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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뇌혈관 수술 하신 아버지 병문안 안온 올케가 원망스럽네요.

... 조회수 : 22,227
작성일 : 2019-06-12 01:09:32
일주일전 입원하셔서 스텐스 뇌혈관 시술을 하셨어요.
오늘 퇴원 하셨구요.
수술하신 당일 자식 셋에 며느리들까지 다 병문안을 갔는데
한올케만 안갔어요 (동생만 왔더라구요)
그 이유는 제가 유추하건데...
입원 전날 어머니가 동생한테 연락해서 내가 이렇게 팔도 못쓰고
간병하기 힘드니 너가 대신 오면 안되겠냐 물었대요.
동생은 자영업이라 시간이 자유로운 편.
그런데 올케가 오해를 한거죠. 자기 병간호 시키려 한다고 오해를 한 모양이에요.
아니나다를까 그 다음날 올케 카톡 상태메세지가
나도 남의집 귀한딸. 시킨다고 다 안햅니다.
라고 써놨더라구요.
아무튼 수술전날 어머니가 올케에게 전화해서 애 어린이집 가면 좀 오라고 했답니다
올케집에서 병원까지 1시간 정도... 왕복2시간
수술 하는 날이니 그러신거죠.
그런데 올케가 애가 어린이집 가면 금방 온다고...
그래서 어디 가기 힘들다 그랬대요.
그 뒤로 전화 한통 없었고 병문안도 없었고 동생만 연락하고 있답니다.
다음주쯤 동생이 올케랑 집에 간다는데...
저희 부모님은 그런 올케 태도에 실망을 금치 못하시고...
노여워하시네요.



상식적으로 이유야 어떻든
시아버지가 입원했는데 연락도 없고 가보지도 않고
말이 되나요 이게...
IP : 106.101.xxx.245
2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2 1:12 AM (106.101.xxx.245)

    물론 어머니는 올케가 좀 가끔이라도 왔다 갔다 해줬으면 하는 마음 있으셨지만
    올케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한적 없고 동생에게도 저 말 이외엔 한적 없대요

  • 2. 나원
    '19.6.12 1:13 AM (114.129.xxx.194)

    간병 시키겠다고 말해놓고는 그게 아니라는 건 또 뭡니까?
    며느리와 시아버지는 예의를 갖춰야 할 남입니다
    병문안 가면 강제로 간병하게 생겼으니 안 온거 아닌가요?

  • 3. ..
    '19.6.12 1:15 AM (122.38.xxx.110)

    안들여다본건 잘못이지만 병간호하라고 하신건 맞잖아요.

  • 4. ..
    '19.6.12 1:15 AM (116.127.xxx.180)

    물론수술해서 입원햇는데 안들여다 본것도 좀 그렇긴한데요
    사실 사위들이 안오면 그렇게 노여워안하잖아요
    바쁜가보다 할수도있고 아님 머 그럴수도있다
    근데 며느리한테는 유독 잣대를 들이대니 심퉁이 나는듯함요
    사위도 안오면 노여워하는집안들 잇긴하지만요 통계적으로 보면 그렇다구요
    사위는 백년손님 며느리도 백년손님 동급으로 생각하면 좀덜해요

  • 5. 편 들어 부기
    '19.6.12 1:15 AM (121.176.xxx.76) - 삭제된댓글

    난 올케편

  • 6. 편 들어 주기
    '19.6.12 1:16 AM (121.176.xxx.76)

    난 올케 편
    이해 함

  • 7. ...
    '19.6.12 1:16 AM (122.38.xxx.110)

    시아버지 병수발을 며느리가 하는게 쉬운가요.
    딸도 어려울텐데
    며느리가 잘했다는거 아니구요
    원글님은 하면 안됐나요

  • 8. ...
    '19.6.12 1:16 AM (106.101.xxx.245)

    다 그렇다 쳐도요.....
    시아버지가 입원해서 수술까지 했는데
    안오는 며느리가 잘했다 생각하시는 건가요???

  • 9. ..
    '19.6.12 1:17 AM (223.39.xxx.58) - 삭제된댓글

    직접적으로 말안해서 모를거라 생각하지만..
    다 알아요.

  • 10. 편 들어 주기
    '19.6.12 1:18 AM (121.176.xxx.76)

    충분히 빈정 상할 만

  • 11. 나원
    '19.6.12 1:19 AM (114.129.xxx.194)

    병문안 가면 강제 간병하게 생겼는데 가겠습니까?
    시아버지와 몸을 맞대고 시중들어야 하는데 며느리가 가고 싶겠냐고요?

  • 12. 동생이
    '19.6.12 1:19 AM (114.204.xxx.15)

    자영업해서 시간이 자유롭다구 해서
    간병하느라 여러시간을 비울수는 없으니
    올케는 자기더러 간병하란 뜻으로 해석했나보죠.
    간병은 못합니다 하고 그래도 병문안은 갔어야죠.
    시모나 며느리나 서로 배려가 없네요.
    근데 딸인 원글님은 아버지 간병하셨나요?

  • 13. ㅇㅇ
    '19.6.12 1:20 AM (39.7.xxx.150)

    분위기잡고 몰아세우고
    오해다~

  • 14. ㅇㅇ
    '19.6.12 1:20 AM (182.219.xxx.222)

    어!!! 이거 똑같은 사연 며느리가 쓴 거 봤어요. 여기였나 동네카페였나...
    사연의 일치도가 소름.
    그냥 올케랑 직접 얘기나누세요.

  • 15. 그냥
    '19.6.12 1:22 AM (116.36.xxx.198)

    자식들 다 갔고 며느리 한 명만 안왔으면 냅둬요
    큰 싸움 안되게 내버려두세요

  • 16. ㅇㅇ
    '19.6.12 1:24 AM (175.120.xxx.157)

    제가 볼땐 솔직히 올케가 못됐네요
    걍 인성이 그런거라 생각하세요

  • 17. 수술
    '19.6.12 1:25 AM (91.115.xxx.42)

    잘 끝났으면 된거지
    뭐라고 병원에 줄줄이 가요?

  • 18. ...
    '19.6.12 1:26 AM (117.111.xxx.245)

    병문안만 왔으면 병간호 안하고 얼굴만 비추고 갔다하겠죠.
    얌체라고

  • 19. 노리스
    '19.6.12 1:26 AM (218.146.xxx.119)

    병간호 하라고 부른거 맞잖아요. 왜 아닌척 하세요

  • 20. 나원
    '19.6.12 1:28 AM (114.129.xxx.194)

    올케가 못된게 아니라 자기 남편을 며느리에게 간병시키려던 시어머니가 못된 거 아닌가요?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피 한방울 안섞인 남남이면서도 평생을 봐야 하는 관계인데 몸을 맞대는 간병을 시키는건 아니죠

  • 21.
    '19.6.12 1:28 AM (223.62.xxx.223)

    병문안 안간올케도 그렇지만
    그동안 오죽치떨리게 했으면
    시아버지 간병하라고 아무렇지않게 말하는거보니 님네 인성이 안좋아요
    남의딸한테 심보좋게써요
    저아래글 며느리한테 늘 고맙다하는 인성좋은 어르신글좀보고오세요

  • 22. 47528
    '19.6.12 1:29 AM (211.178.xxx.49)

    카톡 상태메시지도 그렇고, 병문안 안온것도 그렇고
    올케가 원망스럽다는 원글님 마음은 충분히 알겠어요.
    그런데 어쩌겠어요...ㅠㅜ
    세상에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것을....
    나의 올케가 싹싹하고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람이길 바랄수도 없지요.
    암튼 원망스럽고 화난 감정을 가지는 것은
    어찌보면 원글님 손해일수도 있어요.

    남의 의견이 궁금하셔서 글을 올리셨을 것 같은데,
    저는.. 셀프효도 해야한다고 믿는 사람이고,
    동생이 병문안 가셨다고 하니, 그걸로 다 된거라고 봅니다.
    더이상 바라지도 마시고, 동생이나 올케에게 직접 말할필요도 없어요. 그냥 내려놓으세요.

  • 23. 에휴
    '19.6.12 1:29 AM (116.41.xxx.110)

    시부모 큰 수술 했는데 문안조차 안 온건 싸가지바가지. 올케 편드는 인간덜 그따우로 살지 맙시다.

  • 24. ㅎㅎㅎ
    '19.6.12 1:30 AM (183.98.xxx.232)

    딸들이 하지 왜 며느리한테 오라가라 하나요 시아버지 신체 뭘 어디까지 보라구요
    지저귀도 갈아요? 가면 시누랑 시모가 단체로 욕하고 난리일테고 잡혀서 시아버지 병간호하게 생겼는데 무서워 가겠나요
    뭐 아직도 이런 집이 있나요 며느리 못부려먹어서 안달난!

  • 25. 나원
    '19.6.12 1:30 AM (114.129.xxx.194)

    며느리에게 자기 남편 간병시키려는 도리에 어긋난 생각하면서 살지 맙시다

  • 26. ㅎㅎ
    '19.6.12 1:32 AM (219.250.xxx.4)

    그렇다고 병문안을 안간다
    제 정신인가?

  • 27.
    '19.6.12 1:33 AM (1.254.xxx.41)

    누굴 원망말고 자식들 알아서하세요. 올케한테 간병 맡길려한거 같은데 이제 애 어린이집이면 ㅜㅜ 제발 며느리는 좀 둡시다.
    아 예전생각나게하네 울애 돌쯤 어머니 치질수술에 간병 필요도없이 다른사람은 혼자 와서 가더만 돌쟁이데리고 치질수술한어머님옆에 ㅡㅡ 아버님 저더러 “네가 좀 고생해라 “

    그냥 좀 남의집 딸은 귀하게여기세요

  • 28. ㅋㅋㅋ
    '19.6.12 1:33 AM (112.72.xxx.119)

    뭐 며느리가 문병하면 갑자기 병이 쾌차합니까 ??

    어떻게던 남의 딸 부려 먹으려하네

  • 29. ..
    '19.6.12 1:33 AM (116.127.xxx.180)

    올케가 시원하게 한방 먹엿구만 멀
    며느리는 어른이 막대해도 맨날 전전긍긍 공손한모습
    지겹네요
    식구들대로 얼마나 씹엇을까 그며느리 귀아프겟네

  • 30. ㅇㅇㅇㄴ
    '19.6.12 1:37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저게 시원하게 한방 먹인 건가요?
    평소에 어떤 시부모였는지 모르겠지만,
    저런 일로 카톡을 바꾸고
    병문안을 일부러 안 갔다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 31. 에이
    '19.6.12 1:39 AM (69.165.xxx.176)

    뭘또 오해래요. 원래 올케 부르려던거 맞잖아요.

