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여성 치과의사분 안됐어요
1. 그분은
'22.2.17 5:17 PM (183.98.xxx.25)차라리 법륜스닙한테 상담받으시는게 좋을듯 해요...
2. 흠
'22.2.17 5:20 PM (121.165.xxx.96)정신적으로 문제있어뵈던데
3. ...
'22.2.17 5:20 PM (203.175.xxx.169)그래도 가진게 많은 사람이 굳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욕 먹는게 안쓰럽네요 저도 유튜브 몇번 보긴 했는데 착하긴 한거 같더라구요
4. ..
'22.2.17 5:22 PM (203.175.xxx.169)어릴적 학대 받은 분한테 왜 그렇게 사냐고 욕하면 안되요 커서도 그게 계속 영향 가거든요 그분은 진짜 피해자인데 처음엔 저도 너무 나대는거 같다 싶었는데 몇번 보다보니 엄청 큰 상처를 가진 분이라 느껴지더라구요
5. .....
'22.2.17 5:24 PM (180.174.xxx.57) - 삭제된댓글깊게 입은 상처가 치유가 안되면 계속 상처로 남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아픈거에요.
치유가 안되면 죽을때까지 상처를 갖고 가는거라 치유가 중요한거에요.
치유는 스스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6. .....
'22.2.17 5:25 PM (180.174.xxx.57)원글님 제대로 보셨네요.
깊게 입은 상처가 치유가 안되면 계속 상처로 남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아픈거에요.
치유가 안되면 죽을때까지 상처를 갖고 가는거라 치유가 중요한거에요.
치유는 스스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7. 어쩃든
'22.2.17 5:26 PM (1.225.xxx.38)본인의 삶을 위해서 sns를 줄이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할것같아요8. ....
'22.2.17 5:29 PM (1.233.xxx.158)당사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하면 치유 안됩니다. 김마마아줌마가 남편 흉보는 사례랑 똑같아요.
9. 그 여자
'22.2.17 5:47 PM (106.102.xxx.196) - 삭제된댓글딸이 안 됐더만요
엄마의 그릇된 양육방식으로 애를 다 버려놨더만
합리적 사고도 안 되고 돈의 힘으로 세상을 쉽게 사는 아이가 되었더군요
엄마의 돈이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10. ㅋㅋ
'22.2.17 5:51 PM (1.225.xxx.38)김마마 누구에요 ㅋㅋㅋㅋ
11. ㅁㅂㅁ
'22.2.17 6:00 PM (125.178.xxx.53)극복해내서 아이에게는 상처를 안주어야할텐데.......
12. 님들은
'22.2.17 6:07 PM (110.12.xxx.4)잘살고 계신가요?
그분은 그래도 서울대 치대라도 나와서 돈이라도 잘버니 자기인생 책임질수나 있어요.
그 친정은 3대가 의사집안이에요.
상처가 커봤자 새발에 피에요.13. ㅇㅇ
'22.2.17 6:10 PM (117.111.xxx.83)글쎄요...직장일도 못하고
폐인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자기 분야서 돈 잘벌고
좋은 집에서 무직 딸 샤넬백
사주며 잘 살던데요?
상처 없는 사람 어딨으며
그걸로 오히려 감성팔이해서
그래 다 가지진 못했네
정신승리 하는 이들이 자진해 구독자수
재생수 올려서 주는 수익도
쏠쏠하고 걱정할 게 없던데요 ㅎ
여기 댓글 쓴 그 누구보다 자알
살고 있어 보였어요.
그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악수이다
싶은 어머니가 오히려 얘기거리
만들어주는 입장인듯도 하고 ㅎ14. ...
'22.2.17 6:16 PM (223.38.xxx.233)빅마마요 ㅋㅋㅋ
15. 음
'22.2.17 6:34 PM (122.36.xxx.14)60대 고모가 여든 넘은 할머니께 어릴 때 상처받았다고 징징거렸어요 그땐 정말 왜 저러나 했는데 나이 들 수록 이해가요
16. 이해
'22.2.17 6:54 PM (1.225.xxx.38)이해는 가지만
극복해내지 못하면
똑같다고 생각해요.17. ㅁㅂㅁ
'22.2.17 7:11 PM (125.178.xxx.53)돈잘벌면 잘사는 거라니...
3대집안이면 마음의 상처가 새발의 피가 된다니18. ...
'22.2.17 7:44 PM (110.70.xxx.140)이게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주변의 이해나 인정도 받기 힘들다는게
문제와 상처받은 피해자를 더 힘들게 합니다.
보통 나이 들어서야 자신의 증상의 심각성에 대해,
그리고 일어난 일들의 부당함과 학대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19. 에혀
'22.2.17 8:3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부모에게 받은 상처가 극복이 어디 쉬운가요. 아니 진정 가능할까요?
나를 낳은 부모에게 내 존재가 부정당해 왔다는거...
이건 솔까 죽을때까지도 극복 안돼요.
극복했다 합리화하는거지 사실 다 내려놓고 그냥 덮고가는거임.
암만 누리고 이룬게 많다해서 내면의 상처가 폄하되는게 참 답답합니다.20. 에혀
'22.2.17 8:3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부모에게 받은 상처 극복이 어디 쉬운가요. 아니 진정 가능할까요?
나를 낳은 부모에게 내 존재가 부정당해 왔다는거...
이건 솔까 죽을때까지도 극복 안돼요.
극복했다 합리화하는거지 사실 다 내려놓고 그냥 덮고가는거임.
암만 누리고 이룬게 많다해서 내면의 상처가 폄하되는게 참 답답합니다.21. 에혀
'22.2.17 8:39 PM (175.119.xxx.110)부모에게 받은 상처 극복이 어디 쉬운가요. 아니 진정 가능할까요?
