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사러 백화점 갔다가 그냥 왔어요ㅠ

흐음 조회수 : 31,707
작성일 : 2023-01-28 14:45:01
삼십대 중반 주부예요~
평소에 명품에 크게 관심없고
그냥 남들 다 있는거 행사용 두개 있어요
평소엔 솔직히 가방도 안들고다녀요;;
귀찮기도 하고 차타고 주로 다니니까
가방 들고다니는게 더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핸드폰에 카드 한장, 차에 비상용 현금 몇만원..
이렇게 다니는데 친구들이 너무 가볍게 다니는거 아니냐고
한마디씩 해서 ㅎㅎㅎ 약간 민망스럽기도 하고 ㅎㅎ

남편이 결혼기념일이라고 용돈주길래
가볍게 데일리로 들 수 있는거 하나 사볼까 싶어서
백화점 갔어요~
(제가 사는곳은 인구 50만 정도의 중소도시이고
백화점이 하나밖에 없어욥...ㅋㅋㅋ)
입구로 들어가는데 제 또래에서 40대 중후반까지
주로 명품백 많이 들고있더라구요 근데 그거 보는순간
솔직히 현타왔어요;;
다들 옷은 약간 추레(?)하게 입고
헤어도 부시시, 신발도 꾸지지하고...
백만 프라다,구찌,샤넬까지 하나씩 크로스로 메고있는데
왜 그렇게 하나도 안예뻐보이던지ㅠㅠ
나도 그렇게 보이겠지 싶어서ㅠ...
저도 평범한 서민이기에 옷은 비싼거 안입고
그냥 깔끔해보이게만 하고 다니는데
백만 삐까뻔쩍한거 들고다닌다고
남들이 나를 있어보인다 생각할까?
아니라는 결론이 나더라구요ㅠ

이래도 없어보이고 저래도 없어보일바엔
그냥 하던대로 핸드폰에 카드나 찔러넣고 다닐려구요 ㅋㅋㅋ
옷까지 명품급 입고 어울리는 신발까지 신을 형편 되면
그때 살게요 ㅎㅎㅎ
IP : 58.226.xxx.234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8 2:46 PM (180.69.xxx.74)

    가방이 별건가요 나 편하면 되죠

  • 2. ^^
    '23.1.28 2:48 PM (223.39.xxx.85) - 삭제된댓글

    그게 그렇더라구요
    예쁜 사람이 들고 입어야 예쁜거고 아님 가방만 동동 뜨구요
    남눈 신경안쓰고 내가 명품이 넘 좋으면 이런저런 불필요한 생각없이
    명품 사면 되구요

  • 3. ----
    '23.1.28 2:48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마자요... 동감

  • 4. ..
    '23.1.28 2:50 PM (210.97.xxx.59)

    그래서 하나를 사면 옷 신발 화장까지 돈 많이들죠. 거기에 옷빨도 있어야 모든게 확 살죠..

  • 5. 맞아요
    '23.1.28 2:50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헤어부터 피부 옷차림 신발까지 전체적으로 조화가 맞는 와중에 가방도 명품이 자연스럽겠죠 애써서 명품 가방 달랑 하나는 그냥 애처로워요 나이드니 명품이고 세련이고 자연스럽고 가볍고 편안한 게 제일 좋네요

  • 6. ㅋㅋㅋㅋ
    '23.1.28 2:51 PM (125.177.xxx.53)

    공감합니다
    그래서 제가 명품백 안삽니다

  • 7. 마자요
    '23.1.28 2:52 PM (222.102.xxx.237)

    홈플 계산대, 제 앞에서 안감은 머리 질끈묶고 무릎나온 추리닝 입은 여자가 뷔똥 노에백을 소중히 내려놓고 계산하는데 좀 웃겼어요

  • 8. 저도
    '23.1.28 2:52 PM (59.1.xxx.109)

    가장 편한 키플링

  • 9. 샤넬, 프라다
    '23.1.28 2:54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다 있지만 제일 많이 드는건 쿠팡에서 산 가방이에요.
    가볍고 지퍼 많이 달려서 좋아요.

    작년 코로나 앓고는 그 가방도 무겁게 느껴져 종이가방들었는데 아무렇지 않던걸요?

  • 10. 한섬
    '23.1.28 2:54 PM (59.10.xxx.175)

    한섬 브랜드인데요.
    덱케라고 있어요.
    명품보다 훨 저렴하지만 스타일 괜찮아요

  • 11. Qq
    '23.1.28 2:54 PM (220.75.xxx.90)

    안사는 사람들이 매번 평가하는소리
    그냥 내가 가지고 싶으면 사지 뭘 남의식을 그리 하는지
    차가지고 다녀도 백은 필요하던데
    외출시 립스틱,팩트(거울보려고),핸드크림,휴지
    이런거 다 필요없으신가봐요??

  • 12. ...
    '23.1.28 2:54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아...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안 사긴 잘하신 것 같아요
    딱 꽂혀서 산 명품은 하나도 돈 안아까운데 명품가방하나 사볼까~ 하고 가서 사는 건 나중에 백퍼 후회하더라구요.
    그냥 그 돈 쥐고 계시다가 진짜 예뻐보이고 너무 사고 싶은 거 생겼을 때 사세요

  • 13. 팩폭
    '23.1.28 2:55 PM (180.70.xxx.42)

    기본적으로 옷이 소재좋은 어느정도이상 브랜드로 착장가능한 수준이라야 가방도 빛을 발해요.
    그게안되는 수준에 영끌로 명품가방 하나 사봐야 짝퉁소리안들으면 다행..

  • 14. ---
    '23.1.28 3:0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추례하게 입고 명품백 들고 그런건 자기 마음이죠... 추리닝차림 셋업이 유행이기도하고.

    근데 다른거보다, 명품 가방 든다고 있어보이거나 그러진 않아요.

    전체적인 헤어, 피부, 몸매, 옷스타일, 옷의 질, 신발, 여러가지까지 사람이 아우라가 있을때 가방도 이쁘고 비싸면 소위 있어보이고 부러운거지... 가방만 비싼걸 애써 사서 가방이 한두개면 전체 스타일과 안어울리거나 색매치나 스타일이 착붙이 아닐 경우가 많고 나머지 옷이 싼거라던지 사람이 관리안되면 오히려 그게 더 동동 튀는것 같아요.

  • 15. 그거
    '23.1.28 3:03 PM (112.153.xxx.148)

    너무 의식하지말고 살아요..남들이 뭘하든말든 나편하면 됐고 추레하게 다니면서 백이 명품이라도 신경쓰지 마시고...저도 평소 그냥저냥 일보러 백화점 갈 때 아무렇게나 가는데..가방이야 데일리로 쓰는 명품?백????이라고 하는 거 들고 다는데 그게 글캐 추레해보이나 봅니다 전 아무 생각없이 들고 다니는데요.

  • 16. ㅇㅇ
    '23.1.28 3:04 PM (223.39.xxx.162)

    호제
    덱케
    분크

    추천해보아요.