  • 32.
    '19.6.12 1:39 AM (220.89.xxx.124)

    설계했다가 실패한 이야기

  • 33. 친자식들이
    '19.6.12 1:41 AM (220.70.xxx.146)

    친자식들이 갔으면 됐지 머가 문제예요?

    며느리 시간 안 맞으면 못갈수도 있지


    그럴려니해요

  • 34. 어머님이
    '19.6.12 1:43 AM (211.215.xxx.107)

    당신 아드님을 부르려 하신 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 아드님과 함께 사는 며느님이 오해하신 거라고 읽었는데요.

    시부님 수술했는데 병문안 안 간 며느님은 솔직히 가정 교육 못 받은 사람 같습니다.
    그렇다고 강요할 수도 없고...그냥 기억에서 지우고 살 수밖에요.

  • 35. ,,,
    '19.6.12 1:43 AM (70.187.xxx.9) - 삭제된댓글

    미친 시누이짓.

  • 36.
    '19.6.12 1:43 AM (116.124.xxx.173)

    한집에서 대표로 한명만 가서 얼굴보며되지
    저도 최근에 암수술 했거든요
    근데 진심 누가 온다고하면 너무싫었어요
    심지어 친정부모님도요
    그래서 병원도 안알려줬어요

    입원해있을때 보니 요즘은 누가 병문안을 그렇게 오거나
    그러지 않더라고요

    근데 무슨 며느리한명이 병문안 안온거
    가지고 그러는지

    솔직히 얘기해 보세요
    그 올케가 싫은거죠?

    자영업이라 자유로워서 병수발 하라고?
    아 열받아
    나 전업이라고 시아버지 병수발시켰던거 생각나서
    그땐 순진해서 했지,,,,,
    그 올게 참 잘했네요 저처럼 할말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다
    결국엣 홧병으로 암걸렸어요

  • 37. 이집
    '19.6.12 1:44 AM (112.155.xxx.161)

    올케는 이해가 가네요
    지금은 아니라지만 병원 들여다봤으면 간병 뒤집어 썼을듯...
    이런집은 애초에 선 딱 긋는데 피차 양쪽으로 장기적으로 좋아요 님이 부모님께 기대지 마시라 딱 얘길 하세요

  • 38. ..
    '19.6.12 1:45 A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지아빠 입원하고 지엄마는 팔 아프다는데 딸인 님이 하면 딱인데 뭐했어요? 그냥 방문만?

  • 39. = )
    '19.6.12 1:45 AM (70.187.xxx.9)

    ㅎㅎ 지 남편 병간호 미루는 시모랑 이딴 글 올리는 시누이. 집안 꼴 알만하네요. ㅎㅎㅎ

  • 40. ...
    '19.6.12 1:46 AM (180.230.xxx.161)

    친자식들이 병문안갔음 된거잖아요
    며느리들이 꼭 가야하나요?
    그리고 딸이 간병 직접하시죠 왜?
    며느리는 남의집 귀한딸 맞아요

  • 41.
    '19.6.12 1:48 AM (116.124.xxx.173)

    진짜 딸년은 뭐하고 며느리를 병수발 안한다고 잡는지
    참 콩가루 집안이네요
    지금 지가 정상이라고 올케욕좀 같이하쟈고
    글올린거 같은데
    오히려 당신이 욕좀 먹어야겠네

  • 42. 그런데
    '19.6.12 1:48 AM (218.159.xxx.83)

    그집어머니는 왜 며느리한테 병간호를하래요?
    저라도 맘상하네요.
    딸은 둿다 뭐하구요?
    자영업자가 시간이 다유롭다니ㅎ 어이없네요.

  • 43. ,,,
    '19.6.12 1:49 AM (70.187.xxx.9)

    딸년은 뭐했대요? 지 아부지 병간호 안하고. ㅉㅉ

  • 44.
    '19.6.12 1:54 AM (116.124.xxx.173)

    산골 구석탱이 앞뒤 꽉 막힌 곳에 살면서
    조선시대 마인드로 며느리는 노예라는 생각을
    하고있는 집안이니 이런글을 당당하게 쓰지

    그리고 문병 안왔다고 뭔 원망?
    뭐가 원망스러워요?
    노예가 간병안하고 니네엄마가 간병해서?

  • 45. Dd
    '19.6.12 1:55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병문안 안 간건 잘못이지만 원인 제공을 시모가 했네요.
    올케가 얼마나 기분 나빴을 지 이해가 되고요.
    병간호 못한다고 당당하게 얘기 못하는 분위기라 아예 안간 거예요.
    시집에서 발언권을 주지 않는다는 뜻이죠.
    근데 자식이 셋이나 되는데 왜 간병은 올케에게 시키나요.

  • 46.
    '19.6.12 1:55 AM (118.40.xxx.144)

    어지간히 시부모가 싫은가보네요

  • 47. 오해라고 하기엔..
    '19.6.12 1:56 AM (61.74.xxx.78) - 삭제된댓글

    며느리에게 병간호 시키려는게 명백히 보이는데요.
    수술날도 딸, 아들이 아닌 며느리 오라하는 이유가 뭔가요.
    오해라 하심 곤란하죠.
    며느리가 병문안 갔었다해도 좋은 마음일 수가 없겠네요.
    어쨌든 그 집 며느리는 분란을 예상하고도 강하게 나갔네요.
    다음에는 병간호 떠넘기려는 마음 쉽게 갖지 못할거 아녜요.

  • 48. ,,,
    '19.6.12 1:57 AM (70.187.xxx.9)

    이런 집구석에 현명한 며느리 처신이다 싶네요.

  • 49. ㅇㅇ
    '19.6.12 1:58 AM (116.42.xxx.32)

    어머니가 직접 전화했다면서요
    웬 오해

  • 50. 아마
    '19.6.12 1:58 AM (211.215.xxx.107)

    시부모님이 부유하지 않으신 듯.

  • 51. ...
    '19.6.12 1:59 AM (218.159.xxx.83)

    어머니가 문제.

  • 52. 이런
    '19.6.12 2:01 AM (223.62.xxx.224)

    원글님은 욕먹은걸 고맙게생각하구요 인제 생각좀바꾸세요 시대가변하고 여자만 시가에 하녀처럼
    끌려다니던때가 아녀요
    여자남자 결혼하면독립된가정이고
    자기부모는각자 자기가 챙기는걸 당연시해야해요
    님부모님이 너그럽고 인품이좋으면 당연히 며느리도 찾아보고그러겠죠 내리사랑이라구요
    늙은노인네들 귀에 얘기나좀해주세요
    며느리는 하녀가아니고 손님이다

  • 53. ㅇㅇ
    '19.6.12 2:03 AM (110.70.xxx.157)

    그 집 올캐를 바보로 알고 No라는 말 못하는 분위기로 한발 한발 감아들어가다가 뒤집어 씌우려고 하셨네요.

    근데 82 유저들도 바보로 안 모양이네요?
    그걸 이렇게 오해였다고 당당히 써놓은거보니.
    문제는 님 엄마나 님이나 머리 굴리는게 빤히 보이는데
    본인든은 그게 안 보이는 줄 안다는거

  • 54. ...
    '19.6.12 2:14 A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

    올케는 안갔어도 남편은 보냈네요!
    그럼 기본 도리는 한거로 보입니다


    정 못마땅하면
    나서서 이혼을 시키시든지

  • 55. .....
    '19.6.12 2:25 AM (175.123.xxx.77)

    병 간호 부탁할 수도 있죠. 그런데 싫어서 안 한다고 했잖아요.
    시부모가 억지로 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안 한다고 쥐잡듯 잡은 것도 아니고.
    병간호는 안 해도 병원에 시아버지 계시면 인사은 와야죠.
    올케가 4가지가 없네요.
    올케 욕하는 분들은 악독한 시부모한테 시달려서 피해 의식 쩔은 분들이시구요.

  • 56. ,,
    '19.6.12 2:26 AM (70.187.xxx.9)

    올케가 네가지 없다는 게 웃긴 소리에요. 부탁할 수 있어요. 그러면 부탁을 거절 당할 수도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죠.

  • 57. 헐..
    '19.6.12 2:28 AM (222.232.xxx.52)

    시댁 식구들 잘못이라고 글 쓰신 분들은
    아들이 있다면 꼭 본인 같은 며느리 얻으시고
    딸이 있다면 부모님 안계신 남자를 찾아서 결혼
    시키세요... 시댁이 그정도로 싫다면 도대체
    결혼은 왜 하나요..?? 82도 세월따라 많이
    변해 가네요... 사람 냄새 풍기는 82가 그리운 밤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늙어 갑니다.. 몇십년 후에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내 아이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금 당신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시간은 생각 보다 참 빠르게 흘러 갑니다

  • 58. ㅎㅎ
    '19.6.12 2:30 AM (70.187.xxx.9)

    시가 따까리 하려고 결혼 하는 건가요? 요즘도 이렇게 덜떨어진 사고를 하는 여자들이 많으니 82가 늙은이들 많다 소리듣는 것임.

  • 59. 원글님은
    '19.6.12 2:31 AM (210.178.xxx.104)

    딸인가요? 자식이세요? 간병은 본인이 하세요. 병문안 오게 하고 싶었음 그냥 한번 오라고 하면 되지 병수발 늬앙스는 뭐하러 하는지. 친자식이 좀 하세요. 저도 내 친부모 내가 알아서 챙길 거임. 남한테 안 시킴. 수틀려서 병원 안온 거 마땅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 겁니다. 누가 기분 안나쁘겠음.

  • 60. .....
    '19.6.12 2:33 AM (175.123.xxx.77)

    부탁을 거절해서 4가지가 없다는 게 아니잖아요. 부탁을 거절해도 한 번은 와 봐야 하는 거죠.
    연세 높으시고 수술 하다 무슨 일이 날지도 모를텐데.
    그러니 4가지가 없다는 거죠. 자기 주장 이익만 챙기고 인간에 대한 보편적인 공감 능력은 제로이고.
    ------------------------
    ,
    '19.6.12 2:26 AM (70.187.xxx.9)
    올케가 네가지 없다는 게 웃긴 소리에요. 부탁할 수 있어요. 그러면 부탁을 거절 당할 수도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죠.

  • 61. ㅇㅇ
    '19.6.12 2:34 AM (110.70.xxx.157)

    222.232.xxx.52
    네 님은 이 글처럼 의뭉스러운 시어머니 되세요.

  • 62. .....
    '19.6.12 2:34 AM (175.123.xxx.77)

    병문안 갔다가 강제 간병하게 되기는...
    올케 인간성 보니 간병 절대로 안 할 인성인데.
    여기서 올케가 잘 했다고 편드시는 분들은 다들 그런 며느리들 보시기 간절히 바래요.

