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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소득에 9억 대출은 너무 과한걸까요.

/// 조회수 : 12,842
작성일 : 2025-05-14 22:20:20

최근 집을 구매해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호가 위주로 형성되어 있어 선뜻 결정을 내리기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조심스레 여러분의 고견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희는 30대 중반의 부부로, 현재 남편이 단독으로 소득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저는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한 상태이며 아이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의 현재 실수령 월소득은 약 1,300만 원 정도입니다.

저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은 약 8억 원이며, 관심 있는 주택은 강남권의 18억~19억 원대 매물입니다. 다행히 양가 부모님께서 약 2억 원 정도를 도와주실 수 있는 상황이기에, 결국 약 9억 원가량을 대출로 충당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은행 대출은 가능한 상황이지만, 장기적인 상환 부담과 금리에 대한 우려로 쉽게 결정을 내리기가 어렵습니다. Ltv 50% dsr 40% 입니다. 약 450만원 정도.. 

 

주변 지인들 중에는 몇 년 전 과감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마련한 뒤 지금은 상당한 시세 차익을 얻고 만족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혹시 지금이 시장의 고점은 아닐까 하는 우려를 지울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지금과 비슷한 예산으로 더 넓은 평형을 고려할 수 있었기에, 현재 관심 있는 집이 20평대라는 점에서 장기 거주에 적합할지 고민이 큽니다.

물론 부동산 시장은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선배님들께서 자녀분이 저희와 같은 상황에 계시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하여 감히 고견을 청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P : 185.219.xxx.240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4 10:21 PM (39.7.xxx.92)

    월 삼천버는 사람도 그런 빚.없던데
    9억은 과하네요..

  • 2.
    '25.5.14 10:25 PM (218.150.xxx.232)

    9억이요? 대출9000도 무서운데
    9억이라니....
    강남 집값이 지금 18-9억이면 상급지도 아닐텐데
    많이 무리같아보여요

  • 3. 어익후
    '25.5.14 10:26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말려봅니다
    외벌이에 아이를 기다리신다면
    향후 남편 수입이 정말 만에 하나 없어진다면
    어찌 하실 생각인가요

  • 4. queen2
    '25.5.14 10:27 PM (222.120.xxx.1)

    아파트대출은 이자만 내는게 아니고 원금까지 내야되잖아요? 원금포함 500~600정도 내야되는데 괜찮으세요?

  • 5. 소득에
    '25.5.14 10:27 PM (211.207.xxx.217)

    소득에 비해 과하긴 한데
    비빌언덕이 있어서 구상하시는거 아닌가요?
    지금은 2억 보태준다지만 나중에 더 주실만한 부모님이라 비벼보시는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1300소득에 9억 대출은 쫌..
    아님 소득이 급격하게 늘 가능성이 크다면 가능 (월5000정도)

  • 6. ㅇㅇ
    '25.5.14 10:27 PM (222.236.xxx.144)

    9억은 무리라고 생각되네요.
    남편이 아프거나 쓰러진다면요.
    대출을 쉽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이자와 원금 언제 갚나요?

  • 7. 어익후
    '25.5.14 10:27 PM (210.96.xxx.10)

    말려봅니다
    외벌이에 아이를 기다리신다면
    향후 남편 수입이 정말 만에 하나 없어진다면
    어찌 하실 생각인가요
    이자만 생각해도 아찔한데
    원금까지 같이 갚으며 아이도 키우시려면.
    애 키우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고
    빚이란게 내기전에 생각했던것 보다
    꽤 부담스럽답니다

  • 8. ...
    '25.5.14 10:29 PM (106.101.xxx.123)

    강남이라고 무조건 좋은곳은 아닐텐데
    강남에. 그정도가격대가. 있나요??
    저는 좀 무리가 아닐까싶은데
    빛갚다가 좋은시절 모두 보낼수 있어요

  • 9. ...
    '25.5.14 10:29 PM (223.38.xxx.136)

    그 소득에 9억 대출요?
    집값 안오르면 부부싸움 예약..

  • 10.
    '25.5.14 10:30 PM (221.138.xxx.92)

    겁이 너무 없으신것 같네요....

