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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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 신음소리 한숨소리
1. 꿀
'22.3.24 3:22 PM (223.39.xxx.252)으....너무 싫겠어요
진짜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2. 원글님 예민
'22.3.24 3:23 PM (198.90.xxx.30)소리에 민감한 스타일 인가봐요. 본인만 피곤한 거죠. 이런 사람들은 본인도 소리가 난다는 걸 못 깨닫는 거 같아요
3. ...
'22.3.24 3:24 PM (1.241.xxx.220)전 헬스장에서 신음소리.. 솔직히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살짝 끙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짜 크게 내는 분들 있어요. 그게 한번할때마다 계속 내니 왜저러나 싶더라구요...--;;
4. …
'22.3.24 3:27 PM (223.62.xxx.215)프런트에 가서 듣기 싫다고 말씀하세요.
꼭 말해달라고.
( 그런데 회원이면 가능하지만, 일일티켓 끊고 들어온
사람이면 대략난감이네요. 자리를 바꿔야 ㅠㅠ)
지금 말하면 서로 불편해지니까, 그 사람이 먼저 가거든
바로 말하시든가,
먼저 끝나게 되면 말해두고 가세요.
프란트 직원이 불편하지 않게 말 해줘요.5. 111111111111
'22.3.24 3:27 PM (14.32.xxx.133)살짝 예민하긴 한데 지적하기도 뭐해요 그냥 피할수 있음 피할수밖에.
아니면 똑같이 끙끙대기 ㅋㅋ6. ........
'22.3.24 3:28 PM (112.221.xxx.67)자기 봐달라고 그러는건가싶고 그 신음소리가 엄청 길고 커요
7. ㅇㅇ
'22.3.24 3:35 PM (121.161.xxx.152)목욕탕에 가면 옷 후딱 벗고 그 썬베드에 누워
그런소리 내는 여자가 있는데
진짜 왜저러나 싶어요.
처음엔 어디 아픈가 했는데8. 노동요
'22.3.24 3:36 PM (203.251.xxx.221)저 어릴때 옆집 아주머니가 마당에서 빨래하시면서
옷에 비누 칠한 후 빨래판에 대고 옷을 치댈 때
물에 넣고 헹굴 때
시ㅣㅣㅣ쉬ㅣㅣㅣㅣ 스ㅡㅡㅡㅡㅡㅡ
아마 제가 인생 첫 의문이 이거였던 듯, 저 아줌마는 왜 저렇게 소리를 내면서 일을 하실까????9. ……
'22.3.24 3:36 PM (210.223.xxx.229)절제력이 약해져서 일까요? 부끄러운걸 모르게 되서 일까요? 암튼 곱게 늙어야지 싶어요
10. 늙으면
'22.3.24 3:37 PM (123.199.xxx.114)기운 딸려서ㅎ
11. 천박해
'22.3.24 3:41 PM (211.206.xxx.180)보이긴 하죠.
12. ㅇㅇ
'22.3.24 3:50 PM (180.228.xxx.13)저절로 나오는 소리일텐데 어쩌겠어요 제생각에는 하루종일 듣는게 아니라면 참아야될거같아요
13. Ex
'22.3.24 4:00 PM (211.114.xxx.72)노동요// 그렇게 하면 이를 악물지 않게 돼요........그리고 빨래감을 밀어낼 때 배랑 맞닿는 순간 그런 소리를 내면 숨도 안막히고 리듬감도 있구요. 복서들이 칙칙하는 느낌이랑 비슷.....
14. ㅎㅎㅎ
'22.3.24 4:11 PM (175.118.xxx.62)헬스장에서 남자 트레이너에게 마사지 받으며... 신음소리 내는데...
진짜... 눈감고 들으면...ㅎㅎㅎ;; 착각할 정도...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니 그 주위 사람들 다 같이 자리 뜬거겠죠?ㅎㅎㅎ15. ㅎㅎㅎ
'22.3.24 4:14 PM (110.12.xxx.155)나 이렇게 최선을 다 하고 있어
나 멋있지 나 열심히 하는 거 맞지
스스로에게 남에게 확인받고 독려받고자 하는 마음
어린애 같은 거죠.16. 의식해야지
'22.3.24 4:22 PM (211.36.xxx.75)남들이 있는 공공장소인데 의식하고 안내도록 애를 써야죠. 원글님에 공감해요.
