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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 **대교에서 뛰어내리면(조사모읽으면 열받음)

중환자실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9-09-22 07:24:00
(저는 간호사이고, 환자 비밀 보호의 의무가 있어서, 시간 성별 직책 등등 환자를 특정할수 있는 개인 사항들을 다 다르게 쓰겠습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진실입니다.

작년 겨울, 응급실에 강에 투신 자살환자가 실려왔고, 의료진이 겨우 심폐소생술로 30분만에 심장이 돌아왔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내과 중환자실 간호사이고,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중에 몇몇분은 중환자실로 올라오기에 베드와 기타 약품들 기계들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말로는 유서가 발견됐고 신발과 옷가지가 가지런히 있었다고 하더군요.
한국 국적의 청년이지만, 아버지만 한국인, 엄마는 외국인이였습니다.

중환자실로 올라왔고, 심폐소생술을 30분 했으니 정말 처참한 장면이였습니다. 여러가지 약물 기계 인튜베이션 연결부위에 소독하고 여러 일을 했는데, 부모가 아무도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느낌이 안좋았죠.
갓20세.....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고, 겨우겨우20시간이 넘어 이모라는 외국인이 병원에 도착했는데, 더이상의 치료를 거부하겠답니다.
자살자는 건강보험도 안되고, 이 청년은 국적은 한국국적이나 건강보험료가 너무 많이 연체되어 있어 어차피 건강보험 적용도 안됩니다.

부모를 잘만나 태어나야 합니다. 지갑에는 천원도 없고 바지주머니에 500원짜리 몇개 남긴 청년 뭐 버스가트는 있다던데... 
요즘 청년들 힘들죠. 하지만 먹고 살만하면, 학자금 대출 장학금 뭐 이런거 좀, 경제적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다른건 몰라도, 그냥 목숨만이라도 살려는 주는곳에 양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지 혜택을 알아보고 제가 싸인해서 영안실로 내려보냈습니다. (병원비 지급보증)
치료비를 안내면 죽어도 영안실로 못내려보냅니다.

IP : 49.142.xxx.116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9.9.22 7:27 AM (124.111.xxx.101)

    네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돈 다 찾아서복지정책에 쓰면 됩니다

  • 2. ....
    '19.9.22 7:28 AM (182.209.xxx.180)

    학자금 대출 장학금 못 받아서
    그 분 자살하셨대요?
    원 비약도 어느 정도여야지
    그런 복지 사각지대 신경써서
    예산 늘리자고 정부가 하면
    누가 반대하더라?
    간호사씩이나 되는 분이 인과관계를 그리
    몰라서야

  • 3. Oo0o
    '19.9.22 7:29 AM (220.240.xxx.121)

    대학 장학금, 학자금 대출 안 받는다고 그 돈이 그런 청년에게 가지 않아요.
    복지정책, 포용국가, 소득주도 성장 펼치는 문재인, 민주당, 조국 지지하는게 그런 힘든 사람들을 돕는 일이에요.
    검찰개혁에 힘쓰는것도 마찬가지고요.
    좀 넓은 시야를 갖고 보시길.

  • 4. ....
    '19.9.22 7:31 AM (182.209.xxx.180)

    그리고 학자금은 부모님 직장에서 해주는건데
    그걸 받지 마요?
    더구나 공짜도 아니고 대출인데요
    그것도 직장의 복지인데 왜요?
    그리고 님도 병원 다니니 복지도 좋고
    월급도 상당할거니까
    애 대학 보낼때 절대로 학자금 혜택 보지 마세요
    그거 안 받으면
    돈 없어서 영안실 못 가는 사람들에게
    혜택 돌아가는 구조 일테니까

  • 5.
    '19.9.22 7:34 AM (1.242.xxx.203)

    이름 모를 청년이 편히 쉴 수 있기를 빌어요.

    저도 원글님 의견 공감해요.
    룰에 어긋나는건 아닐지라도 한정되어 있는 것을 가진자가
    먼저 한톨이라도 움켜지면 정말 남는게 없죠.

  • 6. 간호사
    '19.9.22 7:36 AM (49.142.xxx.116)

    시야는 댁이나 좀 넓히시요.
    오죽하면 스무살을 겨우 살려놨더니 이모인지 고모인지가 나타나서 더이상의 치료를 거부하겠습니까?
    돈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치료비 없다고.
    병원에 있다보면요. 일반인들의 오백배의 시야를 갖게 됩니다. 뭐 믿거나 말거나
    말을 섞은 내가 잘못임.. 사람하고 섞어야 하는데요...

