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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눈오는 줄 알았어요 ㅠㅠ

이게 뭔일 조회수 : 4,199
작성일 : 2023-05-11 20:56:18
지금 일이 있어서 건대 앞에 왔다가 집에 가는 중인데 가로등 불빛에 뭐가 막 내리길래 뭐야 눈이 올리도 없고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벌레들 ㅠㅠ
불 있는 곳엔 다닥다닥 붙어서 무슨 재난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 ㅠ
간판 훤한 가게들은 딱 영화 모세에 메뚜기 재앙 장면처럼 가게 벽면에 다닥다닥 ㅠㅠ
가게 주인들 지금 다 빗자루 들고 나와서 쓸고 약뿌리고 난리..
마스크 썼기에 다행이지 안썼으면 숨도 못쉴뻔, 옷 여미고 얼른 지하철역으로 뛰어왔네요
여기만 그런가요? 다른 동네는 괜찮은가요?
IP : 37.140.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1 9:02 PM (106.101.xxx.113)

    자양동 인근에 몇년 전에도 날벌레때문에ㅜ난리던데...
    친구 말로는 팅커벨이라던가 그런 날벌레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처음 들었어요
    아무튼 무지 심각하더라구요
    한강에서 날아오는 것 같다던데
    건대근처면 자양동이랑 가까우니 그 벌레가 아직 박멸 안됐는지...

    그동네 말고도 벌레 속썩이는데 좀 있나보더라구요

  • 2. ..
    '23.5.11 9:19 PM (175.114.xxx.123)

    한강 난리예요
    올해 최악

  • 3.
    '23.5.11 9:57 PM (221.143.xxx.13)

    지구가 많이 더워져서 한여름에나 생길 일들이 벌써부터,.
    한반도 주변 수온 높아졌다고 하고
    하천변 따라가다 보면 하루살이같이 날벌레들이 뭉텡이로 돌아다녀서 올 여름 진짜 걱정.

  • 4. 전어제 성수에서
    '23.5.11 10:4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올여름 벌레들 무서워서 못다닐것 같아요.
    어제 심지어 차안에 있었는데도 무서웠어요.

  • 5. ...
    '23.5.11 11:04 PM (58.228.xxx.136)

    몇일전 한강나갔다가 날벌레들과 맞닥뜨려서 필사적인 몸부림을 하면서 귀가했었어요
    올해 유독 더 기승을 부리는거 같아 저희 아파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더니
    다들 올해가 아주 심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원글님께서 올리신 팅커벨은 아녔구요
    하루살이들과 온갖 날아다니는 날벌레들이 허공에 빈틈없이 진짜 떼로 무리지어
    맨얼굴로는 도저히 고개를 들고 다닐수 없을정도였었어요
    그리고 지금 이맘때가 팅커벨이라는 하얗고 길다란 벌레들이 빛만 보면 죄다 유리창에
    붙어있는 시기가 맞을거예요 떼어내도 끝없이 붙어있어서 난리가 아닌
    징그러워서 못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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