  • 63. 만일
    '19.6.12 2:35 AM (70.187.xxx.9)

    저 중에 자식인 아들이 빠졌다면 글쓴이가 글을 올렸을까 의문이 드네요. 여자들만 잡는 글 그만 보고 싶음.

  • 64. .....
    '19.6.12 2:37 AM (175.123.xxx.77)

    시아버지 간병이 딱가리라면 전업주부들은 다 남편 딱가리, 자식들 딱가리네요.
    그렇게 자기 삶에 자존감이 없으니 늘 불행하고 독사 같은 댓글만 다는 거지요.
    어떻게 옆집 노인네가 병원 가셔도 한 번 가 볼 법도 한데
    시아버지가 위중한 수술을 하시는데 코 끝 한 들이밀지도 않는 인간이 있으며 그 인간 편을 드는 인간들이 있는 건가요?
    인간의 기본적 매너가 없는 겁니다.

  • 65. 새벽
    '19.6.12 2:39 AM (175.201.xxx.200)

    늙은남자 병 수발을 왜 남의집 젊은딸 에게 시키려는 건가요?

  • 66. ,,,
    '19.6.12 2:40 AM (70.187.xxx.9)

    그집 자식들도 안하는 간병을 왜 며느리한테 바라나요??? 웃기는 사고방식이네요. 결혼이 누굴위해 하는 게 아니에요.

  • 67. .....
    '19.6.12 2:41 AM (175.123.xxx.77) - 삭제된댓글

    정말 82 바보들 엄청 많네.
    원글이 간병 안 한 다고 욕한 겁니까?
    병문안 한 번 안 온다고 욕한 거지. 인성이 바닥인 거죠.

  • 68. .....
    '19.6.12 2:42 AM (175.123.xxx.77)

    정말 82 바보들 엄청 많네.
    원글이 간병 안 한 다고 욕한 겁니까?
    병문안 한 번 안 온다고 욕한 거지. 인성이 바닥인 거죠.

    -----------------
    새벽
    '19.6.12 2:39 AM (175.201.xxx.200)
    늙은남자 병 수발을 왜 남의집 젊은딸 에게 시키려는 건가요?

    ,,,
    '19.6.12 2:40 AM (70.187.xxx.9)
    그집 자식들도 안하는 간병을 왜 며느리한테 바라나요??? 웃기는 사고방식이네요. 결혼이 누굴위해 하는 게 아니에요.

  • 69. 바보 아닌가?
    '19.6.12 2:42 AM (70.187.xxx.9)

    이집 시모가 며느리 와서 간병하길 바랬어요. ㅎㅎㅎㅎ 글 해석이 떨어지는 분은 쫌 빠지길.

  • 70. 간병하기
    '19.6.12 2:45 AM (210.178.xxx.104)

    힘드니...라고 원글에 써있구만 며느리가 머리 나빠서 오해했다고요?ㅋㅋㅋㅋ 개그쳐요? 병문안 안온 것만 지적하세요. 글 못 읽는 본인 수준 계속 드러내지 말고.

  • 71. 한글
    '19.6.12 2:47 AM (175.123.xxx.77)

    못 읽는 사람은 댓글 좀 달지 말지. 원글님이 간병하라고 안 했잖아요.
    못 나서 오죽 시모한테 시달렸으면 남의 시모도 자기 시모처럼 악독한 줄 아는 건지.
    님은 시모한테 할 얘기를 왜 시모 딸한테 하십니까? 시모 딸이 며느리한테 간병 하라고 했나요?
    방향이 틀려도 한참 틀린 것 아니에요?
    거의 문맹 수준의 해독 능력이네요.
    다시 말하는데 왜 간병 안 하느냐고 한 게 아니라 문병을 왜 안 오냐고 한 겁니다.
    이 글도 제대로 이해할지 모르겠지만.

    --------------------
    바보 아닌가?
    '19.6.12 2:42 AM (70.187.xxx.9)
    이집 시모가 며느리 와서 간병하길 바랬어요. ㅎㅎㅎㅎ 글 해석이 떨어지는 분은 쫌 빠지길.

  • 72. ㅋㅋ
    '19.6.12 2:59 AM (175.201.xxx.200)

    벽창호 등장

  • 73.
    '19.6.12 3:06 AM (27.102.xxx.245)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가 딸린 며느리에게 왕복 두시간 시아버지 병간호를 부탁한거네요.
    부부싸움 대판 했을까요, 안했을까요.

    미리 예정된 수술이었을텐데 왜 나머지 가족들은 간병인등 간병대책을 세우지 않고 올케에게 전화해서
    이 사단을 만들어요. 설마 간병을 누군가 하겠거니 했어요?

  • 74. 며칠 전
    '19.6.12 3:08 AM (42.147.xxx.246)

    며느리 처럼 보이는 사람이 글을 올린 것 같았는데
    모두 가지 말라고 했어요.
    (물론 그 며느리가 아닐 수도 있어요.)
    며느리 집에서 병원까지 한시간을 걸려서 가는 곳을 매일 가라고.....
    병간호하라는 건 너무 한 말 같았어요.
    간병인을 쓰지 ...
    그런데

    -----아무튼 수술전날 어머니가 올케에게 전화해서 애 어린이집 가면 좀 오라고 했답니다
    올케집에서 병원까지 1시간 정도... 왕복2시간
    수술 하는 날이니 그러신거죠. ------

    왜 구태여 그 며느리에게 이런 말을 했을까요?
    말을 안해도 수술날은 모두 병원에 가는데
    전화를 한 이유가 있을텐데요.
    다른 자식들에게도 그날 병원에 꼭 오라고 전화를 했는지요.
    자영업하는 남동생이 병간호를 해야하는데 그 남동생이 자기는 안하고 부인에게 미루었으니
    이런 일이 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딸도 있구먼.

  • 75. 복숭아
    '19.6.12 3:14 AM (222.232.xxx.52)

    110.70xxx157 ㅇㅇ님아...~~
    어쩌죠..?? 저는 아들이 없고 딸만 있어서
    의뭉스러운 시어머니가 될 기회가 이 생에서는
    없네요... 다음 생을 노려봐야겠어요...^^

    70.187xx9 ㅎㅎ님아...~~
    82의 원년 멤버들은 이미 할머니 되신 분들도
    많으세요...~~ 그 분들이 닦아 놓고 기름칠 한 이곳에서
    늙은이 어쩌구 하는 그대의 인성은 이미 ㅆㄹㄱ...!!
    시댁을 생각하는 기준으로 나이를 짐작할 수 았나요 ...??
    그렇다면 그대는 철 없는 10대..?? 제 글이 늙은이 같아
    보이나요..~~?? ㅎㅎ 사교육비 열심히 꼴아 박고
    있는 나름 젊은 엄마랍니다...~~^^
    늙은이 냄새 나는 이곳이 싫으면 젊은 맘들
    많이 계시는 지역 맘카페로 이사 하시는건 어떠세요..??
    복비도 이사 비용도 프리한데...!!

  • 76. ....
    '19.6.12 3:17 AM (121.172.xxx.209) - 삭제된댓글

    병문안 가면 꼼짝없이 간병 덤터기 쓸까 봐 안 갔나 보네요.
    솔까 뻔뻔하게 며느리에게 시아버지 간병 시키려는 집구석에 무슨 정이 있어 가겠어요?

  • 77. 그럼
    '19.6.12 3:19 AM (220.89.xxx.124)

    222.232.xxx
    딸밖에 없으시면
    저런 의뭉스런 집에 보내시면 되겠어요 ^^

  • 78.
    '19.6.12 3:21 AM (27.102.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손위이니 그나마 부모 형제관계 그나마 평탄하게 유지하려면
    나쁜 일은 입 닫고, 귀찮고 신경써야 할 일은 먼저 입 떼고, 돈 쓸 일은 먼저 지갑 여세요.
    형제끼리 미리 간병 대책을 세웠으면 어머니랑 올케 사이가 저렇게 까지 갈 일은 아니잖아요.
    어머니 말 듣고 서운하다고 맞장구 쳐본들 남는건 원망이고 동생댁은 갈수록 발길 끊을거에요.

  • 79. 장미
    '19.6.12 3:25 AM (222.232.xxx.52)

    딸이든 며느리든 형편 되는 사람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부모님 챙겨 드려요
    며느리도 할 수 있고 딸도 할 수 있는거지
    꼭 며느리가 해야하고 꼭 딸이 해야하는 경우가
    어디 있나요 서로서로 형편껏 도와가며 살면
    집안이 화목해요

  • 80. 스마트
    '19.6.12 3:28 AM (49.196.xxx.122)

    문병이 뭐라고..
    오히려 힘드니 올 필요 없다라고 미리 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
    한시간씩 두시간 왕복 걸려 가서 얼굴볼게 머 있다고. 핸드폰으로 한장 찍어보냄 될 일을요.

  • 81. ,,,
    '19.6.12 3:29 AM (70.187.xxx.9)

    자식들 참석 다 했는데 어린 자녀 키우는 며느리 한 명 빠진 것이 원망 스러울 정도가 되나요???

  • 82. ....
    '19.6.12 3:39 AM (70.79.xxx.88)

    병문안 안 간건 잘못이지만 원인 제공을 시모가 했네요.
    올케가 얼마나 기분 나빴을 지 이해가 되고요.
    병간호 못한다고 당당하게 얘기 못하는 분위기라 아예 안간 거예요.
    시집에서 발언권을 주지 않는다는 뜻이죠.
    근데 자식이 셋이나 되는데 왜 간병은 올케에게 시키나요. 22222

    내가 알아서 자발적으로 하는거랑 저렇게 강제로 남의 딸 부려먹으려는 심산으로 강요를 하는 것과 차원이 다름.

  • 83. .....
    '19.6.12 3:47 AM (175.123.xxx.77) - 삭제된댓글

    네네 올케 잘 했다는 댓글님들 님들 아버지가 돌아가실 지경이 되어도
    남편들 문병은 기대도 마세요.

  • 84. .....
    '19.6.12 3:47 AM (175.123.xxx.77)

    네네 올케 잘 했다는 댓글님들 님들 아버지가 돌아가실 지경이 되어도
    남편들 문병은 기대도 마세요.
    그깐 문병이 뭐라고. 골프치고 놀러다녀도 뇌수술하는 장인 병문안은 갈 일이 아니죠.

  • 85. 딸도 있고
    '19.6.12 3:58 A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아들도 있는데 올케한테 전화 해대는 집안이면 올케가 선그은게
    잘한 것 같아요

  • 86. 이 글을 읽고
    '19.6.12 4:22 AM (121.133.xxx.248)

    스탠스는 시술이지 수술이 아닙니다.
    대단한 일도 아닌데
    자식들 줄줄이 소환하는 님 부모님도 웃겨요.
    전 님부모님과 비슷한 연배겠네요.
    개인적으로 병원으로가는 병문안 문화 싫어합니다.
    병원이 놀이터도 아니고
    정말 아픈 사람들은 누가 오고 안오고 관심없어요.
    쌍수 시술받있다고 병문안 갑니까?

