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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이런 드라마가 다 있었네요!!!!!

....... 조회수 : 25,204
작성일 : 2021-09-13 01:43:30
1995년 드라마인데 제목이 '여'에요.
김혜자 신은경이 주인공인데
봉준호 감독이 이 드라마에서 김혜자 연기를
굉장히 인상 깊게 보고 마더 주인공으로 점찍었다죠?
암튼 당시 이런 드라마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났는데
좀전에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떠서 봤는데
와... 진짜 김혜자는 말할것도 없고 신은경도 연기
끝내주네요.
소재도 내용도 너무 파격적이라
당시에는 좀 뜨악 했을것 같아요.
암튼 오랜만에 연기다운 연기 봤네요.
전체 다 보고 싶어요 ㅠㅠ


https://youtu.be/WV0dcfhIwO8
IP : 175.119.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추
    '21.9.13 1:43 AM (175.119.xxx.29)

    https://youtu.be/WV0dcfhIwO8

  • 2. ..
    '21.9.13 1:52 AM (175.223.xxx.222)

    김혜자가 신은경 납치해서 키우는 그런 내용 맞나요? 옛날에 어릴때 본기억이 나요.

  • 3.
    '21.9.13 1:57 AM (221.151.xxx.109)

    맞아요
    이거 되게 충격적이고 다들 연기파라

    https://m.dcinside.com/board/drama_new2/11799054

  • 4. 신은경
    '21.9.13 1:59 AM (124.49.xxx.188)

    이때스타일.좋죠.세련되고 보이시하고...독보적이었는데

  • 5.
    '21.9.13 2:21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신은경 누드베이지 립스틱이랑 패셔너블한 옷들 기억납니다 김혜자가 맨 마지막에 바닷가 걸었던거 같은데....

  • 6. 모르는 드라마
    '21.9.13 2:40 AM (211.178.xxx.205)

    오호~ 좋은 소재와 연기력들이 대단하고
    다시 방송해주거나 리메이크해도 시청률 나오겠는데요

  • 7. ㅓㅏ
    '21.9.13 3:58 AM (125.180.xxx.90)

    ㄴ 다시 방송하면 모를까 저소재로 지금 방송하면 난리날걸요. 딸이(친딸은아니지만) 엄마의 남자와 관계를 맺는다는것 자체가 지금은 도저히 다룰수 없는 소재

  • 8. 쓸개코
    '21.9.13 4:46 AM (175.194.xxx.76)

    재밌었어요. 이민영 마스크 신선했고
    김혜자 연기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아이를 훔치잖아요. 그래서 자기 과거를 아는 사람을 마주치는게 아주 곤란하죠.
    근데 레스토랑에서 여고 동창인가를 맞닥뜨리게 되어요.
    당시 메뉴판으로 얼굴을 가리며 우는듯웃는듯 당황하며 연기하는 모습 아주 기가 막혀서 지금까지 기억을 해요.

  • 9. ㅡㅡㅡㅡ
    '21.9.13 7:2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 보는 드라마에요.
    재밌겠어요.

  • 10. ㅇㅇ
    '21.9.13 10:33 AM (59.5.xxx.156)

    링크 다 봤어요 감사

  • 11. 가만보면
    '21.9.13 12:23 PM (210.112.xxx.40)

    옛날 드라마나 영화가 스토리는 오히려 더 자극적이고 파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오히려 어떤 소재나 에피소드 다루고 싶어도 관련된 단체, 시민단체, 여성단체, 협회 등에서 항의 들어올 수 있는 민감한 소재들은 다 피해야하니까...

  • 12. 아녜요
    '21.9.13 1:43 PM (220.75.xxx.191)

    엄마한테 복수하려
    엄마 남친과 관계 맺은 척

  • 13. 신은경
    '21.9.13 3:35 PM (222.108.xxx.36) - 삭제된댓글

    이쁘네요.

  • 14.
    '21.9.13 5:18 PM (39.122.xxx.148)

    덕분에 넘 잼나게 봤어요
    신은경 진짜 이쁘네요

  • 15. ㅇㅇ
    '21.9.13 7:59 PM (62.216.xxx.157)

    그냥 그런데요?요약본을 봐서 그런가??
    근데 책인지 영화인지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 내용인데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16.
    '21.9.13 10:29 PM (122.36.xxx.160)

    유툽링크 잘 봤어요~^^
    그시절에도 김혜자님은 연기를 참 잘하셨네요~!
    배우들의 젊은 모습을 보니 감회가 깊네요.

  • 17. ....
    '21.9.13 11:10 PM (183.97.xxx.42)

    와 신은경 그시절 넘 예쁨

  • 18.
    '21.9.13 11:34 PM (180.65.xxx.224)

    95년이면 전원일기 찍을때네요
    당신누구요
    남편입니다 ㅋ

  • 19. ㅇㅇ
    '21.9.14 12:1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김혜자 남친역에 최불암이라니
    저 좀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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