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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빨래건조기 살때가 되었나봐요 ㅠㅠ

남들다있다는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25-05-26 09:23:02

여름날씨예보 보셨어요?

7월 내내 비온대요 ;;;;  건조기없이 통돌이 달랑 하나 쓰는 사람이라 벌써 두렵네요 ㅠㅠ

 

13년된 애매한 준신축 타워형 아파트 ;;;

사실 예쁘게 공사한 곳에서 옆단지로 갈아타느라

도배하나 못하고 와서 (시간도없고 돈도없어서)

평수를 늘려서 왔어도  불만이었는데 특히 세탁기 넣고나면 분리수거통 넣기도 좁아 문열고 옆으로 들어가는 비좁은 세탁실은 너무 불만인데 걍 참고 살았거든요 

 

근데 여름날씨예보보니 너무 무섭네요

얼마나 습할까요 ;;  중고등 아들둘 수건 땀내나는옷 엄청 내놓는데 ㅠㅠ 

 

원래 세탁기 건조기는 사려했는데 오래된 통돌이세탁기가 빨래를 엄청넣고 돌리던 중에 망가져서 급히 사느라 통돌이도 새건데 ㅠㅠ  골치아프네요 ㅠㅜ

 

건조기있으면 삶의 질이 다르겠죠??

IP : 220.78.xxx.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콤보사세요
    '25.5.26 9:25 AM (110.70.xxx.88)

    콤보사세요. 넣으면 다 되어서 나와요.
    근데 그런 단점이 있어요.
    세탁이 원샷이라 너무 편해서 아무 생각없이 적은 양도 막 돌린다
    그래서 세제를 많이 쓰고 전기요금 많이 나온다

  • 2.
    '25.5.26 9:26 AM (203.142.xxx.241)

    건조기있으니 정말 좋긴해요
    그런데 옷을 얘가 갉아 먹는 것 같아요
    먼지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옷을 얇게 갉아 먹는 것 아닐까 생각들어요
    왜냐면 속옷 같으 게(면만 입음) 확실히 빨리 닳아요

  • 3. ㅇㅇㅇ
    '25.5.26 9:26 AM (218.219.xxx.96)

    건조기 있는데요
    그것이 미세플라스틱을 엄청 배출한다고 하네요
    면 종류..속옷 수건 이런것만 건조기 돌려요
    빨래감 많아서 이것만 돌려도 많이 도움 됩니다

  • 4. 저도
    '25.5.26 9:26 AM (124.49.xxx.205)

    저도 이제 구입할 떄가 되었나 봐요. 콤보로 사야 공간절약이 되겠죠

  • 5. ..
    '25.5.26 9:27 AM (39.118.xxx.199)

    최고로 잘한..가전 구입
    두번째 건조기인데
    처음에는 저렴이 중국 브랜드 건조기 5년쓰다 고장 나서 엘지 기본 백색 건조기 3년째 사용중.
    세탁기도 20년 된 트롬 사용 중. 이건 고장이 나지 않아요. 한번도 AS받은 적도 없고요.
    꼭. 사시긴요.
    수건도 말려도 딴 세상

  • 6. ..
    '25.5.26 9:31 AM (202.20.xxx.210)

    콤보 삼성으로 바꾼지 좀 되었는데 원래는 2개 층으로 쌓아쓰는 거 썼거든요.. 콤보는 진짜 인생템이에요...

  • 7.
    '25.5.26 9:40 AM (220.78.xxx.26)

    콤보괜찮나요?? 원래 예전부터 세탁 건조 일체형은 있었는데 냄새가 난다해서 건조기 각각 나오다가 또 업그레이드 된거잖아요??

    전 사실 허리가 아파서 허리수그리고 빨래넣고빼고 질색이라 드럼세탁기 욕심도 없던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신형가전 신 소형가전들의 기능에 불신이 있었는데
    ( 뭐든 손이가고 클래식들보다 그리 좋지가 않음) 수건 두꺼운 맨투맨 후드티 널때 울고싶음 ㅠㅠ

  • 8. oo
    '25.5.26 9:43 AM (58.153.xxx.21)

    급한대로 제습기라도 마련하심 어떨까 싶은데요.

  • 9. ...
    '25.5.26 9:45 AM (223.38.xxx.174)

    제습기로 버텨 볼랍니다.

