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 질문 올려보는 어리버리 새댁입니다. ^^*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 막막한 마음에 선배님들께 여쭤보려고요.
오늘 볕이 좋길래 가지를 말려서 나중에 나물을 해먹으려고 썰어서 베란다에 펼쳐 널어두고 출근했더랬습니다.
오늘 볕이 쨍쨍했어도 하루 만에 마르는 것은 아니니,
물기가 좀 빠진 정도의 상태인데요,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종일 비가 온다고 해서요.
하루 이틀 비와도 그냥 베란다에 계속 널어놔도 될까요?
아니면 냉동실에 넣었다가 다시 볕이 좋을 때 꺼내서 말리면 될까요?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가지 썰어 말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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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말리는 중인데 내일 비가 온다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데나 |
조회수 : 1,496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9-08-10 23: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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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꽃잠
'09.8.11 7:34 AM깨끗하게 바짝 말리려면 전기장판 도움 받아요...
2. 나비
'09.8.11 10:06 AM전 표고 말릴때 양이 좀 많아 그랬는지 비올땐 걷어놨다 햇볕나니 널어두고 했어도 비 오는 날동안의 습기를 빨아들여 그런지 말리느라 한참 걸렸어요 요즘엔 비올땐 지퍼락에 담아서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넣었다가 햇볕 많이 나는날 몇일 더 말리는데 잘 말랐더라구요
3. 핫앤스파이시
'09.8.11 11:32 PM선풍기를 켜서 회전으로 해 놓아 보세요. 가끔 뒤집어 주시고요...
4. 윤주
'09.8.12 9:55 PM여름엔 아채 말리면 습기때문에 곰팡이나고 바짝 잘 안말라서 찬바람 나거든 말리더라구요.
추석무렵에 고추도 말리고...
비오면 우리 친정엄마는 걷어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시원하게 뒀다가 햇볕나면 말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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