  • 7. 정말
    '19.9.22 7:39 AM (211.196.xxx.48)

    마음이 너무 아프테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어린아이가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원글님 공감합니다.
    정의와 평등이 이루어져야 하는 세상인데
    그렇게 만들자고 외쳐써 다들 환호했는데
    그것은 그냥 개돼지들 위로 하는 말이고
    맑은물에서 노는 그들에게는 다른 나라 이야기인거 같네요.
    법으로 빼먹을수 있는건 다 빼먹자 하는 주의들이 얼마나 많은지
    어린 청년의 명복을 빕니다.

  • 8. 아이고
    '19.9.22 7:43 AM (1.238.xxx.86)

    장학금 대출 장학금을 안받고 혹은 양보할테니 다른곳에 보내주세요~
    하면 그리로 간답니까?
    그런분들을 살릴수 있는 의료복지가 더 잘됐음 좋겠다 라고만 해도 충분힐텐데....

  • 9. 마음 아파요2
    '19.9.22 7:47 AM (108.210.xxx.168)

    눈물 나네요...남 얘기 같지 않고...
    정말 가난하고 힘든 데 몰래 혜택 못보는 사람들 있어요...
    간호사님 글보고 싱글맘 으쌰으쌰 살아야겠다 합니다...
    전 외국에 있어서 정말 일가친척 하나없고 친구도 없어요...
    제 딸이 청년처럼 안되길 간절히 간절히 바랩니다..
    저도 모든 게 어중간해서 혜택 하나도 못보고 그렇게 살아요..제 자식도요...
    한국에 보니 집 두 채 있고 월세 받아도 집성촌 아는 사람들속에 사니 두 집 다 무허가로 세금도 안내
    자식없어 혜택 다보고 월60만원 가까이 나라에서 받고 그나마 소득 잡힐 까봐 드 현금화해서 펑펑 쓰고
    은행잔고0으로 해놓고 어르신 살더군요...참...

  • 10. ㅡㅡㅡ
    '19.9.22 7:52 AM (59.30.xxx.250)

    젊은이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의 분노 이해가 갑니다만 현실적으로 누가 더 취악한 계층을 아우르려 하는지 아셨으면 합니다.

  • 11. 그런
    '19.9.22 7:53 AM (125.139.xxx.167)

    다문화가정에 지원 많이한다고 난리치는게 자유매국당과 지지자들이에요. 문정권과 민주당의 장기잡권만이 그나마 아랫목에 군불 들어오게 할 수 있어요. 부자의 피눈물은 안보이냐는 자한당 다 몰아내고 망해도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은 가능한 복지국가 우리가 투표 잘해서 꼭 만듭시다. 기득권 내려놓기 싫어서 목숨 내놓고 달려드는 현 상황을 보면서도 누가 우리편인지 모른다면 진짜 개 돼지 맞습니다.

  • 12. 진지하게
    '19.9.22 7:54 AM (121.133.xxx.248)

    공감하면서 읽다가 잉?스럽네요.
    불똥이 왜 그리로 튑니까?
    번지수 잘못 찾은듯 하네요.
    그 청년이 장학금, 학자금 대출을 못받아
    죽은 것도 아닐텐데...

  • 13. 복지혜택
    '19.9.22 7:54 AM (219.92.xxx.106)

    주려고 가장많이 노력하는 정부가 문정부입니다.
    그리고 대학학자금 장학금은 자영업하는 우리집 애들도
    많은 보탬이 되었어요.
    20세 다문화아이의 비극은 가엾게도 그 집의 특별한 케이스인거같네요.

  • 14. 허걱
    '19.9.22 7:55 AM (39.7.xxx.153)

    잘 읽었는데요
    그분에 동정되어 감정이입 하다말고..

    아니 학자금 대출.이 도대체 이분이랑 무슨 상관입니까?????????
    너무 억지로 엮으시네요

    기분 나쁘고요

    갑자기 이 글 이상하고 의심스럽네요

    동정심을 유발시키면서
    교묘하게 연결지으려는 알바들 수법과
    넘 비슷합니다

  • 15. 저도요
    '19.9.22 8:01 AM (39.7.xxx.153)

    공감하면서 읽다가 잉?스럽네요.
    불똥이 왜 그리로 튑니까?
    번지수 잘못 찾은듯 하네요.
    2222222222

    그니까요
    촉촉한 마음으로 읽다가
    한순간에 마음이 싸아 하네요

    무슨 장학금탓을 하나요?

    장학금 이란 이슈로 엄청 민감한 이 시기에
    굳이 억지로 꿰어맞추는 이야긴가요?....?

  • 16. 저도요 222
    '19.9.22 8:07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공감하면서 읽다가 잉?스럽네요.
    불똥이 왜 그리로 튑니까?
    번지수 잘못 찾은듯 하네요.
    333333

    그니까요
    촉촉한 마음으로 읽다가
    한순간에 마음이 싸아 하네요

    무슨 장학금탓을 하나요?