  • 17. ㅁㅇ
    '23.1.28 3:05 PM (125.178.xxx.53)

    진짜 그런 사람 많죠..
    가짜처럼 보이게 들고 다니는 사람들.
    돼지목의 진주 개발의 편자 처럼..

    뭐 본인이 좋으면야 괜찮은데
    남이 보기엔 또 그리 보이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 18. 잘될거야
    '23.1.28 3:06 PM (222.235.xxx.222) - 삭제된댓글

    솔직히 가방만 두드러지게 매는 건 진짜 없어보여요
    전체적인 균형이 안 맞으니까요
    염색안되어 지저분하고 영양분없어보이는 헤어에
    옷 보풀나는 거 대충 입고 가방만 번쩍이면
    균형미 미달이죠
    뭐랄까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처럼요

  • 19. 잘될거야
    '23.1.28 3:08 PM (222.235.xxx.222)

    솔직히 가방만 두드러지게 메는 건 진짜 없어보여요
    전체적인 균형이 안 맞으니까요
    염색안되어 지저분하고 영양분없어보이는 헤어에
    옷 보풀나는 거 대충 입고 가방만 번쩍이면
    균형미 미달이죠
    뭐랄까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처럼요

  • 20. Yes
    '23.1.28 3:09 PM (218.52.xxx.148)

    맞아요.
    모델의 중요성.
    옷이랑 다 맞춰서 입어도 본인 체형에 안 어울리는 가방이 절대 있어요.
    그래서 스타일링이 중요하구요.
    헤어 신경쓰고 잘 어울리는 옷 입은 후 다시 쇼핑 가세요.

  • 21. 그게
    '23.1.28 3:09 PM (220.93.xxx.30) - 삭제된댓글

    뭐가 어때서요?
    요새는 워낙 명품백을 많이 드니 옷이 후줄근해도 그러려니 하게되던데요?
    들고싶으면 사면 되지, 남들보니 이렇더라 저렇더라 그런것도 핑계 같아요,

  • 22. .....
    '23.1.28 3:10 PM (223.39.xxx.93)

    공감해요
    옷 추레하고 체형 뚱하고 명품 들면 가짜로 보여요

  • 23. ker
    '23.1.28 3:12 PM (180.69.xxx.74)

    내가 안사는것도 내맘
    츄리닝에 샤넬 드는것도 니맘
    그냥 서로 신경 쓰지ㅡ말자고요
    가짜처럼 보이면 어때요
    가방에 맞춰 쫙 빼입기도 어렵고

  • 24. ㅇㅇㅇㅇ
    '23.1.28 3:12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명품백을 돈모아 산거면 스타일마다 어울리는 색이나 모양이 다른데 아무데다 착붙이 아니라는거죠. 예를들어 샤넬이면 클래식도 특이한 색이나 리미티드 잘맞는 색상에 트랜디한 옷에 입거나 하면 있어보이고 착붙인데 안어울리는 옷에 무조건 검정 클래식이라거나 하면 사람도 가방도 있어보이는게 아니라 남이 보기에 힘들게사서 저거만 들고다니나 가오 떨어져보인다는거죠 뭘 들던 누가 모래요

  • 25. ㅇㅇㅇㅇ
    '23.1.28 3:13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명품백을 돈모아 산거면 스타일마다 어울리는 색이나 모양이 다른데 가방 한두개가지고는 아무데다 착붙이 아니라는거죠. 예를들어 샤넬이면 클래식도 특이한 색이나 리미티드 잘맞는 색상에 트랜디한 옷에 입거나 하면 있어보이고 착붙인데 안어울리는 옷에 무조건 검정 클래식이라거나 하면 사람도 가방도 있어보이는게 아니라 남이 보기에 힘들게사서 저거만 들고다니나 싶어 럭셔리한 느낌은 전혀 없고 가오 떨어져보인다는거죠 뭘 들던 누가 모래요

  • 26. ...
    '23.1.28 3:13 PM (223.62.xxx.240)

    옷 아무리 갖춰 입어도 체형이 안받쳐주면 명품가방이 오히려 ㅜ
    몸매가 어느 정도 되어야 옷이랑 가방 비싼게 테가 나죠

  • 27.
    '23.1.28 3:14 PM (1.234.xxx.22)

    추레하게 입었다고 생각한 그 옷이 님이 모르는 명품일 수도 있죠

  • 28. 에이구
    '23.1.28 3:14 PM (59.8.xxx.220) - 삭제된댓글

    내가 안산건 좋지만 남들 평가는 좀...
    솔직히 돈 아깝다.해서 그냥 왔을텐데ㅎ
    원래 패션은 가방과 신발이 포인트랬어요
    후즐근하게 입어도 그 두가지가 세련되면 세련된 사람이고 옷만 좋은거 입고 가방 신발이 후지면 전체가 후져 보인다구요
    사람마다 다 나름의 생각과 판단이 있는데 돈 아까워 그냥 돌아온걸 들고 다니는 사람 내려깍으면서 위안 삼으려 하세요
    저는 명품 거의 없지만 필요한 자리엔 그런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예요
    그렇다고 그런 자리에 롱샴 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 이상하게 보지 않구요

  • 29.
    '23.1.28 3:15 PM (59.10.xxx.175)

    덱케 추천한 사람인데
    홈피가보니 컨셉이 완전 젊은애들용으로 바뀌었네요.
    초창기 컨셉 정말 좋았는데 고급스럽고 세련되고 .
    덱케추천 취소

  • 30. 내가 이상한가?
    '23.1.28 3:15 PM (124.53.xxx.169)

    아들 군대로 보네고 정말 허전하고 걱정되고 밤잠을 설칠때
    지인 권유로 공장에 두달 알바하러 다닌적 있어요.
    명품가방 많이들 갖고 통근 차 타더군요.
    대화도 딸 결혼하는데 예단으로 ..
    또는 아들 결혼 하는데 받아야 하고 어쩌고...
    나만 관심 없구나 싶었어요.
    전 원래 어릴때부터 나만의 것이 좋은 사람이라
    흔한건 명품이고 나발이고 도통 관심이 안가는 사람이라
    부자가 아닌 여자들에게도 관심꺼리가 온통 명품 가방,신기했어요.
    그얘기 하며 함께 웃었던 지인도 회갑에 명품가방 받던데
    갖고 다니는 건 못봤네요.

