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김치가 좀 담백한 맛이 없고, 약간 짠 듯하고
김치로서 그냥 먹기는 손이 잘 안 가네요.
빨간 양념한 김치는 찌게나 부침개라도 해 먹을텐데
백김치는 어찌해야 할런지요.
고수님들, 지혜 좀 풀어주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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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시어서 맛없어진 백김치,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니키 |
조회수 : 4,159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9-03-30 12: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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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슈혀니
'09.3.30 3:13 PM백김치 다져서 만두 하세요..
담백하니 맛있어요..2. 니키
'09.3.30 4:06 PM윗님~ 감사합니다.
만두도 생각 했는데, 그건 이리 저리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서.. ㅠ.ㅠ
간단하게 응용할 수 있는 건 뭐 없을까요?3. 저요저요
'09.3.30 9:18 PM배추전처럼 부침개해서 드시면 맛나요.
(언니 산후조리할떄 엄마가 자주해줬는데 제가 다 먹었따는 ^^;)
그리고 산적해도 좋은데
고기-버섯-백김치-파
넣어서 지져드시면 담백하고 고소해요
아 맛나겠어요
전 만들어먹고파도 백김치가 없어 못먹는다는 ㅜ.ㅜ4. 캔 디
'09.3.31 7:50 AM물에 빨아서 짠 기 빼고 양념젓국에 쌈싸 드시면...
삼겹살,생선회 싸드셔도...
아님 맛있는 다른김치와 섞어서 김치찌개,김치볶음밥도...
너무 해먹을 게 많네요.이때쯤은 김장 김치가 떨어질 때라 버리기 아까워요.TT5. 새옹지마
'09.4.1 12:49 AM저희 식당에서는 쫑쫑 채썰어 그냥 접시에 담아 나가면
된장비빔밥에 넣어 먹어요
다시마 국물에 흔들어 씨어 전을 구워요 포인트 재래된장 한 수저
풋고추나 청양고추도 넣고 그럼 맛난 장떡이요6. 겨울연가
'09.4.10 4:52 PM물에 씻어 짠기를 뺀 후 삼겹살 먹을 떄 싸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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