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최근 많이 읽은 글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 목 : 제왕절개후 회복기에 먹을만한 요리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2,848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6-08 04:47:06
에휴..... 울 올케가 결국에는 제왕절개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애가 꺼꾸로 들어서서 그동안 노심초사하면서 어떻게든 바로 할려고 열심히 운동했는데
병원에서 이젠 너무 늦었다고 수술날짜 잡으라고 하네요....

울 못생긴조카님(하는짓만 이쁜^^-하지만 성깔이 장난아니지요 엄청 개구져요)과 야근하는 남동생을
봐서라도 아무래도 제가 음식을 좀 만들어가야 할꺼 같아요.
올케네 친정이 없거든요.
거기다가 올케 입이 엄청나게 까다로워서 시어머님(저희 엄마^^)음식은 맛없다고 안먹어요.
그나마 제가 만든 음식이랑 올케네 언니 음식은 좀 먹는 편인데
회복기에 먹을만한거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가능하면 간단하게 요리법도 좀 ^^~~

ps:제왕절개하면 모유수유 못하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쁜맘
    '06.6.8 7:06 AM

    모유수유 다 하던데요. 전 자연분만 했는데도 제왕절개한 친구들보다 젖이 늦게 돌아서 고생했어요. 젖도는건 체질(?) 같아요. 제친구는 제왕절개후 젖이 남아돌아서 아기한테 실컷 먹이고도 200cc넘게 짜서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모유수유를 쉽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주변에보면 거의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옆에서 유혹하는 분유의 유혹도 만만치 않구요. 제 생각으론 모유수유는 엄마의 의지가 가장 중요할것 같아요. 근데 젖 잘돌게 하려면 미역국, 사골국 같은거 많이 드셔야하고 전 잉어 먹었는데 젖 잘돌았구요. 돼지족도 먹는다던데 그건 돼지족 삶을때 냄새가 장난아니래요. 암튼 무조건 뜨거운국물 많이 드셔야해요. 참고가 되실라나...^^

  • 2. 씽씽
    '06.6.8 9:06 AM

    그냥 아기 낳은 산모들 먹는 음식 똑같이 먹지 않나요? 전 두 번 다 그렇게 먹었는데요.
    단 수술후 가스가 나올때 까지는 음식을 먹지 마라고 병원에서 그럴거거든요.
    병원서 음식을 먹어도 된다하면 그때부터 먹으면 되고, 그거 빼고는 특별한 것은 없어요.
    병원에서도 다른 산모와 식사가 꼭 같이 나오고요.

  • 3. 튼실
    '06.6.8 9:59 AM

    수술 3일째부터 열심히 모유수유해서 완모하여 퇴원했답니다.
    젓꼭지땜에 고생 무지하고 밤새 울면서도 먹였는데 정말 잘했다 싶어요.
    지금 백일 앞두고 있는데 무지 건강한건 말할것도 없구요.
    젓 먹을 때가 젤로 이뿌고 행복하네요.
    미역국이 제일 좋겠지만 질릴 수 있으니 곰국과 병행하심 좋겠구요.
    날 채소는 좀 주의 하세요. 상추 먹었더니 아기가 소화를 못시키더라구요.
    전 매운것도 잘 먹고 그랬습니다요.
    전 매우 늦게 먹었지만 전복죽도 좋은것 같습니다.
    꼭 모유수유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

  • 4. 아침꽃
    '06.6.8 11:35 AM

    작년 10월에 제왕절개로 둘째 낳고 시동생이 구해다준 송이버섯 다려 먹고 훗배앓이가 많이 좋아졌었어요..
    시어머니가 알려주신건데 시동생이 거금 써서 사왔더라구요..처음에는 미심쩍어 그냥 정성을 먹는다 하고 먹었는데 정말 몸이 가볍더라구요.
    여유있으시면 송이 다린물, 정말 좋았어요..