    임신과 출산만으로도 큰스트레스인데
    대출금 스트레스까지 감당 가능하시겠어요?

  • 11. .....
    '25.5.14 10:30 PM (118.235.xxx.225)

    직업이 수십년 계속 안정적이라는 가정이 있다면 말리지는 않겠는데요.
    분명한건 대출금리를 만만하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다들 몇년 전의 전세계 제로금리 유동성시대를 살아서 그 기억이 과거역사까지 지배하고 있다고나 할까.
    기준금리 제로시대 앞으로는 오지 않아요.
    몇 년전이 참 이상한 시대였던거에요.
    다들 처음 겪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혼돈, 그걸 안정시키기위해 전세계가 금리를 대폭 낮춘거였거든요.
    현대 자본주의 경제를 결정하는건 금리가 반이에요. 어쩌면 반 이상이고 어쩌면 전체일수도 있어요.

  • 12. 대출이율
    '25.5.14 10:30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몇프로이기에 9억대출을 받나요
    4프로만해도 한달이자만 1200이에요 이것만도 이미 님네 월소득인데요?
    심지어 원금도 같이 갚아야할텐데
    그리고 18~9억 보고있으면 결국 19억짜리 살거고 취등록세는 어쩔거며 처응 입주할때 인테리어 하나도 안하고싶을거 같나요? 그럼 적어도 3억이상은 더 필요해요
    그리고 매해 재산세 어쩔거에요?
    먹고사는건 또 어쩔것이며..
    이걸 사는 사람이 계산도 안해보나요?

  • 13. 대출이율
    '25.5.14 10:30 P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심지어 애 낳으면 애한테 들어가는 돈은 어쩔..
    정말 노답이네요..

  • 14. 대출금리를
    '25.5.14 10:31 P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너무 우습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 15. 대출금리를
    '25.5.14 10:32 PM (59.17.xxx.179)

    너무 우습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아직 30중반이시라 대출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모르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6. ..
    '25.5.14 10:34 PM (211.210.xxx.89)

    1300에 500내고도 800이나 있는데요? 근데 문제는 그 강남권 물건이 앞으로 계속 오르냐? 입니다. 서초,강남이라고 미친듯이 같이 오르지않아요. 친정이 서초에 살아서 아는데 물건 잘골라야합니다.

  • 17.
    '25.5.14 10:34 PM (220.94.xxx.134)

    근데 9억 대출이 가능은 한가요? 요즘 대출 엄청 짜요

  • 18. 집살때는
    '25.5.14 10:35 PM (203.128.xxx.50)

    이거재고 저거따지면 못사요
    일단 저질러 놓고 나중에 벅차면 판다는 생각으로 사야
    시작이 돼죠
    나이가 젊으신거 같은데 하루라도 빠르게 시작하세요
    세월네월 다보내다간 내집하나 얻기 어려워요

  • 19. ....
    '25.5.14 10:35 PM (202.74.xxx.161)

    3억정도 대출받아 갈 수 있는 곳으로 가세요.

  • 20. .....
    '25.5.14 10:35 PM (118.235.xxx.153)

    이어서쓰면,

    집값이 계속 오를거라고 기대하고 계신듯한데 이거 또한 몇년전 기억때문일거에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로금리시대오지 않아요.
    만약 다시 제로금리시대가 왔다.
    이러면 더 무서운거에요.
    이건 전세계 경기가 폭망한다는 뜻이에요.
    모든 자산 폭락해요.

  • 21. ..
    '25.5.14 10:37 PM (211.210.xxx.89)

    고민할때마다 1억씩 올라가요. 예산 20억 잡으셔야할듯요.

  • 22. 무모해요
    '25.5.14 10:38 PM (180.71.xxx.37)

    집값의 70프로는 가지고 있어야해요.양가에서 지원하는 2억은 복비며 취등록세로 다 나가서 없다고 봐야하니 실제 11억 대출인데 언제 상환할라구요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릅니다

  • 23.
    '25.5.14 10:44 PM (110.35.xxx.176)


    저희는 보험약관대출만 약 8000만원인데
    그거 이자도 아깝고 힘들던데요.

    이런마음들이 모여 강남불패가되나봐요...

