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치매 초중기로
정신이 온전치 않으세요
저희남편을 워낙에 이뻐했고
알짜상가하나를 남편한테 주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극구 반대하세요
아예 얘기도 못꺼내게 하시거든요
아버님이 저번주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담주에 꼭 정리하게 집에좀 들리라고
오늘 뜬금없이 어머님이 남편한테 연락와서는
아버님 치매증상이 아주 심해지는거 같다고 하시네요
이거 너무 속보이지 않나요?
아버님이 치매 초중기로
정신이 온전치 않으세요
저희남편을 워낙에 이뻐했고
알짜상가하나를 남편한테 주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극구 반대하세요
아예 얘기도 못꺼내게 하시거든요
아버님이 저번주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담주에 꼭 정리하게 집에좀 들리라고
오늘 뜬금없이 어머님이 남편한테 연락와서는
아버님 치매증상이 아주 심해지는거 같다고 하시네요
이거 너무 속보이지 않나요?
님이 더 속보여요
님이 더 속보여요222222
딸이 아니라면서요
남편집일 남일에 님이 왜 난리세요
님이 더 속보여요33333333
아니건 시부모 재산인데 시어머니가 왜 며느리한테 그런 말을 들어야 하나요? 상가 받고 시부모 봉양할거 아니면 관심 끄시죠.
며느리들은 재산얘기 할때나
발벗고 나섬~~
남의 자식은 저 멀리 계시고요
자식에게..것도 아들에게 상속하시겠다는
아버님의 의견을 반대하시는 시어머니의 이유를 원글은 아시겠구만요..
이유가 무언가요
원글 남편은 돈을 지키지 못하십니까
그들이 번 돈 그들맘대로 쓴다는데 뭘 어쩌라구요.
남의돈 바라지말고 님도 돈 많이 버세요.
내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도 반대하겠어요.
자식이 봉양하는시대도 아니고
더구나 며느리가 왜 끼어들어요.
돈 꼭 쥐고 있어야죠 .
아마도 시어머님이 며느리때문에 반대하시나봐요.
님이 더 속 보여요
님이 백배 속보이네요
나라도 반대하겠어요 원글은 무슨 속샘으로 시부모 재산을 탐내세요 진짲웃기는 며느리네
님이 모시고 살거 아니면 걍 두분 노후자금으로 쓰게 두세요
님이 똥수발 하실거같진 않네요
시부모님 재산 탐내지 마세요.
시어머니가 현명하시네요.
설마 먹튀히스토리가 있는거에요??
번 것만 내것. 남의 것엔 침 흘리지 말고 관심도 끊으세요.
시부모님 재산은 시부모님 거예요. 시아버지가 준다는거 시어머니가 말릴 수도 있죠. 저라면 내 재산 절대 안줍니다. 미래가 어찌될지 알고... 저는 제 재산 실컷 쓰다가 죽을 겁니다.
요즘 세상에선 늙을수록 돈 많이 필요합니다. 저희 엄마보니까 아파트 관리비에 가사 도우미 쓰시고, 병원 자주 다니시고, 이동시 늘 콜택시 부르시고 경조사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자식들 손자 손녀들 오면 맛있는거 사주고 용돈도 주고... 나이 들어도 돈 쓰자면 끝도 없어요.
다들 댓글들이 시어머니인가봐요 ㅋㅋ.
여기는 연배가 있으셔서 그런지
다들 부르르떠시네요 ㅎㅎ
난리는 누가 난리래요
저는 난리 전혀 안피우는
시댁재산은 눈독도 안들이는 며느리에요
안주시면 그만인걸
아버님 치매가 더 심해져서 이상한소리를 너무한다라고 얘기하니
그냥 웃겨서요..
저번주에 뵙고왔는데..
관심없다는 며느님의
온신경이 아버님 입에 가있나보네요.
저런말씀 하시면 걱정되지 웃기진 않던데…
진짜 너무하네요
다른 자식이 있나요?
어머님이 왜 글케 안주려고 난린지요?