  • 87.
    '19.6.12 5:01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누구 입원했다고 우르르 병문안 가는것 좀 하지 맙시다.
    아들 손자 며느리 줄줄와서 복작대는거 다른 환자들한테 엄청난 민폐에요. 다들 몸 아파서 입원한 사람들인데.
    임종 앞둬서 얼굴 봐야하는거 아니면 집에 가서 봐도 돼요.
    저희 엄마는 입원해도 옆에 사는 저한테나 말하지 다른 동생들한테는 얘기도 못 하게해요.
    와서 벅적되면 환자 자신도 힘들고요.

  • 88.
    '19.6.12 5:03 AM (211.107.xxx.150)

    애초에 병문안 오라고한게아니고
    시중들러 오라했던거잖아요
    아들딸 다 두고 왜 며느리한테
    시중들러 오라하나요?
    병문안도 안건건 잘못이지만 안가고 싶은 맘 충분히 이해하네요.
    필요할때만 며느리도 같은자식이다?
    천만에요!피 한방울 안섞인 남이죠!
    별꼴이네요.

  • 89. ..
    '19.6.12 5:35 AM (108.205.xxx.43)

    아직도 이런 시누가 있네요..

  • 90. 참나
    '19.6.12 6:04 AM (218.144.xxx.78)

    시엄마가 간병시키겠다고 대놓고 얘기한건데 남의집 딸이 거길 왜가나요?
    딸이란 사람은 병간호도 안하면서 이딴 글이나 적고 앉아있는데 며느리가 병간호할이유없죠
    원글 당신 부모는 당신이 챙겨요
    자기는 병간호 하지도 않고 뭔 말같잖은 소리예요?
    왕복 두시간거리 애 놔두고 오라는 시엄마나 지아빠 병간호 안한다고 투덜대는 시누나...ㅉㅉ

  • 91. ㅇㅇ
    '19.6.12 6:38 A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시부 간병을 며느리한테 시키려하는 엽기적이고
    징그러운 집안이에요 원글님네는.
    시모는 며느리한테 시키려 한 거에요.
    뻔한 걸 왜 아닌 척 하세요.
    시모도 시누도 참 징그럽네요

  • 92.
    '19.6.12 6:58 AM (210.100.xxx.78)

    며느리 입장에서는
    병원 가는순간 간병하겠다는 의지로
    시댁에 비춰질까 두려웠다는

  • 93. 동생한테
    '19.6.12 6:59 A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전화했다는데 왠 올케가 그런답니까?
    동생이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니 동생불렀나본데
    동생병원에 보내고 애 어린집 보내고 올케가 사업장 보는동안 동생이 가면 되잖아요

    둘이 같이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수술이든 시술이든 자식이 드다보지도 않은건
    잘한일은 아니죠

  • 94.
    '19.6.12 7:05 AM (125.182.xxx.27)

    병간호하라는말을 왜하세요? 그러니 무서워서 못갔지요

  • 95. ㅇㅇ
    '19.6.12 7:10 AM (203.229.xxx.189) - 삭제된댓글

    시모는 며느리 간병시키려 한 거고
    그건 참 흉하고 괴상한 생각이에요.
    원글님 노인 간병 안 해봤죠?
    간병이 그냥 옆에서 쳐다보고 물 먹여주는 건 줄 알죠?
    간병은 특히 노인 간병은 온몸을 만지고
    화장실 수발을 들어야 해요.
    그 지옥같은 대소변 냄새를 맡고 심하면
    그 오물을 만지고 신체를 보고 만지게 된다고요.
    이걸 며느리한테 시키려한 거에요.
    상대 뺨을 후려쳐놓고
    너 왜 나 안쳐다보냐고 왜 안 웃냐고 분노하는 격이죠.
    노모가 늙어 사리분별 못하면
    젊은 딸이라도 정신 차려야지 뭐하는 겁니까?
    딸은 왜 자기 아빠 간병 안하고요?
    본노스러워요.
    시가 사람들 이런 괴물같은 태도들 분노스러워요

  • 96.
    '19.6.12 7:16 AM (124.54.xxx.37)

    나도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수술하는데 간병하란 말 하면 문병조차도 안가고싶을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 수술하는 그 시간에 사위는 왔나요?

  • 97. 아휴
    '19.6.12 7:18 AM (218.48.xxx.40)

    쫌 안가면 어때요
    자식들은 다 갔다면서요
    며느리하나한테 뭘기대해요

  • 98. 앞으로는
    '19.6.12 7:20 AM (119.196.xxx.125)

    말씀을 신중하게 하시라고 권해주세요. 체면만 깍이고 노엽고 섭섭해서 관계를 망치잖아요.

  • 99. 노여워할
    '19.6.12 7:22 AM (58.230.xxx.110)

    사람은 올케 부모님이네요...
    우리애한테 저랬다고 생각하며...
    하룬데 원글이 하지 그랬어요?

  • 100. 어머니가
    '19.6.12 7:24 A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팔을 못쓰니 자영업하는 아들네 불렀나본데
    이번이 처음은 아닐거 같네요
    사람들 생각이 직장인은 시간없고 자영업은 널널한줄
    알아요 먹고사는 일 하는건 똑같은데...

    자영업만 불러대면 솔직히 속상하고요
    잘하는 자식만 불러대면 나중엔 나가 떨어져요

    시누이님이 할건 부모님 달래는거죠
    그외에 뭐가 있겠어요

    지레 놀라서 안와본 올케도 잘한건 아니지만
    그간에 스토리도 있을거 같네요

  • 101. ..
    '19.6.12 7:24 AM (180.230.xxx.90)

    며느리나 시어머니나 도긴개긴 이에요.

  • 102. ㅂㅅ난독
    '19.6.12 7:25 AM (223.62.xxx.19)

    .....
    '19.6.12 3:47 AM (175.123.xxx.77)
    네네 올케 잘 했다는 댓글님들 님들 아버지가 돌아가실 지경이 되어도
    남편들 문병은 기대도 마세요.
    그깐 문병이 뭐라고. 골프치고 놀러다녀도 뇌수술하는 장인 병문안은 갈 일이 아니죠.

    뭐래~~
    닥쳐요 쫌

  • 103. 이부분
    '19.6.12 7:26 AM (58.230.xxx.110)

    아무튼 수술전날 어머니가 올케에게 전화해서 애 어린이집 가면 좀 오라고 했답니다


    이게 그럼 무슨뜻으로 말씀하신건가요?

  • 104. 간병은
    '19.6.12 7:30 AM (222.98.xxx.159)

    간병인에게. 돈 좀 주면 다 해결했을거구. 며느리에게 부담 안줬으면 문안인사는 갔겠죠. 간병 덤탱이 씌우려 했으니 문병도 가기 싫은거죠. 요즘 젊은 여자들. 이런건 잘하네요. 싫음 안가는거죠. 어렸을때 뭣모르고 시댁에 당한 저는 며느리 잘했다 봅니다

  • 105. 딱봐도
    '19.6.12 7:34 AM (121.174.xxx.172)

    아니 시어머니가 팔이 아프니 어쩌니 하면서
    전화하니 올케가 눈치채고 안간거잖아요
    그런소리는 대체 며느리한테 왜 하는데요
    팔아파도 기브스 하지 않은 이상 다 할 수 있어요
    자기가 하면 되지 그걸 왜 며느리 시킬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팔아프면 파스 붙히고 남편 간호 하면 됩니다
    제발 며느리 시킬 생각 하지 마세요
    병문안 안온건 잘못이지만 애초에 안오게끔
    빌미를 제공했잖아요

  • 106. @@
    '19.6.12 7:37 AM (223.62.xxx.54)

    딸도 있는데 꼬마있는 며느리에게 간병 시킬 생각을 하셯을까요...
    시술이면 몇 일 되지도 않는걸...

  • 107. ===
    '19.6.12 7:41 AM (59.21.xxx.225)

    어머니가 남동생에게 간병부탁함
    남동생은 올케에게 니가 간병해 라고 했을 가능성 100%
    올케 카톡 프로필 바뀜
    어머니가 수술전날 올케에게 수술날 오라고 함 = 이게 바로 며느리에게 간병을 하라고 하는겁니다
    수술당일날 오라고 전화받은 자식?은 올케뿐인걸로 추정됨.
    다른 자식들은 당연히 문병? 올거니까 전화를 안해도 됐지만
    그 올케는 꼭 와서 도와주길 바랬음.. 다른 자식 다 놔두고 꼭 그 올케를 지목해서 전화하심
    엄마가 잘못했네요 딸들에게 아버지 병간호를 부탁했어야 했는데

    원글님도 화가나겠지만 처신 잘못하신 엄마탓하시고 부모님께 요즘시대상을 말씀드리고
    올케잡지말고 어머니가 먼저 손 내밀라고 하셔요. 내가 생각을 잘못한것 같다고 딸들에게도
    안 시킨 간병을 며늘에게 시킬려고해서 잘못했다고 아들에게라도 전하라 하세요.
    어머니가 먼저 손내밀지 않으면, 문병까지 오지않는 4가지 며늘은 좋다하고 시집하고 연끊을거예요

    그리고 원글님도 82 회원이면 어느정도 아실텐데 아쉽네요 엄마 단속(며느리 보호)은 딸들의 몫이라는 걸

  • 108.
    '19.6.12 7:43 AM (58.120.xxx.107)

    딸은 병문안, 며느리는 간병 ?
    형제도 많으신 것 같은데 그냥 간병인 쓰시지 그러셨어요.

    물론 병문안도 안온 며느리, 잘못 했지만
    만만한 한명만 희생양으로 삼으려다기 안되면 비난하는 분위기
    정말 싫으네요.

  • 109.
    '19.6.12 7:44 AM (14.39.xxx.51)

    시술 당일에 병문안이랍시고 며느리가 갔음
    병간호할꺼 뻔하니까 며느리가 안간건데...
    그러게 시어머니가 왜 그런말은 해가지고 이사단을 낸건지 참.
    원인제공은 시어머니, 설계한거지 뭐요.

    며느리도 알꺼예요 가면 병간호 옴팡, 안가면 욕 옴팡.
    둘중에 후자를 선택한거죠. 그게 낫다 생각하니까.
    욕 하면 며느리가 설설 기나요?
    점점 발길 뜸해지죠.
    며느리 입장에서 나쁠거 없는거죠.