  • 24.
    '25.5.14 10:46 PM (223.38.xxx.235)

    자기자본+2,3억 대출로 갈 수 있는 집이 본인들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든지간에요

  • 25. ....
    '25.5.14 10:50 PM (211.201.xxx.73)

    저도 말려봅니다.
    집을 구하고 싶다면 급지를 낮춰 10억~13억 정도의 집을 찾아보세요.강남이 오르면 그 주변도 조금씩 올라요.
    넘 한번에 크게 바라면 리스크도 커요.
    차근차근 무리 하지 않는 선에서 재테크 하세요.
    조금씩 불려나가며 안목도 키우시고....

  • 26. ㅡㅡ
    '25.5.14 10:50 PM (218.155.xxx.132)

    9억에 월 이자는 계산해 보쎴어요?
    아이낳고 여유자금도 있고요?
    강남에 20평대 19억이면 완전 강남 메리트인 곳은 아닐텐데
    집값 변동 있을 때마다 잠이 안올수도 있어요.

  • 27. 아이고
    '25.5.14 10:51 PM (59.11.xxx.27)

    겁이 없으신듯
    말립니다

  • 28. 어딘가요
    '25.5.14 10:51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9억대출이면 요즘 2-30년 장기대출이고
    주담대 금리가 사람마다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3프로 후반대라ㅡ가정하면 원금상환해도 월 200안될듯한데요
    며칠전 대출상담해봤거든요
    집값의 반이 대출인건데 약간 무리하지만 가능은 하다고 보여요

    그보다 중요한건 지역과 어느아파트냐 하는거에요
    18-19억 아파트 20평대면 잠실도 안될듯한데
    그외 지역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여기살기만하면 집값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다 정도의 만적도가 큰 지역이면 오케이
    그게 아니고 언젠가는 갈아탈 수준의 지역이다 정도라면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20평대는 99프로 넓은평수 찾게 돼있어요
    의외로 그때 좀더 큰걸로 할껄 하는 후회
    많이해요 30평대로 하시는게 좋아요

  • 29. ...
    '25.5.14 10:53 PM (39.117.xxx.28)

    여기서는 원하는 답변얻기 어려워요.
    님정도의 조건이면 반정도 빚내는거 요즘 30대는 두려워하진 않더라구요.
    그나잇대나 가능한 일인지도 몰라요.
    1300이어도 9억이면 한달에 400정도 이자내고 사는건데요.
    그걸 감당해도 괜찮을만하면 지르는거죠.

  • 30. 조언 감사합니다
    '25.5.14 10:54 PM (185.219.xxx.240)

    저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강남에 거주하시면서 집 문제로 자주 다투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시세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채 기회를 놓치셨고, 결국 높은 가격에 집을 마련하신 기억이 있어 제게 집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오랜 갈증과 소망의 대상이 되어버린 거 같아요.

    부모님은 대출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셨고, 실제로 한 번도 대출을 이용하지 않으셨습니다. 덕분에 빚 없는 삶의 장점도 보았지만, 한편으로는 기회를 놓치는 아쉬움 역시 가까이서 체감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내 집 마련에 있어 적극적인 결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오래 살아온 동네에 살고 싶기도 하고요.

    요즘은 토허제 지정 이후 한 달 사이에도 1억 원씩 시세가 오르는 상황을 보며 마음이 더욱 불안해집니다. 신축 아파트는 감히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이고, 비교적 금액이 현실적인 구축 아파트들도 계속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조급한 마음이 생깁니다.

    물론 이 결정이 재정적으로는 쉽지 않은 부담인 걸 알고 있고, 저 역시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금 결정을 미뤘다가 더 이상 원하는 집을 생각조차 할 수 없다면, 그 불안감과 아쉬움이 오히려 더 클 것 같아요. 요즘은 재건축이 된다해도 초과환수제 금액도 만만치 않아 부담일텐데 왜 이렇게 집값은 오르는 걸까요.

