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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를 자신과 비교하는 경쟁자로 생각하니까 진상 학부모가 되죠

ㅇㅇ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23-09-06 11:53:53

아이를 가르치는 교사라는 직업 특성상

교사라는 직업이 학부모와 경쟁대상이 되면 안되는데

진상학부모들이 하는 말과 행동을 보면

교육환경이 아닌 교사 개개인을 훑어보면서 그 행동을 일일이 체크하고 비판하고 비난하고 있네요

 그래서 맘에 안드는 교사가 보이면 고소부터 하고 보는것 같아요

교사를 죽이면 공교육이 무너지는데

진상학부모는 교사 죽이기부터 먼저 들어가니까 이 난리가 나는 거겠죠

 

 

IP : 210.126.xxx.1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교사를
    '23.9.6 11:54 AM (211.234.xxx.71)

    경쟁자로 생각하나요?
    말이 안됨

    경쟁자로 생각 하는데 애를 맡길수 있나요?
    전제가 틀렸음

  • 2. 공교육은
    '23.9.6 11:55 A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이미 무너졌어요. 고등학교 가보면 알아요.

  • 3. 교사를
    '23.9.6 11:56 AM (175.223.xxx.87)

    누가 경쟁상대로 생각해요? 피해의식 있나

  • 4. 교사를
    '23.9.6 11:57 AM (39.7.xxx.17)

    고소 하는집보면 경쟁상대로 느끼는게 아니라 교사 따위라 생각하는 집단에서 하잖아요. 그차이 모르겠어요?

  • 5. 공교육은
    '23.9.6 11:57 A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이미 무너졌어요. 고등학교 애 보내보면 알아요. 우리가 다니던 90년대 학교가 아니예요. 같은 학교내에서 애들 경쟁이 너무 치열.배우러 다니는게 아니리 성적받으러 다니는거임

  • 6. 글쎄요
    '23.9.6 11:58 A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그래본 적이 없어서 전혀 동감이 안되네요.
    진상 학부모 보면 검사, 경찰고위간부, 국회의원 등등입니다.
    교사가 뭐라고 경쟁상대로 생각하겠어요?
    교사들의 자의식과잉이 빚어내는 착각이예요.

    다만 일부 학부모들이 본인의 직위를 이용해야 보호받았던 경험들을 되살려 갑질의 행태로 불만을 표출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야 보호받는, 위협을 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깨갱해주는 한국 문화의 단편인거죠.

    그간 교사는 스승이라 하여 이런 갑질에서 제외되었을 뿐, 우리나라의 뼈아픈 나쁜 국민성 가운데 하나예요. 오래된 역사.

    다만 최근에 교사라고 다를거 없다는-이런 사고의 시발점은 수준낮고 자질이 안되는 교사들이 몇십년에 걸쳐 형성해온 공감대입니다. 결국은 자업자득.-인식이 공유되면서 갑질의 대상으로 가끔 떠오르게 된 것이겠고요.

  • 7. ...
    '23.9.6 11:58 A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그럼시각으로 보면 진상 선생들 반성 안하고 다 묻어서 가요
    진상 학부모가 있으면 진상선생도 있는법

  • 8. ㅎㅎ
    '23.9.6 12:00 PM (211.234.xxx.195)

    여기 올라오는 교사 추정 글들을 보면 학부모와 학생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는지 알 수 있네요.
    대다수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사를 인정하고 있어요.
    너무 피해의식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 9. 글쎄요
    '23.9.6 12:00 P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온국민을 상대로 교사직업이 부러워 저런다는 생각은 좀 버려주세요. 그런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럽고 유치하고 애들 선생님이 저런 수준낮은 자긍심을 품고 산다는 생각에 민망합니다.

  • 10. 엥?
    '23.9.6 12:02 PM (49.175.xxx.75)

    반대 댓글 달면 진상에 알바 단정?

  • 11. ,,,,
    '23.9.6 12:0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세상에 처음 들어보는 논리네요

  • 12. ....
    '23.9.6 12:07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교사들은 자체적 자성의 의지는 없는 집단인가봅니다?
    갑질선생이 많지 갑질학부모가 많겠어요?
    서이초에 편승하지 마세요
    갑질 쩌는 선생이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집회에 참여하는건 코메디잖아요

  • 13. ..
    '23.9.6 12:20 PM (112.152.xxx.234)

    진상 학부모들을 더이상 교사에게 갑질 못하게
    해야 하는 시스템 구축이 먼저줘

  • 14.
    '23.9.6 12:21 PM (223.38.xxx.212)

    교사를
    누가 경쟁상대로 생각해요? 피해의식 있나 2222222222

  • 15. ...
    '23.9.6 12:37 PM (223.62.xxx.245)

    아줌마들이 열폭하는건 사실이죠
    매일 교사욕하면서 지자식은 교대보내고 싶어했잖아요 작년까지.

  • 16. ...
    '23.9.6 12:39 PM (223.62.xxx.245)

    서이초 교사가 미인이고 23살이라 못생긴 아줌마들이 열폭해서 괴롭히고 자살시켰죠.
    젊은 남교사였음 아줌마들이 얼마나 이뻐했을지 안봐도 비디오.

  • 17. 재미있는
    '23.9.6 12:49 PM (211.114.xxx.159)

    글들이 있는데.
    이 원글도 아마 교사를 욕보이기 위해 쓴 글이 아닌가 싶네요

  • 18. 수준 참
    '23.9.6 1:20 PM (203.252.xxx.253) - 삭제된댓글

    ...
    '23.9.6 12:39 PM (223.62.xxx.245)
    서이초 교사가 미인이고 23살이라 못생긴 아줌마들이 열폭해서 괴롭히고 자살시켰죠.
    젊은 남교사였음 아줌마들이 얼마나 이뻐했을지 안봐도 비디오.
    ****
    서이초 교사 얼굴도 전혀 안보이게 신상이 공개가 된적이 없는데 그 교사분 아는 선생님이신가봐요. 서이초 교사는 예뻐서 괴롭힌게 아니라, 그 학부모집단이 강남에서 갑질하며 살던 그 태도 그대로 갑질하며 선생님 사이에 끼고 싸우다가 괴로워서 돌아가신거예요. 돌아가신 분 두고 예뻐서 자살시켰네 등등으로 선생님의 죽음을 우습게 만드는게, 그게 더 한심하고 지탄받을 일입니다 선생님.

  • 19. ㅋㅋ
    '23.9.6 2:00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서이초 교사사진 유족이 공개했고 온갖 뉴스에 사진 다 떴어요

  • 20. ...
    '23.9.6 2:13 PM (223.62.xxx.148)

    서이초 교사사진 유족이 공개했고 온갖 뉴스에 사진 다 떴어요
    글구 저 백수인데요. 여기 10년간 학부모들 패악질 다 봐온 백수요.
    교사만 학부모 싫어하는줄 아나봐요.ㅋ

  • 21. 윗분
    '23.9.6 2:49 P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학부모만 교사 안좋아하는줄 아시나봐요.
    업계에서 진상1위가 선생입니다. 컴플레인1등. 뭐든 가르치려들기 1등.

  • 22. 윗분
    '23.9.6 2:51 PM (211.234.xxx.165) - 삭제된댓글

    서이초 교사 얼굴 아냐고 지금 주변에 9명 에게 물어도 그걸 어떻게 아냐고. 그게 지금 이 이슈랑 무슨상관인데 왜 궁금해서 얼굴까지 찾아보는 사람들이 사실상 진상 아니냐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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