  • 31. ㅇㅇㅇㅇ
    '23.1.28 3:16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추례하게 입은 옷이 명품이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추례해서 안어울리고 관리안된 상태라 추레한데 중요한거죠 그게 명춤인게 왜중요해요
    추레한 아저씨가 배나오고 안다린옷 입고 추레하고 냄새날거 같으면 그냥 비호감인게 중요하지 옷이 톰포드건 톰브라운이건 그게 모가 중요해요? 자기관리 잘되고 배안나오고 깔끔해보이는데 구두색 옷색 잘 맞고 멀쑥한 국산옷 압는 남자다 더 호감이지

  • 32. 자기맘
    '23.1.28 3:17 PM (223.62.xxx.254)

    원글님 눈에 행인들이 안예뻐보여 원글님이 안 샀다는데 왜 님들이 난리예요
    자기가 좋으면 사고 안예쁘면 안사는거지
    알아서 하게 좀 둡시다

  • 33. ㅇㅇㅇㅇ
    '23.1.28 3:18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

    패션의 완성이 가방 신발인거는요

    그게 아이템 하나가 비싸다고 완성이 되는게 아니라

    옷차림에 딱 맞게 가방이랑 신발이 갖춰져야 완성이란 뜻이에요.
    가방이랑 신발이 많이 갖춰져야 한단 뜻이에요

  • 34.
    '23.1.28 3:18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가방에 의미부여할 필요가..
    저는 아무 때나 휘뚜루마뚜루 막 들고 다녔는데
    어깨 다친 후론 십만원대 가벼운 천가방만 들고 다녀요. 발도 아파서 구두 못신고 운동화만 신고..ㅠㅠ
    인생 길지도 않고 모든게 다 한때... 한살이라도 젊을 때 누리세요.

  • 35. 엥?
    '23.1.28 3:21 PM (121.158.xxx.143)

    가방을 있어 보이려고 사는 경우도 있나요???
    그냥 필요해서 사는 거 아닌가요???
    필요하면 명품이든 에코백이든 본인이 원하는 걸 사면 될텐데...

  • 36. 왠지
    '23.1.28 3:26 PM (223.62.xxx.83)

    이 글 베스트 갈 것 같아요

  • 37. ㅋㅋㅋ
    '23.1.28 3:29 PM (210.126.xxx.101) - 삭제된댓글

    글쓴님 강남이나 종로 백화점 본점 가면 놀라실듯…
    동네 마실 나온 차림으로 쇼핑하는게 강남인데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차려 입으면 나 백화점 왔소~~ 인가요?
    가방을 남 보여주려고 사지 마세요.
    구찌 운동화에 츄리닝 차림에 머리 부스스하게 하고
    대충 그야말로 추레하게 입고 가도 그냥 그런가보다해요.
    연예인도 동네에서 보니 뭐 그렇게 차려입고 쇼핑안해요.

  • 38.
    '23.1.28 3:29 PM (1.247.xxx.237)

    제말이요. 비싸기도 하지만 안꾸미는 제가 들면
    짝퉁으로 알꺼예요. 그래서 더 안사요.
    무리하고 할부로 사고 싶지도않구요.

  • 39. 내말이
    '23.1.28 3:34 PM (220.75.xxx.90)

    돈 아까워 그냥 돌아온걸 들고 다니는 사람 내려깍으면서 위안 삼으려 하세요222222

  • 40. 유튜브 에서
    '23.1.28 3:37 PM (223.62.xxx.99)

    추천해주는것 중에 고르세요.

    예산은 50만원정도로

  • 41. 82들
    '23.1.28 3:39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염병들 하고 자빠졌네

  • 42.
    '23.1.28 3:40 PM (1.234.xxx.22)

    저 위 배불뚝이 명품 얘기 하신 분
    먼저 원글이 추레한 차림에 명품백이 안 어울린다 하니추레한 옷이 명품이었을지 어찌 아냐고 한 소리예요
    애초에 명품백은 올 셋팅한 복장에만 드는 것도 아니고 또는 추레한 차림에 들만한 추레한 백이 없을 수도...
    자기 합리화하는건 좋은데 괜히 남 깔 필요있나요?

  • 43. ...
    '23.1.28 3:42 PM (223.62.xxx.18) - 삭제된댓글

    여기서 악플다는 사람들 후줄근하게 입고 가방만 명품인가 보네요
    자기들이 명동이든 신강이든 자기가 좋으면 본인만 계속 그러고 다니면 되지
    왜 원글한테 타박을할까

  • 44. ...
    '23.1.28 3:42 PM (223.62.xxx.163)

    여기서 악플다는 사람들
    후줄근하게 입고 가방만 명품인가 보네요
    명동이든 신강이든 자기가 좋으면 본인만 계속 그러고 다니면 되지
    왜 원글한테 타박을할까

  • 45. 세바스찬
    '23.1.28 3:43 PM (220.79.xxx.107)

    옛말에 상아젓가락에 나라 망했다고
    젓가락이 상아면 거기어울리게
    상바꾸고,음식수준높이고,가구바꾸고
    집바꾸고 ,,,,,,,,

    저는 그냥 평소는 키플링
    격식갖출때가방하나 메트로시티

    그런데 키플링을 훨 많이들어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실용적인거 좋아하는사람
    가벼운거 좋아하는 사람
    없어보이진 않겠지
    대충 그러고삽니다

    벌로 명품백이니 뭐니
    들고 다닐약속도없고
    모셔둘께 뻔하고
    돈도없시요

  • 46. ——
    '23.1.28 3:44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저 자기합리화 한적 없는데요? 명품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후줄한게 중요한가라는데 왜 자꾸 논점에서 빗나간 이야기를 하시는지? 자의적 해석이 심하시네요

  • 47. ——
    '23.1.28 3:46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전 자기합리화 한적 없어요. 패션에는 아이템 하나가 중요한게 아니라 전체 룩이 중요하고 전체가 별로면 아이템도 가격에 상관없이 빛이 안난단 소리에요.. 아 저 명품 많은 사람이에요 무슨 자기합리화를 한다 그러세요?

  • 48. ㅇㅇ
    '23.1.28 3:46 PM (119.194.xxx.243)

    가방은 그냥 가방인데 뭔 명품이라..의미를 두나요?
    마음에 들고 사고 싶으면 내 능력선에서 사서 들고 다니면 그만이죠.
    명품이니까 무리해서 사는 것도 웃기고요.
    특별할것도 주눅들것도 없어요.
    내가 오늘 옷 허름하게 입었다고 에코백 찾아야할까요?

  • 49. 동감
    '23.1.28 4:15 PM (211.246.xxx.37)

    가방은 그냥 가방인데 뭔 명품이라..의미를 두나요?
    마음에 들고 사고 싶으면 내 능력선에서 사서 들고 다니면 그만이죠.
    명품이니까 무리해서 사는 것도 웃기고요.
    특별할것도 주눅들것도 없어요.
    내가 오늘 옷 허름하게 입었다고 에코백 찾아야할까요? 22222

    내가 좋고 가격 감당할만면 사고 드는 거죠. 그깟 가방인데 남 눈 신경 쓸 필요 없어요.

  • 50. ...
    '23.1.28 4:30 PM (1.242.xxx.61)

    멋스럽게 하고 명품 가방옷 입고 들고 다니면 되죠
    뭐하러 남들 차림 생각하고 사나요 내가 잘소화하면 그만인걸

  • 51. 요즘
    '23.1.28 4:30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심지어 지갑도 안들고 핸드폰만 들고다녀요
    명품 아닌 일반 가방도 몇번 안드네요

    저는 가성비 옷과 가방을 좋아해서 명품이 하나도 없어요
    얼마전 기사로 보면 재산 상위1프로던데...명품에 돈 쓰는건 아깝고 그래요
    연봉 몇억이어도 이런데 명품 턱턱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부자인건가 싶네요

  • 52. 신천지알바다구
    '23.1.28 4:50 PM (182.216.xxx.245)

    있어야 진짜 있는 거지 없는데 있어 보이고 싶어요?저는 우리나라 이런 심리가 이해가 잘 안가요 있어 보이는 척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 53. 타인평가
    '23.1.28 4:51 PM (212.97.xxx.200)

    뭐라는 사람들 참 위선적이네요. ㅎㅎㅎ
    그들이 누구인지 특정되는 것도 아니구만 별...

