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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고 나오다 미끄러졌어요

내게도 이런 일이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23-04-30 18:57:41
혼자 사는 분들, 특히 연세 많으신 분들, 몸이 불편하신 분들,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목욕하고 나오다 순식간에 미끄러졌어요. 
엉덩이 꽝 부딪히고, 머리도 좀 부딪혔는데'
순간, 아, 다치면 안되는데
아, 팔 다리 부러지면 어떡하지. 하면서, 
미끄러져 버렸어요.

운동 아주 열심히 하고 건강한 편인데도,

사고는 진짜 순식간이더라고요.
욕실 앞에 발깔개도 깔아 두었는데, 
물이 흘렀던 모양입니다.

뼈가 부러지지도 않고,
머리도 좀 아팠는데요. 
이만 하기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걷기 힘들고, 
제대로 눕기 힘들고,
운동을 하긴 어려울 거 같은데, 

일상, 평범이 얼마나 소중한 지 깨달은 순간입니다.

자칫 
뇌진탕이 될수도 있고,
허리를 다칠 수도 있고 
팔 다리가 부러질 수도 있었기에......


결론, 
낙상,,
정말 무섭습니다.

혼자 사는 분이라면 더더욱 조심하셔야겠어요. 
IP : 112.214.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일
    '23.4.30 6:59 PM (217.149.xxx.212)

    날 뻔 하셨네요.
    욕실을 건식으로 바꾸면 그나마 안전해요.

  • 2. 진짜
    '23.4.30 7:01 PM (223.38.xxx.236)

    그만하길 다행이네요.
    팔이라도 부러지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 3.
    '23.4.30 7:01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큰일 날뻔 하셨네요. 그래서 저희도 건식욕실 쓰고 절대 어스름 해질녁엔 무조건 불키고 들어갑니다 사고난적 있어서...

  • 4. ㅁㅁ
    '23.4.30 7:0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집안에서 사고가 가장 많다잖아요
    전 화분에 물주려다 대짜로 뻗어본이후 무거운 화분 피함

    혼자사는이 화장실에서 온수틀어두고 낙상사
    몇날 며칠 지난후 발견
    육신이 다 녹아 하수관을 타고 다 흘러내렸더라는 ㅠㅠ

  • 5. 윗님 ㅜㅜ
    '23.4.30 7:08 PM (116.41.xxx.141)

    아고 세상에나 상상밖의 일이 많군요 ㅠㅠ

  • 6. .....
    '23.4.30 8:08 PM (114.93.xxx.234)

    붕 떴다가 엉덩이부터 떨어지면서 엉덩이뼈에 금이 갔었어요.
    걷기는 커녕 움직이지도 못하고 완전 개고생했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물 잘 닦고 나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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