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25.9.1 11:21 PM
(211.244.xxx.188)
사회생활 일부분이다 생각하고..
연락고맙다 선물 맘에 드니 다행이다. 기회봐서 놀러갈께.. 건강 잘 챙기고 애들이랑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길바래. 이정도 답장 할꺼 같아요
2. 굳이
'25.9.1 11:23 PM
(211.108.xxx.76)
저라면 답장 안 하겠어요
괜히 맘에 없는 안사치레 했다가 놀러오고 자고 가고 그럴까봐 무섭네요
3. 마마
'25.9.1 11:24 PM
(14.63.xxx.70)
굳이 사촌여동생한테 까지요?
과하고 부담스러우면 그냥 하지 마세요.
저라면 그냥 답장 안보낼래요.
나중에 물어보면 보내야지 하고 깜빅했다 하고요^^;;;;
4. ㅇㅇㅇ
'25.9.1 11:24 PM
(118.235.xxx.242)
남이면 모를까 씹는 건 사람 대 사람 간 도리가 아니죠
척질 일 있나요
5. 엥?
'25.9.1 11:25 PM
(119.202.xxx.168)
카톡도 아니고 이메일을요? 주소는 어찌 알았대요?
6. ...
'25.9.1 11:28 PM
(106.101.xxx.233)
서로 무서울게 뭐 있나요?
7. ..
'25.9.1 11:29 P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카톡도 아니고 이메일을 보낸다고요??
그 이메일은 누가 알려준건가요?
외국사는건가요? 국내살면서 이메일은 이상하구요
8. ㅇㅇ
'25.9.1 11:31 PM
(211.235.xxx.165)
조금이라도 여지 보이면 파고들어 들러붙는 스타일은 무서워요
어차피 1달 씹었는데
굳이 지금 답장 할 필요 있나요
나중에 혹시 왜 답 안했냐하면
처음엔 메일 온 지 몰랐고, 나중에 봤을 땐 어차피 1달이나 지난거 답장할 적기가 지난거 같았다고 하세요
9. ㅇㅇ
'25.9.1 11:32 PM
(61.98.xxx.185)
무슨 시사촌동생까지요
우리 서로 왕래트자
그럼 내 바로 올라갈께
10. 아
'25.9.1 11:39 PM
(118.219.xxx.41)
답장을 안해야
집으로 쳐들어오지 않아요.......
조금이라도 어려운 관계라는걸 주지시켜야죠...
11. 아니
'25.9.1 11:47 PM
(211.244.xxx.188)
여긴 인간 관계를 이상하게 유지하는지.. 답장 하나 안하나 집에 놀러온다는 사람은 온다 할테고.. 그냥 자기 애들 선물 사주고 잘하니 시누이도 딱히 보답할게 없으니 놀러오면 자고 가라 뭐 ㄱ
런거 아녀요?
단 한마디도 서울 와서 잔다고 한것도 아닌데 넘겨짚어 해석하는듯
만약 서울와서 잔다고 하면 그때는 노! 하면 되는거에요. 가끔 여기 조언이 이상해요
12. ....
'25.9.1 11:49 PM
(122.36.xxx.234)
우리집에 자고 가요 어쩌고에서 자기집은 어차피 지방이라 그럴 일은 없을 테고 '롯데월드 갈 때 언니집에서 자고가겠다'로 읽힙니다. 님 모르게 선물도 보내는 사이면 남편께서 님과 상의 없이 인사치레라도 '우리집에 놀러와, 언제든지 자고 가' 할 수도 있으니 그 점 미리 단속을 잘 하세요.
한달이나 답이 없었다면 그냥 포기하고 있을 텐데
지금 답장하면 거기에 다시 불씨를 지피는 겁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만나서 메일 보냈는데 운운하면 메일함을 안 열어봐서 몰랐다 해버리면 끝. 굳이 여지를 주지 마세요.
13. 어후
'25.9.1 11:50 PM
(121.190.xxx.216)
진짜 삭막하네요
사촌들 집에 단 한번도 자고온적 없지만 이렇게까지 방어한다고요??
14. 저라면
'25.9.1 11:55 PM
(1.228.xxx.91)
답장 안 합니다.
롯데월드 옆이라니 걸핏하면
아이 데리고 올 텐데
냉정하게 나가세요.
15. ...
'25.9.1 11:58 PM
(211.178.xxx.17)
이메일이 뭐라고 한 달을 안 열어보셨는지?
무슨 사연이 있는듯 한데
네 메일 감사해요. 불라불라 잘 지내세요.
그냥 형식적으로 답 메일하면 끝.
