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 딸아이 혼자 유럽여행

가을여행 조회수 : 6,308
작성일 : 2022-12-31 16:35:34
괜찮을까요?
스페인 이탈리아 자유로 가고싶다는데
전 왤케 불안하죠?

IP : 122.36.xxx.7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2.12.31 4:37 PM (124.54.xxx.37)

    불안하죠ㅠㅠ 엄마랑 같이 가면 안되나요?

  • 2. ...........
    '22.12.31 4:37 PM (211.109.xxx.231)

    친구랑 같이 가면 좋을 텐데요. 전 고등 친구 세 명이 다녔는데 잘 다녀 왔어요.

  • 3. oo
    '22.12.31 4:39 PM (211.108.xxx.164)

    이탈리아 소매치기 너무 많아서 좀 그랬어요
    심지어 현지인이 당하는것도 봤고요
    혼자 다니면 표적이 되기 쉬워요

  • 4. 가을여행
    '22.12.31 4:40 PM (122.36.xxx.75)

    가족여행이 2월에 일주일간 예정돼 있는데
    애가 그전에 또 유럽 욕심을 냅니다
    전 체력상 3주연속 여행은 불가합니다 ㅜㅜ

  • 5.
    '22.12.31 4:41 PM (49.175.xxx.75)

    어짜피 가면 합류할걸요 거기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이요 루트가 비슷해서리

  • 6. 위험해요
    '22.12.31 4:42 PM (117.111.xxx.205)

    여자 혼자는 정말 말리고 싶어요
    게다가 중국혐오도 있고

  • 7. ..
    '22.12.31 4:42 PM (180.71.xxx.240)

    생각보다 야무지게 잘 다녀요
    제가 본 20대 30대 우리나라 처자들
    씩씩해요
    혼자가겠다면 보내주세요
    가면 혼자온 학생들 많고 거기서 만나고 헤어지며 다들 잘 다닙니다
    조심은 시켜야겠지만 저라면 허락할듯해요

  • 8. ...
    '22.12.31 4:44 PM (58.234.xxx.222)

    밤 늦게만 다니지 말라고 당부하세요
    밤만 아니면 그리 위험할게 있나요?

  • 9.
    '22.12.31 4:47 PM (58.140.xxx.247)

    왜 혼자가요?

  • 10. ker
    '22.12.31 4:47 PM (180.69.xxx.74)

    밤늦은 시간이나 술 .사람 조심하며뉴괜찮을거에요

  • 11.
    '22.12.31 4:49 PM (222.235.xxx.74)

    저 20년 전에도 혼자 갔어요. 윗분 말처럼 술, 사람, 늦은 시간만 조심하면 괜찮아요.

  • 12. 22딸
    '22.12.31 4:51 PM (211.246.xxx.133)

    20살에 사촌이랑 스페인 지가 다 짜서 첨가봤어요
    혼자는 쫌 그래요..

  • 13. 늦둥이맘
    '22.12.31 4:55 PM (121.175.xxx.200)

    대딩 딸 2달 유럽 돌고 왔어요
    혼자서 잘 다닙니다
    나가면 각 지에서 고등동창, 대학선후배
    sns로
    너도 여기니? 나도 여기 있어~ 하면서
    일정, 취향 맞으면
    같이 돌고 아니면 혼자 돌고~~

    윗 분 말씀처럼
    술, 사람, 늦은 시간 조심하시면
    괜찮아요

  • 14. ...
    '22.12.31 4:59 PM (182.239.xxx.113)

    그래도 저는 절대 혼자는 못 보낼거 같네요.

  • 15. ㅇㅇ
    '22.12.31 5:09 PM (106.101.xxx.128)

    절대 혼자라면 못보내죠

  • 16. 혼자도 좋지만
    '22.12.31 5:3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같이가시면 어떠세요?
    중간에 하루씩 푹 쉬는 시골 동네 넣으시고요.
    몇년전에 칠순 노모 모시고 스페인 한달 돌았는데 이 좋은걸 왜 같이 안다녔나 싶더라고요.
    열흘에 한번 정도 완잔히 시골 숙소 푹 쉬는 곳 넣으시고
    렌트 좀 섞어서 가시면 어떨까요.
    둘이나 혼자나 숙소비 같아서 비용추가도 별로 없어요.
    애들 데리고는 많이 다니면서 엄마랑은 참 무심했구나 싶어서 그리고 취업하면 딸도 그렇게 시간나기 어려우니까요.