    장학금 이란 이슈로 엄청 민감한 이 시기에
    굳이 억지로 꿰어맞추는 이야긴가요222

  • 17. 불쌍한
    '19.9.22 8:22 AM (1.236.xxx.145) - 삭제된댓글

    남의 목숨가지고
    제목까지 자극적으로 달아가며
    요상한 결론내며...ㅉㅉ
    이런 작문하기전에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와
    저소득층 ,청년층, 다문화가족 지원제도부터
    공부하세요.

  • 18. 원글
    '19.9.22 8:29 AM (49.142.xxx.116)

    뭐 이상한가요? 저 간호사고요. 개인적으론 알뜰하게 다 챙겨먹는 모르쇠 조국씨 깐거 맞아요.
    문통님... 제발 복지사각지대를 유념해주시고, 더이상 억울한 죽음만이라도 없게 해주세요.
    뭐 학자금대출 다 좋은데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먼저 삶의 혜택을 주시고, 국공립 대학 장학금은
    학자금 이상 수령하지 못하게 해주세요.

    목숨값이 얼마나 소중한가요.
    저 조국씨 자녀 부산의전원 나와서 의사되면 어떤 의사가 될까요. 무섭습니다.

  • 19. 와...
    '19.9.22 8:33 AM (188.226.xxx.167)

    님 진짜.
    자신의 오류를 인정하기 싫어 저 불쌍한 청년의 죽음을 이용하나요?
    기레기발 기사때문에 그렇게 혼자 흥분해서 난동부리더니..결국 그 기사마저 거짓이었잖아요.
    왜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님을 욕하는지 알겠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52708&reple=2117601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52702&reple=21176070

    이 글들에 이 분의 횔약상 나오고요.
    왜 이런 글 올렸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와 진짜.

  • 20. 아이고
    '19.9.22 8:34 AM (175.208.xxx.164)

    조국 까려고 썼다구요? 한강 대교 자살 자극적 제목에 옹뚱한 결론이네 했더니..

  • 21. 원글
    '19.9.22 8:35 AM (49.142.xxx.116)

    저 청년 제가 지급보증 안해줬으면 시신 부패해도 절대 영안실 못갔습니다.
    그런 사람 먼저 영안실에 아니 그런 젊은 사람부터 먼저 목숨은 살려야 하지 않습니까?
    이건희는 죽고 싶어도 못죽는 저체온 요법 사용중이라는데
    오백원짜리 동전 몇개 들은 바지와 교통카드만 있는 청년이 뛰어내릴때
    그 부모는 스무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을때
    이모라는 사람은 더이상의 치료는 절대 하지 말랄때
    인권이라는건 없는겁니다.

    알뜰살뜰하게 여기저기저 1.1 학점이라도 장학금 주고, 학자금 대출 대학에서 받을수 있을만큼 다 땡겨받고...
    그 비싼 의전원 학비를 겨우 1.1인가 몇인가 (암튼 낮은건 확실) 학점짜리를 위해 처리해주는게 맞습니까?????

    지급보증도 아무도 안해줘요. 그냥 개인 간호사 ### 으로 해준겁니다. 지급보증 나라에서 못해주죠.
    못받을지도 모르니까..
    저런 쓸데없는곳에 나갈 돈 시신 부패하기전에 영안실이라도 갈수 있게 지급보증이라도 해달라고요.
    난 그런걸 위해서 문재인후보에게 한표 행사한겁니다.

  • 22. 188.226.xxx.167
    '19.9.22 8:39 AM (49.142.xxx.116)

    도대체 내 오류가 뭔가요?

    당신들이 뭘 했습니까 조사모나 했지..
    저런 청년들이 영안실 내려갈 지급보증이 뭔지나 아십니까? 이런
    내가 이용했다고요? 뭘 이용해요? 저런 사례도 있으니 더이상 조국같은 사람 자녀들이 뽕빼듯이
    알뜰살뜰하게 이상한 장학금 이상한 학자금 대출 못받게 하고

    가난하고 쓸쓸한 저런 청년 먼저 영안실이라도 내려보내자고요,.
    188.226.xxx.167
    은 뭐 말로만 난리치는데...
    내 오류를 정확히 밝히세요 뭐가 오류인지 ㅋㅋㅋㅋ 오류동에서 살다 왔나 왜 맨날 자기혼자 오류래

  • 23. 원글
    '19.9.22 8:41 AM (49.142.xxx.116)

    자극적 제목이요?
    자극은 받으셨습니까?
    병원에는요.. 저것보다 수천수억만배 자극적인 사연들이 수두룩 빡빡 합니다. 이 편한세상에서만 산 사람들님아.. ㅉ

  • 24. 원글
    '19.9.22 8:43 AM (49.142.xxx.116)

    공감하면서 읽다가 읭한건
    슬픈데, 자기가 조국빠이다라는게 각성되어서 읭 했겠죠? 풉 ... 그렇게 살진 맙시다..
    29만원 밖에 없다고 나자빠진 전두환 보단 나아야죠..
    법테두리내에서 다 받았으니 아무 잘못없다고요?
    29만원 밖에 없으니 나자빠진 전두환도 볍 테두리 내에선 29만원 밖에 없나보죠...

