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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오빠 조카 대학들어가

하루 조회수 : 5,989
작성일 : 2023-01-15 18:15:27
고민 고민하다가 백만원 용돈으로 보냈네요.
요즘 다들 어렵다고들 하죠, 저희 애때 오십주었는데, 내가 울 집서 형편이 젤 나은 편이라 백보냈어요.
마음이 편하네요
IP : 211.49.xxx.2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잘
    '23.1.15 6:16 PM (220.117.xxx.61)

    참 잘하셨어요.
    입학 축하드립니다.

  • 2. 잘하셨어요
    '23.1.15 6:2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축하는 화끈하게 하는게 좋아요.
    잘하셨어요

  • 3. 하루
    '23.1.15 6:23 PM (211.49.xxx.250)

    칭찬받고 싶어 올렸나봐요ㅎㅎ 댓글님들 감사해요.
    이십대 이후로 친정에는 늘 더 보태기만 했어서요, 엄마한테 차별도 많이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지만 그래도 베풀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4. ..
    '23.1.15 6:25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 5. 아이고
    '23.1.15 6:38 PM (110.70.xxx.149)

    딸이 좋긴 좋네요. 계속 친정에 베풀어 감사하다니 ㅜ

  • 6. ...
    '23.1.15 6:40 PM (218.144.xxx.185)

    차별 받았으면 친정에 잘할 필요 없어요

  • 7. 딸이
    '23.1.15 6:43 PM (110.70.xxx.155)

    가성비 좋다는말이 맞는듯해요. 차별 당하면 시가라면 남편 구워 삶아 너 차별당했다 가스라이팅 하며 남편을 시랑 연끊게 하는데
    친정은 차별 당해도 좋다고 돈퍼주고 행복해하고

  • 8. ??
    '23.1.15 6:44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차별 받고 자랐는데
    경제적으로 더 배풀고 좋은 소리 들으면 보상 받은 기분 들어요??
    그냥 똑같이 하거나 안보고 살듯

  • 9. 차별 받았단
    '23.1.15 6:48 PM (116.122.xxx.232) - 삭제된댓글

    소리가 어딨어요?
    형편 좋으면 많이 줄 수도 있죠.
    잘하셨어요^^

  • 10. ㅇㅇ
    '23.1.15 6:50 PM (59.8.xxx.216)

    원글 댓글에 있잖아요.

  • 11. 원글
    '23.1.15 6:52 PM (211.49.xxx.250)

    그냥 더 가지고 있고 맞벌이에 저는 소득도 높은 편이라 형편 어려운 오빠에게 하나 받음 두개 세개씩 주고 여지껏 그리 살았어요, 엄마 차별하고는 별개의 문제니까, 그냥 경제적인 능력에서 내가 더 나으니까요, ㅎㅎ 그대신 엄마에겐 조은 딸은 아니네요

  • 12. 원글님
    '23.1.15 7:06 PM (221.144.xxx.81)

    마음 씀씀이가 대인배시네요~

  • 13. 포인트
    '23.1.15 7:34 PM (210.178.xxx.242)

    여기 포인트는 부모자식간의 편애가 아니고
    형제간 우애입니다.

    원글님이 더 하고 나니 맘이 편하다잖아요.

    잘 하셨어요.~

  • 14. 잘했어요.
    '23.1.15 7:42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동기간에 큰돈 받은건 동네방네, 친정 다 말하고 다니더라고요. 되게 드물고 부러운 거에요. 챙김받는게.

  • 15. ..
    '23.1.15 8:07 PM (118.35.xxx.17)

    설에 안만나나요
    세뱃돈으로 주시지

  • 16.
    '23.1.15 8:32 PM (110.9.xxx.68)

    편하다니 좋으시겠지만
    저도 님처럼했어요
    오빠랑차별하고 그래도 사랑받고자친정에 아들보다 더 신경쓰고
    부모돌아가시니 웬지 오빠를 챙겨줘야할거같은 낮은자존감
    잘하고 좋은맘ㅈ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제속맘은 엄마가밉고 오빠도 싫었어요
    지금은 제 하고싶은대로해요
    미운오빠랑도 그냥 거의 연락없이지내요

  • 17. ..
    '23.1.15 10:00 PM (121.172.xxx.219)

    다른걸 떠나 친정오빠 잘 살아서 조카 대학까지 보냈으니 그것만으로도 흐뭇하지 않나요? 친정에 문제만 생겨 남편한테 친정일로 기 죽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거 비하면 오빠 잘 살고 조카 대학 잘 들어간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예요. 잘하셨어요..

  • 18. ...
    '23.1.15 11:29 PM (182.222.xxx.179)

    딸 잘두셨네요..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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