  • 17.
    '22.12.31 5:31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 20대에도 혼자 배낭여행 했고 술, 사람, 늦은시간 조심했죠.
    그래도 돌이켜보면 위험한 순간들 있었고, 깡과 빠른 판단이 유효했던거 같은데,
    권하고 싶진않아요. 아니까. 혼자만의 자유와 맞바꿀만한 위험이 현실적으로 존재하니까요.
    그래도 가고 싶다면 같이 가진 않더라도 네트워크는 필요할듯요. 자유여행과 비슷한 배낭여행 패키지도 있고요.

  • 18. ㅁㅁㅁ
    '22.12.31 5:36 PM (112.169.xxx.184)

    20대 대학생 시절 혼자 동유럽 여행다녔는데 관광지 위주로 낮에 다니니 별일은 없었어요. 근데 한인민박 가면 혼자 온 남자 여행객들이 꼬이더라고요. 갈거면 호텔에서 묵으라고 하세요.

  • 19. 유경험
    '22.12.31 5:40 PM (223.38.xxx.176)

    혼자가 아닐거에요
    제딸도 혼자간다고 했는데 뒤통수ㅡㅡ

  • 20.
    '22.12.31 5:48 PM (49.1.xxx.69)

    저도 20년전에 유럽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혼자서 여기저기 잘 다녔네요. 요즘은 스마트폰도 잘 되어있고 걱정없지않을까요

  • 21. 저에게도
    '22.12.31 5:53 PM (211.254.xxx.116)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이 온다면 어떤 결정이 최선일까요
    몇달후면 대학 들어가는 자녀가 있어서 생각만해도
    불안감이 드는건 단지 제 문제일까요

  • 22. 흠냐
    '22.12.31 5:57 PM (49.175.xxx.11)

    혼자가는 애들 엄청 많던데요;;;;;

  • 23. 697
    '22.12.31 5:59 PM (122.34.xxx.249)

    20년 전에 대학시절
    유럽과 중동 두 번의 긴 배낭여행
    혼자 다녀왔습니다.

    학생들 머무는 유스호스텔에서
    한국 혹은 해외 친구들 만나서
    우르르 몰려 다니며 함께 여행해요.
    혼자 다니는 경우 거의 없어요.

    그 때 만났던 사람들 중에
    지금까지 연락하며 지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좋은 추억입니다.

    밤 늦게 혼자 다니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

  • 24. 우리딸
    '22.12.31 6:24 PM (118.235.xxx.50)

    석달동안 혼자 다녀왔어요
    혼자 다녀야 세계 여러나라 친구들 사귈수 있다고,, 친구랑 가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대요
    전 아무 걱정 없이 보냈어요

  • 25. ///
    '22.12.31 6:27 PM (211.104.xxx.190) - 삭제된댓글

    제딸도 혼자서 갔다왔어요. 여행사는 아니고
    여행전문가 한테맡겨서 예약같은거 미리 해주고
    지하도까지 폰으로 일일이

  • 26.
    '22.12.31 6:32 PM (1.235.xxx.169)

    25년 전에도 저 혼자 한달 배낭여행 다녀왔어요. 딱히 치안 걱정될 시간과 장소에 가지 않으니 전혀 문제될 거 없었어요. 여기 반응 보니 흔쾌히 보내주신 제 부모님이 새삼 대단하시네요

  • 27. ..
    '22.12.31 6:54 PM (39.7.xxx.120)

    인터넷도 없던 25년전에 책한권들고 .. 유럽 배낭여행 여러번 다녔어요.밤늦게 다니지 말것과 매일 연락하기 술 주의하기 그런것만 알려주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근데 저도 대학생 딸이 있는데 혼자간다면 걱정되긴할것 같아요
    저는 그 옛날에 무슨 용기로 그렇게 혼자 다녔는지ㅜㅜ

  • 28. ..
    '22.12.31 7:57 PM (116.40.xxx.27)

    우리딸 대학휴학하고 한달유럽여행갔다왔어요. 혼자다니는 친구들많았다고해요. 별계획도없이 되는대로 여기저기 좋았다고하네요.

