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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다리??

슬프다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23-12-24 02:04:38

요번주 화요일 12년키우던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유선종양,  당뇨,쿠싱 여러가지 질병으로 

버티다가 강아지가 너무   고통스러워하기에 먼소풍보냈습니다 

마약패치도 일주일단위로 붙여도 소용없어서 안락사로요 이과정중에서 워낙 투병기간이 길어서 아이한테(외동20대 딸)  안락사를 동의를 구했는데 결정적인것은 안락사 하던날 딸에게 가는모습 보여주면 충격이  오래 갈것같아서 남편과 둘이 가서 마지막을  보고 왓어요 

딸이 현재  취업2달된 신입이고 거리도 멀어서 자취중이라서 이렇게ㅇ결정햇는데 

집에 오니  강아지 마지막  가는모습 못보게 햏다고 난리난리 치는데요 밥도 물도 안먹고요 

질문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병원에 아직 사체는 있어요

딸에게 물어보고 꽃을사가지고  죽은 모습이라도 보고  오게한다  아니면 

시간이 약이라고 그냥 병원에 가지않는다 

사후 경직된 모습 보고 더 충격ㅇ받을까 싶기도 해서요 

저 어떻게하는것이 현명할까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IP : 210.103.xxx.1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에게
    '23.12.24 2:08 A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

    물어보고 원하는 걸 택하게 해주세요.

  • 2. 성인인 딸을
    '23.12.24 2:08 AM (217.149.xxx.145)

    무슨 초딩대하듯 하시네요.
    왜 딸한테 말도 안하고 그렇게 처리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딸이 너무 안쓰럽네요.

  • 3. 딸에게
    '23.12.24 2:09 AM (124.57.xxx.214)

    물어보고 원하는 걸 택하게 해주세요.
    왜 그렇게 했는지도 잘 설명해 주시구요.

  • 4. ㅇㅇ
    '23.12.24 2:09 AM (222.234.xxx.40)

    정말 마음아픕니다. 고생하셨어요.

    저도 8살 강아지 자식같이 키우고
    재수 외동딸 .. 저라도 너무 너무 고민될것 같은데

    가서 보여줄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가슴아픈건 마찬가지 잠든 모습 보게 해 주겠습니다.

  • 5. ㅇㅇ
    '23.12.24 2:11 AM (210.103.xxx.167)

    안락사를 해도 된다고 층분하게 동의를 얻엇고
    서울에서 퇴근하고 오면 병원문 닫을시간 이라서요
    당연히 안락사 해도 된다해서 결정한겁니다
    그리고 아직 신입이기도 해서 월차내기도 힘들고
    아픈맘에 재뿌리지ㅈㅇ사세요

  • 6. 따님
    '23.12.24 3:19 AM (222.120.xxx.177)

    마음도 원글님마음도 이해해요
    슬퍼하는것 화내는것 받아주세요ㅜ
    냉동된 모습이라 충격받을수있는데 그래도 인사하길 원하는지 물어보시고 결정을 맡기세요
    충격받아도 본인이 견뎌야죠 인생의 반을 같이한 가족인데 동의했어도 상상못했겠죠

  • 7. ...
    '23.12.24 3:40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자연사가 아니니, 딸은 개에게 잘 가라고 인사하고 보내고 싶었을 거예요.
    안락사 했더라도 저라면, 안락사 하려고 했는데그새 못참고 스스로 먼저 떠났다고 거짓말 했을테지만, 이미 지나간 상황이니까

    키우던 개 00이가 고통에 너무나 힘들어해서 한시라도 편안하게 해줄 수밖에 없었다, 00이가 고마워할 거다. 의사샘도 그리 말했다고,
    그 시간에 안락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잘 설명해보세요.

