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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어휴 조회수 : 25,447
작성일 : 2021-12-13 23:14:58
저는 입이 싸도 너무 싸요. 어렸을 때부터 말 하는 걸 너무 좋아했고 결국 말하고 글쓰는 직업으로 잘 나가고 있어요. 사회적으로 또 정치적으로는 도움이 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러면 안 되는데 자꾸 선을 넘네요. 그래서 요새는좋아하는 술도 집 밖에선 안 마셔요. 와인이라도 한 잔 하면 빗장이 열랄까봐서요.
 
문제는 집안에 출생의 비밀이 하나 있는데 가족들 다 알고도 쉬쉬해 왔어요. 무려 50년동안. 대단하죠 모두다 한 마음으로 비밀을 지킨다는게. 근데 나이 어린 사촌동생이랑 수다떨다가 그만 제가 그걸 터뜨렸네요. 동생은 말이 잘 통하고 신중하고 과묵한 성격이니 제가 그 말을 했다는 걸 어디 옮기진 않을 거예요. 다만 그 아이가 그 사실을 안다는 또 하나의 비밀을 만들었고 그 걸 제가 말했다는 부끄러운 일을 벌였네요. 

저 왜 이러죠?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기억력이 유난히 좋아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말을 했는지 토시 하나 안 틀리고 옮길 수 있고 또 말하는 걸 좋아하니 자꾸 입이 근질근질 하네요. 너무 속상한데 어디다 말할수도 없고 여기 커뮤니티에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하고 외쳐봅니다. 언니분들의 등짝 스매싱 부탁드려요. 이건 뭐 약도 없고 저 어쩔까요. 
IP : 74.75.xxx.126
1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12.13 11:17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

    그걸 또 여기에 ㅋㅋㅋ 한심

  • 2. . .
    '21.12.13 11:17 PM (49.142.xxx.184)

    그런걸 푼수라고 하죠

  • 3. ㅡㅡㅡ
    '21.12.13 11:17 PM (70.106.xxx.197)

    본인이 생각해도 문제면
    큰 병원가서 진단 받고 상담받고 정신과 약 드셔야죠
    생각보다 조울증이나 과잉행동 장애가 굉장히 많아요
    모르고 살면서 그로인해 피해가 오죠
    그로인해 주변인들이 힘들거나 본인 생활에 문제면요

  • 4. 진짜
    '21.12.13 11:18 PM (74.75.xxx.126)

    입을 꼬맬수도 없고 또 말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 제 스스로 너무 한심하네요.

  • 5. ..
    '21.12.13 11:19 PM (124.50.xxx.70)

    진짜 저러기 쉽지않은데,
    정신과 상담 좀 받으시길.

  • 6. ..
    '21.12.13 11:19 PM (112.150.xxx.167) - 삭제된댓글

    그러지 마요. 내 입서 나간건 큰 화를 더해 내게로 온대요.

  • 7. 관심
    '21.12.13 11:20 PM (112.154.xxx.91)

    관심 받고 싶어서..가 아닐까요.
    상대방에게 임팩트 주고 싶어서..

  • 8. 약 없어요
    '21.12.13 11:22 PM (223.38.xxx.59)

    님 성향이 좀 그렇죠 관종 맞아요 안고 살아야죠 돌아오는 모든것 다 감수하고요

  • 9. ...
    '21.12.13 11:23 PM (125.178.xxx.109)

    말로 먹고사는 직업이면서
    글쓰는 직업이면 강사인가요
    말과 글로 먹고 사는 직업이 뭔지 궁금하네요
    원글의 요지에서는 벗어나지만

  • 10. ㅡㅡ
    '21.12.13 11:23 PM (1.222.xxx.53)

    도대체 나이가 몇이길래...
    철 좀 들어요.
    친척 비밀만 풀었을리 없잖아요.
    그동안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입싸게 굴었을까요

  • 11. 글쎄요
    '21.12.13 11:24 PM (74.75.xxx.126)

    관심은 충분히 받고 있는 것 같은데. 근데 임팩트면은 맞는 것 같아요.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하려고 하다 보니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자꾸 건드리게 되요. 그런 이야기들을 실재로 많이 알고 있고요.

  • 12. ...
    '21.12.13 11:26 PM (70.106.xxx.197) - 삭제된댓글

    약드시면 차분해져요.

  • 13. ㅡㅡ
    '21.12.13 11:27 PM (1.222.xxx.53)

    성인ADHD 증상

  • 14. ..
    '21.12.13 11:28 PM (125.178.xxx.39)

    혹시 본인 치부도 그렇게 가볍게 말하시나요?

  • 15. ㅇㅇ
    '21.12.13 11:29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못고치죠
    그런얘기 많이 아신다고요? 나이먹고 주변에서 들은 헉 할만한 얘기 없는 사람 있나요??
    저도 제 핏줄, 친구, 지인들한테 들은 별별 얘기 많이 알고 있지만 적당히 듣고 잊어버려야지(진짜 잊는다는게 아님)
    그걸 내가 무슨 티비 나오는 연예인도 아니고 재밌는 얘기 찾아서 해주고 누구에겐 상처고 숨기고 싶은 얘긴데
    근데 결론은 못고칠걸요

  • 16. 제가
    '21.12.13 11:29 PM (119.207.xxx.90)

    제일 무시하는 인간군이에요,

    그런 어른 하나있는데요,
    그 어른 입나불덕에 누구하나 거품물고 고층에서
    떨어지셨어요.
    그 나불댄 어른은 평생 제일 후회하는 일이라고는 하는데,
    못고치드라구요.
    주변인들이 다 싫어하는데 본인은 모르는거 같아요.
    그 자녀가족이랑 제가 가깝게 지내던 사이인데,
    세상에나 깜놀...몰랐는데 그 부모랑 닮았대요.
    이후로 연락관계만남 다 끊었어요.
    오만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정신차리실수 있죠?

  • 17.
    '21.12.13 11:29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원래 자기를 변화시키는게 제일 힘들어요
    잘못된 거 알면서도 고치기 힘드실걸요
    찌질한 사람들도 찌질한거 알면서 못 고치거든요.
    그냥 평소에 거짓말을 많이 해서 아무도 내 말 안 믿게 만드는 수밖에..

  • 18. 거봐요
    '21.12.13 11:31 PM (74.75.xxx.126)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려달라고 물어보시면 전 진짜 얘기하고 싶거든요. 항상 그랬어요. 거의 본능적으로. 근데 그건 tmi일뿐더러 지금 이 얘기를 더 퍼트리는 상황이 되는거잖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항상 그러셨어요. 난 죽어도 거짓말은 못한다고요. 그걸 보면서 거짓말을 하는 거랑 비밀을 지키는 건 좀 다른 일 같은데 하고 생각했어요. 근데 제가 엄마같이 되어 가네요. 정신과 상담은 몇년전에 다른 일로 받았고 약도 좀 먹고 있어요. 이걸 어떻게 고치죠? 그렇다고 사람들을 아주 안 만날수도 없고요.

  • 19. 울엄마
    '21.12.13 11:32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면이 있어요.
    그걸 본인은 솔직하다 착각하세요.
    남이사 어떻든 자긴 털고 가야 한다 생각.

    웃긴건 울엄마 동생도 똑같아요 ㅜㅜ
    (남이사 상처 받던 말던 하고 싶은 말 다함)

  • 20. 그리고
    '21.12.13 11:32 PM (70.106.xxx.197)

    그거 정신분석학 용어로도 있는데 ..
    정신질환쪽으로 병명도 있구요.
    본인이 문제인줄 알면 고치셔야죠
    나이 더 들어 험한꼴 겪기전에요

  • 21. 아니 다행인데
    '21.12.13 11:32 PM (211.229.xxx.69)

    고치는거 너무 힘들어요.
    얘기하고 싶을때마다 이걸 얘기하면 나를 칼로 찌른다던지
    불에 지진다던지
    내 사랑하는 사람이 죽게된다 하면 안할걸요.
    그만큼 고치는게 절실하지 않는다는 말도 되고
    그만큼 고치는게 어렵다는 말도 돼요.

  • 22. ...
    '21.12.13 11:34 PM (221.151.xxx.109)

    이번 일을 계기로 확 고치시죠
    댁 같은 사람, 여러 사람 힘들게 합니다 ㅠ ㅠ

  • 23. ..
    '21.12.13 11:34 PM (39.115.xxx.132)

    저는 시누가 남편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해서
    말안했는데 시누는 제가 당연히 말해서
    남편이 알고있을꺼라 생각하고 말을 꺼낸적이
    있어요. 말하지 말래서 안했다하니
    이상한듯 보더라구요
    저는 비밀이나 하지 말아야 할 말
    절대로 안하는 사람이에요

  • 24. ..
    '21.12.13 11:36 PM (222.237.xxx.149)

    입을 왜 못꼬매요?
    그 나이 정도에 그렇게 실수하면
    그냥 꼬매세요.