  • 110. 부모야
    '19.6.12 7:46 AM (58.230.xxx.110)

    늙어 그렇다쳐도
    시누이는 제정신이라면 이러면 안되는거죠...
    현명한 시누라면 부모님께 현실을 말해드리고
    노여움 풀게 해야죠...
    같이 원망해요?
    아무래도 머리가 안좋은 분인듯...

  • 111. ㅎㅎㅎ
    '19.6.12 7:48 AM (211.245.xxx.178)

    상식적으로 자영업하는 아들, 전업인 며느리...
    아들보고 니가 간병해라 ...이 소리는 며느리보고 간병하라는 소리지요.
    카톡메세지를 그렇게 써놓은건 경솔했지만,
    원글님도 엄마도 눈가리고 아웅은 맙시다. 누군 그 정도 잔머리 안굴러가나요.ㅎㅎㅎ
    그렇다고 얼굴까지 안 비춘건 속상할만하구요.

  • 112. ....
    '19.6.12 7:49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입원 수술하면서 방명록 좀 만들지 마세요
    자식들도 모르게 병원다녀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아들며느리 딸 사위 많은 집안 같은데 딱 하나 찍어서 뭐하는건가요

  • 113. ..
    '19.6.12 7:50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수술과 시술은 다른데....

  • 114.
    '19.6.12 7:51 AM (58.120.xxx.107)

    근데 원글님은 시아버지 대소변 수발 들라면 하시겠어요?

  • 115. ㅇㅇ
    '19.6.12 7:51 AM (223.38.xxx.242)

    올케가 현명하네요.
    멀쩡한 딸도 있는데 왠 간병이라는 어머니 망언이래요?
    오면 분명 떠 넘기거나 은근히 했으면 하셨을거면서.
    뭐 얼마나 큰일이라고 자식들이 줄줄이 다 가서 인사해야하나요.
    전 백번 올케편 입니다.

  • 116. 스텐스해봄
    '19.6.12 7:54 AM (115.143.xxx.140)

    병실에 누워있는 환자중에 가족이 간병하는건 딱 한사람이었어요. 그 가족은 부인이었고 환자는 걸어다닐 수 있는 상태.

    스텐스 했으면 기저귀 갈아야하는데 그걸 젊은 며느리에게 시킨다고요?

    병실에 있으면서 간병인들 왔다갔다 하는건 안보이던가요?

  • 117. 원인제공
    '19.6.12 7:55 AM (110.47.xxx.7) - 삭제된댓글

    전화를 안 해도 자식 며느리들이 알아서 병문안 갔을텐데
    굳이 전화를 해서 팔이 아파서 간병을 못한다고 말하니
    병문안 가면 간병인으로 붙잡힐 거 뻔하니까
    안 간 거네요.
    올케 원망하지말고 친정 엄마의 경솔함을 탓하세요.

  • 118. 허이구
    '19.6.12 8:00 AM (223.39.xxx.35)

    수술전날 어머니가 올케에게 전화해서 애 어린이집 가면 좀 오라고 했답니다 
    올케집에서 병원까지 1시간 정도... 왕복2시간 

    이게 수술전날 혼자만 병문안 오라는 소리는 아니죠
    간병하란 소리지
    병문안이었으면 아들 내외 같이오라했겠죠
    심보 좀 곱게 씁시다!
    직접적으로 얘기 안한거면 부탁한게
    아닌게 됩니까?
    어린애 있는 집에 간병맡기면
    애케어는 누가하나요
    부탁도 상황봐서 하세요

  • 119. ...
    '19.6.12 8:12 AM (1.242.xxx.90)

    뭘 전화해서 오라가라 하나요
    오면 고맙고 바쁘고 사정이 있으면 못가는거죠
    며느리를 종으로 생각하나보네
    평소에 얼마나 이래라저래라 했으면 그랬을까 부탁하는거라면 병문안쯤 안갔겠나요

  • 120. 복숭아
    '19.6.12 8:13 AM (222.232.xxx.52) - 삭제된댓글

    220.89xxx124 그럼 님아...~~

    며느리 병원에 좀 오라고 하면 음흉 스러운건가요 ??

    애기 어린이 집 보내고 1시간 걸려서 병원 가면
    픽업 시간까지 3시간 정도 머무를 수 있을 시간이고
    다른 가족들도 다함께 있었을텐데 미리 질겁을 하고
    그후로 연락 딱 끊고 카톡 프로필은 보란듯이 감정 담아
    올려 놓고... 적어도 이런 무개념 상태로 딸을
    남의 집 식구로 보내진 않을겁니다.

    꼭 원글 님 같은 며느님 얻어서 쿨한 시어머니인 척
    이해 하며 사세요...~~

  • 121. 남의집 식구?
    '19.6.12 8:15 AM (223.62.xxx.93)

    왠 노친네가 노망이 났나....
    윗 노인네 치매네요.

  • 122. ...
    '19.6.12 8:17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시모는 나오는대로 얘기해놓고 거절당하니 앗뜨거하고 오해다~
    시누이는 '이유야 어쨌건' 단서달고 서운하다고 난리.
    아주 모녀가 건수 잡으셨어요.

    '이유가 어쨌건' 이런 무식한 소리좀 마세요.
    자기들 서운한건 구구절절 이유에 변명이 늘어지면서
    며느리는 감정이 어떻든 다 해야하나요?

    그와중에 82쿡 꼰대들은 골고루 댓글에서 같이 난리네요.

  • 123. 솔까
    '19.6.12 8:23 AM (115.41.xxx.88)

    간병하라고 전화한건 인정해야죠.
    자영업도 돈 버는 일인데 문 닫고 병원에만 있으란 것도 희생인데 별것 아닌것 처럼 얘기하는건.
    어머니가 손 못 쓰면 간병인 쓸 생각을 해야지 어린애 있는 전업 며느리 왕복 2시간이면 어영부영 병원에 2~3시간만 있어도 집에 다시 가야할 상황인데.
    어머니 심증은 며느리 간병하라는 말 맞구요.
    딸이 일하면 연가 쓰고 수발해야지 며느리 원망은 왜 하는지 궁금하네요.

  • 124. 수술아니고.
    '19.6.12 8:26 AM (223.39.xxx.89)

    스텐스 시술이라고 원글님도 써 놓으셨네요.
    저런 경우는 일 하느라 바쁜 자식이거나 멀리사는 자식은
    짧은 입원기간에 병문안 못 갈수도 있어요. 그쵸?
    그건 이해하시는거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올케분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올케분이 병문안을 안 간 이유는 나름 이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간병하라고 했는데 안한다 했고
    ( 엄마가 올케에게 간병하라고 안했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억지입니다. 직접 말로만 안했을뿐이지 시어머니의 의도는
    올케보고 간병하라고 한거에요. 올케가 지능이 떨어지는
    바보가 아닌 이상 시어머니 의중을 읽은거고,
    시어머님이나 시누가 언제 올케보고 간호하라했냐??
    라고 따지는 순간 올케 마음은 더더 멀어집니다.)
    또한번 시어머님이 수술 하기 전날 오라했는데도
    못간다고 거절했습니다.
    저런 일이 있고나서 병문안 가면 그 때 원글님 어머니가
    다시 한번 입원해계신 3일중 하루라도 니가 간병 좀 해라. 라고 말씀 안하셨을까요??
    ( 원글님 어머니라면 하실꺼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보면,
    올케 입장에서는 퇴원하고 인사드리러 가는게
    낫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되네요.

    올케가 잘한건 아닌데,
    어차피 잘해도 당연스럽게 여기는 시댁쪽 사람들일테니
    그냥 욕 한번 먹고, 싸가지 없는 올케로 인식되는게 낫죠.

    자식이 셋에,
    계획되었던 수술이었을테니
    간병인 구하려면 금방 구할 수 있었을꺼 같은데

    자식들 아무도 신경안쓰고 있는걸 어머님이 내심
    서운하게 생각하시던차에
    (자식들은 병문안 간걸로 본인들은 할꺼 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웃기네요. 아빠 수술하시는데
    간병계획 안 세우고 나이드신 어머님이 알아서 하
    시겠지..라고 손놓고 있었던거에 대해서는 반성하셔야죠)
    올케가 병문안 안온거에 대해 이해없이,
    서운함을 올케 잘못으로만 다 푸시려고 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자식들이 제일 잘 못한거 같습니다.

  • 125. 수술날 나도안감
    '19.6.12 8:34 AM (121.190.xxx.146)

    남편이 당신은 안와도 된다 그냥 집에 있으라했어요. 수술받는 날 며느리가 가 봐야 할 일도 없으니까요. 동의서를 쓸 수 있기를 하나 뭐하나...... 그리고 자영업.... 한사람이 자리 비우면 다른 사람이 대신 그 자리 메꾸고 있어야 해요. 규모가 커도 매한가지구요. 주인이 안붙어있음 엉망됩니다.

  • 126. 마인드가
    '19.6.12 8:40 A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사위는 백년 손님, 며느리는 백년 노예

  • 127. ㅇㅇ
    '19.6.12 8:52 AM (49.1.xxx.120)

    스탠스시술 뭐 그렇게 줄줄이 문병오고 할만큼의 시술 아닙니다.
    물론 시술전엔 매우 위험한 상태 맞습니다만 뇌혈관이 뚫리고 나서는 그냥 경과 본라 입원하는거지
    큰의미없는 입원이에요. 식사 배변 거동등 환자 본인이 다 할수 있고요.
    뭐 몇남몇녀인 모양인데 꼭 그렇게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다 가봐야 합니까...
    전 대학병원 간호사로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요즘 그정도의 시술에 아들딸 며느리사위 다 오는 집 별로 없어요.

  • 128. ...
    '19.6.12 8:54 AM (211.109.xxx.68)

    시모가 전화 안하고 점잖게 있으면 그 며느리 문병 갔다에 한표~문병 가려고 했는데 미리 전화해서 이래라저래라 하면 나같아도 안가겠어요

  • 129. 오해 아닌데
    '19.6.12 8:58 AM (61.170.xxx.150)

    님이 쓴 원글에
    ‘동생한테 연락해서 내가 .. 간병하기 힘드니 너가 대신 오면 안되겠냐’
    라고 썼잖아요.
    너가 올케인지 동생인지 불분명하지만
    어머니대신 간병하라한거 맞는데 무슨 오해?
    그리고
    ‘수술전날 어머니가 올케에게 전화해서 애 어린이집 가면 좀 오라고 했답니다’
    설마 병문안 인사오라고 하신거에요?
    궁금한게 자식 셋에 배우자까지 여섯인데 왜 저 동생네가 간택된고에요? 자영업이라서.. 만으론 설득력이 부족해보여요.