  • 25. 앙큼하긴
    '19.9.22 8:43 A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ㅉㅉㅉ
    그 청년 죽음이 사실이 아니길
    정치알바질 하자고 딱한 죽음 이용한 게 아니길..

  • 26.
    '19.9.22 8:44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동안 사용한 병원비를 원글님이 사인 했으면 어떻해요?
    한두푼도 아닐텐데요
    어떤 방법이 있나요?

  • 27. 211.36.xxx.184
    '19.9.22 8:45 AM (49.142.xxx.116)

    앙큼? 내가 앙큼하면
    당신은 음흉하고 사리분별 못하는 멍청이야 ㅉㅉ 뭘 알고나 남을 비난해야지 원

  • 28. 211.36.xxx.184
    '19.9.22 8:46 AM (49.142.xxx.116)

    사실이 아니길?
    이보쇼.. 병원에는요... 3차병원에는요.. 사실이 아닐수가 없어요. 저 사람이 누군지 특정되지도 않았는데
    하루에 수명씩 죽어나가요. 정말 바보네요.. ㅉㅉ

  • 29. 불쌍한
    '19.9.22 8:47 AM (125.139.xxx.167)

    청년의 죽음마저 자기의 주장에 이용하는 원글이의 악마성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어요. 쓸데 없는곳에 제일 돈 많이 집행한 이명박근혜는 보지 못하는 원글이의 산수 실력으로 어떻게 간호사가 됐을까나? 궁금하네.ㅎ

  • 30. 내일은희망
    '19.9.22 8:51 AM (175.223.xxx.54)

    기도삽관들어갔는데 보호자가 원치 않으면 뺄수도 있나요? 원래 안되는걸로 아는데 현장에서는 실제 어떤지 궁금하네요.

  • 31. 잉?
    '19.9.22 8:53 AM (124.64.xxx.238)

    그 기사 조선일보발 거짓기사였잖아요.
    https://www.facebook.com/100001645465277/posts/2560165857381571/

    그리고 설사 학자금대출이라 해도 그건 회사사장들도 다 받는 복지라고 사람들이 계속 얘기했는데도 그건 안 보셨어요?ㅜㅜ

    분기별 복지자금 나오는 것처럼 누구나 받는 거라고요.
    그건 그 바운더리 안의 사람들만 받는 거라 안 받는다고 해서 그 돈이 다른 곳에서 운용되지 않아요.
    일테면 그 안에서만 고여 있는 돈이라서요.

    왜 이리 혼자 흥분을?

  • 32. 124.64.xxx.238
    '19.9.22 8:55 AM (49.142.xxx.116)

    나 흥분 안했어요. 자꾸 흥분했다고 우기지좀 마세요.. 참내... 어떻게 해야 흥분 안한걸 밝히죠?
    우울한 내용이라서 슬프긴 하지만, 전혀 흥분 안됐어요. 움직이기가 싫어서 아이패드로 작성중일 정도로..
    내가 흥분하시길 바라나봐요? 흥분 안했고요.

  • 33. 미친
    '19.9.22 8:56 AM (1.235.xxx.51)

    간호사라는 인간이

    젊은 아이 죽음을

    정치인 비난하는데 갖다붙이나...

  • 34. 원글
    '19.9.22 8:58 AM (49.142.xxx.116)

    그리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 10년 뒤에 진료받으러 가보니 의사 이름이 조민 (여성에 대략 마흔살 쯤)인데, 레지던트에요. 그 주치의한테 진료받으실분?????
    주치의가 약처방 다 하고 응급상황에서 다 대처하는데 (한단계 더 위인 교수님들은 뵙기가 힘듦)
    진짜 저 의사분에게 진료 처방 진찰 처치 받으실분 손들어보세요.
    본인이든 자식이든 가족이든 부모든 조민씨가 주치의인데 주치의 안바꿔달라고 하실분~

  • 35. ...
    '19.9.22 8:58 AM (61.72.xxx.45)

    어느쪽이 더 서민복지를 위해 일하는지
    알고 글 써주심 더 좋겠네요

  • 36. 1.235.xxx.51
    '19.9.22 9:01 A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간호사니까 젊은 사람이 늙은 사람이든 죽음을 정치인에 갖다 붙여 거론하지...
    그럼 내가 무당이라도 되어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정치와 정치인에 갖다 붙일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정치에 갖다 붙이는거야............... ㅂㅂㅇ 난감하네~~~~~~~~~~~~