  • 31. queen2
    '25.5.14 10:57 PM (222.120.xxx.1)

    어딘가요님 9억대출이면 4프로금리일때 이자만 연 3600만원인데 원금상환해도 월200이 안된다는 계산이 어떻게 나오시죠

  • 32. 감사합니다
    '25.5.14 11:02 PM (185.219.xxx.240)

    상담을 받아본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는 현재 연 4%대 수준입니다.
    관심 있는 매물은 입지 자체는 굉장히 좋지만 단지 규모가 크지 않아 최상급 입지로 분류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향후 리모델링 또는 재건축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일부 있으나, 제 생각에는 규모가 작다 보니 재건축은 단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인근 단지들과의 공동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평형만 조금 컸다면 실거주로는 최고인데 20 평 중반이라 어렵네요.

  • 33. ...
    '25.5.14 11:03 PM (39.117.xxx.28)

    살고싶은곳이면 800정도 원리금이자갚고 살아지지 않을까요.
    아이도 없거나 어릴때나 지를 수 있는거죠.

  • 34. 어딘가요
    '25.5.14 11:04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은행에서 주담대 상담했는데
    연이율 3프로대였고 30억 대출이었는데 20년인가30년 상환에 월 400만원대였어요 물론 원금도 월100씩 더해지니 500만원대인거죠
    30억 대출이 이런데 9억대출이면 200안될듯해서요

  • 35. 강남도
    '25.5.14 11:05 PM (39.7.xxx.126) - 삭제된댓글

    위치기 중요하죠.
    그 가격이면 건너 옥수동 서울숲 글자 붙은 성수동 25평대 아파트들과 비슷한데 잘 따져보세요. 저평가된 곳이라 싼지 미래에 재건축 리모델링 가능성 있는지도요

  • 36. 우리나라
    '25.5.14 11:07 PM (59.17.xxx.179)

    고성장 끝났어요. 저성장 99.9% 확정이에요. 따라서 예전처럼 월급도 안올라요.

  • 37. ㅇㅇ
    '25.5.14 11:09 PM (121.157.xxx.71)

    푸하
    9월대출에 원리금 월200안된더는 얼토당토않는 계산은

    듣지도 마시구요.
    그냥 은행안가도 인터넷계산기로 더 나와요
    ㅎㅎㅎㅎㅎ
    주담대 30억 대출에 금리 3프로 후반에
    월400원리금 상환30년이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

  • 38. 어딘가요
    '25.5.14 11:15 PM (211.234.xxx.183)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에 13억 대출받은적있는데(그때도 은행 vip라 3프로대 최저금리) 원금상환안하고 월 400만원대였어요 tmi지만 1년만에
    다 갚았고요
    이번에 새로 30억 대출 알아보니 금액이 생각보다 작아서 그새 금리가 더 낮아진게 맞구나 했는데..은행원이 뭔가 실수했나보네요.? 잘못된 정보라면 미안합니다

  • 39. queen2
    '25.5.14 11:22 PM (222.120.xxx.1)

    앞으로 맞벌이 하실예정이시고 소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
    허리띠 졸라매고 해볼만하기는 합니다. 아이한테 강남 집한채는 남겨줄수있잖아요

  • 40. ㅎㅎㅎ
    '25.5.14 11:53 PM (211.228.xxx.160) - 삭제된댓글

    30억 대출이면
    큰손인가본데
    3프로대 이자가 월 400이라니 ㅋㅋㅋ

  • 41. ㅋㅋ
    '25.5.14 11:55 PM (211.228.xxx.160)

    30억 대출에 3프로 이자가 월 400이라고요?
    개그하시나요??

    원글님은
    남편분과 잘 상의해서 결정 신중히 하시길요.
    나중에 서로 원망하는 일 안 생기게요

  • 42. 판다댁
    '25.5.15 12:07 AM (104.28.xxx.65)

    그런집은 오르지도않고
    강남집오를때 수혜도 별로못받아요
    뭐하러 그 큰빚을냅니까
    절대반대

  • 43. 무리인듯
    '25.5.15 12:08 AM (121.162.xxx.59)

    하우스푸어로 사시고싶은건 아니시죠
    아직 젊은데 좀 더 시드 모아서 5억언더로 대출받으세요
    아님 15억대로 살다가 다음 타임에 옮겨가시던지요
    소득이 아이 낳고 대출 갚으며 강남 살기엔 무리입니다

  • 44. 전문가 말이
    '25.5.15 12:10 AM (121.162.xxx.59)

    연봉의 세배 대출이 맥시멈이라죠

  • 45. 욕심
    '25.5.15 12:13 AM (110.14.xxx.103)

    댓글에 많은 분들이 무리라고 해요.
    저도 같은 생각이고요.
    총 비용 5억 안으로 대출 생각하고 집 알아보세요.
    그리고 나중에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해요.
    그때 한번 더 갈아타세요.