  • 25. ㅡㅡ
    '21.12.13 11:36 PM (1.222.xxx.53)

    할말을 줄여야죠.
    말많으면 반드시 말실수 나오고
    사람들이 앞에서 좋아하는 척하지만
    말 많은 사람 좋아하는 경우 거의 없음.
    특히 과도한 과장이나 말초신경 자극하는 얘기하는 사람들
    다 싫어해요

  • 26. 프린
    '21.12.13 11:37 PM (210.97.xxx.128)

    외롭지 않을려면 엄청난 능력을 갖고 있으셔야겠어요
    글쓴님 같은 성향의 사람 점점 나이들수록 주변에 사람 안남아요
    가족도 싫어하죠

  • 27. 그비밀로
    '21.12.13 11:37 PM (211.36.xxx.130)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해야죠.
    내이야기기 궁핍하니 남의 비밀 재미삼아 얘기하는거잖아요. 나쁜 행동이죠.
    차라리 연예인 얘기를 하는게 낫겠어요.
    사람을 만나지 말던지...

  • 28. 궁금
    '21.12.13 11:38 PM (14.40.xxx.74)

    어떤 마음으로 남의 비밀을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지 그 심리가 궁금해요
    정말 단순실수,입방정인지 아니면 속마음으로 내가 입만 열면 이 판을 다 엎을수도 있어 이런 마음인가요?
    전에 알던 사람이 그런식으로 말을 했어요 내가 한마디만 하면 너 얼굴 못들게 할수있어, 나 무시하지마,나 열 받게 하지마 이런 식으로요

  • 29. ㅇㅇ
    '21.12.13 11:39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허위사실 유포하는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저희도 집안에 남자가 밖에서 낳아온 사생아 한명 있는데,
    그 집에서 그걸 숨기려고 유학갔다온 나이차 많은 사촌에게 뒤집어 씌워서 심심하면 그 문제로 싸워요.

    남자가 엄청 심하게 바람을 피우다 자기가 밖에서 낳아온 애면서 당시에 유학하던 조카가 사고친걸로 위장했더라구요.
    조카는 설마 우리 삼촌이 나한테 그런 몹쓸짓을 했을리가.. 설마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았죠.

    그래도 여자대 여자로 자기 남편 사생아 키우면서 그 애가 조카의 자식이라고 망상하는 여자 그 처지를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결국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실이 드러났는데도 아주 끝까지 자기 시조카한테 뒤집어 씌우더군요.

    별에별 집안 많아요.
    남들한테는 호인인척 하면서 만만해보이는 집안 사람에게는 악질인 인간도 많구요.

  • 30. 그러니까요
    '21.12.13 11:40 PM (74.75.xxx.126)

    점 두개님 저는 왜 그 비밀을 지키는 능력이 없을까요
    예전부터도 누가 이건 너만 알고 있어, 하고 운을 떼면 저는 무조건 하지마 하지마 그랬거든요. 나 입 무지 싸 절대로 못지켜 그러고 막았어요. 아 너무 속상해요. 제가 벌인 일이고 별다른 결과는 없겠죠. 근데 그걸 언니도 아니고 나이 어린 동생한테 제가 얘기했다는게 너무 창피하네요.

  • 31. ㅇㅇ
    '21.12.13 11:41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허위사실 유포하는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저희도 집안에 남자가 밖에서 낳아온 사생아 한명 있는데,
    그 집에서 그걸 숨기려고 유학갔다온 나이차 많은 사촌에게 뒤집어 씌워서 심심하면 그 문제로 싸워요.

    남자가 엄청 심하게 바람을 피우다 자기가 밖에서 낳아온 애면서 당시에 유학하던 조카가 사고친걸로 위장했더라구요.
    조카는 설마 우리 삼촌이 나한테 그런 몹쓸짓을 했을리가.. 설마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았죠.

    그래도 여자대 여자로 자기 남편 사생아 키우면서 그 애가 조카의 자식이라고 망상하는 여자 그 처지를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결국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실이 드러났는데도 아주 끝까지 자기 시조카한테 뒤집어 씌우더군요.

    웃긴전 저 남자가 돈을 잘 버니까 집안 사람들이 억울해서 난리치는 조카를 욕하거군요.

    누군가 자기자식에게 그딴짓을 하면 입에 거품물고 쑤러질 인간들이.

    별에별 집안 많아요.
    남들한테는 호인인척 하면서 만만해보이는 집안 사람에게는 악질인 인간도 많구요.

  • 32. 말로
    '21.12.13 11:41 PM (14.32.xxx.215)

    먹고산다는건 핑계에요
    직업이 그러면 더 입 닫아요 보통...
    님은 정신과 가보세요
    과잉행동 일종같고...
    나이먹으면 아무도 옆에 없을겁니다

  • 33. ㅇㅇ
    '21.12.13 11:42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허위사실 유포하는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저희도 집안에 남자가 밖에서 낳아온 사생아 한명 있는데,
    그 집에서 그걸 숨기려고 유학갔다온 나이차 많은 사촌에게 뒤집어 씌워서 심심하면 그 문제로 싸워요.

    남자가 엄청 심하게 바람을 피우다 자기가 밖에서 낳아온 애면서 당시에 유학하던 조카가 사고친걸로 위장했더라구요.
    조카는 설마 우리 삼촌이 나한테 그런 몹쓸짓을 했을리가.. 설마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았죠.

    그래도 여자대 여자로 자기 남편 사생아 키우면서 그 애가 조카의 자식이라고 망상하는 여자 그 처지를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결국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실이 드러났는데도 아주 끝까지 자기 시조카한테 뒤집어 씌우더군요.

    웃긴전 저 남자가 돈을 잘 버니까 집안 사람들이 억울해서 난리치는 조카를 욕하더군요.
    누군가 자기 자식에게 그렇게 심하게 억울한 명예훼손을 하면 입에 거품물고 쑤러질 인간들이.

    별에별 집안 많아요.
    남들한테는 호인인척 하면서 만만해보이는 집안 사람에게는 악질인 인간도 많구요.

  • 34. ㅇㅇ
    '21.12.13 11:46 PM (39.7.xxx.181)

    허위사실 유포하는거 아니면 상관없지 않나요?

    저희도 집안에 남자가 밖에서 낳아온 사생아 한명 있는데,
    그 집에서 그걸 숨기려고 유학갔다온 나이차 많은 사촌에게 뒤집어 씌워서 심심하면 그 문제로 싸워요.

    남자가 엄청 심하게 바람을 피우다 자기가 밖에서 낳아온 애면서 당시에 유학하던 조카가 사고친걸로 위장했더라구요.
    조카는 설마 우리 삼촌이 나한테 그런 몹쓸짓을 했을리가.. 설마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았죠.

    그래도 여자대 여자로 자기 남편 사생아 키우면서 그 애가 조카의 자식이라고 망상하는 여자 그 처지를 불쌍하게 생각했는데, 결국에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실이 드러났는데도 저여자는 아주 끝까지 자기 시조카한테 뒤집어 씌우더군요.

    유전자 검사 + 그 애가 생기고 태어났을때의 그 조카가 그 애의 엄마일 가능성이 조금도 없는 조카의 명확한 행적들 까지 공개해도 그 여자는 조카가 설계 잘했다고 정신승리를 하질 않나 ㅋ

    웃긴건 저 남자가 돈을 잘 버니까 집안 사람들이 저 남자한테 붙어서는 억울해서 난리치는 조카를 욕하더군요.
    누군가 자기 자식에게 그렇게 심하게 억울한 명예훼손을 하면 입에 거품물고 쑤러질 인간들이.

    별에별 집안 많아요.
    남들한테는 호인인척 하면서 만만해보이는 집안 사람에게는 악질인 인간도 많구요.

  • 35. 즐거움
    '21.12.13 11:46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직업적으로 말 많이 글 많이 쓴다고 하셨지만,
    직업적으로 말고 개인적으로 매우 가깝고 정서적으로 연결감 느끼는 그런 사람 있어요?
    그런 사람 없는 사람들이 주로 그런것 같아요.
    거리 유지하려면 할 말 못할 말 등을 잘 구분해야 하는데, 그런걸 잘 못하는거 같아요...

  • 36. 윗님
    '21.12.13 11:46 PM (74.75.xxx.126)

    말로 먹고 사는 사람들 모이면 정말 가관이에요. 말하자면 토크 배틀인데 별의별 얘기가 다 나와요. 세상이 정말 이런 곳인가 의문이 생길 정도로요.

  • 37. 에효
    '21.12.13 11:49 PM (223.38.xxx.1)

    또 이런다.. 원글이 말하는 그 비밀 여기서도 몇번이나 언급했죠? 오죽하면 글 딱 보고 또 이런다 싶겠어요. Tmi 는 무슨, 뭐 하는지도 수십반 얘기했잖아요. 말 너무 많아요 쓸데없는 말.

  • 38. 그니까
    '21.12.13 11:50 PM (74.75.xxx.126)

    저한테는 그 동생이 그런 친구중에 하나거든요. 카톡 찍힌 거 보니까 일요일 저녁에 3시간도 넘게 통화했더라고요. 걔도 저랑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요. 근데 왜 갑자기 그 얘기를 했냐고요. 미쳐요.

