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친구들과 골프여행 간다면

조회수 : 3,727
작성일 : 2025-08-09 19:38:32

동창 네명이 동남아로 3박4일 골프여행 간다고 하면 

선뜻 오케이 하시나요?

IP : 223.38.xxx.21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9 7:41 PM (223.38.xxx.185)

    동남아를 남자들끼리요?????
    어허… 뒷말은 아낄께요 원글님.
    아시져.

  • 2. Ghj
    '25.8.9 7:41 PM (123.111.xxx.211)

    너무도 뻔해 보이네요ㅜ

  • 3. ㅡㅡ
    '25.8.9 7:42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동남아요?
    ㄴㄴ

  • 4. ..
    '25.8.9 7:44 PM (125.178.xxx.170)

    저를 두고 남자들끼리 해외 여행
    꿈도 못 꾸네요.

  • 5. 같이
    '25.8.9 7:44 PM (47.136.xxx.136)

    간다고 하세요.
    방해.안하겠다고 하면서. ㅎㅎ

  • 6. 00
    '25.8.9 7:48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골프시작할때부터 동남아여행은 안된다했어요..
    그래서 안되는줄알고 생각도 안해요.
    남자들 동남아여행 뻔해요..

  • 7.
    '25.8.9 7:56 PM (59.13.xxx.164)

    동남아 불가
    보나마나...

  • 8.
    '25.8.9 7:58 PM (58.228.xxx.36)

    백퍼 입니다..
    회사에서 보내준 연수여행에서도 끼리끼리 다녀왔다고..
    더럽..
    요즘 성병 유행인거 아시죠?
    특히 매독..

  • 9. 원글
    '25.8.9 8:08 PM (223.38.xxx.202)

    남편들이 다들 착하신가보네요
    부인이 반대하면 바로 친구들과의 여행계획 접으시나봐요

  • 10. ...
    '25.8.9 8:11 PM (114.200.xxx.129)

    그럼 여행을 접지 안접나요. 그럼 반대로 남편이 반대하는데 남편말 안듣고 여행가는 부인이흔하겠어요

  • 11. No
    '25.8.9 8:18 PM (211.246.xxx.205)

    싱글러 남편과 같이 골프치는데요

    동남아로 남자들끼리 가는거 남편이 미쳤대요

    부부가 같이 하는거 아닌 이상 남자들도 저렇게 생각합니다

  • 12. ㅡㅡ
    '25.8.9 8:3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클락을 남편이랑 같이 네다섯번은 다녀온
    저는 뭐 어트게 되나요
    클락 비행기가 웃기긴해요
    죄다 한국 아저씨들
    거기에 어쩔땐 우리 아줌마 넷 달랑
    시내호텔에서 아줌마 넷이 식사하고 있으면
    하나씩 현지 여자 달고온 팀도 보이고
    남자끼리 밥먹는 팀도 보이고
    못된건 빨리 배위는 젊은 남자애들도 그러기도 하구요
    태구,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여자끼리 동남아 패키지로도
    부부 몇팀이서도 많이갔는데요
    죽어라 골프만 치는 아저씨들도 많아요
    그런 아저씨들 말도 많아서 시끄러워요
    양기가 다 입으로 몰린건지
    뭐 동남아 안간다고 할거 못할까요
    맘먹으믄 다합니다
    그냥 골프를 같이치고
    동남아도 같이 골프치러 다니세요
    아니면 골프를 못치게 하든지요
    근데 그래도 하고픈 넘은 할껄요
    한국골프장에서도 많이 봐서요

  • 13. ..
    '25.8.9 8:34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숨길 성의도 없고 부인이 말릴 능력도 없고 어쩝니까. 처분만 바라야지. 다른 남편들이 순하다니. 원글님 넘 허약해요.

  • 14. ....
    '25.8.9 8:39 PM (116.38.xxx.45)

    남편이 몇년에 어쩌다 한번 정도 친구나 직장 동료들과 다녀온 적 있는데
    뻔히 아는 사람들이고 이상한 곳 갈 성품들 아닌 걸 알아서 편하게 보내주는데요?
    제가 직장생활 할 때도 직장 동료들끼리 어울려 가는 걸 봤어서
    색안경 끼고 보는 사람들도 좀 이상해보임.

  • 15. .....
    '25.8.9 8:40 PM (1.241.xxx.216)

    절대 불가합니다
    남이 간다고 해도 이상하게 보여요
    하도 말이 많아서....
    남자끼리 에휴 ....

  • 16. ....
    '25.8.9 8:44 PM (116.38.xxx.45)

    여긴 정말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겨울에 저렴하게 이용하려고 가는 사람들 천지에요.

  • 17. ..
    '25.8.9 8:44 PM (175.121.xxx.114)

    에휴 이건 안됨

  • 18. 원글
    '25.8.9 8:46 PM (223.38.xxx.152)

    매번 국내에서만 치던 골프멤버들인데
    이번에 환갑기념으로 처음 한번 나가려고 계획 중이더라구요
    저도 옛날부터 다 아는 사람들이구요

  • 19. 전 상관없어요
    '25.8.9 8:49 PM (218.156.xxx.33)

    남편 친구들 이번에 동남아로 휴가 다녀왔어요.1도 의심 없고 공항 왕복 픽업 해주고 여행 준비 모두 해줬어요. 골프 여행인데 무슨 그리 의심 들이 많으신지. 성매매 할사람들은 전세계에서 할거에요.
    매해 친구들과 갑니다

  • 20. ....
    '25.8.9 8:52 PM (116.38.xxx.45)

    무조건 색안경끼고 이상하게만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에 놀라고가요.
    보통은 저렴한 비용으로 실컷 치고 오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좀 아셨으면.