  • 46. 뭐냥
    '25.5.15 12:13 AM (94.199.xxx.83)

    저는 유럽 살아서 다르긴 하지만
    일단 월세가 한달에 320정도 나가다 보니
    여기 대출 이자 3.8+원금 상환 2프로 해서 약 6프로를 기준으로 대출을 한다면 6억 이더라구요

    월세 300사느니 집을 사서 갖고 있는게 10년 뒤 팔아도 원금은 되겠다 싶어서 사려는데 한국으로 치면 지방인데도 살만한 집은 비용 합쳐서 14억 정도 해요
    비싸죠… 님이 9억까지 대출을 내고 월세로 치환해서 그 돈이라면 구입해도 되겠죠

    집값이 오르길 기대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인플레도 있지만 스태그도 있고
    대선 끝나봐야 분위기 알수있을거 같아요

  • 47. ...
    '25.5.15 12:43 AM (211.245.xxx.53)

    요즘 30대 중반 부부들이 영끌로 엄청 사더라구요? 맞벌이다 보니까 현금흐름이 좋아서 원리금 매달 내고도 살만해서 그런가봐요. 한번에 좋은 동네 좋은 아파트 가고 싶다는 생각들인 것 같은데, 30대 젊은 나이의 평범한 소득에 그런 고가의 아파트를 사는 거 자체가 원래 엄청 힘든 일인데 요즘은 그렇더라구요. 그나저나 저도 요즘 느낀게, 어쨌든 적당히 내 수준에 맞는 돈으로 대출 무리하지 않고 산 그 집이 더 비쌌던 다른 집이 오르는 속도보다 훨씬 느리게 오른다는 걸 깨닫는 시점이 올거고 그땐 풀대출 안받은 걸 무조건 후회하게 되어있긴 합니다. 본인이 냉정하게 판단해야지 미래는 아무도 몰라요.

  • 48. ㅇㅇ
    '25.5.15 12:50 AM (96.55.xxx.141)

    그 소득엔 5억에서 맥시멈 7억이 적절한거 같아요.
    제 실소득이 2천인데 7억 받았거든요. 매달 집관련 들어가는 돈이 5백 정도예요. 그리고 혹시 모를 상황 대비해 남편 생명보험 들어놨어요.

  • 49. 갭투자
    '25.5.15 1:57 AM (67.161.xxx.220)

    최상급지에 대한 미련이 안접어진다면 갭투자를 해두고 대출을 줄이시길 바라요. 서초강남에 20억 미만이면 엔트리 매물이거나 재건축 애매한 구축일것 같은데 다른 것 오르는 만큼 안올라요. 비싸도 확실한 물건으로 가고 애 초등학교 가기전에 입주한다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 50. 감사해요
    '25.5.15 6:24 AM (185.216.xxx.243)

    현재 보려는 지역은 갭투자가 어려운 곳이라, 전세를 주고 저희는 다른 곳에서 거주하는 방식이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에요.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실거주 2년이 필수라서, 일단 2년은 직접 거주해야 합니다.

    그래서 2년 거주 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임대를 놓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중이에요. 다만 매물이 구축이고, 최근 자재비와 건축비가 많이 올라 추가 분담금까지 고려하면 부담이 적지 않아 걱정도 됩니다.