    실제로 대부분의 쇼핑욕구는
    '남들'이 했을 때 예뻐보여서 혹 하는 거죠.
    그러니 물건자체가 혼자 아무리 예뻐도 '착장' 사진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러니 매장에서도 가방 메고 거울에 비춰보고 그러는 거죠.
    리뷰사진이 왜 중요한 정보인데요.
    '남들'이 했을 때 못생겨 보이면 자기도 그렇겠거니 해서 구매욕을 접게되죠.
    그리고 그게 왜 별로로 보였는지 현실적으로 '분석, 하고 '파악' 해서 깨달음을 얻은 건데
    뭔 타인평가 운운. ㅎㅎㅎㅎㅎㅎㅎ
    그러는 님들이야말로 원글님 고나리질하는 거.

  • 54.
    '23.1.28 5:00 PM (223.62.xxx.195)

    안사는 사람들이 매번 평가하는소리
    그냥 내가 가지고 싶으면 사지 뭘 남의식을 그리 하는지
    22222222222

    어쩌다 어쩌다 비싼거 하나 사려고 하면
    그런 생각들수 있어요 ㅎㅎㅎ

  • 55. 우와
    '23.1.28 5:01 PM (125.182.xxx.128)

    패션은 공부할게 끝이 없네요. ㅎㅎ
    저 위에님이 추천하신 호제 예쁘네요.
    가죽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고 군더더기 없네요.
    분크는 제 스타일이 아니고.덱케는 정말 애들백 같네요.
    스무살이 좋아할 스타일.능력자분들 덕에 잠시 즐거웠네요.

  • 56. 789
    '23.1.28 5:10 PM (124.197.xxx.18)

    중요한 건
    명품을 들었다고 안 예쁜 사람이 ‘더’ 예뻐지지 않는다는 거죠.
    예쁜 사람이 명품을 들어야 예쁜 거.

    다이어트 운동 열심히 해서 몸매 가꾸고
    명품 아니라도 세련된 스타일 유지하는 게
    가성비 최고죠.

  • 57. 그리구요
    '23.1.28 5:15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명품 든다고 결혼 잘하는 거 아니예요
    오히려 결혼해서 불행해질 확률 높음

  • 58. ㅎㅎ
    '23.1.28 5:19 PM (222.101.xxx.29)

    그깟 명품이 뭐라고 들면 결혼해서 불행해질 확률 높다니 진짜 82에 이상한 사람 많아요.

  • 59. ㅇㅇ
    '23.1.28 5:21 PM (118.235.xxx.165)

    촌스러워서 패션 감각도 없고
    차라리 그냥 자기한테 맞는 옷 찾아 수더분하게 입지
    자기한테 어울리지도 않는 핏의 옷들
    유행이랍시고 이거 저거 추레하게 입고
    또 명품은 들어야 해서 보자기 싸매듯이
    뒤로 구찌 크로스로 매고 있는데 진짜ㅋㅋㅋㅋ
    뭘 위한 명품인지ㅋㅋㅋㅋ

  • 60. 근데
    '23.1.28 5:22 PM (125.182.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삼십대 중반이네요.
    뭘해도 이쁠 나이.전 열살 위인데요.그땐 애키우고 정신없이 사느라 몰랐어요.이쁨이 후딱 지나간다는걸.ㅜㅜ
    더 이쁜거 입고 메고 하고 다닐걸.울 엄니말 들을걸..
    지금을 뭘 입어도 그냥 그래요ㅜㅜ

  • 61. ..
    '23.1.28 5:24 PM (222.101.xxx.29)

    요새 국산가방 예쁘게 잘 나와요. 저도 몇개 가지고 있고요.
    위에 다른 분이 추천해주신 호제도 괜찮고요.
    무신사, W컨셉, 29cm 같은 패션 종합 사이트 들어가면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저도 그곳에서 가방 구경하는게 취미에요.

  • 62. ....
    '23.1.28 5:26 PM (122.252.xxx.80)

    촌스러워서 패션 감각도 없고
    차라리 그냥 자기한테 맞는 옷 찾아 수더분하게 입지
    자기한테 어울리지도 않는 핏의 옷들
    유행이랍시고 이거 저거 추레하게 입고
    또 명품은 들어야 해서 보자기 싸매듯이
    뒤로 구찌 크로스로 매고 있는데 진짜ㅋㅋㅋㅋ
    뭘 위한 명품인지ㅋㅋㅋㅋ

    2222222
    크로스 잘못 매면 전대 같아요

  • 63. 보통
    '23.1.28 5:31 PM (223.38.xxx.55)

    있어 보이려고 혹은 추레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명품백 들고 다닌다는데 솔직히 백만 반짝거리며 있어보이고 걸쳐진 몸은 더 추레해 보이는 게 사실이에요. 본인만 만족하면 그만이다라고 한다면야 다행이지만요.
    요즘은 워낙 에코백도 많이 들고 백 자체를 안드는 경우도 많아서 가방보다 잘 관리된 헤어와 피부가 관건인 듯해요

  • 64. ..
    '23.1.28 5:38 PM (39.119.xxx.49)

    적극 동감해요

  • 65. 정말
    '23.1.28 5:38 PM (112.152.xxx.66)

    동감입니다

  • 66. ..
    '23.1.28 5:38 PM (39.115.xxx.64)

    꼭 멋부림으로 드는 거 아니고 막입고 가방만 대충 메이커 들어도
    중타는해요 옷은 그냥 편하게 입었나하고요 그런다고 부자로 보는
    것도 아니고 너무 대충인 걸 살짝 커버해 주잖아요 요즘은 하도
    명품 많이 들어서 막가방으로 막쓰시는 분들도 많고요 큰 의미 없죠

  • 67. ♡♡
    '23.1.28 5:48 PM (125.186.xxx.109)

    118.34님의 말이 저는 공감해요
    지인 가방마다 명품인데 별로 부럽진 않 더라구요
    관리안된 머리(왕부스스) 관리안된피부
    세련된 옷차림은 아니더라도 단정한 옷차림이면 좋겠는데 깔끔한 느낌이 없어요
    제가볼때마다 혼자만의 생각을 한번씩하곤하죠
    명품살돈으로. 헤어 . 피부. PT 이런거 받으면 안될까 하구요

    가방과 신발이 완성이라지만 그들은 이미 옷차림은 어느정도 갖춰졌을때의 모습일꺼에요

    원글님글도. 동의합니다

  • 68. 한달 200
    '23.1.28 5:51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겨우 버는 나라에서 전철 버스 타보면 태반이 명품백 들고있는거
    프랑스 유학갔다온 애가 창피해하더라구요.
    개같이 벌어서 정승나라에 바치고 그나라 복지누리는 세금으로 녹이는데 쓰이겠죠.

