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와 남편이 효자 효녀 이고 시어머니에게 매우 애틋하고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서 엄마라면 껌뻑해요
결혼후에도 주말이면 모여서 시어머니 효도 했구요
시간이흘러서 자리잡고살고 일하느라 바쁘던 중 시어머니가 70대중반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편찮으시기도 했는데 시누와 남편은 시어머니 돌아가신데 받아들이기 힘들고 제대로 돌보지못해서돌아가셨나 주변에서 죄책감 불라일으키고 가스라이팅을 하고있어요 시이모와 시외삼촌이
너희가 제대로 자식으로써 하지않아서 돌아가신거다
전 이소리 듣고 너무 기가막히고 앞으로 안보고싶더라구요 아들며느리가 합가했으면 됬는데 왜 같이 안살았냐고 ? 시이모 시외삼촌 딸들은 시부모와 멀리멀리 떨어져 살고 시댁에 거의 안간다고 들었어요 시이모 시외삼촌은 본인 며느리한텐 눈치보여서 그집 가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하면서 저한테 시짜노릇 대박 하더군요
그런데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릴 듣고 시누와 남편이 죄책감에 괴로워하고 돌아가신 시어머니 그리워서 눈물 흘리고 정신적으로 망가져가고있어요
엄마가 지켜보고 계시니 엄마를 대하듯 잘해라
엄마한테 하듯이 나한테 해라
엄마하고 가던 어디가 가고싶다 엄마하고 먹던 뭐가 먹고싶다 이런 말도 안되는 사이비교주 무당짓에 다맞춰줍니다 기가막혀요
시이모와 시외삼촌도 모두 70대 고령에 건강이 안좋아서 어디 장거리 여행을 못가요 그런데 어디 가고싶다고 예전에 시어머니와 갔던 곳이 가고싶다고 해외여행 모시고 가라는데 시누와 남편이 휠체어 밀면서 돈내면서 모시고 간다고 나까지 강제로 가게 난립니다
시이모 시외삼촌 자식들은 돈없다 힘들어서 못간다고 고사하고 그런데 우리가 모시고 간답니다
저런 사이비 무당짓에 속을만큼 정신적으로 제정신이 아닌것같아요 어쩌면 좋나요?
그만큼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그립고 시어머니한테 잘해드리고싶은데 못하니 사무치고 한스럽고 그래서 더 잘하려고 하는데 저걸 저렇게 악용을 하네요 저걸 형제자매라고 할수 있나요? 조카들 이용해서 뽑아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