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27~8평이 되는 상가였던 곳을 주택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상가였다가 집으로 바꾼 사진들이 나오는데 인테리어를 하니 크세 살기 불편할것 같지 않아요. 교통도 편합니다.
혹시 말리시는 분 계시면 이유 좀 알려주세요. 퇴직후 상가주택에 살면서 월세로 노후를 사는 분 얘기도 얼마전에 읽었습니다. 살다가 팔고 늙으면 요양원 가면 큰 문제 없을덧 같아서 끌려요. 검색해보니 혹 나중에 팔때는 세금을 주택하고 상가분 따로 계산하라고 써있어요.
바닥 난방이 되어 있나 보세요. 상가는 바닥난방 안넣는데 그럼 살기 힘들데요
전기비도 엄청 나온다는데...가정용 쓰는거 가능한지...
다 상가라 시끄러운거 아닐까요
상가는 단열이 문제...
여름엔 건물이 덥고..겨울엔 춥고..
바닥난방공사 창문 샷시..전체 단열공사 ...
비용 많이 나와요...
용도 변경해야 되나요?
상가에서 살면 안된다고 하던에요.
오래된 상가주택삽니다.4층에요.
저번달 가스비 40만원 나왔어요.설정22도.
네달정도면 160만원이죠.
가스비 아끼려고 온풍기 샀는데 전기세가 6만원.
1층이 음식점이라 바퀴벌레.
주변소음.
장점은 밤에 아무리 구르고 뛰어도 누구도 뭐라 안하는ᆢㅠㅠ
쩝ᆢ
업체하고 상담하시면 됩니다
우리 단독주택사는대
리모델링 전체하고 보일러 기름쓰는대
일년에 3드럼도 안씁니다
보온. 단열 당연 잘되고요
조언 모두 감사합니다.
젊어서 외국살때 난방이 바닥에 없어도
라지에이터나 냉풍하고 온풍이 나오는 데서 살아봐서 그건 크게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 외국은 카펫이 깔려있어서 불편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음식점 밑에 바퀴벌레는 좀 무섭기는 하네요.
말씀들 들어보니 단열 신경쓰고 등등 인테리어를 집보다는 세심하게 상담을 해야하는거군요
예전에 상가주택 2층에서 투룸 전세 살았었는데
저희집이 원래는 상가로 지었다가 임대가 안나가니 다시 주택으로 용도를 바꾼거라 들었어요.
저희는 고친 후에 들어간거라 일반 주택 투룸과 비교해서 불편한건 없었어요.
다만 바닥 난방공사로 원래보다 바닥이 올라와서 층고가 다른집보다 낮았어요.
키높이장이 안들어가서 낮은장으로 바꿨네요.
주택가에 사는데 어제 아이가 늦게 집에와 데리러 지하철역 나가는데 집에서 5~7분거린데 상가 야외테이블에서 늦게까지 술 먹으면서 떠드는 무리들이 있어서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상가주택이나 근처 주택들은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았어요.
귀가 요새 먹어서 괜찮을수도 있을것 같어요.
웃프네요.
난방을 깔면 그쵸 천장이 낮아지는군요.
사실 키도 호빗과라....
두분도 조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