  • 69. 000
    '23.1.28 5:58 PM (121.141.xxx.46)

    유통단지 지하식당가 퇴근시간에 내려갔더니 주인과
    직원분들 전부 루이 5-6백만원대 가방메고 퇴근하시더군요

    그 많은 분들이 거의다 명품가방이었어요
    2백만원대는 안보였고 정장풍의 비싼것들만ㅎㅎㅎ
    일반화된건 분명해요

  • 70. ...
    '23.1.28 6:03 PM (14.52.xxx.22)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현명하다

  • 71. 허허
    '23.1.28 6:04 PM (115.138.xxx.124)

    이 글이 좀 웃기는게 명품 가방에 굉장히 의미를 부여하네요.
    명품이든 아니든 그냥 들고다니는 가방일 뿐이에요. 있어보이기 위해서 드는게 아니랍니다.
    명품이니까 가방이 돋보이게 셋업을 하고 다녀야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 맘대로 추리닝이든 뭐에든 가방 역할만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명품이 있어보이고 예뻐보여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재밌어요.

  • 72. 저는
    '23.1.28 6:09 PM (125.131.xxx.232)

    홈쇼핑에서 무난한 디자인 가죽백 필요한 컬러 사서 돌려가며 들어요. 잘 사면 10만원 미만 비싸도 20만원 미만으로 사요.
    요즘 큰 백은 부담스러워서 좀 작은백에 필요하면 에코백 들어요.
    솔직히 명품백은 못 사겠어요.

  • 73. 어울리지
    '23.1.28 6:17 PM (125.182.xxx.128)

    않게 명품백 맸다고 조롱하는 댓글들은 인간에대한 예의가 없는분들이네요.겉모습 보고 조롱하고.그런분들은 아무리 세련되도 상종하기 싫더라구요.그리고 얼굴에 다 써있어요.나 싸가지 없음.

  • 74. ..
    '23.1.28 6:41 PM (118.235.xxx.27)

    내 만족으로 구입하고 사용하는거죠
    백만 들면 없어 보여서 싫다거나 , 이건 결국 타인의식 ??
    돈이 아쉽고 내가 어울리지 않아서 못사는 거 인정하면 편함 !!

  • 75. 눈이사랑
    '23.1.28 6:48 PM (180.69.xxx.33)

    호제
    덱케
    분크
    가방추천 감사요~

  • 76.
    '23.1.28 6:54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

    돈이 남아도는 이들 이외에 명품을 사는 심리는 솔찍히 있어보이고 싶어 사는거 아닌가요? 그런데도 명품을 드는게 오히려 초라해보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 77. 명품의
    '23.1.28 7:06 PM (39.7.xxx.17)

    원래 의미가 오래된 역사( 100~200년)에서 나온 장인생산품,
    비싼 가격에 따른 희소성의 가치인데, 이젠 그런게 없어졌죠.
    내구성 좋은 명품도 있지만, 품질은 별로인데 가격만 비싸서 명품이라 이름 붙여진 상품도 간혹 있거든요. 게다가 요샌 몇개월 할부로 다른 소비 줄이고 맘만 먹으면 많이 사니, 희소성은 없어지고 대중성을 지닌 사치품이라 해야 할 듯요.

  • 78. 감사
    '23.1.28 7:13 PM (222.237.xxx.125)

    추천감사해요
    분크 호제 ^^ 이뻐보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보여요

  • 79. 저는
    '23.1.28 7:14 PM (106.101.xxx.204)

    그 돈에 질 좋은 비싼옷 사자 주의
    핸드폰에 카드 넣고 주머니에 립스틱 하나
    캐시미어 함량 높은 옷 아웃렛에서 사고
    패팅 좀 비싼거 사고
    다들 돈 좀 있는 줄 알아요
    있어 보이는 건
    자세 단정한 머리 옷 센스가 먼저다

  • 80. ㅇㅇ
    '23.1.28 7:18 PM (116.37.xxx.182)

    이게 짭이 있어서 그런듯요.

  • 81.
    '23.1.28 8:14 PM (125.176.xxx.224)

    저가 스파 브랜드 탈의실 앞에 대기하면서 보니
    이십대 아가씨들이 죄다 루이비똥 입생로랑 구찌 핸드백을 들고 서 있더라구요.
    고만고만한 옷차림과 신발인데 가방만 약속이나 한 듯 비싼 브랜드 껄로 걸치고 있는 모습이 꽤나 흥미로웠어요.
    아마 저 세 브랜드가 이십대들이 월급 모아 장만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듯ㅎㅎ
    글쓴 님이 느끼신 감정 어떤 건지 알 것 같아요.

  • 82. 로라이마
    '23.1.28 8:23 PM (125.208.xxx.216) - 삭제된댓글

    고가 브랜드 가방 들고 다니는것 자체가
    남에게 있어 보이고 싶은 심리가 내재되어있어요
    본인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도요.
    그런 심리를 바탕으로 유지되는게, 명품브랜드예요.
    몇백억 자산가 아닌이상
    디자인 품질 대비 비합리적인 가격
    한달 월급 주고 가방 하나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
    남의 눈 의식하는 사람이라는 표현 하는거예요.

  • 83. 그런데
    '23.1.28 8:23 PM (124.54.xxx.35)

    없어보인다는 말의 없다는 어디까지 없는 걸 의미하는 걸까요.

    겨우 밥만 먹고 산다?
    빚 갚아가며 산다?

    없어보인다는 말 뜻이 궁금해요.

  • 84. ---
    '23.1.28 8:50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돈이 없다기보다

    자존심, 센스, 개성, 여유, 자기관리, 사회적 감각, 세련됨, 스타일 등 여러가지가 총체적으로 없어보인단거 아닐까요
    빈티난단 표현도 실제 돈이 없어보인다기보다 문화자본, 세련됨, 감각, 인싸느낌, 여유 그런게 없어보인단 의미에 가까운것 같아요.

  • 85. ㅎㅎ
    '23.1.28 9:38 PM (125.130.xxx.132)

    아울렛이나 백화점 갈때 다들 명품가방 하나씩은 들고 나오죠
    온갖 브랜드가 다 눈에 띕니다
    명품가방을 벗어나 의류나 주얼리까지 관심 가지다보면 견적 딱 나옵니다
    자스민룸 다이렉트로 올라가는 엘베 기다리다보면 주위분들 착장 보면요
    아하 저사람들 소비수준은 넘사구나...
    오백 천 가방사서 빈티 부티 따지지 말고 그냥 메시고 드세요
    내가 가지고 싶은거 내만족에 그냥 내멋에 들면 됩니다

  • 86.
    '23.1.28 9:41 PM (211.248.xxx.147)

    전 명품은 시고싶을만큼 이쁜것들도 있던데 돈없어서 못사요.
    30-40만원정도 가방은 부담없이 살 수 있을것같고 ,사고싶은 명품들도 그정도 수준으로 부담없이 살 여건이 되면 사고 싶네요.
    어떤가방들은 추리닝에 후줄근하게 메도 이쁜것도 많던데...