  • 39. ..
    '21.12.13 11:51 PM (223.62.xxx.38)

    우리 엄마가 원글님 같이 입푼수라 전 중요한 이야기 안 해요
    오죽하면 핸드폰 저장 이름이 입깃털이에요
    저는 소소한 이야기 심지어 새로 시작하는 일도 주변 친한 사람들에게 일절 안 해요
    잘되면 배아파하고 안 되면 꼬셔하는 걸 아니까요

  • 40. 에효님
    '21.12.13 11:52 PM (74.75.xxx.126)

    혹시 제 ip외운다는 그 분인가요.
    마음이 괴로워서 익명게시판에 글 올리는데 이렇게까지 부정적인 댓글을 올리시는 이유가?

  • 41. ----
    '21.12.13 11:52 PM (121.133.xxx.174)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줬을것 같아요.
    제 친구도 착하고 상당히 똑똑한데...솔직하다는 포장으로 해서는 안될말을 뱉어요.
    그래서 남편과도 관계가 틀어지고,,,친구들도 하나둘씩 멀어지고...
    상당히 배려하고 똑똑하고 베풀줄 아는데 관계가 왜 저럴까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게,,참...친구 어머니가 그랬어요..정말 고생하셨고 좋은 분인데 입때문에 말때문에 다 망처먹은 케이스라고 할까. 남편 아들 며느리 다...등돌리고..제 친구가 어머니를 닮았더라구요..그런 상황을 보고도 저러고 있어요.. 친구는 맨날 외로워하고

  • 42. 님은
    '21.12.13 11:53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

    고칠 생각이 없는거에요
    진짜 괴롭고 고치려고 한다면 여기에 글도 안써요
    말로는 못하니 또 글로 얘기하고 있잖아요
    못고침

  • 43. ㅇㅇ
    '21.12.13 11:54 PM (175.117.xxx.173)

    지난 일은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말아요.
    그리고 이번 일은 끝까지 책임지시구요.

    전 입이 무거운 편인데…
    그냥 말 할까 안할까 하는 것은 아예 이야기 꺼내지도 않아요.
    그래서 저에 대한 평가는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다.가 대부분이예요.
    제가 알고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유도해도 그냥 입을 다물어버리거든요.
    터트려서 모두 알아야하는 내용은 하루 빨리 다 알리고
    비밀로 지켜야 하는 건 한번도 안지킨 적이 없어요.

  • 44. 아이피를
    '21.12.13 11:55 PM (223.38.xxx.1)

    외우긴요 글이 떡하고 님 글인데
    그리고 전혀 안 괴로와 보여요 가면 벗어요 다 보입니다

  • 45. 하푸
    '21.12.13 11:57 PM (39.122.xxx.59)

    원글님 유명한 분이세요?
    얼굴 보고 이름 들으면 알만큼?
    궁금해라. 누구실까.

  • 46. 정답
    '21.12.13 11:58 PM (175.120.xxx.134)

    그런걸 푼수라고 하죠 222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상처를줬을것 같아요.
    제 친구도 착하고 상당히 똑똑한데...솔직하다는 포장으로 해서는 안될말을 뱉어요. 222

  • 47. ㅇㅇ
    '21.12.13 11:58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억울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인데 많은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끝도없는 침묵만 강요하고 누군가 조용히 챰으면 그사람에겐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끝도 없이 억울한 일들을 갖다 씌워대죠.

    자기 명예가 중요하면 남의 명예도 중요한 것을 알아야하거늘.

    남의 명예를 억울하게 훼손하는 것은 무척 간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자기 잘못이 드러나는건 왜 그리 두려워 하는지?

    자기들이 윤간하긋 훼손한 남의 명예에 대한 업보를 받는것을 못된 사람 한명의 꼬장정도로 취급하는 뻔뻔함 너무 싫네요.ㅋ

  • 48. 여기서
    '21.12.13 11:59 PM (74.75.xxx.126)

    댓글들을 읽다보니 제가 저의 엄마가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너무 쉽게 하셨죠. 제가 학교가려고 옷입고 집을 나서면 그 꼴로 어딜 돌아다니려고 그러냐고 학교가는 제 뒷꼭지에 대고 집안 망신이라고 하셨어요. 너무 못생겼다고. 저 그렇게 못생긴 외모 아닌데도요.

    여기 써주신 진단이 정말 맞는 것 같아요. 가끔 남들한테 뜬금없이 뼈때리는 소리를 발사해요.
    남편 하고도, 정확히 말씀하셨네요.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말을 줄이고 술을 줄이고 약을 착실히 먹고. 한동안 여기 82에 오고 싶어도 그 말도 줄이고요. 그쵸?

  • 49. ㅇㅇ
    '21.12.13 11:59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억울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인데 많은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끝도없는 침묵만 강요하고 누군가 조용히 챰으면 그사람에겐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끝도 없이 억울한 일들을 갖다 씌워대죠.

    자기 명예가 중요하면 남의 명예도 중요한 것을 알아야하거늘.

    남의 명예를 억울하게 훼손하는 것은 무척 간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자기 잘못이 드러나는건 왜 그리 두려워 하는지?

    자기들이 윤간하듯 집단적으로 남의 명예릉 훼손한 것에 대한 업보를 받는것을, 마치 못된 사람 한명의 꼬장정도로 취급하는 뻔뻔함 너무 싫네요.ㅋ

  • 50. ㅇㅇ
    '21.12.14 12:00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억울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인데 많은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그 가스라이팅에 동참하죠. ㅋ 끝도없는 침묵만 강요하고 누군가 조용히 참으면 그사람에겐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끝도 없이 억울한 일들을 갖다 씌워대요.

    자기 명예가 중요하면 남의 명예도 중요한 것을 알아야하거늘.

    남의 명예를 억울하게 훼손하는 것은 무척 간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자기 잘못이 드러나는건 왜 그리 두려워 하는지?

    자기들이 윤간하듯 집단적으로 남의 명예릉 훼손한 것에 대한 업보를 받는것을, 마치 못된 사람 한명의 꼬장정도로 취급하는 뻔뻔함 너무 싫네요.ㅋ

  • 51. ㅇㅇ
    '21.12.14 12:01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억울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인데 많은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그 가스라이팅에 동참하죠. ㅋ 끝도없는 침묵만 강요하고 누군가 조용히 참으면 그사람에겐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끝도 없이 억울한 일들을 갖다 씌워대요.

    자기 명예가 중요하면 남의 명예도 중요한 것을 알아야하거늘.

    남의 명예를 억울하게 훼손하는 것은 무척 간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자기 잘못이 드러나는건 왜 그리 두려워 하는지?

    자기들이 윤간하듯 집단적으로 남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한 업보를 받는것을, 마치 못된 사람 한명의 꼬장정도로 취급하는 뻔뻔함 너무 싫네요.ㅋ

  • 52. 작가라고하니
    '21.12.14 12:03 AM (175.120.xxx.173)

    조증오면 말 엄청 많아져요.
    이번 기회에 진료 받아봐요.
    스스로 제어 안됩니다.

  • 53. ㅇㅇ
    '21.12.14 12:03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억울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인데 많은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그 가스라이팅에 동참하죠. ㅋ
    너 왜 떠들어? 너 별로네? 이러면서 ㅋ
    그러는 니들은 왜 그동안 남을 억울하게 하면거 떠들어 댔는데? ㅋ
    소수나 약자에게 끝도없는 침묵만 강요하고, 누군가 조용히 참으면 그사람에겐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끝도 없이 억울한 일들을 갖다 씌워대요.


    자기 명예가 중요하면 남의 명예도 중요한 것을 알아야하거늘.


    남의 명예를 억울하게 훼손하는 것은 무척 간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자기 잘못이 드러나는건 왜 그리 두려워 하는지?

    자기들이 윤간하듯 집단적으로 남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한 업보를 받는것을, 마치 못된 사람 한명의 꼬장정도로 취급하는 뻔뻔함 너무 싫네요.ㅋ

  • 54. ㅇㅇ
    '21.12.14 12:04 AM (39.7.xxx.115) - 삭제된댓글

    억울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인데 많은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그 가스라이팅에 동참하죠. ㅋ
    너 왜 떠들어? 너 별로네? 이러면서 ㅋ
    그러는 니들은 왜 그동안 남을 억울하게 하면서 그렇게 떠들어 댔는데? ㅋ
    소수나 약자에게 끝도없는 침묵만 강요하고, 누군가 조용히 참으면 그사람에겐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끝도 없이 억울한 일들을 갖다 씌워대요.


    자기 명예가 중요하면 남의 명예도 중요한 것을 알아야하거늘.


    남의 명예를 억울하게 훼손하는 것은 무척 간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자기 잘못이 드러나는건 왜 그리 두려워 하는지?