가족들끼리 이메일 카톡 안 하세요? 저희는 사촌들끼리 가까워서 오촌 육촌도 잘 왕래하는데 철벽 방어까지 할 필요있나 싶네요.
16. 이
'25.9.2 12:00 AM
(118.219.xxx.41)
여긴 인간 관계를 이상하게 유지하는지.. 답장 하나 안하나 집에 놀러온다는 사람은 온다 할테고.. 그냥 자기 애들 선물 사주고 잘하니 시누이도 딱히 보답할게 없으니 놀러오면 자고 가라 뭐 ㄱ
런거 아녀요?
단 한마디도 서울 와서 잔다고 한것도 아닌데 넘겨짚어 해석하는듯
만약 서울와서 잔다고 하면 그때는 노! 하면 되는거에요. 가끔 여기 조언이 이상해요
ㅡㅡㅡㅡ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거거든요
그리고 서울 와서 잔다는 말을 꺼냈을때 거절하는게 더 관계가 틀어집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어려워서 말도 못꺼내게 만들자는건 관계가 틀어질게 아니거든요 그냥 좀 어려운 관계일 뿐이고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분이 선물을 주었는데 (내용상 2번이상)
근데 자고 가라는 말로 퉁치는건 경우 없는거죠.
나는 집을 내주었으나 안온건 네 선택이다로 상황정리하고요
내가 집을 내주었으니 당신도 집을 내어달라로 이어지기 딱 좋고요
괜히 집에와서 자고가란 말이 나온게 아닐거예요
지방에서 서울가면 숙소가 가장 출혈이 클거예요
열심히 놀려면 1박은 필수고요
저는 친정이 서울이라 갈때마다 숙소비 세이브되어 좋거든요
그래봤자 왕복 교통비가 기본 10만원이니
여기에 숙소비가 더해지면 ㄷㄷㄷ
암튼 다 찍어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가나요...
이럴때 지혜가 필요한거죠
17. 미스티
'25.9.2 12:04 AM
(222.109.xxx.26)
남편은 그 집 챙기는 이유가 뭐래요? 그게 더 이상한데
18. Coc
'25.9.2 12:26 AM
(125.176.xxx.117)
그러게요. 남편이 왜챙겨요? 그것도 아내상의없이?
그게 더의아한데요. 사연이 있으신가요
19. ...
'25.9.2 12:44 AM
(211.234.xxx.148)
용돈주고 선물주고 챙기는데 그 사촌동생은 원글님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없다는 거부터 쎄하네요. 받아먹는거나 할 줄 알지 베푸는건 1도 모르는 스타일은 염치가 없는거라 가까이 지내봤자 내 속만 시끄러워요.
20. 지방
'25.9.2 12:46 AM
(222.102.xxx.75)
저 지방 살지만
서울가면 친인척 안 찾습니다.
이런 사람도 있기는 있어요.
여튼 그건 그렇고 원글님 경우에는
그냥 답장 뭐 어렵나요
아 네 그래요 그 지방 가게 되면 연락할게요 ^^
이 정도로 마무리 하시면 되죠
남편분과 그 사촌동생이 좀 친하고 그런 사이였나보죠
저도 서울 사는 저와 연년생 사촌오빠랑 그렇게 지내긴 해요
어려서 워낙 자주 보고 성격이 잘 맞아서 친했어요
21. ㅇㅇ
'25.9.2 12:54 AM
(220.89.xxx.64)
님 남편이 그 집 애기 선물을 챙겼는데
그 집이 님 아이들 챙긴 적 있나요??
챙긴적 있다면 답장해도되고
챙긴적 없고 입만 닦았다면 님이 걱정하는 사태(님 집에 들러붙으려는 사전작업) 일어날 겁니다
22. 끄응.
'25.9.2 1:40 AM
(221.140.xxx.8)
살면서 남편 사촌 여동생과 친하게 지내며 그 집가서 자고 올일이 없을것 같은데..부담스럽죠.
.게다가 뜬금없이 자고 가라? 이건 나도 거기가서 좀 자보자 이 맘이 깔려있는것.
그리고 남편은 뭔데 그집에 용돈 보내고 선물 보낸답니까??
그렇게 고마우면 놀러오란게 이니라 선물사서 보내야지..이 집도 애가 있다는데
23. 저는
'25.9.2 2:54 AM
(74.75.xxx.126)
사돈의 팔촌도 다 와서 자고 가는 편이라 이런 고민하는 거 이상해요.
