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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짜리 백반과 5천원짜리 바지

| 조회수 : 6,060 | 추천수 : 2
작성일 : 2024-12-01 22:51:26




고봉밥

콩나물이 보기보다 깊은 맛이 었어요 



시장에서 먹은 3천원짜리 백반이에요.

 


그날 사온 5천원짜리 바지

안에 털있어욤 

너무 추워져서

입고간 옷 그대로 운동 ^^

위의 사진은 나중에 부끄러워서 지울지도 ㅎㅎ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리쿠
    '24.12.1 11:33 PM

    무용수 같아요. 예쁘세요.
    근데 무슨 운동예요?

  • 호후
    '24.12.2 12:07 AM

    발레입니다.^^

  • 2. 예쁜솔
    '24.12.1 11:37 PM

    발레리나 같아요.
    몸매가 후덜덜...

  • 호후
    '24.12.2 12:08 AM

    그렇게 봐주시니
    제가 밥을 쏩니다.

    저 백반집으로 오세용

  • 3. 모모
    '24.12.1 11:50 PM

    어머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겠어요
    사진 감사합니다^^

  • 호후
    '24.12.2 12:11 AM

    느므 맛나서 사진볼때마다 다시 가고 싶어요

  • 4.
    '24.12.1 11:57 PM

    거울에 비친 모습보니 엄청 늘씬하시네요 부럽~~~
    3천원백반 참합니다^^

  • 호후
    '24.12.2 12:10 AM

    저보다 더 백반이 이쁘죵. ㅋ

  • 5. 예쁜이슬
    '24.12.1 11:58 PM

    체형이...(털썩~)
    아니 이건 솜누빔 몸빼바지를 입으셔도
    예쁠 체형이시잖아욧!!
    누빔자켓이랑 털바지가 괜히 예쁜게 아니었...

  • 호후
    '24.12.2 12:08 AM

    여기도 밥쏩니다. 저 백반집에서 만나욧

  • 6. 고은자매맘
    '24.12.2 12:48 AM

    세상에나 임금님 안부러운 밥상이네요. 딱 제스타일~
    호후님은 뭘입어도 예쁘실거 같구만요. 부럽슴다.

  • 7. 오렌지
    '24.12.2 3:53 AM

    예뻐요.
    야심한 밤에 입이 헤벌쭉.ㅋㅋ

  • 8. 나야~
    '24.12.2 1:20 PM

    패션에 완성은 몸매군요~
    내가 저 바지입고 발레 했다면 웃겼을듯ㅋ
    원글님 참 재밌는 분 같아요

  • 9. 헤더
    '24.12.2 8:54 PM

    앗…저번 시장옷 사신 그분이세요? 바짓단 걷어 올린거 보고 무용 얘기한 제 눈썰미가 맞았네요!!! 열발하세요~ 우아한 사진에 저희 발레쌤 잔소리가 음성지원 되네요. 저는 언제쯤 이런 우아한 자세를 가지게 될까요? 더 업하세요~ 끝까지 포인하세요~ 상체 뒤로 넘어가면 안되요~ 어깨 내리세요~ 숨 쉬세요~ 하이파세 하세요~

  • 10. 자갈치
    '24.12.2 9:30 PM

    헐~~~~~~~~원글님 뭐에요???너무 멋지잖아요..와 진심.. 맛도 너무 맛나보이고
    역시 내몸뚱이가 문제였어ㅠㅠ

  • 11. 별이야기
    '24.12.3 12:06 PM

    고봉밥 오랜만이군요 맛있겠어요
    한쪽 손잡이 떨어진 냄비가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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