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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성향의 유시민 작가가 대선 득표율에 대해서 예측한 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5% 대 35% 대 10%가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얘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근거로 지난해 갤럽에서 전직 대통령 선호도 조사를 했는데, 이 조사를 보시면 역대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35%로 1위였고 2위가 박정희, 3위가 김대중 대통령 순이었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좋아한다는 것은 그 유권자의 정체성과 연관이 되고, 이 수치는 그래서 이번 대선의 득표율과 연동될 수밖에 없다는 게 유시민 작가의 주장인데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유시민/작가 : '노무현, 문재인, 김대중 이 세 분이 제일 좋아. 이 세 분 중에 나는 한 분이 제일 좋아'라고 말하는 국민이 (합치면) 55%예요.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득표율) 미니멈 55%일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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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문재인, 김대중 이 세 분이 제일 좋아.
-> 저는 여기에 포함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