    자기들이 윤간하듯 집단적으로 남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한 업보를 받는것을, 마치 못된 사람 한명의 꼬장정도로 취급하는 뻔뻔함 너무 싫네요.ㅋ

  • 55. ㅇㅇ
    '21.12.14 12:05 AM (39.7.xxx.115)

    억울한 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인데 많은 사람들 아무 생각없이 그 가스라이팅에 동참하죠. ㅋ
    너 왜 떠들어? 너 하나만 참으면 우리가 다 편한데, 너 별로네? 이러면서 ㅋ
    그러는 니들은 왜 그동안 남을 억울하게 하면서 그렇게 떠들어 댔는데? ㅋ
    소수나 약자에게 끝도없는 침묵만 강요하고, 누군가 조용히 참으면 그사람에겐 계속 그래도 되는줄 알고 끝도 없이 억울한 일들을 갖다 씌워대요.


    자기 명예가 중요하면 남의 명예도 중요한 것을 알아야하거늘.


    남의 명예를 억울하게 훼손하는 것은 무척 간편하고 쉽게 생각하는 인간들이, 자기 잘못이 드러나는건 왜 그리 두려워 하는지?

    자기들이 윤간하듯 집단적으로 남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한 업보를 받는것을, 마치 못된 사람 한명의 꼬장정도로 취급하는 뻔뻔함 너무 싫네요.ㅋ

  • 56. ㅡㅡ
    '21.12.14 12:06 AM (223.62.xxx.170)

    너무 외로워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원글님 못된 심보는 아닌 것 같고
    누군가와 비밀을 공유함으로 그 사람과 친밀한 유대감을 느끼고 싶어서...
    그치만 지켜야할 선은 지켜야죠..^^
    그리고 세상에 비밀이란게 있을까요? 지켜야만할 큰 의미가 있을까요?
    넘 원글님 타박하는 댓글이 많아서 다른 관점으로 함 써봤어요

  • 57. 에이
    '21.12.14 12:08 AM (74.75.xxx.126)

    윤간이라니. 그 정도는 아니에요. 그 출생의 비밀 알고 있는 사람이 족히 백명은 넘어요. 그리고 그 일에 대한 뒷담화도 종종 하고요. 다만 그 얘기를 동생한테 한 제 세 치혀가 너무나 부끄러서요.

  • 58. 그리고
    '21.12.14 12:10 A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그 출생의 비밀 당사자하고도 그 얘기 다 했어요. 본인도 알고 있지만 아는 척 하지 않는게 신상에 더 좋다는 결론을 내린 거고요. 아무것도 안 하고 상속도 든든히 받았어요. 앞으로도 더 받을 거 남았고요.

  • 59. ㅇㅇ
    '21.12.14 12:11 AM (39.7.xxx.115)

    부끄럽지 않으려면 다수가 과하게 욕하고, 다수가 아무렇지도 않게 함부로 루머를 퍼트리고 입방아를 찧어대는 사람을 타겟으로 하세요.
    님은 그들에게 세치혀 함부로 놀리는 푼수가 아닌 영웅이 될지도 모릅니다.ㅋ

  • 60. ㅁㅁㅁ
    '21.12.14 12:26 AM (175.114.xxx.96)

    트루먼쇼군요
    본인만 모르고 일가친척이 다 아는..
    너무 슬픈일이네요

  • 61. 그걸
    '21.12.14 12:32 AM (74.75.xxx.126) - 삭제된댓글

    본인도 알아요. 저하고도 그 얘기 텄고요. 근데 받을 유산이 많아요. 자본주의 사회 참 슬퍼요.

  • 62. 그거
    '21.12.14 12:36 AM (74.75.xxx.126)

    본인도 알아요. 저하고도 가끔 얘기하는 부분이고요. 근데 받을 유산이 많아요. 가만히만 있으면. 자본주의 사회가 더 슬픈 일이죠. 이것보세요 저 완전 tmi 고질병이죠

  • 63. 말로 못푸니
    '21.12.14 12:37 AM (39.112.xxx.203)

    글로 푸는 거 같네요..222222
    고칠 생각이 없네요.원글은.

  • 64. 님은
    '21.12.14 12:39 AM (14.32.xxx.215)

    전혀 반성이 안됐네요
    그 사실 아는게 백명이 넘으면 님의 한짓이 합리화되나요
    그냥 그러고 사세요
    정말 너무 싫다 ㅠ

  • 65.
    '21.12.14 12:45 AM (14.32.xxx.215)

    그분을 유산땜에 모르는체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속이 편하신듯...
    무섭다 진짜...

  • 66. 거짓말.
    '21.12.14 12:48 AM (121.190.xxx.175)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같다.

  • 67. 아니
    '21.12.14 12:49 AM (74.75.xxx.126)

    본인이 그렇게 얘기했어요. 유산땜에 기다리고 있다고요. 근데 이 글의 본질은 저는 왜 이런 얘기를 여기와서 주저리 주저리 푸냐고요. 익명 게시판이고 죽순이 한 세월이 오래 되었으니까 습관적으로 오지만 이런 얘기를 자꾸 사람들하고 하고 싶어하는 저는 좀 심각한 비정상 아닌가요.

  • 68.
    '21.12.14 12:56 A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

    비정상이라고 댓글들이 주루룩 써줬잖아요;;;
    본인 하고 싶은 말만 하려고 하니 댓글들도 안보이나보네요.

    비정상 맞아요.

  • 69. 저는
    '21.12.14 12:57 AM (211.36.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입이 무겁습니다.
    동네사람 다 아는 비밀도 귀로 듣기만하고 제 입에서 나가지는 않아요.
    이유는 하나.
    말이 무서워서요.
    사람 입에서 입으로 떠다니는 말의 무게를 아신다면 남의 일 떠벌리지 못합니다.

  • 70. 비정상
    '21.12.14 12:58 AM (14.32.xxx.215) - 삭제된댓글

    정상 범주를 넘어서 사악해요

  • 71. 맞아요
    '21.12.14 1:02 AM (74.75.xxx.126)

    맞습니다, 저 비정상. 등짝 때려주신 댓글들 감사합니다. 정말 평소에 말을 줄이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하고 여기 글도 안 올릴게요. 하고 싶은 말은 그냥 책으로.

  • 72. 웬 유산? ㅋㅋ
    '21.12.14 1:02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심심하면 여기 사람들이 물어뜯기 좋아하는 여자 유명인들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뒷담화나 하세요. 그럼 오히려 호응도 많이 얻으실것 같은데.

    다수에게 미움받고 욕많이 먹는 여자동료에 대해 완전 날조된 헛소문 왕창 퍼트리고는 비난은 커녕 완전 격려받고 출세한 사람도 봤네요. ㅋ
    다수가 씹고 싶어하는 타겟을 잘 잡으시면 정말로 님은 영웅취급 받을지도 몰라요 ㅋ

  • 73. 으악
    '21.12.14 1:03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지혜로운 왕 솔로몬이 쓴 잠언에도 나옵니다.
    입에 재갈을 물리면 목숨을 부지하지만,
    입을 함부로 놀리면 목숨을 잃는다고요.

    제발 자중하세요.
    입 가벼운 사람 곁에는 결국 아무도 남지 않고
    다 떠납니다.
    그리고 남의 비밀 여기저기 발설하고 다니는거
    큰 죄에요. 각성하세요.
    원글 같은 사람하곤 친구는 커녕, 이웃집 사람으로라도 엮이기 싫고 피하고 싶네요.

  • 74. 웬 유산? ㅋㅋ
    '21.12.14 1:04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심심하면 여기 사람들이 물어뜯기 좋아하는 여자 유명인들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뒷담화나 하세요~ 그럼 오히려 호응도 많이 얻으실것 같은데. ㅋㅋ

    저큰 다수에게 미움받고 욕많이 먹는 옛여자 동료에 대해 완전 날조된 헛소문 왕창 퍼트리고는 비난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격려받고 출세한 사람도 봤네요. ㅋ
    다수가 씹고 싶어하는 타겟을 잘 잡으시면 정말로 님은 영웅취급 받을지도 몰라요 ㅋ

  • 75. ㅇㅇ
    '21.12.14 1:05 AM (39.7.xxx.47)

    심심하면 여기 사람들이 물어뜯기 좋아하는 여자 유명인들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뒷담화나 하세요~ 그럼 오히려 호응도 많이 얻으실것 같은데. ㅋㅋ

    저는 실제로 다수에게 미움받고 욕많이 먹는 옛여자 동료에 대해 완전 날조된 헛소문 왕창 퍼트리고는 비난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격려받고 출세한 사람도 봤네요. ㅋ
    다수가 씹고 싶어하는 타겟을 잘 잡으시면 정말로 님은 영웅취급 받을지도 몰라요 ㅋ

  • 76. 윗님
    '21.12.14 1:05 AM (74.75.xxx.126)

    너무 존경스러워요. 저 아는 언니가 그런 편인데 사람들이 구름같이 따라요. 처음엔 왜 그런지 몰랐는데 제가 알게된 비결은 입이 무겁다는 것 한가지. 저는 완전 정 반대잖아요. 나불나불. 이거 진짜 어쩌죠.

