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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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부.. 남편 식량 비축하려 하는데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요?
그 외에는 중간지점에서 만나구요.
남편이 아침은 미숫가루로 먹고 있고, 저녁을 챙겨두려고 하는데
제 생각으론 카레를 1번먹을만큼씩 냉동해서 3분카레처럼 먹을 수 있게 하려고 하거든요..
다른 좋은 아이디어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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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린
'10.10.6 3:14 AM카레는 비추 하고 싶어요.. 가끔 카레 돈까스가 생각나서 얼려두긴하는데.
전자렌지서 다 가열하자면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또 끓이자면 감자랑... 호박이랑 많이 으깨져요...
육개장이나... 미역국...은 냉동해도 맛나구요......
무국은 무가 맛이 많이 없어져서 안얼려먹어요....
추석에 한 잡채 얼렷다가 오늘 꺼내서 먹엇는데 맛나네요....
시금치로 한것보다 고추나 파프리카로 하니까 물도 덜생기고 식감도 더 좋은거 같아요...
또 모가 있더라.......2. 별사탕
'10.10.6 3:42 PM보통 저녁은 밖에서 먹을 기회가 많으니 아침 위주로...
국 종류 많이 장만해서 소분해서 얼려두세요
전 카레도 잘 먹는데요...감자 으깨질 거 생각해서 많이 넣어요..ㅎㅎ
사골 국물도 좋구요
이걸로 떡국 끓여먹어도 되니까요
국물 서너가지 장만해서 얼려두면 돌려가며 먹으면 되죠3. steen
'10.10.7 2:14 AM저도 맞벌이인데 제경험상 얼려도 좋았던거는요
카레, 미역국 , 전복죽, 스프(감자,양파등 있는걸로 그때그때활용) , 사골, 이정도요-
카레만큼 만만한게 없기도 하고 ... 사골과 미역국은 얼렸다 녹혀도 전혀 이상없구요
죽이랑 스프는 한번에 많이 했다가 입맛없을때 만만하게 ...
기타 무 콩나물 두부등 들어간국은 얼렸다 녹이면 안먹드라구여 좀 이상해짐-_-
아맞다 간장게장도 얼렸다 먹을수 있어요- 게와 간장을 따로 하라고 하는데
남편분 꺼내드시기 좋게 간장조금+게한마리 해서 그릇째로 냉동실에 넣었다가
전날 냉장실로 옮겨놓으라고 하세요. 그럼 그담날 퇴근후에 녹아서 먹을수 있게되어요.
아 글고 전문점서 판매하는 얼큰한 추어탕... 이것도 우거지들어간거라
얼렸다가 내줘도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