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을 담가볼려고 하는데요..
(좋은) 메주가루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요.
딱 한군데의 방아간에서 팔기는 하는데
콤콤한 냄새도 너무 많이 나고, 색깔도 거무튀티하니..
제대로 띄어진 메주를 빻은 건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메주가루 없이는 고추장이 안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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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담글때 메주가루를 안넣으면 어떨까요?
우물안깨구락지 |
조회수 : 4,519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8-06-12 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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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똥줄의 숲
'08.6.13 6:19 AM고추장이라는게... 된장 + 고추가루 / 섞어서 숙성 -- 개념이라.. 된장없이는 못태어나죠;;
우체국이나 한살림, 귀농카페 같은데 메주가루 판다니 찾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2. 우물안깨구락지
'08.6.13 12:05 PM아무래도 그렇겠죠? ^^
저도 곰곰 생각해보니까 메주가루가 안 들어간다면
그저 고추가루양념장에 지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ㅎㅎ
일년에 한번 짓는 농사나 마찬가지니까 연례행사로 공수라도 해다가
맛있는 고추장 담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3. 후아
'08.6.13 4:11 PM고추장은 콩알처럼 생긴 개량메주로 담아도 맛있어요
저희 시어머님이 그걸로 담아주시는데 매 해 맛있어요
그리고 메주를 안 넣은 고추장은 회고추장 만들 때 쓰는데요 보통 집에서 찌개니 음식 만들 때는 꼭 넉넉히 넣어야 깊은 맛이 있어요4. 원두커피향
'08.6.15 8:57 AM하나로 마트에 팔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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