  • 130. ㄴㄹㄴㄹ
    '19.6.12 9:00 AM (211.244.xxx.202)

    아버지 시술하시는데 며느리가 왜 가야되는지요?
    그럴때는 직장 다니든 우쨌든 자식중 한명이 휴가내서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시술 전날 어머니가 올케한테 전화한거 화근이네요
    내 아는 집 시누도 아버지 입원 때 큰올케만 병문안 안왔는데 그려려니 했어요

  • 131. 몽몽
    '19.6.12 9:19 AM (112.157.xxx.234)

    저 10년 전에 시아버지 간병한 며느리인데요, 제가 했던 간병에는 후회없지만 이 집은 며느리한테 잘못했네요. 스탠스 시술에 병문안 안 왔다고 입 대는 것도 어이없고요, 간병 시키려다가 안 나타나니까 병문안도 안온다고 말 바꾸는 것도 이상하고요. 긴병 중병도 아니고 어머니가 팔이 아파 힘드시면 며칠이라도 전문간병인 쓰시면 됐을 텐데. 노여워하시는 부모님이나 잘 달래시고 이 일 무마하는 데에나 힘쓰세요. 앞으로 그 아들며느리 얼굴 보고 사시려면요.

  • 132. 사바하
    '19.6.12 9:23 AM (211.231.xxx.126)

    나두 못된며느리들 치떨리게 싫어하는
    사람인데..
    제발 시아버지 며느리에게 시키지 말기를요
    이집엔 팔아프나마 시모도 계시고
    딸도 있는데
    어찌 왕복두시간 걸리는 며느리에게
    시아버지 간병 시킬 생각을 할수가 있나요
    간병인 써야죠
    간병비는 자식들이 나눠내던지 하구요

  • 133. 와~ 진짜
    '19.6.12 9:25 AM (123.248.xxx.232)

    나도 시누이자 며느리이고 아들도 있지만
    자기부모님간병은 본인이나 형제가 셀프로 해야하는거 아닌가
    돌돌 돌려서 글올려났지만
    결국 어린이집가는 아이있는 며느리 왕복2시간 거리를
    간병하라고 부른건데
    삼형제라면서 셋중에 못하겠으면 간병인을 쓰던가
    나라도 저 며느리 입장이면 안하겠다 싶네요
    우리집도 아버지 병원 오래 계셨고 입원도 꽤 오래 하시다가 돌아가셨지만 며느리 간병시킬 생각 1도 한적없고 시킨적도 없어요 참 희안하네
    몰라 그 며느리아들에게 재산이나 한몫 떼어줬음 이해가구요

  • 134.
    '19.6.12 9:26 AM (182.224.xxx.119)

    다른 5명 자식들에게도 다 오라고 전화했으면 순수한 의도라 인정. 그 며느리만 콕 집어 전화한 거면 의뭉스러움 들켜서 화낸 거라 봐져요.
    간병 운운하는 앞의 과정들 없었다면 시아버지 수술하는데 가 보는 게 좋죠.

  • 135. 어떻게
    '19.6.12 9:38 AM (115.41.xxx.218)

    82에 등장하는 시어머니들은 60 70대일건데 자기남편 케어도 못해서 며느리 간병호출을 해대는지..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싶네요.
    아 나도 50대이지만 건강 챙겨서 뒷수발은 내 선에서 해야지 싶네요.

  • 136. ...
    '19.6.12 9:42 AM (116.127.xxx.180)

    그 시모 사위한테나 전화좀 하지 팔아프니 좀 오라고
    그런생각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햇을걸
    딸님 개몽좀시켜드려요 여기다 같이 원망한다 글쓰지말고 ㅉㅉ

  • 137. `12
    '19.6.12 9:44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라도 그런전화 받으면 병간호 하란 뜻으로 알겠는데요?
    무슨 관심법 씁니까?

  • 138. ㅇㅇ
    '19.6.12 9:45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눈치없는 나도 간병시키려 부르는거 알겠구만
    시키려다 실패하니 오해다 시전
    님엄마가 정신없으면 젊은님이라도 말려야지
    같이 욕하고 있는 집안수준이 뻔하겠네요

  • 139. ..
    '19.6.12 9:54 AM (175.223.xxx.116)

    올케가 못됐네요
    근데 이런 시집엔 올케가 못돼서 다행이네요
    그리고 자영업이 시간이 자유롭다고 하는데.. 그렇게 시간 자유롭게 쓰면 망해요!! 본인이 팔이 아파 못하면 딸이나 아들한테 직접하라고 해야지 왜 며느리한테 바랍니까

  • 140. 어이가 없네
    '19.6.12 9:5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상식적으로 이유야 어떻든
    시아버지가 입원했는데 연락도 없고 가보지도 않고
    말이 되나요 이게...
    ㅡㅡㅡ
    그 이유가 뭐냐에 따라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아픈 시아버지 간병 좀 할까 싶다가도 시어머니가 먼저 저렇게 나오면 기분나쁘겠습니다. 며느리 간병시키려던 것 맞잖아요(팩트. 님 엄마가 원인제공자). 그게 무산된데다 안 찾아와서 체면 구겨지니 다른 자식들에게 저런 식으로 말하는 거고.
    이게 바로 적반하장이란 겁니다. 이 결과의 원인제공자는 님 엄마인데 도리어 며느리 탓하며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예요. 시어머니란 우월적 지위에서 늘 써먹을 수 있는 갑질논리(며느리 도리)를 동원해서요.
    "이유야 어떻든", "아무리 내가 그랬기로서니" 감히 며느리가 이럴 수가 있냐 → 내가 아무리 개차반 짓을 해도 너는 도리를 다해야 한다는 건데, 이 무슨 개떡같은 헛소리인가.어른이 부인으로서 자기 도리(남편 간병)를 안하고 남의집 자식을 부려먹으려 간 봐놓고 며느리 도리 운운하다니 정말 염치없어요. "상식적이지 않은"일은 님 엄마가 먼저 하셨고, 같은 며느리 입장이면서도 엄마편에서만 생각하며 이러는 님도 상식적인 행동은 아니에요.

  • 141. 도리는하라고!
    '19.6.12 10:11 AM (112.187.xxx.213)

    지금 원글시누말은ᆢ
    시가에서 무슨소리를했던 며느리 도리는 해야지!
    이뜻인거죠?

  • 142. 남의집
    '19.6.12 10:15 AM (1.251.xxx.15)

    자식은 사위도 마찬가진데 꼭 며느리에게만 도리 타령하더라
    며느리랑 사위 똑같이 대해주고 그리 섭섭하단 말 하던가
    시댁 가면 님남편은 밥상 받아먹고 올케는 그밥상 차리죠?
    그럼 그리 대접 받은 님 남편이 병수발 하면 됩니다

  • 143. 님 어머니께서
    '19.6.12 10:44 AM (39.7.xxx.250)

    올케가 가끔이라도 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말 안했다 하시는데
    그럼 간접적으로 뉘앙스를 충분히 풍기셨나보네요.

    님 아버지인데 님은 도대체 뭐하시고
    팔아픈 엄마가 간병하게 하셨는지
    못할 상황이면 부르라고 있는게 간병인이구요.
    자식들은 다 뭐하고
    남의자식인 며느리만 욕먹고 있는지 아해불가

  • 144.
    '19.6.12 10:49 AM (58.230.xxx.110)

    아버지가 암이라 병원 자주 가셨고
    오래계셨지만
    단한번도 올케에게 뭔가를 바란적 없어요...
    엄마가 케어하시고 제가 이거저거 수속하고
    모셔다 드리고 했지만
    그건 내가 딸이고 자식이니까 그 도!리!로 한거고
    울남편도 올케도 그 도리할 이유없는 사람들이죠...
    그들이 마음써 함께 걱정하는것만으로 감사했구요~
    원글 정말 시누이라면 그 도리는
    딸이 하는겁니다...
    아버지도 그게 편하시구요...

  • 145. ...
    '19.6.12 11:19 AM (210.91.xxx.165) - 삭제된댓글

    올케가 싸가지 없네요. 그렇다고 병문안 자체를 안가나요~ 인정머리 없어요

  • 146. ...
    '19.6.12 11:21 AM (210.91.xxx.165)

    그렇다고 병문안 자체를 안가나요~ 올케 인정머리 없어요. 카톡에 올린 글 수준도 그렇고요

  • 147. 올케가
    '19.6.12 11:50 AM (175.118.xxx.47)

    머리가나빠서 그래요 머리가나빠서 그렇게밖에행동못하고
    시누이비롯 시부모 시댁식구들한테 욕처먹고있잖아요
    간병은 애때문에 어렵겠다고하고 몇시간앉아있다가 가면돼죠 그정도말할 주변머리도없는 아이큐두자리

  • 148. 위에 올케가님께
    '19.6.12 12:11 PM (112.148.xxx.93) - 삭제된댓글

    동감. 병원이고 수술당일이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감당하기 힘드셔서 그럴 수도 있는데 간병은 못한다하시고 잠시가서 지켜봐드리고 애 올 시간맞춰 오면 되잖아요. 그리고 남들 문병도 가는데 어찌 시아버지 문병을 안가세요. 아무리 그래도 가족인데 남편이 나중에 친정 부모님 일있을때 나몰라라 해도 그 올케 정말 괜찮을지. 평소 효도는 셀프라 하더라도 이건 좀 심함.

  • 149.
    '19.6.12 12:15 PM (211.115.xxx.37) - 삭제된댓글

    피해의식이 있거나, 그간 쌓인게 있어서 실제 맺힌게 많으면 자그마한 일에도 바들바들 해요.
    별거 아닌 외부 자극에도 극심하게 스트레스 받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거죠.

    힘듭니다, 안돼요, 그러거나 말거나, 아 예예.. 이게 되면 좋은데
    이게 안되니 시어머니 전화 받고나서부터 오만 생각에 카톡 플필도 바꾸고, 부부싸움 했을테고,
    결국은 병문안을 안온 극단적 선택까지 한거죠.

  • 150. 감탄쓰~~
    '19.6.12 1:08 PM (211.177.xxx.36)

    이햐~~ 똑똑한 며느리네..

  • 151. 헐.
    '19.6.12 1:12 PM (125.137.xxx.55)

    난또 시어머니 죽고 홀로된 친정아버지인줄 알었네요.
    올케 좀 심하네 생각했다가 글보니까
    시어미.시누둘다 어지간하네요
    저들은 두손두발 멀쩡하면서 어린애 있는 며느리 간병시킬라고 작정했다가 무산되서 올케욕하는중

  • 152. 풀빵
    '19.6.12 1:13 PM (58.233.xxx.251)

    ㅋㅋㅋ 아가씨 그러지 맙시다. 본인은 가셨고여? 간병은 잘했고여? 어린이집 아이 있다니 아직 어린 아이 엄마인데 올케 산간 극진히 해주셨어여? 올케 애 낳을때 괜히 애 보러간단 핑계로 곰탕한그릇 얻어먹고 온건 아니져? 몇년생이면 이런 사연으로 글이 올라오는지;;??

