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치료를 받아서 증세가 좋아지던지...나빠지던지...현행 유지이던지...
(사실 저는 회의적이라고 보는데... 증세가 나아진다고 해도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 안되는 수준인건 마찬가지)
고쳐 보겠다고 나온 사람이라 더 이상 욕하지 말라는 댓글이 있던데
애초에 그 분은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애들 둘이 싸운다고 금쪽이 신청하신 거였으니까요.
그 분은 뭐 어떻게든 사시겠지만
전국에 얼굴 팔린 애들은 어쩔...ㅠㅠ.......
이제 사춘기 진입하는 아이들이던데
엄마라는 사람이 정신병이 있고 만천하에 상식적이지 않은 행위들이 공개됐는데
애들이 얼굴 들고 어찌 학교를 다니겠나 싶어서요 ㅠㅠ
순하고 착한 아이들도 엇나가게 될 상황이지 싶어서
차라리 부부가 이혼을 해서 아버지가 애들을 데리고 살아 줬으면 좋겠는데
아버지란 사람도 마냥 착해 보이시기만 하구 ㅠㅠ
금쪽이 엄마, 아버님은 아주 상식적이시던데
대체 어떻게 저런 성격이 형성되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