님 속은 훤히 보이네요. 자격도 없으면서 ㅎ
여기는 연배가 있으셔서 그런지
다들 부르르떠시네요 ㅎㅎ2222222222
남편은 자식 준다는데
남편 치매가 심해졌다는 시어머니가 웃긴거죠
남편이 자식 주는데 뭘 반대하고 싶은건지?
남편 까 내리면서도 자식에겐 줄 수 없다?
님은 잠깐 뵙고오는거니깐 시부상태는
시모말이 맞겠죠.
지레 의심하는 님이 속보이네요.
재산관심없음 여기다 글은 왜 쓰는지
시모가 그러나말거나 관심끄세요.
어머니가 안주시면 그만이지 속보이네마네
나중에 저런며느리들어올까 무섭네
연배 따지는 님도 여기회원이니 나이 있을텐데
님같으면 당신같은 싸가지없는 며느리한테 재산 홀라당 주겠어요?
시어머님도 상황이 이럴때
본인 명의가 되길 원하시겠죠
저라면 아버님 전화 뒤에 이렇게 전화하심
짜증날듯합니다...............
근데 시어머님 마음도 이해안가는건 아니에요...
돈앞에 다들 그런거죠......자식보다 돈이 더 중요하신가보다 해야죠....
원래 그런 상황되면, 심지어 부모 자식간에도, 그 시어머니처럼 해요. 그냥 목마르면 물 마시고 싶은 당연한 인간사라 생각하고, 그냥 흐름에 맡기세요 아버지가 오라거 하셨으면 가서 겸사겸사 얼굴 뵙고 주시면 받는 거고 아니면 나중에 돌아가시면 정리하면 되는 거고
근데 자식보다 돈이 중하다 그런가보다도
노년에 돈없음 자식에게 의지할텐데 뭣하러 내돈두고 자식한테 아쉬운소리하고 눈치봐야해요? 지금 시아버지 간병에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어쩌자고 건물을 증여해요?
그돈준다고 며느리가 모시고 살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준다고 해도 그걸로 두분 알아서 사시라고 걍 두는게 낫지
재산에 관심 없는데 속 보이니 어쩌니 글을 쓸 리가요!
같이 사는 시어머니가 안좋아졌다는데 잠깐 보면서
돈욕심에 보고 싶은대로 보고 믿고 싶은대로 믿는거 아니구요?
부부간에 합의가 안된 일을 남편이 밀어부치면 남편이 잘못하는 거잖아요
부부가 이룬 재산이고 치매간병까지 하는데 입장 바꿔 님이라면 가만히 있겠어요?
더구나 며느리가 시아버지 건강이나 치매 간병 하는 시어머니에 대한 걱정은
없고 돈욕심만 부리는데 당신 몫 잘챙기는 게 현명하신거죠
돈 없으면 어떤 대우를 받을지 빤히 보이는데요
여태 같이 살면서 일군 내 공이 반
이라하고
나 죽으면 내ㅡ기여 몫이 딴 년에게 갈까봐
라면서
이럴땐 아버지 재산 ㅎㅎ
시어머니가 안 준대도 할 말 없는거구만.
자식보다 돈이 더 중요해요?
치매 아버지와 홀로 남을 엄마
보다 돈이 더 중요한 사람들이 하기엔 넘 뻔뻔힌 말인데요.
아버님이 치매 초중기로
정신이 온전치 않으시다면서요.
지금 상가 덥썩 받았다간 정신이 온전치 않은 치매 아버님 모시고 살면서 수발 들게 될 수도 있어요.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간 합의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주기 싫으면 그만인것.
시부모님 부부 합의를 바탕으로 한 의지가 중요한거고 정당성을 찾으려면 모든 형제자매가 골고로 받아야 한다고 주장을 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는 행위가 속보인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심성이 악하시네요
본인도 본인이 원하지 않는 식으로 남편이 상속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껀데요?
남편을 워낙에 이뻐한다...
다른 형제나 자매가 있는거죠?