대신 누가 온다고 집을 더 깨끗하게 치운다거나 하지 않고요. 시간 되면 같이 동네 먹자골목에서 밥 사주고요. 야근있으면 그것도 잘 못하지요. 서로 기대치를 낮추면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는 집이 되네요. 저도 외동 아이도 사람을 좋아해서 이런 생활에 만족해요. 이젠 아이 친구들도 와서 자고 가고요
24. 딴소리
'25.9.2 3:03 AM
(211.200.xxx.116)
레팰 사세요? 롯데도보 3분 석촌호수 도보 1분
동문쪽이라...
레팰 너무 좋죠 갑분 동네자랑 ㅋㅋ
25. ditto
'25.9.2 6:57 AM
(114.202.xxx.60)
이메일 답장 말고 카톡이나 문자로 답장하든지 아니면 전화하든지 ㅎㅎ 의외로 전화가 더 간편하고 물리적으로 남는 증거?가 없어서 정신적으로 더 깔끔해요 ㅇㅇ이 잘 크죠 하면서 애들 얘기 좀하다가 마무리하는 거죠 ㅎ 요즘 시대에 이메일이 좀 뜬끔없긴 하네요 ㅋㅋ
26. 아오
'25.9.2 7:42 AM
(223.38.xxx.119)
사돈의팔촌이 다자고 간다는 분은 전생이 부처인가봐요
그건 아니죠
27. ..
'25.9.2 7:50 AM
(223.38.xxx.7)
답장하지 않거나
잘 지냅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요 정도로 짧게 답장 하거나요.
님 이메일 주소를 어떻게 아는거죠?
28. 읽씹하세요
'25.9.2 8:13 AM
(223.38.xxx.198)
본인이 잠실 놀러갈때 자고 가고싶다라고 읽혀요
29. 시사촌시누
'25.9.2 8:22 AM
(114.203.xxx.37)
시누이라도 짜증날판에 우리집이라면 남의편 등짝 스매싱입니다.
자기아이에게 일절 챙기는거 없는 시누이도 안챙길판에 사촌시누이 챙기는 남의편 이라니 ㅡㅡ
답장할 필요없고
주절주절 떠들세요 자기 아이꺼는 넙죽넙죽 잘 받으면서 어찌 사촌오빠 자식에게 이렇게 야박하냐고 베풀만한 사람에게 베푸는거라고 아예 고아원에 기부하는게 나을거 같다고
30. ..
'25.9.2 10:01 AM
(211.44.xxx.155)
읽었는데 답을 안한다고요?
최대한 짧게 하세요
31. ......
'25.9.2 10:03 AM
(211.250.xxx.163)
성인이고 각자 가정이룬 사람들이면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야 나중에 탈 없어요.
그런데 메일주소는정말 어케 알았을까요?
32. 답장안함
'25.9.2 10:33 AM
(39.118.xxx.228)
신세 질려고 간보는 것 같은데
33. ..
'25.9.2 10:35 AM
(39.7.xxx.205)
저라면 답장 안합니다
34. ...
'25.9.2 11:07 AM
(221.147.xxx.127)
한달동안 무서워 안 열어보는 동안
남편한테 그 얘기를 안 물으셨나요?
내 사촌 아니고 남편 사촌인데, 이건 남편과 먼저 확인할 일 같은데요.
선물을 내가 한 것처럼 말해서 보냈냐
난 몰랐는데 서로 선물 주고받기 번거롭다
혹시나 우리집에 자고 가게 하는건 더더 어렵다
말로 확인해놓는 게 좋겠어요
35. ...
'25.9.2 11:19 AM
(117.110.xxx.50)
음... 멀리 하시는게 좋을듯
36. 저라면
'25.9.2 11:22 AM
(122.41.xxx.15)
확인하고 답 안보내기는 계속 찜찜할것 같고
간단하게 답메일 보낼레요
남편이 선물 보냈냐 난 몰랐다 잘 썼으면 좋겠다
오빠가 너 사는 근처 여행가면 너네집에서 자도 되냐고 했나보다
걱정마라 나도 우리집에서 손님치르는거 불편해 하는터라 잘 안다
오빠가 주책이다 내가 교육 잘 시킬께~~
뭐 이렇게 남편이 나한테 너네집에서 자고 오고싶다 늬앙스로 나한테 먼저 얘기해서 내가 말렸다 왜? 나도 싫어하니까 이렇게 보낼래요 최대한 짧게
37. 와...진짜
'25.9.2 11:24 AM
(211.234.xxx.194)
댓글들이 무섭...