  • 37. 1.235.xxx.51
    '19.9.22 9:02 AM (49.142.xxx.116)

    30년차 간호사니까 젊은 사람이든 늙은 사람이든 죽음을 정치인에 갖다 붙여 거론하지...
    그럼 내가 무당이라도 되어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정치와 정치인에 갖다 붙일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정치에 갖다 붙이는거야............... ㅂㅂㅇ 난감하네~~~~~~~~~~~~

  • 38. 61.72.xxx.45
    '19.9.22 9:03 AM (49.142.xxx.116)

    네 문재인님 그래서 마음에 안드는 공약 투성이라도 내 소중한 한표 드렸습니다.

  • 39. 125.139.xxx.167
    '19.9.22 9:05 AM (49.142.xxx.116)

    젊은이의 죽음에 원글의 악마성?
    그 젊은이는 나 지급보증 아니였으면 영안실도 못갔어요.
    당신은 타인의 죽음에 뭘 했는데 누구보고 악마래요?
    이런 악마에 영혼을 팔지도 못하는 팔푼이 같으니라고..

  • 40. 원글
    '19.9.22 9:17 AM (49.142.xxx.116)

    무식하고 할일없고 심심한데, 나름 부지런은 한 사람들이 신념이라는걸 갖게 되면 무섭다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것임.

  • 41. 오늘도
    '19.9.22 9:18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아라뱃길서 20대 자매의 시체가 발견 되었어요.
    유서도 있다는데...
    아직도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지요ㅠ

  • 42. 49.142.xxx.116
    '19.9.22 9:19 AM (182.224.xxx.119)

    이게 조사모랑 무슨 상관인데요? 갖다붙이지 못해 안달났나요? 뭐 박탈감 그런 얘기 하고 싶은 건가요? 나경원 아들 국적이나 공개하라 하세요. 그쪽엔 아무 박탈감 안 느끼나 보죠? 잘 사는 사람은 자한당에 훨씬 더 많은데 그쪽에 대고 악을 쓰세요. 복지사각지대는 문정부 들어서 더 줄어들면 줄었고, 이명박근혜 때보다 더 나아지는 거 못 느껴요? 보편적 복지를 늘 반대하는 건 자한당인 것도 모르고요? 간호사라면 문재인 케어가 얼마나 국민들에게 환영받는지도 알텐데?
    대체 왜 조사모를 괄호 안에 갖다붙이는데요? 당신의 치졸한 정치팔이에 온정 한스푼으로 팔리는 그 청년의 죽음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삼가 그 청년의 명복을 빕니다.

  • 43. 내 조카가
    '19.9.22 9:27 A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이런 성격들이
    태움질에 앞장선다고
    치를 떨어요.

    언급한 레지던트는 모르겠고
    제발
    우리 병원에서
    만나지 맙시다
    어우 무서워라
    글쓰는 ㄲㄹㅈ보면 맘에 안 드는 환자에게 무슨 짓을 할지 어찌 알까요.

  • 44. ....
    '19.9.22 9:33 AM (1.241.xxx.51)

    근데 간호사님 엇그제 자한당 삭발 의원와이프가 병원 진료시간 1시간 늦어도 만만한 간호사들한테만 지랄지랄 (처음 지각이 아니고 매번) 원무과엔 돈도 안내고 가서 외래로 전화오고 그나마 교수한텐 사과는 했다더군요 울딸이 엇그제 해 준 이야기예요 울딸은 문재인 케어 때문에 자기 일 많다고 싫어해도 진짜 도둑놈심뽀 자한당이라고 욕하더라구요 재수없는 브이아이피 많이 봤어도 대놓고 돈도 안내고 간 사람은 처음이라고 합디다 이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거라 생각해요 핀트가 잘못 맞으신거 같아요 젋은이 지급보증 해주신 건 감사히 생각해요 제도를 고쳐도 돈이 있어야 좋은 정책을 계속 유지 발전시킬 수 있잔아요 우선 도둑넘들 부터 잡자구요

  • 45. ㅣㅣㅣ
    '19.9.22 9:35 AM (39.7.xxx.21)

    ㅜㅜ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74819.html#cb

  • 46. 개검들이
    '19.9.22 9:39 AM (211.36.xxx.184)

    표창장 수사에만 250검사를 동원하느라 헛되게 쓰는 귀한 세금, 그런 돈을 그 청년같은 이 목숨만이라도 살려는 주는 곳에 양보? 쓰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요런 부조리, 끔찍한 진실에는 분노 일어요? 안 일어요?
    간호사의 선택적 분노?
    경력 30년차면 경제적으로도 윤택하시겠네요.
    자식있으신가요?
    부모를 잘 만나 태어나야한다?
    돈 많은 부모를 말하는 것만은 아니겠죠?
    역사의식, 정의감, 사고방식 똑 바른 부모를 만나는 게 더 중요.