  • 77. ㅇㅇ
    '21.12.14 1:11 AM (39.7.xxx.47) - 삭제된댓글

    전혀 사실이 아닌걸 자기 사는 수준으로 넘겨짚고 마치 자기가 뭔 남의 약점이라도 잡은줄 알고 헛소리 퍼트리고 다니는 사람들 있는데ㅋㅋ
    보아하니 겉으론 점잖은척 하기 좋아하지만 내심은 간사한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을 참 유용하게 쓰더라구요. 자기가 듣기싫어하는 목소리 내는 사람 물어뜯는 용도로. 그리고저런 사람 목소리가 커야 자기가 편하니까 띄워주니 화살촉처럼 몰려드는 사람도 많던걸요?ㅋ

  • 78. ㅇㅇ
    '21.12.14 1:12 AM (39.7.xxx.47)

    전혀 사실이 아닌걸 자기 사는 수준으로 넘겨짚고 마치 자기가 뭔 남의 약점이라도 잡은줄 알고 헛소리 퍼트리고 다니는 사람들 있는데ㅋㅋ
    보아하니 겉으론 점잖은척 하기 좋아하지만 내심은 간사한 사람들이 저런 사람들을 참 유용하게 쓰더라구요. 자기가 듣기 싫어하는 목소리 내는 사람 물어뜯는 용도로. 그리고 저런 사람 목소리가 커야 자기가 편하니까 띄워주고, 그러니 화살촉처럼 몰려드는 사람도 많던걸요?ㅋ

  • 79. 근데
    '21.12.14 1:26 AM (74.75.xxx.126)

    사실이 아닌걸 퍼뜨리는 건 아니고요. 직업적으로 팩트 체크는 엄청 확실히 하죠.
    다만 개인적인 면에서 뒷담화를 즐긴다는 게 제 스스로 너무 실망스러워요. 저랑 얘기하는 거 좋아하는 친구들 많고 어쩌면 상담차원인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그런 얘길 흘리면 안 되잖아요. 더군다나 나이 어린 동생한테.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맨날 그러고 사는 건 아닌데 이번에 한 번 그런거지만 너무 창피해서 여기 익계에서 등짝좀 맞고 가려고 글 올렸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 80. cls
    '21.12.14 1:30 AM (125.176.xxx.131)

    반성했으니 됐어요..
    이제 안그럼 되죠..

  • 81. 다들 조금씩은
    '21.12.14 1:38 AM (118.235.xxx.189)

    대부분 그런 성향이 조금씩은 있어요.
    내가 아는 거 말하고 싶고, 나만 아는 비밀도 털어놓고 싶고, 남들이랑 같이 공감하며 이야기도 하고 싶어해요.

    원글님이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는데 저 위에 원글님이 누구인지 말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도 한 명 있네요.

    그나마 원글님은 자기의 행동을 부끄러워하고 반성이라도 하지 자기가 그러는 걸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제부터 자제하면 되죠.

  • 82. ㅇㅇ
    '21.12.14 1:46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겪은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헛소문 퍼트리고 그거 자기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억측으로 얘기하고 서로를 레퍼런스 삼고 ㅋ

    자기 뒤가 구리니까 남도 구린줄 알고 남의 뒷담화 까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도 적나라한 뒷담화로 갚아주기로 했어요.
    단 그들처럼 거짓으로 음해는 안하구요, 팩트로요. ㅋ
    참고 가만히 있으니 계속 그래도 되는 줄 알더라구요.

  • 83. bg
    '21.12.14 1:47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겪은 사람들은 그렇더라구요. 헛소문 퍼트리고, 자기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억측으로 얘기하고는 서로를 레퍼런스 삼아서 또 확대 재생산 하고.ㅋ

    자기 뒤가 구리니까 남도 구린줄 알고 남의 뒷담화 까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도 적나라한 뒷담화로 갚아주기로 했어요.
    단 그들처럼 거짓으로 음해는 안하구요, 팩트로요. ㅋ

    참고 가만히 있으니 계속 그래도 되는 줄 알더라구요.

  • 84. ㅇㅇ
    '21.12.14 1:48 AM (39.7.xxx.182)

    제가 겪은 사람들은 이렇더라구요.
    헛소문 퍼트리고, 자기들끼리 이러쿵 저러쿵 억측으로 얘기하고는 서로를 레퍼런스 삼아서 또 확대 재생산 하고.ㅋ

    자기 뒤가 구리니까 남도 구린줄 알고 남의 뒷담화 까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도 적나라한 뒷담화로 되갚아주기로 했어요.
    단 그들처럼 거짓으로 음해는 안하구요, 팩트로요. ㅋ

    참고 가만히 있으니 계속 그래도 되는 줄 알더라구요.

  • 85. 질색
    '21.12.14 2:25 AM (218.154.xxx.228)

    집안에 원글님같은 유형의 어른이 있는데 70을 바라보는데도 못고쳤어요. 그리고 솔직히 원글님 댓글 보면 고쳐질 것같은 느낌이 안드네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그동안 수많은 말실수로 분란을 일으키고 상처를 줬을거예요.
    근데 정신차리셔야 하는게 위에 언급한 집안 어른,본인이 밷어온 말들때문인지 일이 잘 안풀려서 힘들게 사세요. 댓글 쓰인거 읽는데 느낌이 쎄한 건 진짜 드문 일이라 놀라고 갑니다ㅠ

  • 86. 못고칠 가능성이..
    '21.12.14 3:36 AM (110.12.xxx.40)

    제가 보기엔 큰실수 하셔서 어쩌냐는 글에서 조차
    가벼움이 풀풀 보입니다
    진심으로 후회되고 입조심 해야겠다 뉘우쳤다는 느낌이
    전혀 안들어요
    말 옮기는 사람 다들 꺼려해요
    남들에게 관심 받고 싶으셔서 나만 알고있는 얘기를
    하는 것은 아닐지 깊이 생각해보세요

    실제 제 성격이면 원글님 스타일의 사람들
    조용히 차단하지만 등짝 스매싱 날려달라고 하셔서 모진 답글 남깁니다

  • 87. 직업탓말아요
    '21.12.14 3:38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푼수에요.

  • 88. 못고칠 가능성이..
    '21.12.14 4:00 AM (110.12.xxx.40)

    댓글 남기신 거 보니 악의가 있거나 천성이 나쁜 분은
    아닌 것 같아요
    글이나 말로 먹고 산다 하셨으니 거기에 용기와 담대함을
    더해 누구나 알고싶어하는 것을 알리는 쪽으로 방향전환
    어떠세요
    예를들면 르뽀작가 같은..

    용기있고 실천력 있는 르뽀작가로 알려지면
    지금처럼 만만한 사람들 뒷얘기 같은 것은 시시하게
    생각돼서 저절로 입이 무거워질지도 모르잖아요

    외로워서 그러신 것 같아요
    남 얘기 하면 그 순간은 사람들이 호기심에 혹하고
    내 얘기에 귀 기울이고.. 그런데 그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진심인 사람들은 곁에 없어서 외로움이
    밀려오는 악순환 아닐까요

    고치고 싶은 나쁜 습관이 안고쳐진다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도록 타겟을 바꿔보세요

    이건 등짝 스매싱 아니고 조언입니다
    여기서 사람들 반응 보며 이러실 일 아니고 (여기에 이런 일로 글 올렸고 사람들이 어떤 반응 보였다 블라블라..
    아는 사람들에게 이 상황도 다 얘기하실 것 같은데)
    멀리 내다보고 좋은 방향으로 쓰이도록 노력해보세요

  • 89. ...
    '21.12.14 4:58 AM (220.79.xxx.190) - 삭제된댓글

    저같이 카톡 한줄도 지웠다 말았다 신중한 사람은 절대 못할 행동이네요. 대화를 해도 자체 검열하느라 재미가 없죠.
    님 같은 분이 인기는 많을거 같고 저도 재밌게 들을거 같긴 한데 저는 나중에 혼자 남아 후회할걸 너무 잘 알아서 몸이 스스로 제어를 합니다.

  • 90. .....
    '21.12.14 6:02 A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님은 지금
    민망하고 부끄러운, 말하자면 자신의 수치 라는 측면에서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얼마나 큰 잘못인지나 그 일이 만들 파장은 외면하죠
    님이 책임질 일의 무게보단 나는 푼수 가 더 가뜬하니까요

    식구들이 바보도 아닌데 다 같이 그 세월 덮은 건
    단지 좋은게 좋은 거고, 평화를 위해서만이였을까요?
    당사자는 아는 비밀인가요?
    처음에 덮은 사람은 무슨 마음이였을까요?