명의가 아버님꺼라도 당연히 어머니 허락이 있어야 하고
형제 자매가 수긍해야죠
게다가 알짜라면서요?
가족구성이나 그 외 재산규모, 시어머니가 반대하는 이유등 중요한 내용은 하나도 안쓰고
시아버지 치매고 시어머니 반대한다만 쓴 이유가 뭘까요?
입장바꿔 훗날 님 남편이 정신이 온전치못한데, 설령 온전하다할지라도, 함께 일군 재산을 남편 본인이 유독 예뻐하는 자식에게 본인 혼자만의 결정으로 주니마니해도 괜찮으시겠어요? 원글님 시어머니보다 더 격한 속보이는 행동을 하실거라는데 제 소중한 오백원을 겁니다.
아까 문득 든 생각인데.
재산상속 싸움나면 더 가지려고 참전하는 며느리는 많은데,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는 존재들처럼.
남편이 받을 유산은 나랑 상관이 없구
그렇게 때문에 그냥 상식의 편에서
남편한테 '똑같이 나눠가져 장남이라고, 아들이라고 더 받는 건 너무 나쁜짓이야.'
라고 하는 며느리는 있을까?
ㅎㅎ 궁금했음. 님 글 댓글도 "난 관심없어요" 인 게 재밌네요..
정말 현실에선 인터넷에 댓글 쓰는 시가 재산에 무심한 며느리 얼마 없을듯..ㅋㅋ
아까 문득 든 생각인데.
재산상속 싸움나면 더 가지려고 대놓고 참전(뒤로 남편한테 쉴새없이 받아내라 떠드는)
하는 며느리는 많은데,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는 존재들처럼.
남편이 받을 유산은 나랑 상관이 없구
그렇게 때문에 그냥 상식의 편에서
남편한테 '똑같이 나눠가져 장남이라고, 아들이라고 더 받는 건 너무 나쁜짓이야.'
라고 하는 며느리는 있을까?
ㅎㅎ 궁금했음. 님 글 댓글도 "난 관심없어요" 인 게 재밌네요..
정말 현실에선 '시가 재산에 무심한 며느리' 희귀할듯..ㅋㅋ
아버님 돌아가시면 상속받으면 되자 뭔소리애요?
재산이 많으신가요?
"알짜상가" ㅎㅎ
이 단어에서 이미 철철 끓는 욕망이 느껴 지는 건 저뿐인지.
글고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두분의 노후신데 당연히 주기 싫으시겠지요. 자식한테 손 안 절리고 죽는게 요즘 노인들 과제인데.
당연한거ㅜ아닌가요?
아버님 돌아가시면 상속받으면 되자 뭔소리애요?
재산이 많으신가요?
"알짜상가" ㅎㅎ
이 단어에서 이미 철철 끓는 욕망이 느껴 지는 건 저 뿐인지.
글고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두분의 노후신데 당연히 주기 싫으시겠지요. 자식한테 손 안 절리고 죽는게 요즘 노인들 과제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뭐 몇백억 자산가인데 상가 하나가자고 저러시면 이건 다른 경우지만요,
시댁에 저 상가 외에 수입원이 많이 있으신가요?
분란이일으킬소지의 시작으로보이는데요?
다른형제ㆍ자매는없고
시어머니 돌아가신건가요? 아니잖아요
아직첩첩상중이 펼쳐지지도않았는데 시아버지의
독단적인결정이 내려지면
부모ㆍ형제 다쪼개집니다
각오하셔야될상황을 왜만드는지???
보니 아버지상속재산 엄마명의로 싹다 돌려서 형제들이
골고루 엄마 돌보는 시스템으로 하던데요
괜히 자식들한테 미리 분배했다가 엄마가 팽당할수도
이집도 시어머니가 재산 꼭 쥐고 있어야 할듯
고약하시네요. 아직 아내가 건재하고 당장 돌아가시는 것도 아닌데. 평생 재산을 함께 일군 아내가 동의하지 않는데 왜 그걸 아내 건너뛰고 아들에게 증여하나요?