  • 47. ㅎㅎ
    '19.9.22 9:41 AM (110.70.xxx.63)

    이거딱봐도 알바네요
    감성자극하며 은근 조국장관 돌려까기...
    원글이 댓글 쓴거만 봐도 알수 있음

  • 48. 알바네요
    '19.9.22 9:45 A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

    공감하면서 읽다가 잉?스럽네요.
    불똥이 왜 그리로 튑니까?
    번지수 잘못 찾은듯 하네요.
    4444444444444

    그니까요
    촉촉한 마음으로 읽다가
    한순간에 마음이 싸아 하네요

    무슨 장학금탓을 하나요?

    장학금 이란 이슈로 엄청 민감한 이 시기에
    굳이 억지로 꿰어맞추는 이야긴가요
    3333333

  • 49. 알바 ㅋ
    '19.9.22 9:45 AM (110.70.xxx.173) - 삭제된댓글

    공감하면서 읽다가 잉?스럽네요.
    불똥이 왜 그리로 튑니까?
    번지수 잘못 찾은듯 하네요.
    4444444444444

    그니까요
    촉촉한 마음으로 읽다가
    한순간에 마음이 싸아 하네요

    무슨 장학금탓을 하나요?

    장학금 이란 이슈로 엄청 민감한 이 시기에
    굳이 억지로 꿰어맞추는 이야긴가요
    3333333

  • 50. 저는
    '19.9.22 9:46 A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섬찟하고 공포스러웠어요
    이 원글의 의식의 흐름이 정상이 아닌 듯 느껴지는데..
    병원현장에서 근무를 한다는 것이 소름이 끼치게 무섭네요.
    판단도 많이 치우치신 듯 하고 편견이나 왜곡된 정치관이 이상스럽게 거부감이 들어요.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너무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각색해 글을 써놔서 그런가.
    댓글은 더 어이없고요.
    진짜 간호사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 51. ..
    '19.9.22 9:47 AM (58.232.xxx.144)

    이젠 하다하다 자살한 사람과 신념을 비교?
    요즘 학자금대출, 근로장려금등등, 이명박근혜때보다 받기도 쉽고, 생활비도 지원 받을수 있어요.
    박근혜때 반값 등록금으로 연일 이슈가 된것 잊으셨나봐요?
    부모를 잘만난 자한당 국회의원 자녀들, 마약에, 음주운전에,성신여대 불법입학에, 예일대 치팅입학은 어떻게 설명할지..ㅉㅉ

  • 52. 사각지대
    '19.9.22 9:53 AM (119.192.xxx.6)

    복지혜택도 개인이 알아서 찾아먹어야 하는..그런게 있죠. 반대로 악용하는 인간들도 있고요. 그런 사각지대 부분까지 다 찾아내서 알뜰살뜰 챙기는게..아마 사회복지사의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너무 과중한 업무에 민원인 응대까지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는 분들도 있죠.

    문정부라서 모든게 싹 바뀌기는 힘들지요. 그러나 달라지고 있는건 분명하고요, 마음에 완벽하게 들지는 않더라도 그런 작은 변화까지 만들어내기가 얼마나 힘든가요.

    박정희에서 문재인까지 불과 50여년 세월에 이렇게 많이 바뀌었다니, 대단한 것 맞아요.

  • 53. 와~ 진짜
    '19.9.22 9:59 AM (1.238.xxx.86) - 삭제된댓글

    원글 성의가 있다고 해야되나 창의적이라고 해야되나
    이제 조국 딸까지 나오고
    목숨 잃은 젊은이가 안됐으면 그얘기만 하세요
    모든걸 조국으로 몰아가지말고
    정말 가지가지한다!!!!

  • 54. 됐다 됐어!
    '19.9.22 10:01 AM (1.238.xxx.86)

    원글 성의가 있다고 해야되나 창의적이라고 해야되나
    이제 조국 딸까지 나오고
    아까깝게 목숨잃은 젊은이가 안됐으면 그얘기만 하세요
    모든걸 조국으로 몰아가지말고
    정말 가지가지한다!!!!

  • 55. 저는
    '19.9.22 10:08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런 글 올린 심정 이해합니다.
    평소sns에 글 쓰던 조국교수라면
    지금 의혹으로 나오는 사안들이 절대로 나올 수가 없는 일이지요.

    지금으로서는
    조국교수이자 장관이 하던 말은
    그냥 자신을 돗보이기 위한 겉치레이자 악세사리,
    한마디로 '패션 '좌파이자 진보였구나
    싶으니 분노하는거지요.
    삶은 전혀 깨어있는 삶이 아니었으면서
    깨어있는 지식인 소리라는 칭찬과 환호받으며 척하는 동안
    저런 청년들은 저렇게 소리없이 조용히 죽어가고 있으니까요.