    안 그래도 반성하는 사람에게 왜 모진 댓글이야 하겠지만
    가벼이 생각하니 안 고치죠
    내 잘못 내가 책임지지 할 잘못이라기엔 너무 가셨네요

  • 91. 위의
    '21.12.14 6:22 AM (223.38.xxx.114)

    ㅇㅇ님 댓글 저도 그런건 아닌지 두고 반성해봐야겠습니다.
    원글님 부끄러우셔도 이 글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50넘으니 자꾸 불필요한 말이 늘어서요.
    남 말은 아니고 제 신상에 관한 tmi요.
    댓글들 가끔씩 보며 각성하려고요.

  • 92. 아뇨
    '21.12.14 6:32 AM (74.75.xxx.126)

    윗님 모진 댓글을 받고 싶어서 글 올린 거예요.
    그건 또 무슨 이상한 심리인가 변태 아닌가 아님 댓글 따박 따박 달면서 자기 합리화 하려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는 일단 저란 사람에 대해 너무 실망하고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그 말을 나이 어린 동생한테 흘린 사람이 저라는게. 저보다 연배 높은 분들은 모두 다 알고 있어요. 당사자 포함. 근데 나이 어린 동생이 이걸 몰랐다는 건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서 그래도 어떻게 덮으려고 한건데 제가 그걸 깨뜨린 거죠. 오랜만에 친한 동생이랑 통화를 하다가 신이 났다고 어떻게 그 얘기를 흘려요. 그 친구가 알게 되었다고 달라질 일은 없죠. 그냥 저는 제 자신한테 너무 실망이에요. 말하고 글쓰고 그런 일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최소한 지키는 선은 있는 거잖아요. 방안에서 머리를 쥐어 뜯다가 여기는 익게니까 하나 올렸어요.

  • 93. 이런사람
    '21.12.14 7:02 AM (223.62.xxx.195)

    자기 뒷담화 들음 정신줄 놓아요. 자기 얘긴 못참아요.
    역지사지 해보면 입다물 수 있어요.

  • 94. 에아
    '21.12.14 7:23 AM (74.75.xxx.126)

    윗님 그건 아니에요. 그것 역시 일반화의 오류.
    제 개인 이야기로 나온 글만 여러편 되고 지금 하나 마지막 수정 보고 있는 것도 완전 제 이야기인대요. 이 바닥에서 살아 남으려면 빤쓰벗고 덤벼라 라는 명언이 있어요. 제가 여태까지 제 얘기를 안 써먹었을까요.

  • 95.
    '21.12.14 7:36 AM (61.80.xxx.232)

    말하는거를 줄이세요 입이싸고 말많이하면 끝이좋지않아요

  • 96. 발랄한 문체시구나
    '21.12.14 7:49 AM (223.38.xxx.80)

    근데 트럼프같아서
    후회한다고 적으신글도 발랄하고 입이 싸다(?)는 느낌이 들어서
    욕하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것도 재주죠
    이 발랄함으로 사람을 홀리려고 맘먹고 적으면 매력이 넘치겠죠.
    흙 흙 (장난스럽게 우는 소리) 어머 더 또 실수했어요^^
    약간 빙그레쌍* 같게 느껴져서
    근데 그 재주로 먹고사신다니 뭐....

    어쩔

  • 97. ..
    '21.12.14 7:51 AM (223.62.xxx.114)

    반성한다고 말하지만 님의 댓글들을 주욱 읽어보면 크게 고치겠다는 생각이 없어 보여요.
    합리화도 보이고 가볍기도 하고.
    비슷한 사람들 위주로 만나는 것 같고요.
    본인의 삶이 빈곤하니 남의 얘기를 자극적으로 하는거예요. 상담치료 받으세요.

  • 98. 1112
    '21.12.14 7:53 AM (106.101.xxx.1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기본적으로 남 일에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타인의 반응과 관심도 중요하시고요
    저도 말로 먹고살지만 뭔가 말하고 싶고 이런건 없는데 왜일까 생각해보니 남에게 관심이 별로 없어요
    나에 대해 남들과 공유하고 싶지도 않고요
    타인에 대한 관심부터 끊어보심 좋겠다 싶네요

  • 99. 동생이나
    '21.12.14 8:05 AM (124.111.xxx.24)

    원글이나 같은 항렬인데
    동생고 알 수 있겟죠. 알아도 원글앞에 모르는 척했를 수도.
    50년된 비밀이면 위쎄대가 다물어야했을거고요

  • 100. ...
    '21.12.14 8:15 AM (221.138.xxx.139)

    비밀의 당사자한테 말했다는 건가요?

  • 101. 흠...
    '21.12.14 8:1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문제는 집안에 출생의 비밀이 하나 있는데 가족들 다 알고도 쉬쉬해 왔어요. 무려 50년동안...

    이걸 말했다구요?
    비밀 당사자든 아니든..님 입싼거 보니 그 집안 사람들도 그리 입 무거울거 같지 않은데..
    진짜 다 알고도 쉬쉬한거 맞아요? 뒤에선 다들 쑥덕쑥덕했을듯.


    아무튼 출생의 비밀 관련 얘기 들으면
    보통 그 집 부모가 입 다물고 있는거 그 옆 고모, 사촌들이 터트리잖아요.
    그게 왜 인줄 알아요? 그 당사자 잘되는거 배아파서 그러더라구요
    원글도 출생의 비밀 당사자가 잘 나가는게 무의식중에 배알이 꼴려서 터트렸을거 같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 102.
    '21.12.14 8:26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관심 받고 싶어서, 관심 받는 게 좋아서
    그 일을 선택하셨을 거예요.
    관종, 이라고 나를 명명해버리면
    더 이상 자신을 살피게 되지 않으니
    그렇게 하지는 마시고요.
    나는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는 합리화도 그만.
    타인이 짊어질 상처와 짐을 생각, 또 생각하세요.
    본인이 인격 수련을 하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걸 게을리하는 거죠. 공기처럼 생각, 또 생각.

  • 103.
    '21.12.14 8:27 AM (118.235.xxx.93)

    관심 받고 싶어서, 관심 받는 게 좋아서
    그 일을 선택하셨을 거예요.
    관종, 이라고 나를 명명해버리면
    더 이상 자신을 살피게 되지 않으니
    그렇게 하지는 마시고요.
    나는 솔직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는 합리화도 그만.
    질투와 관심 갈구일 뿐.
    타인이 짊어질 상처와 짐을 생각, 또 생각하세요.
    본인이 인격 수련을 하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걸 게을리하는 거죠. 공기처럼 생각, 또 생각.

  • 104. 글쎄요
    '21.12.14 8:31 AM (121.162.xxx.174)

    님이 원하시는 건
    조언이나 고치기 위해 정신이 버쩍 들 비난이 아니라
    위안이네요
    친정 같은 82
    그 사람이 안다구요?
    님이 입 가볍고 나잇값 못하는 사람인 거
    친척들이 쑥떡거려도 괜찮으시죠?
    사실이고 님도 아니까
    반성했으니 괜찮다는데 상대 당사자세요?
    참,, 어이가 없네요
    나가라고 다 까고 님이 모시고 유산 받으세요. 돈 욕심 하나도 없으신 분 같으니
    그 마음
    여태 덮고 간 그 부모가 무척 고마와하고 받아들이겠네요

  • 105. 병원
    '21.12.14 8:32 AM (1.237.xxx.174)

    병원가보세요. 상담센터말고요.
    의외로 충동성이나 강박적 행동일수도 있어요.
    저희 가족중에 비슷한 사람이 있었는데 강박증이었어요.
    아는 사실을 고해성사하등 꼭 털어놔야했는데
    다른 증상으로 병원갔다가 강박증이라고 나왔어요..

  • 106.
    '21.12.14 8:37 AM (223.55.xxx.49) - 삭제된댓글

    반사!!!

    여기에 풀고 등짝 때리는 댓글로
    원글님의 죄를 사할 순 없어요.
    원글님의 죄를 이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떠넘기려하다니 정말 기분나쁘네요.

    당사자에게 가서
    너의 출생의 비밀을 00에게 얘기했다.
    미인하다.

    당사자에게 가서 직접 사과하시고 등짝 맞드세요.
    그게 이번 잘못을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직업이 그러할뿐이고
    사랑 등뿍주지 않은 엄마탓이지요.
    원글님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 107. 제가
    '21.12.14 8:38 AM (111.99.xxx.59)

    제일 혐오하는 타입의 인간이시네요

  • 108. 피곤해라
    '21.12.14 8:40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베스트에 있길래 클릭했어요
    내용은 반성을 요하는 글인데
    댓글까지...엄청 말 많네요
    피곤합니다

  • 109. 자기
    '21.12.14 8:53 AM (223.62.xxx.23)

    공격하면 발끈 합리화 변명 보세요.
    평생 남 입에 올리면서 자기 방어하는덴 혈안이 되있을겁니다.
    그게 재능이라고 합리화하면서요.

  • 110. 동생한테
    '21.12.14 8:55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미안하기는 개뿔.
    여기서도 판벌려 주절거리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거면서.

