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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온 것 같아요

rhdghkd 조회수 : 3,672
작성일 : 2025-01-14 14:20:52

저 공황장애 온 것 같아요. 

이제 9급 준비 중이구요 (갈 곳 없어 마지막 마지막)

진짜 너무 불안해서 눈에 불을 켜고 몇 시간 하다가 쓰러질 것 같고 

막 눈물이 나오고, 숨이 안 쉬어져요.

그래서 동네 무인카페 1500원짜리 왔구요... 

아이하고 시간 같이 보내고, 학원 보내주고 뒤돌아 울고 

이번 지방직 꼭 붙어야 하는데.. 문제는 계속 틀리고, 

남편도 무섭고(남편 전형적인 자수성가 흙수저) 

그래서 꼭 뭔가 보여줘야 하는데 

제가 그래도 애 3살때부터 나와서 일하면서 매달 200씩은 꾸준히 벌었는데

그마저 수입이 없고, 정규직이었다가 아예 무직이 되니

너무 불안하고 공황장애 온 것 같아서... 지금 너무 무섭고 힘드네요 

9급은 될까요? 하면서 하는데, 진짜 죽도록 하려고요 

더 이상 이 불안한 상태로 살 수는 없을 것 같네요 

IP : 1.229.xxx.1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4 2:29 PM (1.222.xxx.56)

    남편이 돈 안발어오면 어떻게 하나요? ;;

  • 2. ㅇㅇ
    '25.1.14 2:35 PM (211.209.xxx.126)

    님 문제의 근본 원인은 남편같네요

  • 3. 그니까
    '25.1.14 2:39 PM (1.229.xxx.137)

    남편이 돈 안 벌어오면 정말 불안하죠
    그니까 제일 불안하다는 거에요. 너무 너무 불안해요
    저는 그래도 무기직였어서 마음은 편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너무너무 불안해요

  • 4. ㅇㅇ
    '25.1.14 2:44 PM (211.210.xxx.96) - 삭제된댓글

    그냥 놀면 안되나요
    좀 쉬세요

  • 5. 진짜
    '25.1.14 2:51 PM (1.229.xxx.137)

    지금도 이력서 막 쓰고 있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다들 어찌 사시나요
    너무 불안해요

  • 6. 엄청
    '25.1.14 2:54 PM (221.138.xxx.92)

    불안도가 높네요..
    치료부터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ㅜㅜ

  • 7. 불안
    '25.1.14 2:55 PM (211.253.xxx.160)

    불안할 수 있는데 왜 무기직을 그만두셨어요?
    거긴 짤리는 건 아니잖아요. 님이 희망하지 않으면 해고가 불가능한 집단인데,
    (정말 미친 짓을 하지 않는 이상) 자발적으로 그만두시고 공부준비하시는거 아닌가요?

  • 8. ㄴ0
    '25.1.14 2:55 PM (1.229.xxx.137)

    네 병원도 갔는데, 약 많이 주고 돈도 많이 들더라구여 6만원 7만원 정도
    남편도 은근히 카드값 많이 쓰는 거 짜증내서요..
    말을 할 수가 없어썽요

  • 9. ......
    '25.1.14 3:17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공무원 시험은 1차 합격도 중요하지만 면접 또한 중요해요. 질문에 대한 답보다는 면접자의 겉으로보이는 품행이나 정서를 제일 많이 보거든요. 마음을 다잡고 목표(합격)만 바라보고 생각하고 매달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원글님은 정규직으로 일하는것이 최우선이라고 보여져요. 여러가지 사정상 정신과 가기 힘들면 약국에서 우황청심액이나 건강보조식품(인터넷쇼핑)으로 몸을 다독이고 합격 후에도 힘들면 정신과 진료 받아보세요. 우선 합격이 우선이라는 것 잊지마시구요. 합격할 때까지 남편이란 존재는 잊으세요

  • 10. sp
    '25.1.14 3:22 PM (1.229.xxx.137)

    네, 무기직 그만 둔 이유는 야간전담이어서에요.
    아이를 키우는데 제가 야간에 일을 해야 하니, 아이 관리가 어렵고 그래서요,
    한달에 15일 정도를 밖에서 자야하니.. 업무 강도는 높지 않아도
    너무 피곤하고 아이를 맡겨야하는데 그게 좀 부담이었어요 솔직히 맡길 순 있는데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싶었어요,

  • 11. 약드셔야되고요
    '25.1.14 3:28 PM (122.254.xxx.130)

    병원다니면서 맘을 좀 안정되도록 해보세요
    남편이 금방 실직할것도 아닌데 너무 심하게 걱정하고
    불안증이 심하신것 같아요
    병온거 맞고요ㆍ일단 공황장애 약 처방받고 시간지나면
    조금씩 불안증 나아질껍니다ㆍ

  • 12. 근데
    '25.1.14 3:39 PM (61.83.xxx.56)

    남편이 왜 무서워요?
    돈 안벌어오면 폭력 폭언이라도 하나요?
    가정이 안식처가 되어야하는데 님이 여태 놀고먹은것도 아니고 왜 남편을 두려워하는지 안타깝네요.
    돈 좀 못벌어도 기댈수있는 배우자면 공황장애안와요.
    일다 병원좀 가보세요.

  • 13. 경험자.
    '25.1.14 4:43 PM (221.138.xxx.92)

    수면시간 확보해야 증상이 안정이 됩니다.
    야간일 절대 하시면 안되고요.
    공부도 밤잠 줄여가며 하면 증상 증폭됩니다..경험자입니다.

    무조건 수면시간 확보가 1번.

  • 14. ㅡ.ㅡ
    '25.1.14 5:13 PM (118.235.xxx.105)

    님 문제의 근본 원인은 남편같네요 222222
    전업하면 인간취급도 안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9급말고 다른걸로 바꾸면 어떨까요?
    공인중개사나 요양보호사나 따른 업종으로...
    좀더 따기 쉬는쪽을 공략해야지 정신이 무너지는데 시간은 없는 상황같아요..

  • 15. 요정민이
    '25.1.15 1:51 AM (114.202.xxx.49)

    저도 직장그만두고 3년정도 쉬었는데 한번씩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첨엔 남편도 은근히 눈치도 줬고요 눈치줘도 나도 벌었었잖아 그러면서 당당하게 나갔어요 님은 지금 취업이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병원에 가면 불안장애 약 있어요 그거 드시면서 마음에 안정 찾는게 뭔저에요 님같이
    조급한 마음으로 공부하면 잘 하던거도 안돼요 남편 그만둬도 우리나라 복지제도 있어요 의지만 있으면 나락으로 안떨어져요 우선 숨은 쉬셔야죠 약값나와도 내가 전에 번거로 병원비 약값낸다고 생각하시고 꼭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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