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꾸 자기 집으로 오라는 사람

만남 조회수 : 8,694
작성일 : 2025-12-13 08:22:19

밖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무슨 as 가 온다면서 집으로 오라네요

빈손으로 갈 수도 없고 요즘 디저트도 3-4만원 하는데 밖에서 만나면 좋겠구만

번번이 이러네요

괜찮은 사람인데 참...

IP : 223.38.xxx.11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
    '25.12.13 8:25 AM (1.236.xxx.114)

    만나는건 싫다고하면되죠

  • 2.
    '25.12.13 8:29 AM (1.237.xxx.216)

    빈손으로 가세요
    아님 밖에서 보고싶다 카페가보고 싶다
    하시던가요

    집도 힌두번이죠

  • 3. 그냥
    '25.12.13 8:29 AM (110.11.xxx.252)

    카페에서 음료수 두잔 사가지고 가세요

  • 4. ...
    '25.12.13 8:31 AM (218.51.xxx.95)

    저라면 다음에 만나자 그러고
    약속 취소하겠어요.
    번번이 그런다니 이기주의자 같은데요?

  • 5.
    '25.12.13 8:32 AM (218.238.xxx.80)

    전 누구집에 가는것도, 우리집에 오는것도 좋아해요.
    집에 사둔 식자재, 애들간식 나눠먹자고 들고가기도하고
    커피두잔 사가는것도 좋아요.
    부담가지지 마시고 작은거 가져가셍노.
    전 아무것도 안가져와도 괜찮아요

  • 6. hap
    '25.12.13 8:34 AM (118.235.xxx.225)

    오라한 사람이 대접해야죠
    건다고 했어야 사가는거고
    아상하게 호구짓 자처하는 분들운
    자기 주머니서 샐프로 돈나가게 생각하는듯?
    그리고 커피 두잔도 집에서 주문해도 배송비 옶이
    배달의 만족운 쥬문될걸요.
    암튼 용건 있어 보는 것도 아니면
    바쁜 거 같은데 담에 보자 하든가요
    왜 그리 질질 끌려 다니나요

  • 7. hap
    '25.12.13 8:35 AM (118.235.xxx.225)

    건다고 ㅡ> 간다고

  • 8. ..
    '25.12.13 8:49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오라해서 딸기 두팩 사갔더니 그건 두고 감 하나랑 커피 한잔 주더라구요. 딸기는 저도 비싸서 처음 산거예요. 이후로 밖에서 필요할때만 봐요.

  • 9. 집에
    '25.12.13 8:50 AM (117.111.xxx.132)

    좋은 커피머신이 있고 카페 분위기가 난다면
    조용해서 좋죠
    음식은 시켜 먹으면 되고요
    요즘 외식 장소가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가 원활하게 안 되기에
    저는 집에서 대화하는 게 좋아서요

  • 10. 어후
    '25.12.13 8:54 AM (222.108.xxx.71)

    집초대는 내가 그집에서 누울수 있는 사이 아니면 불편해요

  • 11. ...
    '25.12.13 8:56 AM (125.130.xxx.2)

    약속 당일 아침에 취소하는 사람..자기 동네로 매번 오라는 사람..전화 통화는 하면서 만나자고는 안하는 사람..들 겪어보니..겉으론 나쁜 사람들은 아닐진 모르지만 깊은 속내는 다 별로인 사람들...

  • 12. 자기 맘대로
    '25.12.13 9:04 AM (221.161.xxx.99)

    히려는 경향.
    외국처럼 예의를 갖춘게 아니라면.

  • 13.
    '25.12.13 9:08 AM (116.42.xxx.47)

    깊게 생각하지마시고 커피정도 사가세요
    가보고 분위기 아니면 다시는 안가면 되는거고
    나와 달리 집오픈 편하게 하는 성향인분들도 있잖앙

  • 14. ...
    '25.12.13 9:10 AM (219.255.xxx.39)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그냥 빈손으로 가보세요.^^

    자기가 움직이기싫어서 잘 부르는 사람도 있고
    나가서 카페가서 돈쓰느니 그냥 여기서 편하게 수다나~스타일도 있고
    올때 뭐들고오더라해서 기대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어제 호빵가지고 갔음.

  • 15. 그냥
    '25.12.13 9:10 AM (49.164.xxx.30)

    반대로 저희집으로 자꾸 오려고 해서 20년넘은 절친 인연끊었어요. 항상 빈손..하루종일
    뭉개고 밥사줘 간식 다 내놔..인간이 싫어지더라구요

  • 16. 자린
    '25.12.13 9:10 A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지금은 손절한 30년지기 제 절친이 그랬어요.
    밖에서 만나도 꼭 자기집 근처, 동네
    그것도 꼭 핑게가 있더라고요.
    애들 어릴땐 애 때문에, 원글님 경우처럼 a/s 온다고,
    받아야하는 전화가 있어서...등등
    뭐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많았지만.