  • 10. 미드사랑
    '25.5.26 9:51 AM (211.252.xxx.74)

    안방 베란다에 빨래널고 제습기 돌리면 잘 말라요.
    옷 줄어드는 거 싫어서 이렇게 말리는데
    이번에 이불커버랑 매트리스 커버 급해서 아파트 1층에 있는 빨래방 가서 3천원 넣고 건조해오니 편하긴 하더라구요.
    제습기 있으면 여름에 드레스룸 습기도 잡아주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 11.
    '25.5.26 9:51 AM (220.78.xxx.26)

    작년에 제습기를 사봤어요 그래서 급한대로 쓰긴했는데
    그거 건조대 제습기 밀고다니는게 피난민같은 기분이더라구요 ㅠㅠ

    저희아파트가 시원스런 판상형이 아니라
    복도가 긴 타워형구조라 애들방엔 침대책상으로 자리가 없고 거실엔 사람이 계속있으니 못 쓰고
    결국 제일 안쪽인 안방으로 밀고가는데 또 그복도엔 책장이 있고 ;;; 뭐 복잡하더라구요

    늘 거기서만 말리면야 안방에 건조대펴고 제습기두고 살면 될텐데 또 안방이 햇빛이 안드는 곳이라 비가 오락 가락 안오면 또 그거 밀고다니며 걸리고 부딪히고 맘이 더 힘들었거든요
    이게무슨 그지인가 ;; 햇빛과 창문찾아 그걸 끌고 밀고

    안방에 가는데 구조상 긴복도 제일 안쪽이라

  • 12. ..
    '25.5.26 9:52 AM (211.208.xxx.199)

    세탁건조기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은 옷에서 나온것이니까
    건조기를 돌리는 장소의 문을 꼭 닫고
    창문을 열어 공기중에 떠다니는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게 하면 조금이라도 흡입을 줄일 수 있대요.
    보통 세탁실에 세탁기와 같이 설치하고
    세탁실 창을 열어두면 크게 염려 안하셔도 될듯해요.

  • 13. 콤보
    '25.5.26 10:00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콤보 인생템이죠.
    빨래 끝나는 거 건조기에 넣으려고 왜 기다림?
    넣으면 다 되어서 문열고 있는데요.

  • 14. 그냥
    '25.5.26 10:01 AM (124.5.xxx.227)

    콤보 인생템이죠.
    빨래 끝나는 거 건조기에 넣으려고 왜 기다림?
    빨래 넣고 버튼 누르면 건조까지 다 되어서 문열고 있는데요.
    세제 유연제도 다 자동투입입니다.

  • 15. 통돌이
    '25.5.26 10:05 AM (112.149.xxx.250)

    통돌이 쓰는 사람 저요!
    건조기 사고싶었는데 자리 없어서 속상했는데
    4키로 짜리 사서 돌려요
    어자피 수건 돌리고싶어서 샀는데
    10장 넘게 들어가요
    용량 적어서 망설였는데
    우선 몇년은 잘 버티고
    이사가면 콤보로 사렵니다^^

  • 16. 드럼위에
    '25.5.26 10:09 AM (183.97.xxx.120)

    위닉스 사서 올려놓고 날씨가 계속 안좋을 때만
    30분 돌려써요 우리집 필수가전은 아님

  • 17. 강추합니다
    '25.5.26 10:15 AM (175.118.xxx.4)

    군대갔다온아들덕에 건조기사서3년째쓰고있는데
    대만족입니다 말랑말랑한빨래와타올들 냄새없고
    로봇청소기와건조기 가장잘산아이템입니다

  • 18. ...
    '25.5.26 10:18 AM (119.71.xxx.80)

    장마철만 써도 뽕 뽑아요

  • 19. 원글
    '25.5.26 10:23 AM (220.78.xxx.26)

    콤보알아보러 갑니다~~
    올해 김연아 씽씽 에어컨도 시스템에어컨으로 바꾸고싶었는데 고3애가 있으니 아무리 하루여도 도배도 안한집에 시스템만 하기도 싫고해서 포기~ 건조기는 사야겠네요

  • 20. 나무크
    '25.5.26 11:24 AM (180.70.xxx.195)

    5월 날씨보니.진짜 심상치 않아요..

  • 21. 소형강추
    '25.5.26 11:59 AM (122.254.xxx.130)

    양말 수건 속옷만 건조기돌려도 빨래 다 넌거나 마찬가지
    너무너무 좋아요ㆍ
    특히 여름엔 빛을 발하죠
    전 4식구인데도 일부러 작은거 샀는데 4년째 너무 만족합니다

  • 22. 사세요
    '25.5.26 12:05 PM (211.246.xxx.69)

    일단 저지르세요.
    이왕이면 용량 큰 걸로.
    건조기 써서 옷이 닳아 못입을 정도면 옷 버리고 새옷 사면 되죠.
    얼마나 닳아야 될지 모르겠지만요.
    빨래 널고 말리고 눅눅하고 쿰쿰한 냄새 나는데서 사계절 해방된 것만도 너무나 큰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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