  • 153. 누구
    '19.6.12 1:18 PM (220.78.xxx.61)

    한쪽의 잘못이 아닌 것 같은데요
    양쪽 다 현명치 못합니다.
    시어머니도 며느리 입장을 이해해야 했고 며느리는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하긴 세상사가 어디 꼭 한쪽만의 잘못인 것이 얼마나 있겠어요
    그래서 '양보'라는 미덕을 행하라고 하는건데 잘 안되지요~

  • 154. 초코머핀
    '19.6.12 1:20 PM (152.99.xxx.163) - 삭제된댓글

    간병인 형편이 안되면 형제도 셋이나 되는데 기간도 짧고 서로 똑같이 나누어서 간병인 쓰면 되는걸
    왜 굳이 자영업 하는 분에게 간병 부탁을 하셔서 왜 분란을 만드셨는지 모르겠어요.
    왕복 2시간이면 길에 버리는 시간도 많은데 어린 아이 있는 올케가 와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친정 일로 시누이가 방방뛰면 남동생 부부 사이만 나빠져요. 어느 분 말씀처럼 친정 단도리는 딸이 하는게 맞더라고요. 제 경험상...
    근데 올케행동을 두둔하지는 못하겠네요. 아주 잘못 했어요.

  • 155. 위에 올케가
    '19.6.12 1:22 PM (218.144.xxx.78)

    올케가 쓰신 분
    당신이 저글의 올케입장이 되어봤나요?
    당신의 짧은 잣대로 남을 마구 재단하려드는거 아주 모지란 사람이 하는 짓이예요
    당신이 멍청한 사람이라고요!!!
    그간 얼마나 어이없는 대우를 받아왔고 쌓인게 많으면 올케가 저럴까요?
    당장 지금 저글만 봐도 뻔뻔스런 시모에 덜떨어진 시누가 하는 짓들인데 부끄러운줄 모르고 올케 욕하고싶어 여기에 글올린 시누 꼴 좀보세요
    막장시댁인간들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며느리에게 올케에게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해진다는거예요
    얼마나 사람을 하찮게 여기면 부끄러움도 없어질까요?
    병문안조차안간 올케가 천번만번 이해가네요

  • 156. 1111
    '19.6.12 1:23 PM (182.227.xxx.35)

    그 심정 알아요. 심지어 시아버지 간병이라니.. 만만한가요? 며느리가?
    가서 간병했다 칩시다. 거기서 병이라도 옮으면? 그땐? 님네들이 다 책임질꺼에요? 왜 어린 아이까지 있는 엄마한테 자기 아버지 간병을 시켜요? 그것도 다이렉트로 니가 오라 전화한건 그 며느리가 제일 만만한거죠.
    간병비가 아까워서 며느리를 시키는거뿐이 더 되나요? 아니 며느리 클때 님네가 기저귀를 갈아줘봤어요? 돈을 주길 했어요? 내참.. 별걸 다 시키려고하네.. 남자 병동에 며느리가 앉아있음 그 시아버지 얼씨구나 했겠어요?
    별걸 다 서운해 하네.. 여자로서 며느리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그렇게 괴씸하면 며느리 부모님 아플때 동생보고 간병가지 말라고 하세요. 똑같이 해줌 그만이겠네요.
    사돈어른 아플때 동생만 가있으면 당장 끌고오실 분이겠어요.

  • 157. 나도 올케
    '19.6.12 1:27 PM (152.99.xxx.163)

    간병인 형편이 안되면 형제도 셋이나 되는데 기간도 짧고 서로 똑같이 나누어서 간병인 쓰면 되는걸
    왜 굳이 자영업 하는 분에게 간병 부탁을 하셔서 왜 분란을 만드셨는지 모르겠어요.
    왕복 2시간이면 길에 버리는 시간도 많은데 어린 아이 있는 올케가 와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친정 일로 시누이가 방방뛰면 남동생 부부 사이만 나빠져요. 어느 분 말씀처럼 친정 단도리는 딸이 하는게 맞더라고요. 제 경험상...
    근데 올케행동을 두둔하지는 못하겠네요. 아주 잘못 했어요.

  • 158. 참...
    '19.6.12 1:32 PM (118.221.xxx.39)

    솔직히 내 딸이 올케처럼 행동했다면..
    잘했다고 칭한할거여요.

    부인도 있고 딸도 있는데,, 왜 시아버지 간병을 며느리에게 시키려고 하는지..

    솔직히 저는 친정아버지 간병도 어려울듯한데요.

  • 159. ..
    '19.6.12 1:39 PM (182.215.xxx.157)

    원글은 뭐했어요? 남얘기 하지말고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 160.
    '19.6.12 1:42 PM (203.226.xxx.97)

    효도는 셀프
    남의집 딸한테 내부모 효 바라지말기

  • 161. .?!
    '19.6.12 1:42 PM (223.39.xxx.114)

    진짜싫다ㅋㅋ 간병하러 오래놓고 병문안 안왔다니 ㅋㅋ
    병원들어가는순간 올케한테 떠넘길거면서.
    엄마가 팔을 못쓰면 아들딸이해야죠. 시어머니 간병은 해도 시아버지는아니죠!!!!

  • 162. ㅇㅇ
    '19.6.12 1:44 PM (1.253.xxx.141)

    올케 상메보니 간호하라고 맘만있었고 말은안한게 아니라
    맘을 은근히 압박하신것 같은데요 아님 올케가 독심술을 하나.. 그러니 안갔죠 그거는 그거고 병문안은 병문안이다?
    사람 세워두고 압박했을거면서.

  • 163. ㅇㅇ
    '19.6.12 1:45 PM (1.253.xxx.141)

    저래놓고 병문안도 안왔다고 잡는 클라스.
    수준알만하구요

  • 164. 병문안
    '19.6.12 2:15 PM (118.130.xxx.162)

    갔음 퍽이나 병문안와서 고맙다 했겠다~
    간병안한거 비난하겠지
    이래서 시짜들에겐 인간미를 보이면 안되는것

  • 165. 레인
    '19.6.12 2:16 PM (61.78.xxx.82) - 삭제된댓글

    간병 얘기 안꺼냈음 병문안 갔겠죠
    간병 시킬줄 알고 병문안도 안간거구요

  • 166. 에이 원글아
    '19.6.12 2:19 PM (142.93.xxx.36)

    간병 하라도 부른거였자나요
    만약 진짜 인사만 하고 갔어도 욕했을거였으면서~
    이래 욕먹으나 저래 욕먹으나 똑같으면
    안가고 욕 먹을래요~

  • 167. 00
    '19.6.12 2:33 PM (182.215.xxx.73)

    상거지 집안인가?
    병원비 얼마인지 모르지만 엄마도 체력이 약하면 간병인 부르면 될일을.

  • 168. qkralrud
    '19.6.12 2:34 PM (211.114.xxx.126)

    이거 똑같은 사연 며느리가 쓴 거 봤어요

  • 169. 노이해
    '19.6.12 2:45 PM (116.127.xxx.137)

    우리 시어머니 종양 수술 할 때도
    남편 삼남매들 배우자는 한명도 안 갔어요
    자식들만 가봤지..
    당연한거 아닌가요?

    친정 엄마 암투병 할 때도
    남편하고 제부 한번도 온 적 없음
    임종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왔죠
    이것도 당연한거구요

    남의 자식 왜 오라가라죠?

  • 170.
    '19.6.12 3:16 PM (39.125.xxx.195)

    참 이상해요.
    친정부모님 지방서 수술 몇번했지만,
    1번빼곤 딸인 저만 병원갔었고,
    친정부모님은 사위안왔다고 노여워하지 않았고
    제가간게 사위도 같이온거라고 생각해요.

    왜 뭔일있음 며느리는 꼭있어야만하나요.
    아들이 있엏ㄴ음되지.
    한집에 한명만 얼굴보여도 되는거아닌가요?

    자기 부모한테만 잘하면되죠.
    처가나 시가까지 잘하면 더좋구요.

  • 171. you
    '19.6.12 3:23 PM (1.236.xxx.137)

    시어머니(원글 엄마)가 잘못 하신거에요.
    당신이 팔 아프다고 자영업 아들한테 간병하라고?
    자영업은 문닫고 일주일씩 비워도 괜찮나요?
    당연히 며느리한테 간병하라고 전하라는 소리죠~
    그 말전해들은 며느리 너무 화가나 카톡 메세지 써 놓은거고....
    어린이집 다니는 애 있는 집에 간병이 웬말 입니까?
    간병인을 써야지.
    저라도 기가 막혀 병문안 안가요.
    퇴원하고 집에 계실때 들리면 됩니다~~

  • 172. 참나;
    '19.6.12 4:26 PM (112.165.xxx.120)

    아무리 그래도 남편이랑 문병은 한번 갈 것 같은데..
    카톡메세지와 문병 안간건 너무했네요ㅡ
    시댁에 책잡힐 빌미를 줬어요 ㅉㅉ

  • 173. 이래서
    '19.6.12 4:2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시누년이라는 말이 있죠

  • 174. 이글
    '19.6.12 4:58 PM (223.62.xxx.50)

    전에 며느리가 올린글보고 자작한건가요
    진짜 내용이 똑같네요
    어린이집 갔다온다는것도
    대중교통으로 왕복 2시간도 그렇고

    여튼 자청하지 않는이상 부모님들~
    간병인 쓰세요
    뭐하러 이러쿵저러쿵 말들어요

  • 175. 에효
    '19.6.12 5:07 PM (110.70.xxx.73)

    며느리가 입원기간 내내 병문안 한 번 가지 않은 것은 잘했다고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분노가 치밀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뇌혈관 스텐트 시술은 그리 큰 수술도 아니고요, 수술 당일에 맞춰 아들 며느리 다 같이 모여 봐야 병실만 소란스럽죠. 간병비 형제들이 나눠 내고 간단히 찾아 뵙는 정도로 교통정리 하시면 좋겠어요.
    저도 시누이지만 올케더러 이러쿵 저러쿵 하는 거 불편하네요. 형제들끼리 알아서 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해요.

  • 176. 근근
    '19.6.12 5:10 PM (113.131.xxx.106)

    저도 수술받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누가 오는거
    극도로 싫었어요.
    근데 노인네들은 심적으로 병원,수술,입원 이게 크게 느껴지니 젊은사람 누군가가 있으면 일처리라던가 심적으로 의지는 하고 싶어한거 아니였나 싶어요.
    올케도 어린이집에 아이 넣어놓고 왕복 두시간 부담스러웠을수도 있고,시어머니 얘기도 뭔가 간병도 해야하나?
    라는 뉘앙스라 좀 부담스러웠을수도 있었을거 같고...
    그러니 병원은 더더욱 가기 싫었을수도요.
    그래도 어른이 병원 계신데 한번은 들여다 봤어야하는거 아니였나 싶어요.
    누군가가 내 맘처럼 움직여 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고
    부탁? 아님 니가 이런일 좀 해라고하는건 서로 껄끄러워지게하는거 아니가 생각되네요.