  • 87. 웃자웃자
    '23.1.28 10:22 PM (106.101.xxx.172)

    저도 가방 같은고민요^^
    추천도 감사해요

  • 88. ㅎㅎㅎ
    '23.1.28 11:02 PM (125.177.xxx.232)

    원글님 내용에 백퍼 동감하며...
    어느날 학부모 모임을 갔어요. 애들 중고딩이라 엄마들 나이대가 다 있어요. 엄마들 패션을 한데 모아보니 재밌더라고요. 명품 크로스백은 어찌나 많이들 들고 다니는지... 여기도 구찌, 저기도 궂
    ... 근데 구찌크로스백 매고 되게 유행 지난 스키니 청바지에 촌스런 닡 차림 엄마 보다 요새 유행 스탈 옷 세련되게 입고 비비드한 칼라의 국산 중저가 가방(마침 제가 잘 아는 브랜드)들고 온 엄마 훨씬 예뻤어요. 패션이란 그런거더라고요.

  • 89. 인구50만
    '23.1.28 11:04 P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명품가방과 옷이나 신발 등의 매치로 자꾸 엮어가는데
    매치 잘 된 사람들은 안보이나 봅니다.

    인구 50만명 거주하는 지역이면 어디인가요.
    저는 광역시 거주하는데 여기도 백화점은 규모가 타 대도시에 비해 작은 편이고 없는 명품 브랜드들도 있어요.

    요즘엔 뭐 다른 지역으로 원정 가서 구입해 오지만
    확실히 에***나 샤*보다는 루***, 디* 도배한 사람들이 많구요.

    옷은 추레하게 입는데 가방만 명품이다… 보고 있는 당사자가 민망해서 명품을 안 사게 된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는데 큰 지역으로 갈 수록 명품으로 떡칠을
    해도 고급스럽다라고 생각되는 사람들 또한 있다는 건 못보셨나봐요. 저는 서울 한 번씩 가면 느끼거든요. 누가 봐도 와, 저런 건 어찌 구했지? 서울 사람들이 아닐 수도 있어요. 워낙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이 보이게 되는 것도 있으니까. 전체적인 분위기나 매치도 예쁘다, 고급스럽다 느끼게 되는 사람들도 여럿 보이던데 왜 82는 유독 명품 가방에 추레한 옷차림을 질타하는지. 제 눈에만 럭셔리해 보이는 갖춰보이는 명품녀들만 보이는 건지.

  • 90. ㅈㅈ
    '23.1.28 11:29 PM (211.201.xxx.183) - 삭제된댓글

    사오십대 주부들 명품백하나씩 들고
    친구들이랑 만나는거보면 귀엽던데.
    남편이랑 쇼핑몰이나 외출하면
    중년아줌마들 다들 하나씩 명품백 하나씩 들었다고
    웃었는데 (비웃는게아니고요.)
    저도 몇개 돌아가며 드는데 옷까지 엄청나게 비싼거로
    코디하진 못해요.
    뭐 꼭 모든걸갖추고 들어야하나요?ㅎ
    가방든사람 경제력 견적까지내고
    비판할 필요있나요.
    원글님 그냥 오신 일도 이해되요.

  • 91.
    '23.1.28 11:48 P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헤어 피부 옷 구두 까지 다 갖춰줘야 되지
    안그럼 가방만 동동뜨는게 사실인듯요

  • 92. ..
    '23.1.28 11:55 PM (1.241.xxx.220)

    30대 중반이시면 옷도 어느 정도 젊게 입지 않아요?
    명품백이 안어울릴 정도의 옷차림이 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요즘 명품백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닌듯한데...
    청바지에도 메고, 심지어 츄리닝(원마일룩)에도 센스있게 맬수 있는 디자인도 있어요.
    옷입는 센스자체가 중요한거지...흠..

  • 93. 아닌듯
    '23.1.29 12:03 AM (182.209.xxx.227)

    명품가방 멘다고 다 쫙 좋은 옷으로 입는다는 생각도 촌스러운듯

  • 94. 명품백?
    '23.1.29 12:17 AM (14.54.xxx.15)

    그냥 비싼 가방이죠.ㅋㅋ

  • 95. 사람들 웃김
    '23.1.29 12:18 AM (122.43.xxx.135)

    여기 댓글 다신 분들 다들 몇백 정도 하는 가방은
    그냥 츄레하게 데일리로 들고 다녀도 될 정도의 분들이 신가봐요.ㅎ
    돈 몇백 정도는 우스운 분들이시라
    내가 들고 다니면 그만이다.

    아니 명품백이 왜 명품이라 하나요
    왜 그 돈 주고 사는데요?

    명품들면 나도 있어보이고 명품처럼 보일려고
    그 돈 주고 사는거 아닌가?
    다들 그래서 사신거 아네요?
    남들 눈에 있어보일려고
    근데 말들은 그냥 내가 들고 싶어서 산다
    마인드들이 ㅋ 솔직하지 못하고 앞뒤기 안 맞아
    진짜 오 육배 정도는 그냥 시장가방정도로
    들고 다니고 차려입을때늘 몇천짜리 드는게 일상이신
    분들만 계시나봐요?
    원글이 추례해보이는 사람들이 명품백 멘거 보고
    다시 돌아오는건 너무 당연한데요?
    명품백 희소성에 있는거고
    그게 주는 있어보임 남의 눈에 있는건데
    추례한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걸
    왜 몇백 주고 살 필요가 있는지 의문.
    차라리 다른데 쓰지.
    그래서 저도 고민하다 결국 안 샀어요.
    나도 이 꼴에 들면 짝퉁 처럼 보이겠네 싶어서요.
    솔직히 길에서 크로스로 메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있던 명품도 내다 버리고 싶어지던데
    원글님 의견에 공감 하는 분 많을껄요?
    명품도 어울리는 사람이 들어야
    그 값어치 하고 있어 보이고
    사실 그런 사람들은 뭘 들어도 다 명품같죠.ㅎ
    여기 영끌 해서 명품백하나 장만 했는데
    이런글 올라오니 발끈 하는 사람들 많네요. ㅎ 하하

  • 96. ..
    '23.1.29 12:29 AM (175.119.xxx.68)

    백화점 근처에 아파트 있는거 아니에요?

    여기 시골 동네인데 버스정류장 거리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와있어요
    밥하다말고 나갔다와도 되는 거리의 아파트도 있어요
    옷 없어서 쇼핑하러 가면 죄다 동네사람들 초중학생들

  • 97. 근데
    '23.1.29 12:39 AM (125.130.xxx.93)

    감각없음 수백만원 짜리도 짭 같아서;;

  • 98. ...
    '23.1.29 12:41 AM (1.241.xxx.220)

    솔직히 요즘 에코백 아니고서야
    어지간한 디자인 있으면서 싸구려같이 안보이는 가방 사려고 하면 돈 꽤 들어요.
    저는 무난한 디자인, 색상으로 안바꾸고 계속 매는지라.
    그럴바엔 그냥 명품백사서 주구장창 듭니다. 가끔 가죽 손질해주고요. 그렇게 하나둘씩 사는데 그냥 평소에 잘 들만한 디자인만 사요.
    명품이래봐야 내가 돈주고 산건데 뭐 집에 모셔놓고 귀한 날에만 꺼내드려야하나요?
    애르메스 정도 되면 또 모르겠지만요.