    빈손으로 가거나, 약속 휘소하세요.

  • 17. 딱부러지게
    '25.12.13 9:10 AM (220.78.xxx.213)

    말하세요
    집으로 오라 할때마다 그럼 다음에 보자

  • 18.
    '25.12.13 9:11 AM (218.147.xxx.180)

    저도 빈손으로 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3~4만원 디저트는 비싸고 걍 커피정도
    사가심되지않아요? 가서 암것도 안내주고
    그게 반복되면 그때 가서 욕해도 ~

  • 19. 반대로...
    '25.12.13 9:13 AM (219.255.xxx.39)

    밥시간때되면 꼭 오는 사람있었어요.

    그러다 몇달 종종오더니
    너네집만 가면 속쓰려진다더라구요.
    밥은 안주고 커피만 준다고...

    밥까지 줘야해요?하니 놀래더군요..

    혼자 밥준다고 생각,여기가 급식소인가?

  • 20. 자린
    '25.12.13 9:14 AM (223.39.xxx.16)

    지금은 손절한 30년지기 제 절친이 그랬어요.
    밖에서 만나도 꼭 자기집 근처, 동네
    그것도 꼭 핑게가 있더라고요.
    애들 어릴땐 애 때문에, 원글님 경우처럼 a/s 온다고,
    받아야하는 전화가 있어서...등등
    뭐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도 많았지만.
    대체로 자기위주 성향들이예요.

    빈손으로 가지도 말고 그냥 약속 취소하세요.

    댓글 중에 나는 집이 좋다는 분들
    나도 좋고 상대방도 좋아야죠.

  • 21. ..
    '25.12.13 9:22 AM (211.36.xxx.203)

    빈손으로 가보세요
    어떻게 하는지요
    그에 따라서 가까이 안해도 되는 인연

  • 22. 저는
    '25.12.13 9:29 AM (211.114.xxx.107)

    자기 집으로 오라거나 우리 집으로 오겠다고 하면 대놓고 싫다고 하고 다음에 만나자고 거절합니다.

  • 23. .....
    '25.12.13 9:29 AM (175.117.xxx.126)

    그냥 커피 두 잔 사가세요..
    저는 가끔 집 초대하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데
    커피 두 잔 사오시는 분이 제일 센스있어보이더라고요.
    어차피 집 초대할 때는 간식이나 과일 준비는 다 해놨을 거니까요..

  • 24. ...
    '25.12.13 9:37 A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내가 간다고 한거 아니고 첫방문 아니면 그냥 가셔도 되지 않나요?제가 집에 자주 오라는 사람엔데 한지역 살때는 다들 빈손으로 오니 집에서 오히려 만나면 안되냐는 사람이 많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오니 사람들이 밖애서 만나고 싶다하더니 이제야 이유를 알았네요...빈손으로 오는걸 힘들어하더군요...저는 가본 누가 오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당연 제가 다 준비했어요.

  • 25. ...
    '25.12.13 9:41 A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내가 간다고 한거 아니고 첫방문 아니면 그냥 가셔도 되지 않나요?제가 집에 자주 오라는 사람엔
    인데 한지역 살때는 다들 당연 빈손, 집에서 오히려 만나면 안되냐는 사람이 많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오니 사람들이 밖애서 만나고 싶다하더라구요. 이제야 이유를 알겠네요...빈손으로 오래도 뭘 사가지고 오더라구요. 저는 기본 누가 집에 오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당연 제가 다 준비합니다...그리고 본인 사정으로 본인집에 오라면 그냥 가세요..그거 바라는 사람이면 더욱더 담엔 집에 부르지 않겠지요.

  • 26. ...
    '25.12.13 9:42 AM (42.82.xxx.254)

    내가 간다고 한거 아니고 첫방문 아니면 그냥 가셔도 되지 않나요?제가 집에 자주 오라는 사람이였는데
    한지역 살때는 다들 당연 빈손, 집에서 오히려 만나면 안되냐는 사람이 많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오니 사람들이 밖애서 만나고 싶다하더라구요. 이제야 이유를 알겠네요...빈손으로 오래도 뭘 사가지고 오더라구요. 저는 기본 누가 집에 오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당연 제가 다 준비합니다...그리고 본인 사정으로 본인집에 오라면 그냥 가세요..선물 바라는 사람이면 더욱더 담엔 집에 부르지 않겠지요..

  • 27. 그냥
    '25.12.13 10:00 AM (124.50.xxx.208)

    그냥 빈손으로 가도되요

  • 28. ..
    '25.12.13 10:03 AM (122.37.xxx.108)

    살아보니 상대한테 경제적으로 바라는사람은 별로인경우가 많아요
    받아도 당연시 하고요
    시간낭비 하지말고 다른사람을 사귀여야죠

  • 29. ...
    '25.12.13 10:42 AM (221.140.xxx.8)

    한번 빈손으로 가보세요.
    그 뒤로도 집으로 오라하는지

  • 30. ㅇㅇ
    '25.12.13 11:03 AM (106.101.xxx.97)

    아무리 친해도 집들이 등 아니면 가기 불편하죠.
    사이가 생활적이되는 게요.
    친할수록 좋은곳 만난것. 좋은 영화등 같이 찾아다고
    즐기는게 좋아요.