  • 177. 00
    '19.6.12 5:13 PM (219.248.xxx.16) - 삭제된댓글

    전 미혼 시누이 입장이고요 친오빠가 자영업을 해요. 만약 엄마가 오빠에게 네가 간병좀 해라, 라고 했다면 그건 며느리에게 하라는 의미 같아요. 그리고 왜 구지 며느리에게 구지 전화해서 수숭 당일 오라 마라 해요? 전화 안했음 며느리 당연히 갔을것 같아요. 자식들 사위들 며느리들 다 날짜 정해서 다 같이 방문하는데 당연히 같이 갔겠죠. 오빠에게 네가 간병하라고 콕 찝어서 말한거, 그리고 따로 며느리에게 전화해서 네가 당일날 오라고 한것 등등 설사 어머니 의중은 그게 아니었을지라도 시댁 입장인 제가 봐도 며느리 간병 시킬려고 오해하기 충분해요.

  • 178. 스탠트
    '19.6.12 5:37 PM (73.97.xxx.114)

    스탠트 집어 넣는거...
    수술이 아니고 시술 이라고 하던데...

  • 179. 진짜
    '19.6.12 5:42 PM (121.174.xxx.172)

    팔이 아프면 얼마나 아프다고 자기 남편 간호도 못하는지요?
    수술도 아니고 시술했으면 시어머니가 짜달시리 팔 쓰는 일 할게 뭐가 있다고 자기 몸 아픈거
    얘기하면서 아들한테 오라고 하니 며느리 입장에서는 짜증나는거죠
    그러니 가기 싫은거고 다른 며느리랑 자녀들 몇명이 갔으면 올케 한명쯤은 안가도 됩니다

  • 180. ㄷㄷㄷ
    '19.6.12 6:34 PM (175.214.xxx.205)

    아..우리 시댁에 이 댓글 보여주고싶다...
    뭔 기념일이었나...며느리가 일찍 전화안했다고 난리였는데,,

  • 181. oo
    '19.6.12 7:14 PM (59.12.xxx.48)

    원글님 댓글보고 상처받지마세요.
    마땅히 올케가 잘못한거고 시술이던 수술이던 시어른이 입원했으면 뵙고오는게 당연한거죠.
    괜히 날선댓글에 상처받을까 걱정되네요.

  • 182. ..
    '19.6.12 7:15 PM (183.101.xxx.115)

    입원 첫날이니 올케오면 간호시키려 했을듯.
    당연히 안가야죠.
    애도 금방온다 했으니 갈수도 없었겠네요.

  • 183. 555
    '19.6.12 7:24 PM (218.234.xxx.42) - 삭제된댓글

    병문안 가는 순간 붙잡히는 분위기인데요?
    갔다고 해도 병수발 안 들었다고 어차피 욕먹었을 것 같구요.
    시모도 아니고 시부 병간호를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ㅜ
    전 시부모님 편찮으시머

  • 184. 555
    '19.6.12 7:25 PM (218.234.xxx.42)

    병문안 가는 순간 붙잡히는 분위기인데요?
    갔다고 해도 병수발 안 들었다고 어차피 욕먹었을 것 같구요.
    시모도 아니고 시부 병간호를 도대체 어쩌라는 건지ㅜ
    전 시부모님 편찮으시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챙기고 들여다볼 거지만 그건 저와 시부모님 관계가 좋아서이고, 원글님네 올케는 시부모님께 마음이 안 좋은가 보죠.

  • 185. ..
    '19.6.12 7:39 PM (49.170.xxx.24)

    시부 병간호 하라고하니 안오죠.
    님 아버지니 님이 병간호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럼 올케도 오해없이 병문안 왔을텐데.

  • 186.
    '19.6.12 7:41 PM (223.62.xxx.5)

    문병만 갔음 욕 안했을까요?
    ㅎㅎ
    느낌 아니까~~~
    안가고 욕안먹은 그분 현명하네요.
    왜 우린 그러고 못살아 지금 화에 시달릴까~

  • 187. 나도 시모
    '19.6.12 7:42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시부 간병 거절한 며느리 욕 먹을 이유 없고요.
    갑자기 글 말미에는 간병이 아니라 안들여다본걸로
    죄목이 둔갑되어 있는데 그것도 그래요.
    아들이 왔잖아요. 다른 자식들도 왔고.
    그럼 된거죠.

  • 188. 아직도..
    '19.6.12 7:56 PM (1.233.xxx.26)

    이런 사고방식의 시누가 있네요..
    저도 시누입니다만....

  • 189.
    '19.6.12 8:00 PM (211.59.xxx.77) - 삭제된댓글

    친자식인 님이나
    잘 해드리세요.
    욕 먹을일 없게요.

  • 190. ......
    '19.6.12 8:30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그냥 나나 잘합시다.
    딸이 돼서 팔아픈 엄마 도와 간병 못한건 나름 사정이
    있어서였겠지요. 올케도 할수 없는 사정이 다 있는 거고
    우리 아빠한테 올케보다 내가 더 가까운데
    내가 엄마 못 도운걸 자책이나 하시지 왜 남한테...
    2남1녀가 모두 병문안 왔으면 그 부모도 거기서 만족할
    일이지. 며느리가 와주면 고마운거지만 뭐그리 거기 집착을
    하나요.

  • 191. 나도 시누이
    '19.6.12 8:35 PM (58.230.xxx.110)

    그러게요...
    간병안해 불만인걸 문병안한 싸가지로 둔갑
    참 구질구질하고 별루네요...

  • 192. ..
    '19.6.12 9:24 PM (58.235.xxx.36)

    부인있잖아요
    팔이아프든 부인이 해야죠
    이글쓴 딸도있네요
    제발남의집 딸 부려먹을 못된심보좀 그만쓰세요
    그며느리 똑똑하네
    어린이집다니는애가있는 여자를 세상에 왕복두시간걸리는병원에와서 간호하라고요?
    제정신이에요?
    어린이집10시~11시등원에 3시쯤이면옵니다
    어린애들은 아이도 나름대로 머무는 시간정해져있어서 함부로 종일반으로 막바꾸고그럼 애스트레스받아요
    그올케 이제영원히못보게됬네요
    이혼안시킬려면잘하세요

  • 193. 그렇다고
    '19.6.12 9:39 PM (118.43.xxx.4)

    문병도 안가나요? 심하네요.
    그래도 기본적인 도리는 해야하는데
    요즘 그것도 안하는 이기적인 며느리들이 많으니...
    본인도 언젠가는 자신의 며느리한테 돌려받겠죠.

  • 194. 올케분
    '19.6.12 9:44 PM (175.223.xxx.99) - 삭제된댓글

    마음이 어떨지 대충 짐작은 갑니다. 그래도 병문안정도는 갔으면 좋았겠지만 안 온걸 어쩌겠어요. 이것을 계속 물고 늘어지면 그쪽 부부 관계는 깨질수 밖에 없어요. 며느리나 사위는 남의 식구려니 하고 내 가족에게나 오라가라 해야지 어쩌겠어요.

    그리고 며느리에게 병수발 시키는건 아닙니다. 시어머님이 하실 수 없다면 간병인 시키고 그것도 어렵다면 친자식들이 해야죠.

  • 195. -----근데
    '19.6.12 9:55 PM (211.231.xxx.126)

    결국 누가 간병 했는지 궁금합니다

  • 196. 그놈의
    '19.6.12 10:45 PM (223.38.xxx.197)

    돌려받는다는 뭘 받는다는거에요?
    20년후 애들한테 뭘 바래요?
    시대를 모르시네.
    불쌍한 사람들.

  • 197. 올케가
    '19.6.12 11:43 PM (121.136.xxx.252)

    똑똑하네..
    왕복 두시간 걸려 가서 아이 하원시간 이유로 병문안만 하고 온들..
    곱게 보내셨을까요?
    자기들끼리 "걔는 와서 얼굴만 비치고 쌩 가더라~" 라며 씹지나 않으면 다행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 거라면 차라리 안가는게 낫지 뭘 그럽니까.

  • 198. 도리?
    '19.6.12 11:58 PM (223.38.xxx.78) - 삭제된댓글

    그노무 도리 도리
    도리를 왜 며느리한테 찾아요?어른으로서 시부모가 먼저 도리 찾는 행동부터하든가
    자기들은 도리에 도짜도 모르면서 얼어죽을 며느리도리?
    자기네들이 며느리 클때 학비를 대줬어 기저귀를 갈아줘봤어? 뭘 해주고 도리래요?
    그러는 사위는 도리 안따지고 사나보죠?
    며느리한테 오라가라했으면 사위한테도 오라가라했어야 되는거아닌가요?

  • 199. 도리?
    '19.6.13 12:00 AM (223.38.xxx.78)

    돈없어 간병인도 못쓰면서 며느리는 공짜노예인줄아나?
    자기 주머니 돈 아까운줄 알면 남의집 귀한딸 부려먹을 염치정도는 있어야지요

  • 200. 블루
    '19.6.13 12:06 AM (1.238.xxx.107)

    본문 다시 읽어보니까
    처음엔 남동생 즉 아들에게 전화해서 오라고 써 있고
    중간쯤엔 또 며느리에게도 직접 전화를 해서 애 유치원 간 사이 왔다 가라고 했네요.
    단순 병문안 오라고 전화한거 같진 않네요. 원글이 욕 먹을까봐 내용을 빠뜨ㄹ렸지만 정황상 와서 간병하라고 한 거 같네요.

  • 201. ...
    '19.6.13 12:55 AM (180.224.xxx.6)

    다 각설하고. 올케 인성이 안좋고 가정교육 못받은거예요.

    솔직히 얼마나 부려먹었으면 카톡 상태메세지를. 저리 적어놓을까? 이해가 가면서도, 보통 아는 사람 다 보는. 카톡에 구구절절 자기 기분 상태 나타 내는 성인들 절대 정상범주로 생각하지 않고 살기에.
    저 글속에 올케. 문제 있어 보이긴 해요
    시아버지 편찮으시면 간병도 좀 할 수 있는거죠.
    다른 수술도 아니고 뇌수술인데...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병원은 와야죠.

  • 202. ..
    '19.6.13 6:38 AM (117.111.xxx.54)

    면회시간 정해져 있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는 저녁시간 주말만 두번인데... 면회 저렇게 많이 가면 욕 먹어요 1인실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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