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감동 먹고 태도가 달라졌어요.

조회수 : 7,882
작성일 : 2024-02-19 15:06:21

남편 친구 한 분이 신장 투석을 6개월 째 받고 있고.(이분은 재산이 수백억원)

이식 대기자에 명단 올리고 대기 상태지만 요원해요.(거의 포기 상태)

또 한 친구는 부인에게서 신장이식을 받은지 3년 되었는

예후가 좋아요.

그 얘기 도중에 제가  망설이지 않고 나도 당신이 그런 경우가 되면

내 신장 하나 줄께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제가 만약 그럴 경우 자식들 신장은 받을 생각 하지 말라고 했더니 

당연하지 하더라구요.

현재 남편은 신장 문제 없지만 감동 확실하게 먹은 거 같아요. ㅎㅎ

 

IP : 59.6.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9 3:07 PM (1.232.xxx.61)

    와....
    남편분 충성하실듯 ㅋㅋㅋ

  • 2. ...
    '24.2.19 3:09 PM (175.212.xxx.96)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재밌네요

  • 3. ???
    '24.2.19 3:10 PM (58.148.xxx.12)

    저도 그렇게 말해요
    물론 전 a형 남편은 o형이라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심정은 남편 신장이나 간에 문제가 생기면 제꺼 떼어줄 생각 있습니다
    부부인데요

  • 4. ..
    '24.2.19 3:10 PM (175.212.xxx.96)

    약빨 오래가길

  • 5. ㅋㅋ
    '24.2.19 3:14 PM (125.177.xxx.100)

    ㅎㅎ 반대입장이라면
    어쩔 거냐고 물어보셨나요?

  • 6.
    '24.2.19 3:18 PM (121.133.xxx.137)

    전 고민 좀 하고 올게요

  • 7. ....
    '24.2.19 3:23 PM (118.235.xxx.241)

    전 대문자 T라서 ㅎㅎㅎㅎㅎ

  • 8. 반대일 경우
    '24.2.19 3:24 PM (59.6.xxx.211)

    남편이 저 신장 안 준다는 말은 못 하겠죠.
    만약 남편이 안 주겠다면 저도 취소해야죠. ㅋㅋ

  • 9. ...
    '24.2.19 3:27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진짜 신장 줄 일은 안 생기길요 ㅎㅎ

  • 10. ㅎㅎ
    '24.2.19 3:32 PM (175.195.xxx.148)

    행동의 변화도 있어요? 나름 스토리 흥미진진하네요

  • 11. ...
    '24.2.19 3:3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건 남편이 아니라ㅠㅠㅠ 여자 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
    내친구 지금 극한 상황을 보고 있는데 배우자가 저런이야기 하고 진심으로 고맙죠..ㅠㅠ
    설사 그게 빈말이라고 하더라두요 ..

  • 12. ...
    '24.2.19 3:36 PM (114.200.xxx.129)

    저건 남편이 아니라ㅠㅠㅠ 여자 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
    내친구 지금 극한 상황을 보고 있는데 배우자가 저런이야기 하고 진심으로 고맙죠..ㅠㅠ
    설사 그게 빈말이라고 하더라두요 ..
    저같아도 원글님 한테 충성할듯 싶네요..ㅎㅎㅎ 죽을때까지 없는일라고 해도 얼마나 감동지대로 먹겠어요 ..

  • 13. 행동 변화
    '24.2.19 3:37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일단 표정이 밝아지고 말투가 부드러워졌고,
    본인이 사랑 받는다 느끼는 거 같아요. ㅎ
    일년 전부터 청소, 쓰레기 분리 수거, 설거지는 했어요.
    일주일에 이틀 출근하고 주 1회 골프.
    남편은 60대 후반이에요.

  • 14. 태도 변화
    '24.2.19 3:48 PM (59.6.xxx.211)

    일단 표정이 밝아지고 말투가 부드러워졌고,
    본인이 사랑 받는다 느끼는 거 같아요. ㅎ

  • 15. ..
    '24.2.19 3:5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우리 영감은일어나지도 않을일 당겨서 입방정 떤다고 싫어할 듯. 받아줘야 좋은 말도 의미 있어요 ㅜ

  • 16.
    '24.2.19 4:04 PM (61.43.xxx.226)

    ㅎㅎ 전에 tv보다가 그런얘기나오는거보고 부모중 한사람이라도 건강해야지 애들 잘키울수있으니 서로 바라지말자고했는데… 우리남편 서운했을라나^^

  • 17. ..
    '24.2.19 4:25 PM (221.162.xxx.205)

    저도 원글님과 동일해요
    내껀 준다 자식들껀 안됨

  • 18. 말이라도
    '24.2.19 5:47 PM (118.235.xxx.126)

    그렇게 던져놔야겠네요ㅎ
    근데 그런일이 일어날 확률도 낮고
    내꺼 이식이 가능할것같지도 않지만요.
    만약 그런상황이 온다면 줄수는 있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148 기숙사 침대 방수커버요 1 ... 11:35:33 49
1797147 근데 미국이나 해외도 외모따지지않나요? 3 ㅇㅇ 11:34:46 74
1797146 뉴이재명의 실체가 밝혀 졌네요 2 .. 11:31:09 208
1797145 아이들 옷 너무 많이 사는거 간섭 안하시나요? 9 ㅜㅜ 11:30:31 220
1797144 사법부 ai로 바꾸면 정치검찰 귀족판사 다없앨수 있는데 2 엔비디아 11:30:26 35
1797143 청국장에 돼지고기 넣어보신님? 4 ㅁㅁ 11:27:51 133
1797142 제사 때문에 이혼은 안하는거 맞는듯 1 ... 11:25:52 393
1797141 재즈피아노와 재즈기타 어떤 게 배우기 더 쉬울까요 2 재즈 11:21:56 64
1797140 결혼식 답례품 어떤거 받았을때 가장 만족하셨어요? 10 ... 11:21:44 358
1797139 카이스트 보내서 2억 벌었다는 글 10 11:21:36 725
1797138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1단지 참견 좀 해주세요 4 부동산 11:12:31 302
1797137 산책 안나가고 뭐하는겨! 4 .. 11:12:25 599
1797136 이제라도 대형어학원 보내야할까요? 6 ㅁㅁ 11:09:20 261
1797135 나와 너무 다른 딸 8 ... 11:03:32 793
1797134 식세기 서비스 못고치면 수리비... 3 ... 10:59:49 445
1797133 오히려 잘사는 집이 장수합니다.. 몸으로 고생한 사람은 단명해요.. 13 10:59:37 1,084
1797132 결국 강남 아파트도 현금부자가 아닌 대출이 올렸었네요. 11 허황 10:57:57 977
1797131 은함량 Ag900 4 ㅇㅇ 10:57:19 260
1797130 남자들은 여성이 독박으로 일하는 차례상 문화를 아무렇지 않게 생.. 16 ........ 10:54:32 1,072
1797129 식당하는것도 힘들겠어요 11 ... 10:43:46 1,405
1797128 마음아플때 타이레놀이 효과 있다고 하잖아요 10 ---- 10:40:16 1,294
1797127 나이들면 진짜 몸이 점점 뻣뻣해지는 것 같아요. 6 ... 10:39:59 888
1797126 코스트코 커클랜드 버터는 안나오나요? 6 10:39:55 510
1797125 내가 시모가 되고보니 44 어떤심리 10:36:40 2,781
1797124 저는 강남3구,용산에 임대주택 많이 짓거나 보유세 매기거나 둘중.. 13 ㅇㅇ 10:36:12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