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잡생각으로 속을 끓이는 타입이예요. 고민한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그냥 마인드를 바꿨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뭘하면서 행복하게 해주지? 생각해요. 크게 다를거 없이 일상을 살아요. 오늘은 휴가라서 쉬는동안 집안일도 하고 치울거 치우고 맛난거 먹는데..
그냥 생각자체를 뭐해서 행복하지? 하고 움직이면 똑같은 일을 해도 그때그때 나를 행복하게 하는 순서로 일을 진행해요.
머리속 복잡한 생각들을 한가지 생각으로 채워요. 답도 없는 생각들을 버리고 뭐해서 행복하지~~~??
할 일 리스트를 좍~~~ 써서
하나하나 해치우면서 행복해져요..
쓰레기 버리기..
냉장고 한칸 치우기..
이런것도 씁니다 ㅋㅋ
전 뭘 안해서 행복을 느끼는지라
생각도 행동도 아무것도
휴식을 좋아하나봐요.
윗분처럼 아무것도 안해야 행복한데
뭘 해야하는 마감이나 강박도 있어서
그냥 종이에 적거나
쉽거나 중요한 순으로 합니다.
스케쥴을 안쓰는 날은 거의 안하더군요.
시간 정해 그 시간에 뭐 하기
30분동안 집 치우기 그런식으로요.
두려워말고 해야될것 하기
글 그림 배우러다니고
소소 강의 다녀요. 돈은 안되요
이거 안했음 어쩔까싶어요.
나이 들수록 할일 갈곳 있어야해요^^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