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이나 교회 다니시는 분들만.. 인간관계 궁금증. 맘먹고 하는 교제가 힘들어요

궁금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22-08-17 22:51:50
내향과 외향의 성향이 딱 반반으로 나오는 사람입니다
교회에서 봉사를 오랫동안 하고 있는데요
봉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노출돼서 알게 되는 경우에는 굉장히 끈끈해지고 깊이 있게 오래가는 편이에요
주로 노인기관 봉사 많이해서 고된일도 많이해서 그런가 조금만 시간 흐르면 서로 잘 알게 되고 속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하면서 친해지더라구요.

그런데 교구에서 하는 성서 모임 ,속회 같은 경우에는 너무 가기싫어요. 인위적으로 공동체로 짜여진 모임에 가서 친교를 위한 친교를 하는 그 과정이 저한테는 너무 큰 장벽이 에요. 오히려 그런 모임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봉사는 안 해도 그런 모임은 편하게 좋아서 가시는 분들..(저희 엄마아빠언니는 대부분 이래요)

그런데 저는 그게 참 힘들어요 나름대로 매일 말씀 듣고 신 안에서 살려고 노력하는데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그 짜여진 그룹에서 어색하게 자기를 소개하고 주어진 말씀 구절이나 질문들을 통해서 이야기 나누는 게 적성에 잘 맞지 않아요.
주변에서는 봉사하는 게 더 힘들지 않냐고 하시는데 저는 그렇지 않아서 제가 좀 일반적이지 않은 건가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소위 말해 자만추를 추구하고 소개팅을 싫어하는 거네요;;;
IP : 61.254.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2.8.17 11:03 PM (116.125.xxx.12)

    성서모임이 제 성격에 맞질않아요
    저는 성당 노인대학 점심봉사하는데
    재미 있어요
    그래서 딴봉사는 안하고 그것만 합니다

  • 2. 저는...
    '22.8.17 11:10 PM (14.39.xxx.215)

    정말 좋아하는 지인들은 다 교회 밖에서 만난 사람들이에요.
    성경공부 인터넷으로 혼자 하는걸 즐기고
    집에서 가까운 교회 등록 안하고 남편이랑 예배만 참석해요.

  • 3. 그럼
    '22.8.18 7:08 AM (211.218.xxx.114)

    교회다니시다가 성당으로 바꾸신건가요
    나는 성서모임 너무좋았어요
    속이야기 가정이야기 다터놓고하고
    정말 좋은 모임이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연락뜸한게 아쉬워요

  • 4. 성덩
    '22.8.18 7:23 A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미사만 하면 되죠
    굳이 뭐 하라 하면 혼자하는 봉사같은거.
    신부님도 지역모임같은거 할 때 너무 개인적인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동네마다 사람이 문제예요
    거기서 들음 남의 사생활 떠들고 다니는 여자들이 있어서 그런 모임 저도 안해요

    그리고 여자비하사상 짙은 노인 많은 모임도 안해요

  • 5.
    '22.8.18 8:22 AM (116.37.xxx.63)

    몸으로 하는 게 편한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과 나눔을 통해
    신앙이 더 성숙해져서 좋다는 사람도 있죠.

    사람이 어찌 다 같을까요?

    성경공부할때 나눔어려워하는 자매들 많이 봤어요.
    반면 저는 큰 부담은 없었고요.

    마리아와 마르타처럼
    자기에게 맞고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중요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541 사과 열흘 만에 또 표결 불참…한준호, 이번엔 여성 관련 표결 .. 5 ㅇㅇ 02:27:54 781
1805540 무시무시한 악몽을 꿨어요 3 ... 01:45:43 710
1805539 미국주식 종전 기대에 급반등 2 ㅇㅇ 01:44:59 1,486
1805538 포장 뜯고 환불해달라고 소리지르는 진상 3 .. 01:42:26 867
1805537 통일교 마을에서 자랐어요 라는 6 종교 01:36:04 984
1805536 생신 음식 주문 1 주문 01:33:44 285
1805535 BTS, 7번째 빌보드 정상에…"50년 만에 그룹 최다.. 5 ㅇㅇ 01:27:51 1,002
1805534 이재명이 국민연금 태우네요 ㅋㅋㅋ 8 ... 01:27:05 1,582
1805533 캐리어 50대여성 시신, 딸 사위가 범인 맞네요 1 ........ 01:08:07 2,546
1805532 알리반품은 물건 안 가져가나요? 3 궁금 01:02:41 503
1805531 드라마 카지노를 범죄도시 감독이 만들었군요. .. 00:56:01 283
1805530 국민연금 3 60세 지남.. 00:54:16 900
1805529 사는 건 뭘까요 4 ... 00:52:17 746
1805528 알레르망같은 먼지없는 이불 혹시 00:45:36 362
1805527 진미채를 빨갛게 무친 반백발 아짐 17 점순이 00:33:04 2,010
1805526 친구가 지갑을 찾았어요 1 와우 00:28:37 1,452
1805525 박상ㅇ 부인 5 박상용부인 00:18:23 2,414
1805524 비빔면말고 진밀면 어떤가요? 2 ..... 00:09:56 643
1805523 여행가고 싶을 때 유튭으로 항공기 리뷰봐요 2 취미는 비행.. 00:07:55 758
1805522 600만원 주웠어요 24 ... 00:05:44 5,000
1805521 지금 아이스크림 먹으라면 10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3 00:04:43 675
1805520 당근은 실수하는것 같아요 10 .. 00:00:40 2,330
1805519 노견이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16 ~~ 2026/03/31 1,213
1805518 오늘 석촌호수 근황 ;;;; 7 2026/03/31 4,083
1805517 옛날 외국 동전들 어떻게 하셨어요? 4 ... 2026/03/3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