17. 나는
'22.3.24 4:26 P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곱게 늙어야지..
18. 조심해야지
'22.3.24 5:03 PM (221.138.xxx.122)저도 복근 운동할 때 하도 비명을 질러서
트레이너에게 혼났음 ㅠㅠ19. ㅎㅎ
'22.3.24 5:08 PM (175.114.xxx.96)저 어릴때 옆집 아주머니가 마당에서 빨래하시면서
옷에 비누 칠한 후 빨래판에 대고 옷을 치댈 때
물에 넣고 헹굴 때
시ㅣㅣㅣ쉬ㅣㅣㅣㅣ 스ㅡㅡㅡㅡㅡㅡ
아마 제가 인생 첫 의문이 이거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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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니 넘 웃겨요.ㅎㅎㅋㅋㅋ
노동요인가
저도 헬스장 남자들 소리요.
아우 진짜 애낳는줄....
야 진짜 운동 너 혼자 하냐?20. ㅎㅎ
'22.3.24 5:09 PM (175.114.xxx.96)저는 일단 남들이 불필요하게 내는 모든 신음소리가 다 싫어요
21. 저는
'22.3.24 5:13 PM (175.114.xxx.96)예전에 세미나 같은거 들을 때
유난히 열심히 들으면서
강사가 한마디 할 때마다 응~~ 응~~ 이렇게 묘한 호응소리를 몇시간 동안 내던 사람.ㅠㅠㅠ
나중에 결국 강사가 그거 하지 마라고22. ㅇㅇ
'22.3.24 6:24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상상 했는데 너무 싫으네요 ㅠㅠ
신음소리,한숨소리 정말 듣기 싫어요.23. 어휴
'22.3.24 6:36 PM (211.211.xxx.96)왜그런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말 민망해서 어찌 사나
24. ..
'22.3.24 7:06 PM (222.106.xxx.125)전 요가할때요.. 꼭 그 여자가 오면 그렇게 하면서 소리를 내요ㅠㅠ
동작 하나하나 할때마다...정말 듣기 싫어 죽겠어요25. ..
'22.3.24 7:07 PM (182.222.xxx.63) - 삭제된댓글예전 테니스 배울때 시간 겹치던 아줌마 칠때마다 신음소리 민망하게 내니까 젊은 강사가 다른쪽으로 고개돌리면서 나직하게 시발 하는거 봤네요
26. ...
'22.3.24 7:14 PM (1.241.xxx.220)근데 그런 분들은 본인을 인식하지 못하나봐요. 남들과 비교해서 본인만 유독 시끄럽다는걸요.
27. ....
'22.3.24 7:36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너무 싫어요
어쩌다가 힘들어서 나오는거랑 억지로 내는거랑 들으면 다 알죠28. 테니스
'22.3.24 8:02 PM (121.133.xxx.137)사라포바 생각나네요 ㅋ
그런 스포츠스타가 내는 소리라도
듣기 싫어서 그녀 경기는 소리 죽이고 봐요29. 최고의신음소리는
'22.3.24 9:59 PM (182.225.xxx.20)체외충격파 받는 아줌마 비명소리 들을 때였어요.
웃는것도 우는것도 아닌 삼단고음 으허하헝 꺄아하하하학학학 으으으으 아하하하학
쳬외충격파가 뭔지 몰랐을 때라 물리치료실에서 저런 음란한 소리가 나도되나 싶어 적잖이 당황해서 듣다 못해 도수치료사한테 저게 뭐하는 소린가요 물어봤더니 체외충격파라고..30. 수랑
'22.3.24 10:17 PM (61.98.xxx.135)전 테니스치는사람 중 공 못받고선 우엑~~ 돼지목따는 소리내는 거 진짜 혐오스러워요
그런 아줌마는 웃음소리도 기괴. 넘 천박31. 맑음
'22.3.24 10:32 PM (1.225.xxx.231)탁구장 나갈때 ㆍ여자 남자가 한팀 ,두시간
세시간 둘이만 치고 가길래 처음엔 부부인가
했어요 애인사이랍니다 ㅋ
탁구치면서도 이상한 소리 내더라구요
헉헉 끙끙ㅠ
꼴보기 싫어서 몇달 다니다
제가 관두었네요32. ...