  • 29. 혼자
    '22.12.31 9:57 PM (125.184.xxx.238)

    가는 여학생들 많아요
    요즘 정보가 많으니 잘 다니더라구요
    유럽 소매치기는 코로나로 관광객이 거의없어
    얘네들이 개점휴업상태다가 대부분 딜리버리 한대요 ㅎㅎ
    웃겼어요

  • 30. ㅇㅇ
    '22.12.31 10:01 PM (114.205.xxx.11)

    유럽가면 혼자 여행하는 한국여학생 엄청 많습니다.
    물론 코로나 전이었지만.
    저도 2달동안 유럽 혼자 배낭 여행했는데,
    기본적인 관리만 잘하면 위험할거 별로 없던데요.
    유럽은 배낭여행객의 천국이에요.

  • 31. ㅇㅇ
    '22.12.31 10:53 PM (106.241.xxx.11)

    뭘 엄마랑 같이다녀요;;;;;;;;;;;;;; 저 10년전에 혼자 잘다녀왔어요. 아무 문제없이 갔다 올 수 있습니다.

  • 32.
    '23.1.1 1:03 AM (116.121.xxx.223)

    20년 전에도 유럽 한인 민박집에 씩씩하게 혼자 여행하는 여학생들 많았어요.
    얼마나 당차게 다니는데요.
    혼자 여행도 못 다니는 사람으로 키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446 세탁기 돌리고 늦게 꺼낸 세탁물 냄새 어떻게 없앨까요 ㅠㅠ 1 궁금 06:35:15 64
1601445 11번가 취소 재주문하려는데 티맴버쉽 할인안되네요 ..... 06:18:26 77
1601444 결혼식 때 우셨나요? 4 06:16:05 247
1601443 제주도 오늘 날씨요 3 06:12:12 210
1601442 의료사고 일으킨 의사와 의협회장 46 흠. 04:57:31 1,763
1601441 히어로는아닙니다만 정주행하고나니 이시간 3 으악 04:45:13 878
1601440 아름다운 여사님 보고 가세요 12 03:36:53 2,354
1601439 평소 똑똑한 분인데 치매일지 아닌지 봐주세요 8 치매증상 02:24:03 1,616
1601438 제주 신화월드 중1 데리고 가기 어떤가요? 02:05:34 208
1601437 전현희의원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에 면죄부 발부&.. 3 JTBC 뉴.. 01:32:51 1,443
1601436 전교권 아이는 원래 관리해주나요? 13 ... 01:31:13 1,552
1601435 가을웜 여름쿨 이런거 말고 할머니톤도 있을까요 5 ㅇㅇ 01:29:45 950
1601434 아까 전에 웃긴 유튜브 영상 찾으신 분 웃긴 01:17:10 428
1601433 임성근 사단장,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 10 .. 01:10:48 1,636
1601432 가늘고 힘없는 모발 에센스 어떤거 사용하나요? 4 01:06:01 769
1601431 쿠팡 식품중에 곰곰어쩌고 상품들 괜찮나요? 9 01:02:12 2,240
1601430 박은정 의원이 추미애 의원을 맞이하는 태도 1 00:43:57 1,966
1601429 네이버줍 30원 받으세요 4 ..... 00:37:56 1,034
1601428 이연희,결혼 4년 만에 엄마 된다"9월 출산 예정&qu.. 2 ... 00:37:54 1,793
1601427 결국 ‘배우자’는 명품백 받아도 된다는 권익위 7 zzz 00:32:37 1,622
1601426 거실에서 자는습관... 15 인생 00:29:07 3,487
1601425 방금 결혼지옥 남편분 5 대단 00:28:16 3,151
1601424 성장판이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닫힌다네요 12 00 00:24:18 1,595
1601423 안철수, 이재명이 北에 준 달러가 오물풍선으로.. 사실상 북한편.. 22 .. 00:13:36 1,720
1601422 재수생은 수시 어떻게 봐요?정시만 가능? 9 .. 00:11:37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