    원글님 직업에 있으면
    정치인들에 대한 분노와 위선 더 잘 느껴지고 이런 글 쓰실만해요.

    원글님과 그 청년, 그리고 지금 이순간도 사람들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을 많을 분들 위해 저도 오늘 기도하겠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56. 알바 ㅋ
    '19.9.22 10:16 A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공감하면서 읽다가 잉?스럽네요.
    불똥이 왜 그리로 튑니까?
    번지수 잘못 찾은듯 하네요.
    4444444444444

    그니까요
    촉촉한 마음으로 읽다가
    한순간에 마음이 싸아 하네요

    무슨 장학금탓을 하나요?

    장학금 이란 이슈로 엄청 민감한 이 시기에
    굳이 억지로 꿰어맞추는 이야긴가요
    3333333

  • 57. 사각지대
    '19.9.22 10:34 AM (121.133.xxx.248)

    사각지대님 말씀이 맞아요.
    국가가 알아서 챙겨주는줄 알았는데
    내가 알아서 챙겨먹어야 되는게 복지더라구요.
    그래도 전에 없던 혜택이 많이 생긴건 칭찬해요.

  • 58.
    '19.9.22 11:01 AM (1.242.xxx.203)

    원글님이 이런 글 올린 심정 이해합니다.
    평소sns에 글 쓰던 조국교수라면
    지금 의혹으로 나오는 사안들이 절대로 나올 수가 없는 일이지요.

    지금으로서는
    조국교수이자 장관이 하던 말은
    그냥 자신을 돗보이기 위한 겉치레이자 악세사리,
    한마디로 '패션 '좌파이자 진보였구나
    싶으니 분노하는거지요.
    삶은 전혀 깨어있는 삶이 아니었으면서
    깨어있는 지식인 소리라는 칭찬과 환호받으며 척하는 동안
    저런 청년들은 저렇게 소리없이 조용히 죽어가고 있으니까요.

    원글님 직업에 있으면
    정치인들에 대한 분노와 위선 더 잘 느껴지고 이런 글 쓰실만해요.

    원글님과 그 청년, 그리고 지금 이순간도 사람들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을 많을 분들 위해 저도 오늘 기도하겠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222222222222


    조국지지자들의 이글에 대한 분노의 내용은
    그냥 원글의 이식 흐름 이상하다.
    조국만 그러냐. 자한당이 더 심하다.( 자한당 잘못한 놈 백명이면 조국은 잘못 안한게 되나요?)
    저 뱃속 밑바닥에는 "잘못 안했다고는 못해"라고 속삭이는게 들리네요.

  • 59. ...
    '19.9.22 11:25 AM (122.40.xxx.84)

    원글님이 이런 글 올린 심정 이해합니다. 
    평소sns에 글 쓰던 조국교수라면
    지금 의혹으로 나오는 사안들이 절대로 나올 수가 없는 일이지요.

    지금으로서는
    조국교수이자 장관이 하던 말은
    그냥 자신을 돗보이기 위한 겉치레이자 악세사리,
    한마디로 '패션 '좌파이자 진보였구나
    싶으니 분노하는거지요.
    삶은 전혀 깨어있는 삶이 아니었으면서
    깨어있는 지식인 소리라는 칭찬과 환호받으며 척하는 동안 
    저런 청년들은 저렇게 소리없이 조용히 죽어가고 있으니까요.

    원글님 직업에 있으면
    정치인들에 대한 분노와 위선 더 잘 느껴지고 이런 글 쓰실만해요.

    원글님과 그 청년, 그리고 지금 이순간도 사람들의 무관심과 냉대 속에 생과 사의 갈림길에 있을 많을 분들 위해 저도 오늘 기도하겠습니다.

    마음 아프지만 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3333333333

    전 위선적인 조국이 싫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늘 사람이 먼저다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다 좋아요..
    근데 그거 다 사람이 하는거잖아요...
    그런 일을 하는 최고의 수장을
    조국으로 하는것에 반대한다는 거예요...

  • 60. 감성터치알바?
    '19.9.22 12:37 P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공감하면서 읽다가 잉?스럽네요.
    불똥이 왜 그리로 튑니까?
    번지수 잘못 찾은듯 하네요.
    4444444444444

    그니까요
    촉촉한 마음으로 읽다가
    한순간에 마음이 싸아 하네요

    무슨 장학금탓을 하나요?