    물론 집값이 확실히 오른다는 기대가 있다면 어느 정도 리스크는 감수할 수 있지만, 지금은 여러 요소를 신중하게 따져보는 중입니다. ㅠ

  • 51. ㅇㅇ
    '25.5.15 9:5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월급이 추후 변동될 직업이라면 비추
    전문직같은 쭉 나올직업이면 시도
    .일단 소규모 라 재건축이 언제될지모르고
    된다해도 추가분담금이 아마 최소6.ㅡ8억정도
    예상
    맞벌이를 좀더 해야할듯

  • 52.
    '25.5.15 10:28 AM (112.216.xxx.18)

    저도 현재 10억 정도 대출낼까 생각중인데 ㅎㅎㅎ
    저희는 25억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방배동) 반포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터라.
    애들 교육비는 회사에서 나오고 대학생들이니 뭐 대충 어찌어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대출 내서 이사하자고 고민중이에요
    갭투자가 어렵든말든 저는 이사하는 거 추천. 대출이 좀 크긴 해도 어찌어찌 살 수 있긴 해요

  • 53.
    '25.5.15 5:24 PM (163.116.xxx.121)

    여기서 지금 중요한건, 그 아파트가 계속 18-19억이 아니라 더 오를거라는 데에 배팅하기때문에 사고 싶은거죠? 그대로 18억이 지속되면 지금 그걸 살 필요가 없고 내가 돈이 18억 모였을때 사면 되잖아요. 맞죠?

    저는 사실 (어딘지는 잘 모르지만) 오를 거라는 데에는 배팅을 하는데 얼마가 오를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9억 곱하기 4% 하면 일년 이자가 3600만원인데 연간 그 이상으로 오른다고 생각하니까 사고싶은거잖아요? 저는 그정도는 오른다고 보고있기때문에 사라고 하고싶긴 해요. 월소득도 이자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은 되니까요 (실수령 즉 세후 1300만원)

  • 54. 아...
    '25.5.15 5:24 PM (211.234.xxx.154)

    저 합산. 월3천인데
    4억대출도 후덜려서.

    아직 이리 가난한가 봅니다..

  • 55. 일단
    '25.5.15 5:29 PM (223.38.xxx.63)

    건강상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는데 임싯 준비요?
    회사일도 못할 정도의 건강으로 무슨 임신, 출산요?
    게다가 형편에 맞게 살아야지 분수에 마지도 않는 허영심에서 강남 티령이라니.

  • 56. 그런데
    '25.5.15 5:29 PM (221.149.xxx.157)

    집값이 18억이면
    취등록세, 복비, 이사비용 생각하면
    1억은 더 있어야 하지 않나요?
    어차피 대출인데 까짓 1억인가...

  • 57. 어머
    '25.5.15 5:43 PM (121.157.xxx.210)

    저희도 외벌이 9억정도 최근에 대출받아 서울에 샀는데 집값이 두어달지나 1.5억 올랐습니다… 물론 또 내랴갈수도 있지요. 10년 내다보고 산거라 후회없답니다. 다들 말리시는 분위기라 갸우뚱하네요. 능력되어 대출이 9억 나오면 집 사는거고 살다 힘들면 전세주거나 팔면 되죠! 저희는 최근에 주담대 3후반대 받았어요 저흰 강남이 아니라 후회스랍기도 한데 강남이면 무조건 추천이요 강남집값은 오늘이 젤 싼것같아요ㅠ 저도 강남사고싶네요ㅠㅠ

  • 58. gajoon21
    '25.5.15 5:45 PM (118.235.xxx.78)

    30대 중반 실수령액 1300이 놀라울 뿐이네요 9전문직이신가보다..

  • 59. ...
    '25.5.15 5:48 PM (121.137.xxx.59)

    전문직이면 그 정도 대출은괜찮으실거에요.
    정말 사정이 힘들어지면 2년 거주 후에 전세 줄 수도 있구요.

    강남이면 사실 대한민국 부동산 다 떨어져도 마지막까지 버티다 떨어질 지역이라서, 여력 되면 강남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인구 준다, 부동산 떨어진다는 얘기는 맞는데, 그 영향이라는 게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니까요.

    영끌해서 하나 사두는 게 좋아요. 강남에 자가 한 채 있는냐 없느냐 비교해보면 답 나오죠.

  • 60. dksl
    '25.5.15 5:51 PM (163.116.xxx.121)

    아니 근데 집에 대한 자기 생각 말해주면 되고 말하기 싫음 지나가면 되지 건강상 이유로 퇴사했다고 해서 무슨 건강상 이유인지도 모르면서 임신출산 준비하는건 왜 나무라고 지나가요? 이 사람이 무지외반증 수술해야해서 그만두었고, 약사 자격증 있고 임신 출산 후에 약사로 복귀할수도 있잖아요? 그 사람 사정 모르면 그냥 묻는거만 답해줍시다. 그도 싫으면 그냥 지나가면 되고 왜 화내고 나무라는지 모르겠네?