오만정이 떨어짐
남편과 그 사촌여동생 그 둘 사이의 일은
그들의 일이지 ... 하긴 남편 친형제들도
나서서 갈라놔야 직성이 풀리는게 부인인듯
시짜 못지 않게 며짜들도 정말 무서움
반대로 나와 각별한 형제들, 혹은 사촌들에게
남편이 그들의 연락이 무섭기까지 하다며
칼 같이 자르면 기분 참 좋겠어요.
여지를 주어서 파고 들지말지 일어나지도 않은 일
상상하며....
38. 저라면
'25.9.2 11:25 AM
(220.78.xxx.213)
몰랐네요 오빠가 용돈 보냈어요?
할듯요
39. 미리
'25.9.2 11:26 AM
(175.121.xxx.13)
부터 롯데월드 올까봐 걱정. ㅎㅎㅎ
그냥 문자 왔으니
답주세요
감사한데. 괜찮다고요
40. ㅠㅠ
'25.9.2 11:30 AM
(58.239.xxx.33)
답정도는 해주시지요..
잠자리 제공해달라 말한것도 아닌데
남편이 선물보내고 챙기는게 싫으신가봐요.
41. ...
'25.9.2 11:34 AM
(222.120.xxx.91)
입장 바꿔 생각하면 바로 답 나오지 않나요
내가 내 사촌동생 조카들 용돈 좀 준다고 남편이 질색하며 그 동생 연락조차 무서워하고 씹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보세요
42. 지방여행지
'25.9.2 11:52 AM
(122.41.xxx.15)
지방의 여행지에서 사는사람으로써 한마디 보태본다면
서울살때는 연락도 없던 친척들이 이곳으로 이사왔더니 연락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왜 갑자기 안부가 궁금한건지 그렇게 안부전화, 안부카톡 보냈던 친척들 지인들은 꼭 얼마안가 여행온다며 광광지,식당,저렴한숙소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얼굴보자고 해요 몇번은 반갑게 만나고 가끔은 집에불러 차도 한잔 했는데 그게 소문이 나서 그때 걔가 너네 만나서 좋았다더라 하면서 자기들도 오고싶어하며 기대를 하는데....
서울살때 지나가는 말로 서울에 빅5 병원 근처사는사람 놀이동산 근처사는사람들이 지방 친척들, 지인들때문에 힘들다, 제주도 이사가는 사람은 이사간다 말도 안하고 간다 하던데 그들의 심정이 너무 이해가 가더라구요
몇번 그런 경험을 하게 되니까 저도 연락없던 사람들이 갑자기 연락오면 방어부터 하고 봅니다 주로 친한 친구나 내 가족들은 저 힘들다고 놀러와도 조용히 있다가거나 가는날 연락하는데 별로 안친한 친구들, 친척들이 찔러나 보자 하면서 무례하게 굴거든요
전 원글님 심정 너무 이해가요 그리고 미리 선긋는거 추천하구요
43. ...
'25.9.2 11:54 AM
(222.98.xxx.157)
무슨 시사촌동생까지요
우리 서로 왕래트자 22222222222222222222222
몰랐네요 오빠가 용돈 보냈어요?
할듯요222222222222222222222
44. 포커페이스
'25.9.2 11:59 AM
(219.255.xxx.142)
입장 바꿔 생각하면 바로 답 나오지 않나요
내가 내 사촌동생 조카들 용돈 좀 준다고 남편이 질색하며 그 동생 연락조차 무서워하고 씹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해보세요
222222222
안열어봤으면 모르지만 이미 읽었다니
의례적이고 형식적으로 답 하셔요.
사회생활이잖아요
45. ...
'25.9.2 12:14 PM
(182.211.xxx.204)
선물 받았으면 선물을 보내든지
뭔 입에 발린 소리만 한대요. 전화도 아니고..
그냥 읽씹해야 내가 실수했나 느끼죠.
가까이 하기 싫은 유형이네요.
46. ..
'25.9.2 12:37 PM
(61.254.xxx.115)
그간있었던 일만봐도 지는 선물챙기고 답례도 안하는유형.얌체깍쟁이임.한달이나 됐으니 답장마셈.여지보이면 집에와서 자고가려는 유형임.제가 건너건너.아는 지방사람들 툭하면 강남와서 담날 인천공항 먼데 데려다달라하고 애들 수시 본다고 시험전 올려보내고 해외여행 간다고 미리 올라오고 신세지는거 장난아님.틈을 보이면 안됨.자기네가 매일 오는것도 아닌데 뭐가 어떠냐고 그러대요
47. ..
'25.9.2 12:45 PM
(61.254.xxx.115)
사람이 좀 쎄하고 어렵게 보여야 상대도 뜨끔하고 조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