    장학금 이란 이슈로 엄청 민감한 이 시기에
    굳이 억지로 꿰어맞추는 이야긴가요
    3333333

  • 61. 오늘
    '19.9.22 12:42 PM (220.85.xxx.191)

    예전의 조국이라면 이런 기사가 나면 국가가 어럽고 힘든 이런 젊은이를 위해 나서야된다 학자금 장학금은 어렵고 힘든이들이 혜택을 보도록해야된다고 트위터에 나섰을거고 거기에 공감댓글 주루룩. 그런데현실은 본인처럼 가진자의 자식이 혜택을 누렸고 다시는 낯뜨거워서 그런 위선적인 트위터는 못하겠죠.검찰개혁이라는 거창한 목적을 얼마나 달성할런지 몰라도 조국은 위선의 아이콘으로 낙인찍힌건 사실. 정치적으로 어디가 목표일지 모르지만 여기까지가 한계. 낭떠러지일뿐.

  • 62. 알바 ㅋ
    '19.9.22 1:19 PM (110.70.xxx.32)

    공감하면서 읽다가 잉?스럽네요.
    불똥이 왜 그리로 튑니까?
    번지수 잘못 찾은듯 하네요.
    4444444444444

    그니까요
    촉촉한 마음으로 읽다가
    한순간에 마음이 싸아 하네요

    무슨 장학금탓을 하나요?

    장학금 이란 이슈로 엄청 민감한 이 시기에
    굳이 억지로 꿰어맞추는 이야긴가요
    3333333

  • 63.
    '19.9.22 4:05 PM (112.149.xxx.187)

    미친...이것들은 아예 소설쓰는 데 재미들렸음

  • 64. 원글
    '19.9.22 6:52 PM (49.142.xxx.116)

    미친? 미친은 너가 미친거야... 허허소설이래 ㅋㅋㅋ
    집구석에서 손구락만 놀리고있으니 세상에 어떤 괴로운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지..
    이런일은 흔하고도 흔해.. 미친아...
    조몰랑만 쉴드치고 있으니 ㅉㅉ 세상이 보일리가 있나
    그냥 그대로 살아.. 내가 조사모에게 욕먹는 만큼 내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하니

  • 65.
    '19.9.22 9:49 PM (106.102.xxx.78)

    나이든 간호사가
    중환자실에서 겪는 괴로운 일만 어둡고 고통스러운 진실 아닙니다.
    그나마 병원에라도 가서 의사 얼굴 한번 보고 눈감을 수 있는 것조차 사치인 처참한 세상사는 또 모르시겠죠
    쳇바퀴 3교대인생 그 안에서 목도하는 의료진과 간호인력, 환자들, 보호자들 스토리 경험치가 거의 다 이실테니.기타 공단과의 갈등 등 제외하고요.
    같은 간호사이며 님과 상당히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분들이 어이없어하세요.
    사망시기도 추정 안 되게 부패한 독거노인 사체 수습하러 다니시는 분이 님과 유사한 분노를 할 것 같죠?
    그들이 조국장관 딸 장학금 아껴서 독거노인난방비 지원했어야 한다고 분노할것 같아요?
    님이 이상한 거 맞아요.' 감성팔이글에일부 네티즌이 수긍하고 동조하는데 참 고생모르고 곱게 사는 분들 같아요.
    빚 늪에 빠져 장기매매 위협에 시달리는 이들, 억울한 송사에서조차 전권예우범죄자들에 걸려 자살하는 서민들,
    어디서 어떤 제도적 어그러짐이 있어서
    이런 부조리가 줄어들지 않나 고민을 하신다면 진지하게 읽어볼 마음이 생길텐데 그저 밥그릇 뺏기기 싫은 특권층마인드에서 그거 뺏아갈 것같은 조국장관을 비난.
    환자죽음 이용해서 알량한 글솜씨 양념발라 감성팔이.
    저는 어차피 님이 누구신지 알아요.
    훗날 책 쓰시면 조목조목 꼼꼼히 읽어드릴게요.


    님네 식구들같이 등따숩고 배부르게 살며
    썩은검찰조직 개혁하겠다는 주체들은 저주하는
    그런 부류들이 많은 한 한국 미래는 멀었어요.

  • 66. 흠...
    '19.9.23 6:27 AM (106.102.xxx.78)

    혹시나 선생님, 간식나눠먹으며 호호하하 분위기좋게좋게 지낸다고 샘이 대단하거나 생각이 바른 이라서 그렇다는 오만은 버리세요. 그저 오랜 경력 수 많은 경험치에서 나온 노련하고 빼어난 술기실력에 경탄을 보내 맞장구쳐드리는 것일 뿐 정치적 생각들은 모두 아롱이다롱이 달라요.
    주변 사람 전부 동조한다고 착각하지마세요.



    난 좀 달라, 특별해 하는 자뻑기질이 자꾸 늘어나시는 거 힘들어하는 입장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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