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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한지 일년정도 됐는데...

세상은 비극 조회수 : 3,302
작성일 : 2025-12-21 15:41:46

이혼한지 일년 정도 됐는데 전남편 사업이 안좋은거 같아요.

 이혼할때 공동명의 집 매도하며 원래 다 저 준다했는데

조정이혼 하면서 반반 나누고 5억 넘게 차용증 쓰고 반에서 덜 줬어요. 그외에도 준다고 했다 못받은 돈도 있지만 줄 가망성도 없고 양육비는 150~200사이 두아이 학원비 직접 보내고 있어요.

 제가 지금 가진 건 전세 6억, 현금 6억 정도 배당주, 금등 투자해서 천정도 벌었고 취업해서 생활비 벌어 쓰고

있는데 

어제 연락 와서는 자기가 이제 더 이상 못 버티겠다고 하는데 혹시 저한테도 채권자들 소송 걸지도 모른다고

그럼 제 전세금과 현금을 가압류 한다고 그러면 여유 현금을 인출해 놓으라고 하는데 이혼했는데도 이런 피해를 받을 수도 있나요? 아무나 소송하면 다 재산 압류를 해주나요? 집 매수 하고 싶은데 올라서 너무 슬픈데 저런말까지 들으니 너무 화가 나고 열심히 살면 뭐하나 싶네요.

ㅠㅠ

IP : 211.234.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2.21 3:42 PM (125.187.xxx.40)

    아뇨? 그럴일 없을텐데요.

  • 2. 이혼시점이랑
    '25.12.21 3:45 PM (113.199.xxx.68)

    사업이 어려워진 시점이 같으면 사해행위라고
    볼수도 있어요

  • 3. ...
    '25.12.21 3:45 PM (219.255.xxx.39)

    이미 남 아닌가요?
    그게 가능하다면 위장이혼경우도 다 소용없는 일.

  • 4. 허허허
    '25.12.21 3:50 PM (211.234.xxx.118)

    사해행위가 위장 이혼일까요?
    그럼 저는 채권자들이 저한테 소송걸면 위장이혼 아니라고
    변호사비 들여서 재판에서 입증해야 하나요?
    제가 승소하면 변호사비는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 5. 이혼시점이 중요
    '25.12.21 3:53 PM (117.111.xxx.51)

    남편 사업이 어려워지고 채권자들이랑 뭐 여러 관계시점이나 그게 이혼전이라던가.. 아무튼 여러 시점이 중요해서 사행위로 걸수도 있을거예요 ..

  • 6. 이혼상태면
    '25.12.21 3:53 PM (211.234.xxx.81)

    전 배우자에게 소송걸 수 없어요

  • 7. ggg
    '25.12.21 4:10 PM (49.236.xxx.96)

    남인데
    무슨

  • 8. ㅅㅅ
    '25.12.21 4:11 PM (218.234.xxx.212)

    "이혼시 사해행위 채권자취소권의 입증책임"

    이렇게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솔직히 공개 게시판에 시시콜콜 상황을 믇기도 어려울텐데, 구글 검색하면 ai가 대략 대답해 줍니다.

    더 궁금하면 챗지피티나 제미나이에 하나씩 물어보세요.

  • 9. 대부분
    '25.12.21 4:19 PM (58.29.xxx.96)

    재벌들이 저래놓고
    잘먹잘살

  • 10. 소걸고
    '25.12.21 4:24 PM (113.199.xxx.68)

    가압류하는건 세트에요
    님도 억울한 측면이 있겠지만 채권자들도 마찬가지죠
    잘 알아보시고 처리하시길 바라요

  • 11. 0011
    '25.12.21 4:54 PM (222.236.xxx.173)

    남편이 돈 안 줄라고 수 쓰는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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