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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그만 두고 대기업 들어간거 후회 되요

ㅇㅇ 조회수 : 14,407
작성일 : 2021-04-19 00:38:11
큰 돈은 못 벌었지만 즐겁게 일 하고 집이랑 가까운 곳에서 일을 했어요

주변에서 계속 더 큰 도전을 해 보라고 해서 이직 준비를 했어요

결국엔 돈도 명예도 다 필요없고 내 현제 삶에 만족하면서 살자고 결심을 햇는데

마지막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저도 요즘 교회 관한 문제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웬지 대기업에 가야 할것 같아서 바꿨는데

적응하기 힘드네요.... 전 솔직히 돈도 대기업 자부심도 필요없고

친구들이랑 일 하는게 즐겁고 좋거든요

대기업은 사람도 일도 빡세고 무엇 보다는 외롭네요
IP : 108.63.xxx.24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21.4.19 12:39 AM (122.35.xxx.41)

    공무원으로 도전!!

  • 2. ...
    '21.4.19 12:43 AM (118.37.xxx.38)

    대기업은 평생 직장이 못됩니다.
    돈주는 것보다 훨씬 빡세게 부립니다.
    내가 사람이 아니라 부속품 나사가 된 기분.
    여기저기 끼워보다가 안맞으면 버리고
    다른 나사 사면 된다는 마인드에 지치더라구요.

  • 3. 죄송
    '21.4.19 12:45 AM (110.70.xxx.238)

    공부 많이 하셨을 텐데
    되요 돼요
    현제 현재
    웬지 왠지
    맞춤법을 이렇게 모르실 수가 있는지..;;

  • 4. ㅎㅎ저도죄송
    '21.4.19 12:58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윗님 저도 그생각. 그리고 무엇보다는 은 뭔가요.

  • 5. 공무원들은
    '21.4.19 1:31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좀 빡신 일반회사도 다니기 힘들거예요.
    자존감 바닥에 일을 무한책임이니.

  • 6. 대기업
    '21.4.19 1:41 AM (41.217.xxx.119)

    못가고 공무원되어 미치는 사람들도 많건만 ㅠㅡㅜ
    주어진 복을 맘껏 누려야죠

  • 7.
    '21.4.19 1:50 AM (110.15.xxx.46) - 삭제된댓글

    뭔가 공무원 시험을 어찌 붙으셨을까 싶은;;;

  • 8. ...
    '21.4.19 3:12 AM (175.223.xxx.210)

    신기한 사람일쎄 직장이 친구 만들러 오는곳이 아닌데

  • 9. ㅇㅇ
    '21.4.19 4:02 AM (211.219.xxx.63)

    무식하기는

    맞춤법하고 공부 많이한 것과 뭔 상관

    가방끈 긴 사람들
    국립묘지 짧은 방명록
    맞춤법 엉망인 사람이 한 둘인가

  • 10. ㅡㅡ
    '21.4.19 6:12 AM (111.118.xxx.150)

    글 자체가 지적 느낌은 안듦..

  • 11.
    '21.4.19 6:41 AM (149.167.xxx.171)

    신기한 사람일쎄 직장이 친구 만들러 오는곳이 아닌데 222 ㅋㅋㅋ

  • 12.
    '21.4.19 6:58 AM (125.135.xxx.198)

    아‥하느님 탓이라는 뜻? ‥넘 어려보여요‥책임감없고‥본인이 선택한 길이구만‥돈 명예 때문에 대기업 가놓고는‥힘드니‥무슨 기도 탓‥기도가 아니라‥자신이 왜 그런 선택한지 더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할 듯요‥

  • 13. ㅇㅇ
    '21.4.19 7:20 AM (175.207.xxx.116)

    글 연결이 이상해요

    결국엔
    마지막으로
    그런데

    적절하지 못하게 썼어요

  • 14. ㅁㅁㅁㅁ
    '21.4.19 9:09 AM (119.70.xxx.198)

    그러게요 희한한 글이에요 여러가지로

  • 15. ..
    '21.4.19 9:35 AM (61.254.xxx.115)

    즐겁게 일하고 게다가 직장과 집이가까운게 얼마나 큰복인데 그걸 걷어차고 나오셨네요 사기업은 빡세죠 왜 다들 공무원하려고하겠음

  • 16. ....1
    '21.4.19 12:22 PM (61.83.xxx.84)

    전공 2과목 보고 들어가는. 공무원도 좀 있어요

  • 17. ㅡㅡㅡㅡ
    '21.4.19 3: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다시 공무원하세요.

  • 18. ???
    '21.4.19 10:24 PM (14.55.xxx.141)

    예전 명문여대 나온분
    냉장고에 메모를 붙여 놓았는데
    맞춤법이 엉망이던데요?
    공부많이 한것과 맞춤법 맞게 쓰는거 별개인것은
    맞아요

  • 19. mm
    '21.4.19 11:03 PM (182.210.xxx.91)

    공무원 시험과목 중 국어에서 맞춤법은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한문제 차이로 붙고 떨어지는 시험이니 의심하지요.

  • 20. 퀸스마일
    '21.4.19 11:1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공무원이 가족같이 일하는 줄 아나봐요.

    한심..

  • 21.
    '21.4.19 11:51 PM (182.228.xxx.29) - 삭제된댓글

    저는 대기업 다니다 공무원이 된 걸 후회하는데...이 돈 받고 별 의미없는 일에 소모품으로 쓰이느니.. 대기업이 나았어요

  • 22. ......
    '21.4.20 12:53 AM (211.178.xxx.33)

    저는 대기업 다니다 공무원이 된 걸 후회하는데...22222
    저도요...이급여받고 너무 심하게 부려먹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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