'22.3.25 12:40 AM (118.235.xxx.38)제가 냄새에도 취약한데
소리에도 예민해서
기침소리, 큼큼 목 가다듬는 소리,
음식 씹는 소리, 혀로 이빨 사이 낀거 빼는 소리,
쓸데없이 볼펜 똑딱이는 소리 등등
싫어하는 소리가 많은 편인데
댓글 하나하나 읽으니 상상이 저절로 되면서
괴롭기도 하고
최근들어 가장 많이 웃었네요
체외충격파는 제가 안 들어본 소리라
어떤 소리인지 궁금해요 ㅎㅎ33. ...
'22.3.25 12:46 AM (118.235.xxx.38) - 삭제된댓글저는
무수면으로 위내시경을 했는데
제 트림소리에 놀라 기절할뻔했어요.
긴 호수가 들어갈때마다 트림이
대포 터지듯 나오는데 ㅠㅜ
다시는 무수면으로 위내시경 하지 않으리...34. ...
'22.3.25 12:47 AM (118.235.xxx.38)저는
무수면으로 위내시경을 했는데
제 트림소리에 놀라 기절할뻔했어요.
긴 호스가 들어갈때마다 트림이
대포 터지듯 나오는데 ㅠㅜ
다시는 무수면으로 위내시경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어요35. 싫다
'22.3.25 1:13 AM (188.149.xxx.254)숨쉬는 소리도 싫어요. 훅훅 숨내쉬는 소리. 웩.
그 아주머니 귀에 노래라도 꽂고 좀 하시지. 늙은이 티는 다 내고 있네요.
나도 쉰초반...36. 한숨테러
'22.3.25 1:39 AM (175.119.xxx.110)진짜 불쾌해요.
몸 아파서 그러는건 이해하는데
그 외는 남의 감정오물 뒤집어쓰는거죠.37. ....
'22.3.25 6:32 AM (71.187.xxx.206)입좀 가만두지..혼자있으면서도 오만 잡소리 내는 사람들 많죠. 특히 나이든 사람일수록 심해요.
끙끙, 헥헥,,아이쿠야,,이런소리 내다가 혼잣말도 하고 그런사람들 보면 정말 소음공해라고 생각해요38. 귀마개
'22.3.25 6:36 AM (223.39.xxx.248)시간 이동,직원에게 전달요청
39. 눈치
'22.3.25 6:39 AM (223.39.xxx.248)돌직구 어디 아프요?
40. 0O
'22.3.25 8:2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무슨 수업 중에 소리 내는 중년 여자도 있어요.
그 소리가 애로배우 소리로 난감...
녹음해서 정리해야하는데 미쳐 돌아버리는 줄..41. 저는 한의원
'22.3.25 10:13 AM (112.168.xxx.129)어떤 30대후반~40대초반 정도 된 여자분이 한의사가 침을 놓을 때 마다 이상한 소리를ㅠㅠ
그 시간대에 두어번 그 여자분이랑 겹쳤는데 아 ~~~진짜
침을 한대만 놓는 게 아니잖아요.
차라리 아프면 "침이 너무 아프네요" 하고 말을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어요. 침 맞으면서 계속 ...애로배우 소리를42. 답글로그인
'22.3.25 12:08 PM (106.101.xxx.168)다들 오르가즘 느끼나요?
43. 최근에 웃긴 소리
'22.3.25 1:48 PM (175.121.xxx.236)강의중 앞쪽에 앉은 긴 생머리 아가씨가 고개끄덕일때마다 유난히 힘있는 머리칼이 잠바에 스칠때마다 스스슥 소리가 거슬리더라고요.너무예민한가요ㅋㅋ
44. 체외충격파
'22.3.25 1:56 PM (222.232.xxx.181)저 체외충격파 받아봤는데요 사실 그때 너무 아파서 신음소리가 조절이 안되고 무의식중에 막 나오더라고요 . 괴상한 소리는 죄송한데 그건 정말 아파요...
45. 어딘가서
'22.3.25 1:57 PM (59.7.xxx.248)들었는데 신장 부분이 약하면 신음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46. 그게
'22.3.25 2:34 PM (41.73.xxx.69)늙으면 저절로 온갖 신음이 나와요
ㅠ 그걸로 늙었는지 아닌지 아는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