님이 그 어머니 입장이라면 어떠실지
부모님 재산은 부모님간 합의가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어머니가 주기 싫으면 그만인것.
2222222222222
입장바꿔 훗날 님 남편이 정신이 온전치못한데, 설령 온전하다할지라도, 함께 일군 재산을 남편 본인이 유독 예뻐하는 자식에게 본인 혼자만의 결정으로 주니마니해도 괜찮으시겠어요? 원글님 시어머니보다 더 격한 속보이는 행동을 하실거라는데 제 소중한 오백원을 겁니다.
222222222222
원글님 욕심이 더덕더덕 한게 보이네요.
며느리때문에라도 재산 미리 주기 싫을 듯요...
여기 댓글들 다 시어머니인가 보다 하는데 전 딸만 둘이라 시엄니 될 일이 없지만 이 글은 좋게 안보여요.
물론 아들 입장에서야 아버지가 주신다는 재산을 엄마가 가로 막고 있으니 서운하겠지만 엄마 동의가 필요하다는건 너무 당연한 얘기 잖아요
눈독을 안드리면
준다는것도 거부 할것 같은데요
그다음 책임감 때문에요
근데 저도
제자식이 배우자가 원글님 같은 글을 올리는 심성이라면
저도 막겠습니다만
저희 친정은 자식셋이 의논해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전부 엄마께 상속해 드렸어요
요즘 수명도 길어 졌는데 엄마 돌아가시면 알아서 나누겠다구요
재산에 눈독 드리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행동만 보면 원글 같은 생각을 할 수 도 있지요
그런데 어르신들 미리 재산 주는건 여러가지로 반대입니다
엄마가 너희들 알아서 결정해라 난
너희들 뜻에 따르겠다 하셨었어요
제가 가장 반대했고 동생들도 동의했구요
저희 아들 하나 딸 둘이어서 가능했을것 같기도 해요
며느리 혼자만 엄마 사실집만 남겨두고 엄마 사시게 하고
분할대로 상속 받아서 엄마 생활비 나눠서 보내드리자 하는데
워낙 욕심을 평소에도 내보이던 아이라서인지 그러더라구요
사위 둘은 딸들 의견에 동조했구요
그래서 엄마가 상속 받으셨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20년 넘게 잘 사시고 계신데
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재산분배 너무 섣불러요
엄마를 경제적 약자의 길로 밀어 넣는격이죠
부부가 일군 재산을 며느리가 왈가왈부 할일은 아닌듯요..
시모가 싫다면 어쩔 수 없는걸 못받아들이시네요?
얼마나 시모를 얕잡아 보고 있으면...
재산은 시아바지 혼자 일군게 아니고 시어머니 재산이기도 한데
참나.. 기가 막히네요. 자기재산 기부를 하던 아들을 주던 자기가 죽을때 까지 가지고 있던
워낙 이뻐했던 아들이 도둑놈 심보 며느리를 데리고 왔으니 ..
주면 감사히 받으면 되지, 얼른 안준다고 속보인다니.. 맡겨놓은것도 아니면서, 친정가서나 그러지...
재산 맘데로 하겟다는 남편놈이나 눈 낮은 아들놈이나..
뭐 누구 탓을 하겠어요... 그렇게 살아온 내탓을 해야지.. 흐윽....
뭐가 웃기다는건가요..
주옥 같은 사이다 댓글들 우리집에 한여자도 꼭 보고 마음깊이 깊이 새겼으면 좋겠네요.
봐도 깊이새길 위인이 못되는건 알지만요.ㅠ
다른건 다 떠나서
잠깐보고 괜찮은데 어머님이 오바한다는건
따로사는 자식들 지들맘 편하자고 하는 정신승리 국룰이네요.
아는집도 치매남편땜에 힘들다는 엄마보고
그집딸 평소 연락도 안하고 전화도 안받다가
명절때 잠깐보곤 아빠 괜찮던데 엄마가 오바하는거같어~깔깔거리던 사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