  • 111. ...
    '21.12.14 9:15 AM (211.205.xxx.216) - 삭제된댓글

    울시모같네요 70중반인데도 평생을그러고사심
    입진짜가볍고 별의별말을 다해요
    남뒷담화는 습관인데 본인은 그게문젠지도 인식못할지경 평생그러고사셨으니
    그가벼운입놀림으로 사단낸게한두번이아닙니다
    제가상처도 크고작게마니입어서 이젠 맘속으로 벽쳤어요 멀리해요
    그냥겉으로만 기본도리만하고요
    웃긴건남편도 닮아서 입이가벼워요 오죽하면 별명이 촉새였다나요ㅎ
    타고난거라죽어도못고침 뇌구조의 문제

  • 112. ...
    '21.12.14 9:20 AM (223.62.xxx.132)

    혹시 이 글 쓰신 분이신가요?
    http://13.124.168.119/?idx=1552099

  • 113. 사주에서
    '21.12.14 9:23 AM (223.38.xxx.181)

    식상이 많거나 강하거나 공망이어도 TMI입니다~
    결국 인성으로 통제하고 다스려야 하는데 내 윗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절제가 되시려나요?

  • 114. ...
    '21.12.14 9:24 AM (110.13.xxx.200)

    그냥 관종이라 그래요.
    그순간 관심받고 싶은 마음에 정신을 놓는거죠.
    일종의 정신병이란 생각도..
    이런 입싼 사람 정말 싫어요.
    자기얼굴에 침뱉는것도 모르고 떠벌리는 사람도 있고
    좀 한심해보여요.
    말많은 사람자체로 피곤한데 그나마 자기얘기로 말많은 사림은
    TMI에서 그치지만
    대체로 말이 많아지면 남의 말을 많이 하게 된다는 거죠.
    말많은 것도 병이란 생각이..
    나이들수록 입닫으란 말이 괜한 말이 아니듯이..

  • 115. ..
    '21.12.14 10:01 AM (175.223.xxx.185)

    말이 많으면 실수가 있을 확률이 높아지지요.

    원글님 강의나 과외 같은걸 해보세요.
    주어진 범위내에서 말을 많이 해도 되고, 보람도 있고 돈도 벌잖아요.
    알면서도 못고치는건 잔 실수는 있었어도 큰 타격있는 실수는 없다보니
    습관을 못고치는거지요.

    말수 많지 않은 저도 어느날인가 말 많이 하다보면 아차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러니 누구나 조심해야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 116. 동의
    '21.12.14 10:04 AM (112.219.xxx.74)

    병원가보세요. 상담센터말고요.
    의외로 충동성이나 강박적 행동일수도 있어요.
    저희 가족중에 비슷한 사람이 있었는데 강박증이었어요.
    아는 사실을 고해성사하등 꼭 털어놔야했는데
    다른 증상으로 병원갔다가 강박증이라고 나왔어요. 22

  • 117.
    '21.12.14 10:06 AM (114.203.xxx.84)

    원래..라는건 없습니다
    따지고보면 대부분이 그 틀을 만들어 놓고선
    난 원래 이래 쟨 원래 저래
    이렇게 그 틀에 자신을 맞추어 놓을뿐이죠

    그런 의미에서 원글님도 분명히 고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내 입은 원래 싸
    난 말하고 쓰는 걸로 사는 사람이라 일반인대비 그럴수도 있어
    이따위 생각일랑 쓰레기통에 뻥 차 버리시고
    알게모르게 내가 뱉어버린 그 거지같은 말로
    상처입었을...혹은 상처가 입혀진것조차 모르고 살아가는
    불쌍한 주윗분들을 위해 자중하며 사셨음 좋겠어요

    내 입엔 칼을 물었다
    내 한마디의 말로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
    내가 이 말을 한다는건 내 인격이 결국 이것밖엔 안된다는거다
    내가 뱉은 말이 수십만배가 되어 내게 꼭 부메랑이 되어 올거다
    이 네가지만이라도 기억하시고 그 가벼운 입을 자중하시면
    지금보다는 훨씬 괜찮은 사람이 될거라 봅니다

    쓸데없는 말을,
    비밀의 범주에 속하는 말을
    하고싶어서 근질근질하다 느낄때마다
    그 이야기의 주제가 되는 사람에게
    칭찬이 되고 축복이 되는 말을 의식적으로라도 해 보는
    습관을 가지심이...

    정말 나쁜 그 습관
    꼭 고치시길 기원합니다!

  • 118. 위에 생리글
    '21.12.14 10:39 AM (223.62.xxx.69)

    가져오신 분 능력이 특출 난듯..
    문체가 정말 비슷하긴한데
    저 글과 원글이 같은 분이면 대박인데
    이 글 읽으면서 저 글이 어떻게 생각나요???
    대단!!!

  • 119. 입싼 사람
    '21.12.14 10:40 AM (122.35.xxx.120)

    사람이 가볍고 너~무 싫어요
    주변에 사람 다 떠나요
    같이 만나서 수다 나눌때 님만 모를꺼예요
    지인들은 중요한 말은 절대 님앞에서는 안해요
    그냥 심심풀이 수다나 나눌뿐..
    핸드폰이나 지갑에 써놓으세요
    ‘말 줄이기!!’

  • 120. 사촌도
    '21.12.14 10:56 AM (116.127.xxx.233)

    사촌동생도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저도 입이 무거워
    그런 이야기 들으면
    나도 알고 있다고 말안해요.
    왜냐하면 말한 사람이 자기가 말한 사실에
    면죄부를 줄까봐.

    아~어차피 다 아는 사실이구나~
    하면서 또 딴데 가서 퍼트릴까봐.

    적당히 듣고
    큰 반응 안하고
    그런데 다른 곳에는 말 안하는게 좋겠다.
    나는 못들은 걸로 할께~

    이러고 다시 단속 시키죠.

    비밀 지켜줍시다.
    내 일이라 생각해봐요.

  • 121.
    '21.12.14 11:13 AM (220.118.xxx.96)

    윗 링크 생리 글
    본인이라면 입 싼 푼수에 싸이코란 얘기네요.
    심각하네요.
    입 싼 싸이코라니…

  • 122. 강박맞아요
    '21.12.14 11:13 AM (211.243.xxx.205)

    못고쳐요, 좋게말하면 입담, 타고난 재주?고 실은 강박이죠. 말로 안털면 속시끄러울 정도로 속에 말이 매일 산더미같이 생산되고있는 성격. 뱉어내야 사는거죠. 답답하니까…
    85세 아버지,,,아직도 오십년전 누가 한말 토씨하나 안틀리고 다 기억하며 드라마를 쓰듯 말을 뱉어야 하루 지나가는 분인데…말솜씨 글솜씨로 ..사람들 뼈때라고 멘탈 나가게 만들고 장난 아닙니다 ㅠ 누구든 붙잡고 기본 삼십분 썰 풀어야 밥먹은게 소화가 된대요. 그상대가 병원 의사든..가족이든…지나가다 만난 사람이든..

  • 123. 섬진강
    '21.12.14 11:17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내가 살아 오는 동안 비밀을 지키는 사람
    못 봤어요
    나도 알고 있었던 내용인데
    다른사람 통해서 이건 비밀인데..쑥떡쑥떡
    첨 듣는거 같이 가만 있었죠
    조카가 사실은아무개 자식 이다
    이런 비밀도 수시로 들립니다

    내 입밖으로 나간말은 비밀일수가 없어요

  • 124. 반성의ㅂ자도X
    '21.12.14 11:17 AM (1.230.xxx.102)

    반성의 기미가 전혀 안 보입니다.
    따라서 고쳐질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반성의 ㅂ자까지도 못 갔어요.
    갈 의지가 이미 없고.
    괴롭긴 뭐가 괴로워요.
    괴롭다고 말하면 누군가 위로라도 해 줄 줄 아는 모양인데,
    이건 죄 지으면서 죄 짓는지도 모르는 겁니다.
    아니, 원글 같은 경우는 알면서도 죄 짓고 있는 걸 수도 있겠네요.

  • 125. 섬진강
    '21.12.14 11:18 AM (14.55.xxx.141)

    내가 살아 오는 동안 비밀을 지키는 사람
    못 봤어요
    나도 알고 있었던 내용인데
    다른사람 통해서 이건 비밀인데..쑥떡쑥떡
    첨 듣는거 같이 가만 있었죠
    조카가 사실은 아무개 자식 이다
    이런 비밀도 수시로 들립니다

    내 입밖으로 나간말은 비밀일수가 없어요

  • 126. oo
    '21.12.14 11:29 AM (61.255.xxx.189)

    이 글조차도 너무나 가벼워요.ㅠㅠ

  • 127. 못 고치니까
    '21.12.14 11:41 AM (125.184.xxx.67)

    그냥 사시고요.
    이런 사람한테 비밀인데 하고 공유하는 사람들도 참 어리석네요ㅋ

    어차피 세상에 비밀은 없어요.
    그 매개체가 님 같은 사람일뿐

  • 128. ...
    '21.12.14 11:42 AM (121.160.xxx.141) - 삭제된댓글

    지인이 글 쓰는 직업인데 입이 싸다못해
    진짜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본인 유리한 쪽으로 교묘히 과장을 하고 각색을 해요.
    예를들어 저랑 둘이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헤어졌는데
    본인 sns에는, 내가 힘들다니 당장에 달려와준 친구, 라고 표현을 해요. 읭?
    우리는 친구도 아니고 제가 당장에 달려가준 것도 아닌데, 허 참.
    이런 식이라 저는 초장에 거리를 두고 정리했어요.