나를 낳은 부모에게 내 존재가 부정당해 왔다는거...
이건 솔까 죽을때까지도 극복 안돼요.
극복했다 합리화하는거지, 사실 다 내려놓고 그냥 덮고가는거임.
더군다나 그분은 배우자에게도 큰 상처를 받았잖아요.
암만 누리고 이룬게 많다해서 내면의 상처가 폄하되는게 참 답답합니다.22. 병원을 가야지
'22.2.17 9:17 PM (1.238.xxx.39)유툽서 떠든다고 치유가 되나요??
23. ㄴ심리치료나
'22.2.17 9:26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정신과에서도 아픔을 믿을만한 어딘가 털어놓으라 권유해요.
저분은 뭐 유튭이 소통공간이니까 거기 구독자들에게 공감받길 원하는 마음도 있겠죠.
그리고 자기 아픔 공개적으로 얘기하는거 결코 쉽지 않아요.24. ᆢ
'22.2.17 10:25 PM (218.155.xxx.211)서울대 치과 졸업 할 능력있음 동정 할래요.
상처 결핍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나이 50넘어 겨우ㅇ극복 했는데요.
그 분은 그 분대로 그냥 샨아가는 거죠.
최고 학벌. 최고 직업. 그나이대에 최상위권 외모.
그냥 이것만으로도
우리랑은 비교가 안된다고 봐요.
동정심 보다
그럼에도 대단하다, 싶어요.
우리나 잘 삽시다.25. ㅇㅇ
'22.2.17 10:30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어릴적 학대 받은 분한테 왜 그렇게 사냐고 욕하면 안되요 커서도 그게 계속 영향 가거든요 그분은 진짜 피해자인데 처음엔 저도 너무 나대는거 같다 싶었는데 몇번 보다보니 엄청 큰 상처를 가진 분이라 느껴지더라구요
—
위로해주는 척 제일 잔인하게 짓밟는 원글 대단하다 쵝오26. 영통
'22.2.17 10:42 PM (124.50.xxx.206)그 언니 좋아요.
자기 식대로 살잖아요.
자기 식대로 살고 나대는 것이 죄도 아니고.
나도 능력되면 나대로 싶다.27. 글쎄요...
'22.2.17 11:15 PM (182.224.xxx.120)그냥 그렇게 살면 될 것 같은데...
딸도 그렇고..
끌리는대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면서..
꼭 sns 당장 끊고 어떻게 해야한다 이런 게 있을까요?28. ..
'22.2.18 12:12 AM (106.101.xxx.240) - 삭제된댓글서울대 치과 졸업 할 능력있음 동정 할래요.
상처 결핍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222
이정도 능력도 없으면서 큰 상처있는 사람 수두룩해요
저 경력있는것만으로도 요즘같은 세상에 위너입니다
지극히 속물적인 관점이지만 사실이잖아요29. ㅠㅠ
'22.2.18 12:26 AM (223.39.xxx.237)잘났다고 상처없진않죠
사랑받고컷다고 자존감높은척할수있는입장인데 자기상처드러낸것도 대단하다봐요30. 본능대로
'22.2.18 9:53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싼티, 쉬운 여자같아 보이는
딸이 오히려 안되보임31. ..
'22.2.18 11:40 AM (39.115.xxx.64)자식들이 엄마를 더 해바라기 한다더라고요
나이는 먹어도 마음은 자식으로서 기대하는 부분이
있죠 마음이 늙나요 몸이 늙죠 그리고 50넘고 60넘어도
엄마바라기들 있어요 엄마 자리는 크니까요32. ..
'22.2.18 11:57 AM (203.254.xxx.226)이해는 가지만 언제까지 저럴 건지.
그런 상처 누구는 없나. 더 심한 상처도 다 묻고 스스로 여물며 살 줄도 알아야죠.
나이 60 다 되가면서 상처 운운하며 질질 짜고
아이에게까지 자기만을 내세우면 상처탓을 할 건지.
그리고 그런 상처있슴 상담치료로 풀든가 해야지.
sns 중독으로 살면서..상처타령이나 하는 걸
누구더러 우쭈쭈 해 주라는 건지.
그냥 심한 관종일 뿐이죠.
옛날 어른들. 자식들에게 상처주는 말들 많이들 하셨는데
그렇다고 50, 60 까지도 그 상처 운운하며 징징대는 사람
누가 있나요...
작작 했음 싶네요.33. .xcc
'22.2.18 12:15 PM (125.132.xxx.58)딸 입장도 생각해야지. 꼭 필요한 것도 아닌데 라방켜고. 십년도 전에 헤어진 아이 아빠 욕 무한 반복. 데이트 하던 남자들 에피소드. 친정 엄마욕. 그걸 매번 하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엄마라는 사실이 안중에 없는 사람 같은. 아이 아빠는 인간 말종 만들어 놓고. 사실이라한들. 매일 라방 틀어놓고 옛날 이야기 타령하면 뭐하는지.
34. .xcc
'22.2.18 12:17 PM (125.132.xxx.58)자기 상처를 왜 불특정 다수한테 매일 반복적으로 얘기해야 하는지 이해 불가. 몇번 하고 말지. 진짜 자기 위해주는 사람이 거기 누가 있을거라고. 그냥 구독자 늘이려는 전략이라도 참
35. 풀빵
'22.2.18 12:51 PM (211.207.xxx.54)나이는 상관 없는 듯 내 70먹은 노모도 맨날 어릴 적 이야기 하며 질질 짜던데
36. ...
'22.2.18 2:38 PM (112.187.xxx.144)구독자 늘리려는 거 같아요
그냥 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