  • 99. ...
    '23.1.29 1:32 AM (39.117.xxx.195)

    고가 브랜드 가방 들고 다니는것 자체가
    남에게 있어 보이고 싶은 심리가 내재되어있어요
    본인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도요.
    그런 심리를 바탕으로 유지되는게, 명품브랜드예요.
    몇백억 자산가 아닌이상
    디자인 품질 대비 비합리적인 가격
    한달 월급 주고 가방 하나 사서 들고 다니는 사람들
    남의 눈 의식하는 사람이라는 표현 하는거예요. 2222

    이말이 정답이죠

  • 100. ...
    '23.1.29 2:09 AM (122.32.xxx.66)

    호제
    덱케
    분크 감사합니다.

  • 101. ...
    '23.1.29 2:21 AM (211.246.xxx.99)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신 원글님 ㅎㅎ
    저희집 애들 명품 준명품 .. 패딩 명품 운운 하길래
    제가 애들한테 패딩만 명품이고 나머지 꾀재재 하면 패딩이 짝퉁인줄 알것같다고 ㅋㅋ
    명품 부담없이 척척 살거아니면 쫌그렇죠 ㅋ
    솔직히 찐부자아니면 명품 하나들었다고 부럽지도 않던데요.ㅋ

  • 102. 헐헐
    '23.1.29 3:12 AM (104.28.xxx.196) - 삭제된댓글

    본인 가방 안 사는 건 님 자윤데요
    님이야 무슨 가방 들건 무슨 차림이건 판단하고 흉 보지 맙시다.
    부끄럽네요.

  • 103. ㅎㅎ
    '23.1.29 7:40 AM (60.253.xxx.9)

    그게 왜 후줄근에 명품백이 되었냐면,
    원래는 명품백에 힘준 패션이었거든요. 그러다가 나 그냥 펑소에도 막 들수있는 재력가야란 표현으로 몇 연예인 등이 가방열고 대충 막 드는 느낌으로 시작. 꾸안꾸 패션과 겹치면서 그렇게 된거죠. 그러나 일반인들이 휘뚜루마뚜루? 이렇게 막 들고 다니는 모습보면 재력가 느낌 아닌 짝퉁느낌날뿐이죠. 가방 이외에 대충으로 보이는 고가 의류 신발 몸 피부 관리등의 부티가 옵션으로 장착되어야 그게 가능할텐데 걍 가방만 따라하니 가능할리가.. ㅎㅎ

  • 104. ..
    '23.1.29 8:08 AM (221.159.xxx.134) - 삭제된댓글

    요즘은 웬만한건 휴대전화 하나로 다 되는 세상이라 오히려 가방.지갑 필요성을 잘 못느끼네요.
    저는 1박 2일 시가 갈때나 가벼운 키플링 가방 쓰지
    언니가 사다준 비싼 가방은 무거워서 두어번 들다 쳐박혀 있어요.

  • 105. 사랑의울타리
    '23.1.29 8:11 AM (221.159.xxx.134)

    요즘은 웬만한건 휴대전화 하나로 다 되는 세상이라 오히려 가방.지갑 필요성을 잘 못느끼네요.
    저는 출퇴근도 같은 건물이라 평소엔 휴대전화 하나만 들고 다니다가 1박 2일 시가 갈때나 가벼운 키플링 가방 쓰지
    언니가 사다준 비싼 가방은 무거워서 두어번 들다 쳐박혀 있어요.아까운데 선물 받은거라 팔지도 못하고 ㅜㅜ

  • 106. ㅇㅇ
    '23.1.29 8:42 AM (223.38.xxx.213)

    영끌 해서 명품백하나 장만 했는데
    이런글 올라오니 발끈 하는 사람들 많네요. ㅎ 하하222222

    심심하면 맘먹고 명품백 하나 장만하려고 해요라는 글이 올라오고 댓글은 그동안 고생한 자신을 위해 하나 장만하세요 라고 동조하는 글 주루룩 달리던데 그 아줌마들 원글 보고 뜨끔해서 몰려와서 추레하든 말든 명품백도 없는 주제라며 빽 하나 가진 부심 부리는 중ㅋ

  • 107. ㅎㅎ
    '23.1.29 9:30 AM (60.253.xxx.9) - 삭제된댓글

    위에 제가 쓴 댓글에 이어.., 딸이 대학졸업하는데 명품백 하나 사줘야하나.. 하다가 그 돈으로 유럽 한달 배낭 여행보냈습니다. 경험이 더욱 가치있을 듯해서요. 명품백은 이담에 자유롭게 살수 있을때 그때 사면 되고 지금은 그 능력을 키워야할때니까 경험이 더 소중한 선물이 되겠더군요.

  • 108.
    '23.1.29 10:11 AM (211.234.xxx.128) - 삭제된댓글

    저 명품백 없고 안 사는 사람인데요

    안사면 마는거지 이래저래 매치하면 구리네 어쩌네 하는거 웃겨요 솔까 정신승리잖아요 ㅎㅎ

    저는 남이 명품들든 말든 별 생각 자체가 없어요
    마트에 추리닝 입고 명품백 들면 들었나하지
    어머 안어울려 가방 되게 귀하게 취급하네 생각하는 자체가 관심 많은거죠

    뭐 명품백들고 비오는날 비닐봉지에 넣고 껴안고 가는 사람도 아니고 ㅋㅋㅋ 그냥 들면 드나보다 하지 않나요?

  • 109. 깔 맞춤
    '23.1.29 10:28 AM (58.121.xxx.201)

    깔 맞춤 하면 좋겠지만 내손에 익고 내가 편하면 그만이지
    머리 부시기 옷 후줄근하면 명품백 들면 안되나요

  • 110. ㅎㅎ
    '23.1.29 10:47 AM (118.235.xxx.236)

    허리띠 졸라매서 명품백을 사는 풍토가 아쉬운거죠 뭐. 젊은 애들의 그런 분위기가 안타깝고.. 들고있는 개개인에겐 관심없습니다.

  • 111. ㅎㅎ
    '23.1.29 10:49 AM (58.237.xxx.75)

    님도 이미 두개 있다면서요???
    명품에 관심 없는 사람은 이런 글에 댓도 안달고 흔한 구찌 루비 등 봐도 명품인진 알아도 그게 얼만지는 몰라요~~
    저 이십대때 첫 취업했다고 엄마가 사주신 가방보고 취준생이던 제 친구가 딱 여기 글들처럼 말했음 ㅋㅋㅋㅋ 대중교통 타고 명품 든 사람들 골 비어보인다나?? 근데 걔도 취업하고 만나는 사람들 바뀌니 명품사던걸요 공무원 월급받으면서???
    꼭 돈 없어서/아까워서 못사는 사람들이 정신승리함~

  • 112. ㅎㅎ
    '23.1.29 10:51 AM (58.237.xxx.75)

    그리고 명품이 꼭 차려입고 들어야 하는 디자인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ㅋㅋ 캐쥬얼하게 막 들고 다닐 수 있는것도 많은데 무슨 차림새 핑계를~~
    국내브랜드들 디자인들도.. 알고보면 명품 카피 많답니다
    근데 전 몇개 없지만 ㅜㅜ 너무 많이 올라서 돈도 없고 들고 갈 데가 없어서 물욕이 잠시 사라진 상태..