    팩트를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인이 sns에 올리는 글에
    글 잘쓴다, 너무 재밌다면서 좋아요랑 댓글 마구 달아주고 지인은 그걸 즐기고요.

    몇 년 그러더니 결국 언제부터인가
    sns에 올린 글들로 시시비비 가리는 송사가 끊이질 않네요.
    지금은 항소심 진행중이에요.

  • 129. 영통
    '21.12.14 11:45 AM (211.114.xxx.78) - 삭제된댓글

    나도 말이 화근인 걸 나이 들수록 알아서
    입 다물려구요.
    그런데 말이 너무 없어도 요즘은 과묵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연예인들도 말 좀 많이 하는 나이드신 분들이 더 멋있어 보이고..
    ..
    그래도 일반인들은 말이 적은 게 나은 듯
    ..
    음 ~ 메 음~ 메
    소 음메의 톤으로 음메의 속도로 말하라고 하더군요. 유튜브 어디선가.
    요즘 음~ 메~ 이러고 있어요..

  • 130. 영통
    '21.12.14 11:46 AM (211.114.xxx.78)

    나이 들수록 말이 화근인 걸 알아서 입 다물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말이 너무 없어도 요즘은 과묵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연예인들도 말 좀 많이 하는 나이드신 분들이 더 멋있어 보이고..
    그래도 일반인들은 말이 적은 게 나은 듯

    음메~ 음메~
    소 음메~의 톤으로 속도로 말하라고 하더군요. 유튜브 어디선가.
    요즘 음메~ 이러고 있어요..

  • 131. ㅎㅎ
    '21.12.14 12:1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본인 얘기나 하세요. 남얘기 안하면 남의 말 할것도 없음.
    근데 주변 말많은 사람 보면. 주변 얘기 떠벌떠벌하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 132.
    '21.12.14 1:15 PM (210.94.xxx.156)

    남에게 배려심도 있고 오지랍도 심할테고
    나름 반성한답시고 자기 반성,성찰하는 듯한 얘기도 많이 하시죠?
    자기 얘기도 많이 하고
    우스개소리처럼 자기비하를 과장되게 하고
    남들에게 나름 말빨좋다는 얘기를 듣고 살았을겁니다.
    하지만 나이들수록
    사람들은 님의 진면목을 보게되죠.
    주변인들은 점점 멀어지는게 느껴지고
    님은 조급증을 느끼겠죠.
    외롭다는 생각도 들테고요.
    남에게 인정받아야하고
    외롭거나 혼자 있거나
    조용히 말없는 상황이 어색하기도 할테고요.

    외롭고 결핍이 있어서 그래요.
    님이 계속 이럴수록
    주변에는 사람들이 없어집니다.
    그러니
    외로워도,
    사람들이 멀어지는게 느껴져도,
    말없는 어색함이 괴로워도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세요.
    그러면 어느순간 사람들이 채워질겁니다.
    님이 나쁜사람은 아닐겁니다.
    되려 상처많이 받고 습자지같은 영혼일겁니다.
    그러니
    담담하게 내결핍을 들여다보시고
    견뎌보세요.

  • 133. ㅜ ㅜ
    '21.12.14 1:29 PM (149.167.xxx.216)

    그러게요. 이 글 조차도 가벼워요

  • 134. 비호감형관심
    '21.12.14 1:36 PM (211.227.xxx.165)

    비호감으로 관심 충분히 받으실듯 ᆢ

  • 135. happ
    '21.12.14 2:07 PM (211.36.xxx.183)

    가벼워요 너무...
    이런 사람 글이 팔린다니

  • 136.
    '21.12.14 2:28 PM (123.111.xxx.26)

    여기서도 댓글로 떠들고 싶어서 올린거잖아요
    정신병같아요

    직업병같이 합리화 하지마시고
    어디 한군데 모자라서
    남들이 다같이 지키고사는 사회적 선을 혼자 넘나들며
    혀로 칼춤추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소름끼쳐요

  • 137. 근데
    '21.12.14 2:30 PM (112.168.xxx.7)

    원글이나 댓글이나 그닥 고민스러워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데요.

  • 138.
    '21.12.14 2:31 PM (123.111.xxx.26)

    넷플릭스 미드 빨간머리앤의 비호감 행동같네요
    남의 아픈점이든, 같이 간직해줘야할 비밀이든
    신이나서 나불거리는.

  • 139. 도무지
    '21.12.14 2:43 PM (125.131.xxx.232)

    혼자 삭힐 줄을 모르는 분이네요.
    말로든 글로든 발산해야 하나봐요.

    평소 내 신상 자랑 혹은 나의 치부 슬픔까지
    모두 얘기하는 스타일이면 진짜 푼수라는 말뿐이 못 드리지만
    보통 나의 약점 치부는 안 드러내면서 남의 얘기 옮기는 거 좋아한다면 진짜 최악이네요,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어떤 사람인가

  • 140. ...
    '21.12.14 4:11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방법 알면 지킬 수 있어요?
    하고 싶은 말을 3번 참은 후 4번째에 말하는 겁니다.
    효과는 반드시 있어요.
    예를 들어 배고파(생각만) 뭐먹을까(생각만) 고기먹을까(생각만) 뭐먹고싶니(입밖으로 말하기)
    이런 식입니다.

  • 141. ...
    '21.12.14 4:48 PM (220.88.xxx.191) - 삭제된댓글

    말 많은 사람치고 존중 받는 사람 없습니다.
    나는 품위 있는 사람이다. 하루에 백번씩 외치세요.

  • 142.
    '21.12.14 7:09 PM (1.225.xxx.38)

    나 너 누군지 안다.
    그렇게 살지마라..

  • 143. ㅇㅇ
    '21.12.14 7:26 PM (223.38.xxx.151)

    말로 먹고사는 직업이라고 핑계대지 마세요
    저도 글쓰고 말해서 먹고사는 직업이에요.
    작가이자 강사죠.
    이런 사람들이 말과 글의 무거움을 잘 알아서
    더 말조심 글조심합니다.
    몇번을 검증한 끝에 한마디 말과 글이 나오는거에요.

  • 144. 나이드니
    '21.12.14 8:21 PM (175.192.xxx.170)

    진짜 말 조심이 중요하다는거 느낍니다.
    젊을땐 안그랬는데 나이들며 외롭다보니 주절주절.

  • 145. 엄마야
    '21.12.15 3:31 AM (74.75.xxx.126)

    저 그 생리글 맞아요. 그러니까 여기는 이제 익명 게시판이 아니네요. 이런 식으로 파고들면요.
    그 친구하고도 다 얘기했고. 그 피묻은 방석 아직도 있는데요. 귀찮아서 안 딲았고요 그렇게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도 세상에 있답니다. 나중에 시간 나면 닦을게요.

    출생의 비밀 그 분하고도 이틀에 한번 정도는 전화하는 절친이고요. 제가 어떤 책을 쓰는지도 다 잘 알고 피드백도 종종 주는데 최근에 엄청 대박난 거 하나는 본인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고 막더라고요. 저도 동의해서 안 하기로 했고요. 근데 저보다 세 살이나 어린 동생한테 그 얘기를 흘린게 너무 미안해서. 내가 미쳤나보다 자책감이 들어서 여기다 얘기 흘린거예요. 앞으로 다시는 글 안 올려야지요 이렇게 탈탈 털릴려고 올리는 건 아니잖아요.

  • 146. 근데
    '21.12.15 3:38 AM (74.75.xxx.126)

    참 슬프네요.
    여기는 그야말로 자유게시판이고. 전 어디에 뭐 다른 게 있는지도 모르고 여기 매일 출근했는데.
    김치 양념이 잘 못됬는데 어쩌죠? 뭐 이런 질문부터 직장에서 이렇고 저런 일이 있었는데 어쩌죠. 가족 이야기도 올리고 했는데 제가 예전에 올렸던 글을 찾아보는 분들이 생기니 너무나 불편하네요. 시간 날 때 하나 하나 찾아서 지우고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책에만 쓰는 걸로 해야 겠네요. 여기도 나름 소통의 장소라고 생각했는데요.

  • 147. 저도
    '21.12.15 1:51 PM (14.32.xxx.215)

    그 생리랑 또 몇개 떠올랐는데...
    원글님 글에도 지문이 있어요
    특히 원글이 댓글 달다보면 인성까지 보여요
    다른건 모르겠고 늙으면 아무도 옆에 없을거라는건 말할수 있고
    무슨 직업인지...밑천 딸릴 날도 올겁니다
    정신 잘 부여잡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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