  • 5. 오렌지피코
    '06.6.8 5:35 PM

    에궁...저두 지난주에 가서 수술 날짜 잡고 왔답니다. 전 둘째라 아예 마음을 비우고...ㅡ.ㅡ;;
    수술하고 나서 젤 억울한거, 저의 경우 아플거 다아프고(진통 9시간 반 했거든요.) 고생 있는대로 다 했는데 가스 안나온다고 사흘을 굶기대요? 그 이후에 주는건 미음이든 뭐든 무조건 맛있었습니다. 그게 딱 이틀 가서 그렇지... 병원밥 무진장 맛없더군요. 미역국 조차도...
    그리고는 퇴원해서 먹는 미역국은 또 무조건 맛있더군요. 집에서 고기 넣고 끓인거라 미원 냄새 안나고(병원 음식은 미원냄새 무진장 나더군요.)그냥 암케나 줘도 맛있었다네요.
    그 이후는 그냥 똑같습니다.
    만약 병원에 있는 동안 들리실거면(입원을 한 일주일 정도 합니다.) 밥 말고 맛있는 간식이 좋습니다. 떡, 죽, 이딴거 좋구요, 저는 빵순이라 케익 사다 주니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는...ㅋㅋㅋ
    아니면 치킨. 백화점에서 포장 판매하는 중국 음식이나 만두 종류도 모두다 오케이~입니다.
    퇴원하자 마자는 걍 암거나 다 맛있습니다. 저는 고기 무진장 궈 먹었습니다. 대신 연한걸로...
    애 낳고는 통상 매운거, 찬거, 딱딱한거 못 먹게 하니까 먹을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리... 쇠고기 안심 사다 얇게 저며 궈주면 소금 후추만 찍어서 맨날 한접시씩 비웠죠.
    솔직히 몸 보신하라고 따로 해주는 음식은 정말 입에 안맞더군요. 안그래도 입맛이 없어서 딱 매운 낙지볶음에 여름이라 회냉면 한사발이 끔찍스레 그리운중에(차고 매운것이라 못먹게 함) 곰국, 족발, 잉어탕 같은거 드미니 환장 하겠더라구요, 전...

  • 6. 윤괭
    '06.6.8 11:34 PM

    리플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맛난거 해줘야 겠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699 곰팡이가 핀 마늘쫑 먹어도 되나요? 2 구름배 2020.09.11 124 0
47698 티라미스 다시 만들기 2 애이불비 2020.09.08 568 0
47697 질문) 조선간장(=국간장) 어디 것이 맛있는가? 4 sunny 2020.08.23 975 0
47696 설기떡이 안익은듯 쌀가루가 날려요 셀렘 2020.06.15 526 0
47695 명이장아찌 만들고 남은 간장물 3 진호맘 2020.05.14 2,192 0
47694 화조유 사용법 궁금합니다 ~ 3 jasmintiger 2020.05.07 2,473 0
47693 매실청 살리기 2 훈이엄마 2020.04.24 958 0
47692 팥밥 설있었어요... smoodie 2020.04.16 573 0
47691 김장김치가 쓴맛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5 접시맘 2020.02.17 5,317 0
47690 마늘장아찌 다먹은 국물응 다시 사용할 수 있나요? 2 자바기 2020.02.16 1,597 0
47689 도토리묵 만들었는데요... 2 진호맘 2020.02.09 1,668 0
47688 미리 해놓을수 있는 명절 요리 sunflower 2020.01.22 1,032 0
47687 고기구이 그릴팬/불판 추천좀 해주세요. imsoseona 2020.01.16 996 0
47686 북어껍징질요리 2 요조숙녀 2019.12.23 3,090 0
47685 어떤 파스타가 어울리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4 둥둥 2019.12.17 1,852 0
47684 알토란국은 어떻게 끓이나요? 1 오후 2019.12.05 965 0
47683 요리용어중에 오일에 마늘같은걸 먼저볶아 향을내는걸 뭐라고하나요?.. 1 본투럽미 2019.11.23 2,710 0
47682 핑크색 싸리버섯?? 1 숲과산야초 2019.10.19 1,162 0
47681 젓장(젖장)이 생겼어요. 1 곰돌이 2019.10.15 1,416 0
47680 문어 womanpower15 2019.09.06 1,266 0
47679 만두를 만들었는데, 고기즙이 너무 없이 만들어져요~ 1 먹보삼 2019.08.28 1,750 0
47678 김치칼국수에 김치 종류 뭘로 할까요? 2 lalanim 2019.08.21 1,386 0
47677 옥수수가 딱딱-.-ㅠ 1 호호아줌마 2019.08.20 3,040 0
47676 김치 플라스틱냄새 2 개구리 2019.08.10 3,596 1
47675 홍콩식 콘지 아시는분 1 엄마라네 2019.07.06 1,86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