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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생긴일

.. 조회수 : 4,740
작성일 : 2022-12-23 18:31:22
백만년만에 때밀러 동네 새로생겨 깨끗한 목욕탕엘 갔어요.
혼자 탕안에서 즐기고 있는데 누가 제자리로 가더라구요.
저기 내자린데 모지??하면서 보는데...제자리에 있는 샴푸를 여러번 펌핑하더라구요. 그걸로 목욕탕 바구니 닦으려고. 지샴푸아니고 남의 샴푸로 목욕탕 바구니 박박 닦으려고!
이런경우 보셨어요??
샴푸가 아까운게 아니라 기막히던데요. 손녀랑 임신한 딸데리고 온 할머니의 행태였어요. 가서 말을 할까..나도 샴푸 여러번 펌핑해서 가져올까 ㅋㅋㅋㅋ 사람 참 치사해지더라구요. 빌려주세요도 아니고 사람이 비운 자리에 있는 샴푸를 태연하게 쓰는 그 태도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손녀 참 이뻐하더만..손녀교육 열심히 시키시더만...세상은 넓고 진상은 다양하다를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IP : 112.152.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2.23 6:32 PM (116.37.xxx.163) - 삭제된댓글

    Wow.....

  • 2. ..
    '22.12.23 6:33 PM (118.235.xxx.139)

    그자리에서 뭐라고 했어야죠
    가만히 있었나요? 아무말 안하고 그냥 보고만 있었어요?

  • 3. ...
    '22.12.23 6:37 PM (118.235.xxx.147)

    손녀 듣는데서
    왜 남의 샴푸를 훔쳐가세요? 해주시지...

  • 4. ...
    '22.12.23 6:44 PM (220.122.xxx.104)

    진짜 와우.......
    와......
    그런 사람들이 있긴 하구나.....

    와.....
    진짜 속이 울렁거리네요

  • 5. ..
    '22.12.23 6:52 PM (125.186.xxx.181)

    본인 자리로 착각하셨나? 똑같은 샴푸인가? ㅎㅎㅎ이해 안되네요.

  • 6. 그냥
    '22.12.23 6:53 PM (14.45.xxx.116)

    가만있었어요?
    뭐라도 한마디 하셨어야지

  • 7. ...
    '22.12.23 6:54 PM (182.215.xxx.66)

    미친거 아니면 자기 바구니랑 착각한거 같아요.

  • 8. ㅡㅡ
    '22.12.23 7:05 PM (116.37.xxx.94)

    아니 그걸 가만두다니요

  • 9. dlf
    '22.12.23 7:18 PM (180.69.xxx.74)

    뭐하는거냐 한마디 하시지..
    자기꺼 아까워 도둑질 하는거잖아요
    설마 목욕 바구니 물건이 다 똑같이 생겼을리도 없고 의자 자리도 다를텐대요

  • 10. ㅋㅋ
    '22.12.23 7:23 PM (112.152.xxx.95)

    다들 기멕히시지유??태어나 첨 본 광경이라 한마디를 모라해야하는건지 생각이 안났어요. 담번에 독같은 상황이면 말할께요. 그러나 또 만날수 있을까싶게...너무나 생소하고 신박해서 말문이 막혔다는...
    그저 열심히 눈치채게 째려만 봤어요. 눈치는 1도 안채더군요.

    이나이먹도록 아직도 놀랄일이 있단게 신기할뿐.

  • 11. 락사랑
    '22.12.23 8:03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음.. 전 먼저 자리에 물건 안두고 탕 이용한 후 멍석 깔아요 샤워로 씻고 들어가 불린 후 입욕
    그 후 의자와 바구니 챙겨 자리잡기.. 화장대도 마찬가지예요

  • 12. 락사랑
    '22.12.23 8:04 PM (61.98.xxx.135)

    음.. 전 먼저 자리에 물건 안두고 탕 이용한 후 멍석 깔아요 샤워로 씻고 들어가 불라러 입욕
    그 후 의자와 바구니 챙겨 자리잡기.. 화장대도 마찬가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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