  • 113. ..
    '23.1.29 11:08 AM (118.235.xxx.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무슨 마음인지 알고 이해가요.
    다만 82는 정말 외모 관련 얘기가 아직도 ㅎㅎ 많은 사이트 같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꼭 타인의 외모 언급을 하더라고요.

  • 114.
    '23.1.29 11:21 AM (211.224.xxx.56)

    십년전엔 명품백 참 예뻐보이고 그랬는데 요샌 명품백 들고 다니면 촌스러워 보이던데.

  • 115. ...
    '23.1.29 11:34 AM (1.241.xxx.220)

    차려입지 않은데 명품 걸치면 촌스럽다는 사람과
    내 입고 싶은대로 입는게 뭐 어때라는 사람

    둘중에 누가 더 남을 의식하는건가요?

    원글과는 별개로 참 이상하게 정신승리하는 분들 많네.

  • 116. ㅇㅇ
    '23.1.29 11:54 AM (1.252.xxx.85)

    호제
    덱케
    분크
    쇼핑하러가봅니다

  • 117. ..
    '23.1.29 12:21 PM (123.213.xxx.157)

    얼마전 분크 샀거든요. 가죽이 꽤 좋고 ..
    가격 합리적이라 정말 편하게 막 매고다니기 딱이네요.

  • 118. ...
    '23.1.29 1:27 PM (116.32.xxx.97)

    패션의 완성이 가방 신발인거는요

    그게 아이템 하나가 비싸다고 완성이 되는게 아니라
    옷차림에 맞게 가방이랑 신발이 갖춰져야 완성이란 뜻이에요.
    가방이랑 신발이 많이 갖춰져야 한단 뜻이에요 2222

  • 119.
    '23.1.29 2:03 PM (162.255.xxx.65)

    이 글을 사람들이 왜 불편하게 느끼는지 알려드릴게요.
    남(글쓴이 표현대로 후줄그레하게 가방만 명품을 든 사람)을 깎아내리면서 본인의 선택을 합리화 한것이 문제입니다

    가방=소비재 이지요. 물론 명품은 사치재로 보기도 합니다.
    명품가방을 샀다는건 그 브랜드의 가치를 비싸게 주고 산거에요. 에코백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다만 무형의 디자인의 가치를 내가 누리고 싶어서 더 투자를 한거지요.

    그러니 옷차림이 어떻든 열심히 들고 다니는게 풀세팅인 차림새보다 어쩌면 더 멋있고 환경적으로 좋은 일이고 쿨해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소위 추리닝패션이 유행이에요.
    등산복 트레이닝복 같은거 있죠? 그런 패션에 가방은 클미(샤넬 클래식 미디움) 매는게 유행입니다. 야구모자 쓰구요.

    그러니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라는 시선 때문에 내가 명품백을 안샀다라고 하는 합리화는 오히려 촌스러울 수 있어요.

    물론 글쓴님께서 원하시는대로 신발까지 명품을 신으시고 가방도 같이 구비하시는날이 오길 응원 합니다.

  • 120. ...
    '23.1.29 2:36 PM (117.111.xxx.97)

    혹시 짝퉁을 못알아보신건 아닐까요ㅋㅋ
    어제 신강 신본 두 백화점에서만 짝퉁을 얼마나 봤는지..
    가방은 물론이고 몽클패딩도 정말 짭이 많더군요?
    짝퉁팔이들은 똑같다는둥 하면서 팔텐데 부자재도 허접하고..
    S급이니 A급이니 뭐니 비싸게 팔텐데 그돈으로 좋은 단백질 사먹고 운동하고 깔끔하고 단정한 착장이 훨씬 있어보여요

  • 121. 하다하다
    '23.1.29 7:25 PM (223.38.xxx.148)

    비싼 백 들고 다니는 게 친환경적이란 주장까지 나오네ㅋㅋㅋ

  • 122.
    '23.1.29 9:13 PM (182.228.xxx.101)

    명품백 사는거 안 사는거 다 본인들 의사지요
    이게 뭔 논쟁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753 생리 둘째날 무리했는데 ㅇㅇ 22:33:05 7
1586752 초5 아이 학원에서 안맞는 아이... ㅇㅇ 22:30:01 67
1586751 단독] ‘메타버스 서울’ 혈세 60억원 날렸다 3 아오 22:29:23 145
1586750 교통사고 합의는 몇년안에 해야됩니까 00 22:28:27 36
1586749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중병에 걸릴 확률이 높나요? 5 피곤 22:20:31 573
1586748 도벽있는 친구 1 옛친구 22:19:20 390
1586747 우크라 재건 팔 걷었다…최상목"23억불 지원패키지 본격.. 17 3조 1,6.. 22:18:08 437
1586746 롤방충망 쓰시는 분들 벌레 안 들어오나요? 솔솔 22:18:05 58
1586745 두바이 영상 올라오는거 무섭네요 6 ... 22:17:33 1,119
1586744 권력자에게 책임을 묻고 특종 22:13:03 113
1586743 아이가 음식을 독차지하는 경우 11 시조카 22:11:54 607
1586742 파킨슨 걸려도 일상생활하는 사람 특징을 찾았어요 유진 22:10:34 534
1586741 아들 얼굴 눈주변에 점 있으신분들 2 궁금 22:02:41 516
1586740 지금 운동하고 집에 왔더니 1 21:59:11 987
1586739 로청 물걸레 매일 돌리시나요? 3 그냥이 21:54:41 749
1586738 너무 심한 성형수술 하신분을 봤어요ㅜ 6 쵸코 21:54:06 1,604
1586737 tvn드라마 채널에서 선재업고 튀어 1~4화 시작했어요 7 .. 21:53:48 747
1586736 어여는 어느 지방 사투리에요? 9 …… 21:51:24 854
1586735 여러분 어여 환기하세요!!!!!! 7 ㅠㅠ 21:45:16 1,846
1586734 서울시, 올해 장애인 복지 예산 역대 최대 규모 투입 4 .. 21:44:55 652
1586733 오스트리아 이상기온 충격이네요 10 ..... 21:42:39 3,172
1586732 제가 오지랖을 부린걸까요? 3 음음 21:40:42 641
1586731 김치볶음밥 이요. 햇반으로 치면 7개 정도 볶은 걸 중딩 아들이.. 11 21:39:39 1,466
1586730 박영선이 오늘 인터뷰했어요? 1 21:33:10 614
1586729 신심이 좋으신 천주교 신자분 계실까요 6 ㄱㄴㄷ 21:30:41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