  • 8. ...
    '23.12.24 3:45 AM (219.255.xxx.153)

    자연사가 아니니, 딸은 개에게 잘 가라고 인사하고 보내고 싶었을 거예요.
    안락사 했더라도 저라면, 안락사 하려고 했는데 그새 못참고 스스로 먼저 떠났다고 거짓말 했을테지만, 이미 지나간 상황이니까

    키우던 개 00이가 고통에 너무나 힘들어해서 한시라도 편안하게 해줄 수밖에 없었다, 00이가 고마워할 거다. 의사샘도 그리 말했다고,
    그 시간에 안락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잘 설명해보세요.

  • 9. 아주
    '23.12.24 5:36 AM (106.102.xxx.117)

    예쁜 꽃들을 사서 꾸미시고 수의도 입혀 보내세요.
    인사하며 따님이 편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스마트스토어에서 검색해 입혀 보냈는데
    아이들도 맘에 들어했어요. 돈 들어도 꽃 마음
    치유도 되는 오래남는 기억이니 오래 간병하시느라
    애쓰셨네요. 강아지들 뇌쇠해져 아프게되는 과정
    슬프지요. 사는데까지 천수를 누리게하는거
    행복하고 다행스런 일이죠. 그걸 지켜주는 주인분들도
    복 많이 누리시길

  • 10. ..
    '23.12.24 6:06 AM (121.163.xxx.14)

    성인 딸인데 왜 그러셨는지 이해 안되요
    12년 키웠음 동생같았을 거에요
    사체 볼지 물어보고
    작별인사하게 해야하지 않나요…

  • 11. 에휴
    '23.12.24 6:36 AM (119.149.xxx.79)

    데려와서 목욕시키고 말려서 에쁜수의입혀 보내주세요
    강아지와 작별할시간을 주세요.

  • 12. ??
    '23.12.24 6:59 AM (116.42.xxx.47)

    12년 자식처럼 키운 강아지를 병원 냉동실에 두고 있는건가요
    요즘 반려동물 장례식장도 많은데
    비용생각해 그렇게 하신건지
    딸이랑 상의해 같이 장례식장에서 마지막 작별 할 시간을
    주세요
    오늘 장례식장 알아보시고 내일 강아지 찾아서
    제대로 장례 치르고 유골함은 딸아이 뜻에 맡기세요
    성탄절도 병원 문 열어요
    딸아이 인생 절반을 함께한 식구인데 충격이 커겠네요
    안락사를 같이 결정했어도 마지막 인사할 시간은 줬어야죠
    초딩도 아니고 성인인데

  • 13. ??
    '23.12.24 7:08 AM (116.42.xxx.47)

    냉동된 아이 병원하고 상의해 아이스박스에라도 담아 바로
    장례식장가서 수의보 덮어서 보내주세요
    화장후 받은 유골함은 당분간 아이가 보관하다가
    꽃피는 봄에 땅에 묻든 스톤으로 만들든 아이 원하는대로하게 나두고요
    그렇게보내고 아이에게도 슬퍼할 시간을 줘야
    아이에게도 트라우마가 안남아요

  • 14. ..
    '23.12.24 7:5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가 고3일때 12년키워 같이 자라 안락사 같이 동의 구했고
    아이 올때까지 기다렸다 같이 병원갔고 장례까지 모든걸 같이해서 보내줬어요 아이도 다 받아들였고요. 큰아이는(성인) 일이 있어 마지막 살아있을때까지만 보고 울다 일보러 갔는데 두고두고 마지막 장례 모습 못봤다고 후회하고 있어요

  • 15. 네네
    '23.12.24 8:22 AM (124.58.xxx.106)

    마지막 살아맀는 모습 못 본건 마음 아프지만 장례라도 같이 치른다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강아지도 좋아할거라 봅니다

  • 16. ㅡㅡㅡ
    '23.12.24 10:25 AM (58.148.xxx.3)

    제가 딸이라도 두고두고 원망할 거 같습니다

  • 17. 보여주세요
    '23.12.24 10:59 A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두고두고 원망 들을 거예요

  • 18. ㅇㅇ
    '23.12.25 7:30 AM (125.187.xxx.79)

    직장에 매여 아무것도 못했는데
    부모가 용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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