  • 31. kk 11
    '25.12.13 11:06 AM (114.204.xxx.203)

    취소해요

  • 32. ..
    '25.12.13 11:14 AM (182.220.xxx.5)

    다음에 밖에서 보자고 하시고나
    빈손으로 거시거나요.

  • 33. ....
    '25.12.13 11:35 AM (115.94.xxx.243)

    이 경우엔 밖에서 보자고 해놓고는
    갑자기 자기 집으로 오라는 거잖아요.
    또 자주 그런다는 것이고.

  • 34.
    '25.12.13 11:43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할 때마다
    다음에 밖에서 봐요라고 해보세요

  • 35. 가을여행
    '25.12.14 5:38 AM (121.181.xxx.52)

    담에 보자 하면 되죠
    음료 두잔 사가던지

  • 36. 님도
    '25.12.14 6:05 AM (117.111.xxx.4)

    보일러 고장나서 수리한다고 하세요.
    님한테 돈과 시간 쓰기 싫은 사람한테 시간 쓸 필요 없어요.
    만나면 맨날 만원이만원남짓 싸구려 메뉴만 고르는 사람도 안만나게되더라고요.

  • 37.
    '25.12.14 6:16 AM (223.38.xxx.179)

    괜찮은 사람이니 평생친구로 사세요

  • 38. ㄱㄴㅋㄴ
    '25.12.14 6:24 AM (122.45.xxx.145)

    좋은사람인데요..부담되면 더 가벼운거 사가고,
    것드 부담이면..웃으면서 밖에서 보고싶다 하세요

  • 39. 전화로
    '25.12.14 6:50 AM (211.36.xxx.77)

    안만나고 전화나 카톡으론 얘기 안되나요?
    무인카페나 편의점 큰데서 싼 커피 마시며 보던지요
    뭘 꼭 먹어야해서 저는 싫더라고요. 커피도 라떼도 먹기 싫어요.
    맨 입으로 어디 공원 겨울 말고 봄부터 가을 10월까지 밖에서 보고
    겨울은 전화로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92 우리나라 위암발생률이 높은 이유가 5 고사리 06:27:12 1,087
1781291 최순실은 무죄죠 7 ... 06:11:26 679
1781290 22개월 여자아기 알러지 2 ㅇㅇ 06:03:50 150
1781289 수출액 보니 베트남 여행 자주 가야겠네요. 2 욜로 05:49:14 1,117
1781288 명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1 ♧♧♧ 05:38:55 795
1781287 건물주가 신탁회사인데 임대인에게 보증금 및 월세를 송금하라고 특.. 5 등신 04:31:57 662
1781286 50대 여자 혼자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9 .. 04:14:06 1,841
178128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특.. 1 ../.. 03:52:32 338
1781284 로에큐어크림과 포메라니안 털 조합 1 가렵다 03:22:57 419
1781283 팔자주름이 아예 자리잡은경우 이거 좀 엹어지게 2 하는 03:19:47 887
1781282 귀가 갑자기 후끈후끈한건 왜 그럴까요? ........ 02:59:21 244
1781281 같이 웃어보아요~ 5 .... 02:45:26 796
1781280 은둔고수 방송 보고... 3 오늘 01:47:06 1,570
1781279 최순실 석방 정말 말도 안되네요 7 d 01:43:35 3,914
1781278 펌. 영철버거...장학금 받고 쌩깐 검은머리 짐승들 8 ㅜㅜ 01:22:25 2,945
1781277 옷 사고 싶어 미치겠네요 16 옷병환자 01:14:15 2,781
1781276 자식 결혼식 혼주 엄마 의상 19 ... 01:00:46 2,536
1781275 우리 집에는 9 00:55:39 1,093
1781274 부산역 근처 찜질방에서 ‘빈대’ 봤다고 해요 8 출몰 00:37:20 2,036
1781273 나르랑 대화안하는법 2 Hgjhhg.. 00:36:33 1,594
1781272 신애라 한복 17 ... 00:22:42 4,720
1781271 시아버지를 꼭 닮은 남편의 단점 18 고민고민 00:11:01 2,662
1781270 옛날차 운전하다가 요즘차 운전 못하겠는데 12 .. 00:10:46 2,141
1781269 우울증 치료기기도 나왔네요 1 ㅇㅇ 00:07:34 1,366
1781268 이번주 그알은 진짜 역대급에 역대급이네요 23 와 끔찍 00:03:25 7,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