  • 61. 근데
    '25.5.15 5:58 PM (1.235.xxx.138)

    강남집값 계속 오르더만요.
    앞으로도 수요있는곳은 오를듯싶어요,
    애들 2~3낳을거 아님 괜찮죠...

  • 62. 남편소득 1300
    '25.5.15 5:59 PM (218.149.xxx.159)

    결국 남편 소득 월 1300뿐이네요. 게다가 아이도 출산할거라고 하니.

    출산을 미루고 맞벌이를 더 하고 빡세게 해도 9억은 무리예요.

    남편이 30대 월 1300이면 의사? 같은데요. 9억 대출하면 그거 남편이 다 갚아야하잖아요.

    남편에게 너무 로딩이 심한 일자리로 돌려서 월급 올리게 하실생각?이신지.

    무리예요.

  • 63.
    '25.5.15 6:09 PM (121.137.xxx.59)

    여기서 강남을 빼구요. 강남 들어가는 순간 부동산에 관한 온갖 편견들이 또 개입될 수 있으니까요.

    생활에 꼭 필요하고 가장 많은 자산이 투입되는 재화를 구매하는 상황이에요. 여력 되는 한 제일 좋고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걸로 구매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소비재가 아니라 투자 상품인데 일상생활에도 제일 큰 영향을 주는 물건.

    그러면 좀 무리를 해서라도 가능한 좋은 걸 사야죠.

    적당히 타협하면 결국 또 갈아타야 됩니다. (지금 제 상황) 원글님도 맞벌이 하시거나 남편분 개업하실 수도 있고. 여력 되는 한 좋은 거 사세요.

  • 64. 실거주
    '25.5.15 6:18 PM (118.235.xxx.120)

    맞벌이를 나중에라도 할수 있으면 전 도전에 한표.

    9억 대출을 꼭 다 갚을 생각을하면 끝이 안보여서 다들 반대하시는데 오르면 팔수도 있다는 마음가짐과 떨어져도 내가 감내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해볼랍니다.
    왜냐면 원글님이 30대라서요.

    40대나 50대라면 말리겠지만 충분히 젊어요
    투자도 다 때가 있는법이라..
    장단이 있어요.하이리스크를 지고 하이 리턴을 하느냐
    개고생 안하고 마음 편하게 사느냐

    자세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이상 원글님보다 대출이 많은 사람이 한줄 적어 보았습니다.

  • 65. ㅡㅡ
    '25.5.15 6:19 PM (211.234.xxx.249)

    그걸 82에 물으시다니요..
    연봉 높은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요
    저는 하루라도 빨리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강남이 떨어질까요?

  • 66. 질문
    '25.5.15 6:22 PM (223.38.xxx.184)

    1. 원글님은 복직하실 의사가 있으신가요
    2. 1,300이 고정인가요?
    3. 부부 중 한 분이 외동인가요?

    셋 다 해당되면 무리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으음 전 부린이라.. 이정도면 9억 대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 힘들면 팔거나 부모찬스 써서 버티든가 할수 있구요

  • 67. 아이고...
    '25.5.15 6:22 PM (211.218.xxx.125)

    9억 대출이면 좀 그러네요. 집값의 70프로는 갖고 계셔야 지르는 게 맞다 싶거든요. 요즘 정치 상황으로는 한번 더 고민해보세요.

  • 68. 실거주
    '25.5.15 6:26 PM (118.235.xxx.120)

    댓글을 보니 강남에 대한 갈증이 있으시네요
    아마 매수하기전까지 계속 갈증 느끼실꺼에요.
    결국 사게 되겠지요.
    저라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만
    요새 매물이 많이 빠져서 맘에 드는 매물도 없는 모양이던데..

  • 69.
    '25.5.15 7:00 PM (58.233.xxx.54)

    같은 액수로 더 괜찮은 곳이 없다면 찬성합니다.

