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mCWUEjls8M?si=UGfEEDF9q58C85PJ
살아서 돌아갈 생각은 하지 않았고 계엄을 막아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달려가신 분 ㅠㅠ
하면서 3월 20일 넘게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민주주의를 지켜내신 분 아휴 존경스럽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 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63세 생산직 3교대 근무자인데
계엄발동 뉴스를 보고 나이어린 동료에게
얘기하니까 계엄이랑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고
하더래요
80년 계엄을 겪은 홍원기님은 바로 국회로
달려왔다고. 죽음을 각오하고 왔대요
살아서 돌아가지 못할거라는 걸 각오하고...
그런데 군인들이 80년대 그 군인들과 너무
달랐다고.. 홍원기씨가 여기가 어디라고 왔냐?
물으니 당황하고 시민들에게 대하는 게
부드러웠다고..
계엄해제 이후에도 2차계엄 발생을 우려해서
2박3일동안 계속 국회를 지켰고
그 이후에도 계속 서울에 있다보니 퇴사처리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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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벽 5시쯤 국회에 갔었거든요
맞아요. 그때 다들 그랬어요.
해제됐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50대 60대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날 계엄 발동후 바로
국회로 달려가신 모든 분들이
영웅이에요.
와.진짜 영웅이시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동영상에도 저분께 감사인사 남겼어요.
진짜 영웅들이세요.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목숨을 걸고 달려가신 민주시민들과
적극적으로 계엄에 가담하지 않은
군인들 덕분에 우리가 지금 일상을
누리며 살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