
    내 몸이 건강해야 멘탈도 튼튼해집니다.

  • 23. 스텔라
    '25.9.19 4:52 PM (211.169.xxx.159)

    저는 부모님 그렇게 보내드리고 남들이 제 앞에서 울어도 오히려 담담한 사람이었어요.
    다들 절 대하기를 조심스러워했는데 저는 오히려 멀쩡해 보였을 거예요.
    어느날 혼자 제 마음을 들여다봤더니 밑바닥에 죄책감이 있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일부러 기억을 지우고 현실을 외면하면서 지냈던 거였어요.
    나때문에 돌아가셨다는 생각이 저를 짓누르면 진짜 안좋은 선택을 할 것 같아서
    인생에서 그 순간을 도려내고 살았는데 살아도 산 게 아니었겠죠.
    그냥 가만히 생각해봤어요. 마지막 순간에 두분이 날 원망했을까.
    근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날 남겨두고 가서 슬프셨을거다. 절대 날 탓하는 마음은 없었을거다.
    내가 이렇게 내 잘못이라고 괴로워하는 걸 알면 두분이 하늘에서도 편히 계시지 못하실 거다.
    이렇게 생각하니까 그제서야 1년동안 못 흘렸던 눈물이 흐르면서 제대로 슬퍼할 수 있었어요.

    아마 소송에 지쳐서 온전히 슬퍼할 기회도 없으셨을 거예요.
    이미 지워진 기억은 어쩔 수 없구요. 부모님과 함께 했던 찬란한 추억들 되새기면서
    그 속에서 실컷 슬퍼하고 마음껏 기뻐하세요. 그러면서 조금씩 회복해가시면 됩니다.

  • 24. ㅅㅈ
    '25.9.19 5:51 PM (59.14.xxx.42)

    토닥토닥. 정신과 용어 해리 입니다...

  • 25.
    '25.9.19 6:00 PM (59.5.xxx.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글 읽은 적 있습니다.
    글을 읽을 때마다 아슬아슬 했어요. 저러다 병날 텐데ᆢ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 동생에 대한 분노.
    소송 성사시키면서 없던 에너지까지 끌어모았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나면, 방전ㆍ허탈ㆍ무기력 등으로 인한 우울감이 몰려옵니다.
    그때를 기억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감정이 폭발한 순간의 방어기제 작동.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쉽지 않고.
    정신병원에서 약 처방받을 수도 있고(병원은 상담보다 약 우선),
    종합건강 검진도 추천합니다. 심장 검사도 하시구요. 충격받으면 심장에 무리가는 것 같아요.
    전반적인 검사후,
    원글님 스스로 자신의 현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한건 잘한대로, 못한건 못한대로, 아쉬운 건 좀 또 그런 대로.
    인간의 한계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감정 에너지를 좀 릴넥스하게 관리하시면 좋겠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어서 회복되는 정도를 가늠하기 힘들지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방호갑을 두른 것처럼 감정이 딱딱하다면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봐요.

  • 26.
    '25.9.19 6:07 PM (59.5.xxx.1)

    원글님의 글 읽은 적 있습니다.
    글을 읽을 때마다 아슬아슬 했어요. 저러다 병날 텐데ᆢ
    죄책감과 분노ᆢ
    소송 성사시키면서 없던 에너지까지 끌어다 썼을 것 같아요.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나면, 방전ㆍ허탈ㆍ무기력 등으로 인한 우울감이 몰려오게 마련입니다.
    그때를 기억 못하는 게 당연하구요.
    감정이 폭발한 순간에 대한 방어기제 작동.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쉽지 않고.
    정신병원에서 약 처방받을 수도 있고(병원은 상담보다 약 우선),
    종합건강 검진도 추천합니다. 심장 검사도 하시구요. 충격받으면 심장에 무리가는 것 같아요.
    전반적인 검사후,
    원글님 스스로 자신의 현상황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한건 잘한대로, 못한건 못한대로, 아쉬운 건 좀 또 그런 대로.
    인간의 한계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감정 에너지를 좀 릴넥스하게 관리하시면 좋겠습니다.
    눈으로 볼 수 없어서 회복되는 정도를 가늠하기 힘들지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방호갑을 두른 것처럼 감정이 딱딱하다면 회복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봐요.
    원글님의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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