  • 70. ...
    '25.5.15 7:09 PM (114.200.xxx.129)

    9억이면 너무 과해요.. 원글님 남편분이 언제까지 천삼백씩 벌지는 모르잖아요.. 지금 월소득이 고정적이라고 해두요

  • 71. 갭투자
    '25.5.15 7:13 PM (67.161.xxx.220) - 삭제된댓글

    토허제여도 실거주 안해도 되는 곳들이 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아님 2년 살고 나온다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15억 넘어가는 아파트는 거래비용이 억이 넘기때문에 최대한 좋은 걸 사는 게 좋다고 봐요. 그리고 강남 집값은 단기 조정은 있어도 폭락은 어렵다고 봅니다. 대기수요가 엄청나요. 젊을 때 입지 좋은 곳의 재건축 가능한 구축사서 몸테크하시면 나중에 빛보실 거에요.

  • 72.
    '25.5.15 7:51 PM (58.233.xxx.54)

    82에서 부동산 물어보는거 아닙니다

  • 73. 사세요
    '25.5.15 8:07 PM (59.7.xxx.217)

    남편일자리가 안정적이면 저라면 삽니다. 아껴 쓰심되죠

  • 74. ...
    '25.5.15 8:19 PM (112.152.xxx.192)

    월천이 좀 안되는데 9억 대출 받았어요. 살 수 있고요. 주택은 원래 영끌하는 거에요. 상급지 작은 평수로 가세요.

  • 75. ...
    '25.5.15 8:21 PM (112.152.xxx.192)

    조금 더 말씀드리면,,,, 상급지에서 30평대로 옮기기에도 상급지 20평대가 좋구요. 지금이 가장 돈 모으기 좋은 시기에요. 조금 더 나이들면 돈 모으기도 힘들고 대출에도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해요.

  • 76. ...
    '25.5.15 8:26 PM (112.152.xxx.192)

    초품아인지 보시구요. 대단지, 역세권이어야 환금성이 좋아요. 강남과 강북의 집값은 똘똘한 한채 때문에 점점 더 격차가 벌어지는데 서울의 강북, 강남 아파트 두 곳을 찍어서 문정권 때랑 지금을 한번 비교해보세요. 게다가 아이 낳고 살 집인데 당연히 영끌해서 구입해야 할 것 같고요. 그정도 수입에 9억 대출은 영끌이 아니죠.

  • 77.
    '25.5.15 8:34 PM (210.126.xxx.33)

    지방 촌그지는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서울분들 진짜 대단하세요(빈정거림 아님)

  • 78. ...
    '25.5.15 8:36 PM (49.171.xxx.218)

    강남은 들어가세요

    다만 건강이 안좋다니
    몸,마음 건강챙기시고

  • 79. ...
    '25.5.15 9:19 PM (112.152.xxx.192)

    고소득자가 왜 영끌을 해야하냐면요. 이젠 집값이 너무 올라서... 인테리어도 당연히 해야하고 복비, 취득세 등등때문에 부대비용이 너무도 비싸요. 두번 이사 어려워요.

  • 80. ㅁㅁ
    '25.5.15 9:37 PM (58.29.xxx.20)

    막상 집 살때 보면 복비,취득세, 인테리어는 커녕 도배 장판만 바꾸어도 합치면 1억 넘게 훌렁 나가요. 1억이 뮙니까.. 도배만 하기 그러니 화장실이랑 씽크대 바꾸면 천으로 어림 없어지는데요.
    그래서 19억짜리 집 20억 좀 넘게 가지고 있어야 사요.
    그러니까 실 대출은 10억이 된단 말씀..

  • 81. ...
    '25.5.15 9:42 PM (106.102.xxx.224)

    님네 소득에 9억 대출 과하네요
    현재 8억 있는데 무슨 18억짜리를 사요?


    대출이자 무서운지를 알아야 됩니다.

  • 82. ...
    '25.5.15 9:49 PM (1.232.xxx.112)

    과합니다. 아기에 건강에 외벌이에
    너무 과해요

  • 83.
    '25.5.15 10:21 PM (58.230.xxx.181)

    대출을 참... 우습게..
    할말이 없네요
    뭐 그러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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