  • 21. ㅡㅡ
    '25.8.9 8:5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환갑기념 ㅜ
    전 또 3.40대쯤인줄요
    가든가말든가 할 나이 아닌가요
    옛날부터 알던 사람들이어도
    그들의 은밀한 사생활까진 모르죠
    근데 그렇게 같이 골프여행 다니다가
    한사람이 그런 사람이 있는데
    자연스럽게? 언젠가부터?
    같이 안가더라구요
    남자들끼리도 노는 취향이 있을거 아니예요
    그 선배는 가끔 국내 하루 같이 칠뿐
    골프모임으로도 저녁모임으로도 멀어진 모양이예요

  • 22. ..........
    '25.8.9 9:19 PM (122.37.xxx.116)

    27홀, 36홀 주구장창 골프만 치다 오는 아저씨들도 많이 있어요.

  • 23. 제남편은
    '25.8.10 1:38 AM (220.78.xxx.149)

    한번 몰래다녀오더니 딱 끊더라구요
    왜그랬을까요

  • 24. 환갑기념요?
    '25.8.10 10:02 AM (1.235.xxx.138)

    그정도 나이에 살만큼 산 년찬데 그냥 보내세요.
    젊은 새댁이나 젊은 부부는 난리나죠.,ㅋㅋ

  • 25. 환갑기념요?
    '25.8.10 10:04 AM (1.235.xxx.138)

    그리고 말 잘듣는 남편들은 동남아 지들끼리 갈 생각을 안하죠.
    다들 마누라 말 안듣는 고집불통들이나 계획하고가지...그런 부류들은 꺽을수없어요.
    그냥 보내세요.

  • 26. ..
    '25.8.10 9:29 PM (223.38.xxx.206)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가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36홀 돌고
    저녁에는 연습장와서 지들끼리 레슨하고 떠들고
    밤늦게 벙커가서 또 연습하고 있는,
    골프에 미친 한국 남자들 많아요.

    우리가 한이 쌓인거냐, 뭔 연습을 그리 하냐 물으니
    한국에선 이런 숏게임장 없다면서 이런곳에서 한달만
    살았으면 한다는.. 그런 남자들 많이 와요
    너무 이상하게만 보지마세요.
    골프에 미친놈이면 보내세요.

  • 27. 에이
    '25.8.11 6:04 PM (106.101.xxx.104)

    저도 골프에 조금 미쳤고 남편이랑 해외골프도 가봤지만
    남자들끼리 동남아골프여행은 솔직히 선뜻 보내고 싶진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231 시골은 추워요 6 슬퍼 07:22:05 379
1745230 제일 키우기 힘든 자식 1 07:19:13 563
1745229 케데헌 헌트릭스 ‘골든’, 美 빌보드 ‘핫100’ 1위…女 K-.. 2 ... 07:13:18 583
1745228 임찬종 (sbs 법조기자) 페북- 반성도 안하는 범죄자들을 사면.. 14 ㅇㅇ 07:08:59 604
1745227 국세청에서 과세예고 통지서가 발송되었는데요 3 .. 07:08:27 598
1745226 김치찜 맛있게 하기 ... 07:05:57 203
1745225 팥칼국수는 정말 이상한 음식이네요. 10 07:02:31 1,103
1745224 엄마 돌아가신지 3개월. 힘들어요 4 mom 07:02:04 1,005
1745223 빌라 사시는 분들.... 관리비요 3 아아 07:00:52 402
1745222 회사에서 지적받고 그만둬야할지요 4 소기업 07:00:15 638
1745221 밀라논나는 그연세에 너무 건강하시네요 3 밀라 06:56:22 740
1745220 인테리어 한지 몇년이면 다시 하나요 3 궁금 06:27:33 1,173
1745219 6·27 대책에 서울 아파트, ‘9억원 이하’ 거래가 ‘절반’ 06:23:38 941
1745218 전한길, 김한길 쌍둥이 06:15:45 985
1745217 예보상으로는 우려했던 폭염까지는 없는거 같네요 5 날씨 06:14:31 1,494
1745216 여기는 제주 협재입니다 8 .. 06:10:03 1,783
1745215 폐경기때 몸이 아픈가요? ㅗㅗ 04:53:16 625
1745214 김건희 언니가 있군요 6 .. 04:28:17 5,111
1745213 당근 김냉 야채칸에 넣고 한달 이상 되었는데 ㅠ 1 ㅇㅇ 03:36:02 1,172
1745212 한국의 쌀 생산 시찰하고 간 고이즈미 12 펀쿨섹 02:43:05 2,145
1745211 저만 콩국수 못먹나요? 7 ㅇㅇ 02:34:37 1,877
1745210 감정가 14억 마곡 상가 2억에 낙찰 5 ㅇㅇㅇ 02:30:54 4,445
1745209 따라쟁이 남편 왜 그런지 5 이건 02:28:04 1,432
1745208 김충식을 체포하라 2 무속 학살 .. 02:25:30 853
1745207 보아 씨 얼굴... Feat 프로 꼬꼬무 3 헐퀴 02:23:27 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