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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죽어가고 있어요.

| 조회수 : 1,84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6-04-22 12:04:12
저장해놓은파일이 날라가버렸어요.
곰탕집 깍두기 레시피를 못찾겠네요.
혹시 아시면 부탁합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uis
    '06.4.22 12:16 PM

    예전에 저장해놨던 곰탕깍두기 레시피가 있네요^^

    무 1kg, 고운소금 1큰술

    0.무를 깍둑썬다
    1.무와 소금을 버무려서 20-30분간 절인다
    2.절여진 무는 씼지 않고 물기만 빼놓는다

    우유 반컵, 사이다 반컵,고추가루 반컵,
    새우젖 2큰술, 고운소금 1작은술, 다진마늘 2큰술,
    조미료 약간,다진파(흰부분만) 3큰술, 뉴슈가 1/2 티스푼

    0. 우유와 사이다를 섞은 후 고추가루를 풀어준다
    1.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어서 절여놓은 무에 버무린다

    ㅇ 무에서 물이 나오며 줄어드니 너무 작지 않게 썬다. 사방 2.5Cm에 두께는 1~1.5Cm정도.
    ㅇ 설탕을 넣으면 무가 물러지기 때문에 실패하므로, 반드시 뉴슈가 사용
    ㅇ 반드시 실온에서 익힌다

    무 얼른 살려주세요 ^^

  • 2. 보라돌이맘
    '06.4.22 12:35 PM

    아..저두 이 유명한? 곰탕깍두기 레서피 많이 봤는데요.
    다른건 다 수긍가는데... 우유반컵.. 요거는 도저히 시도가 안되네요..ㅠ
    루이님 올리신 레서피에서 우유빼고 만들어도 맛난 깍두기가 되쟎아요.
    혹 우유붓고 깍두기 담아보신님 계신지요?

    곰탕깍두기..설컹하고 달달한 맛은 좋지만 어떤곳가면 깍두기 국물이 콧물(죄송합니다ㅠ)같이 뿌옇게 진득거리는것... 저는 그런건 싫어라하거든요.-_-
    느낌엔 이 우유첨가가 그런효과를 가져오지나 않을까..생각되는데..
    아마도 무우를 빨리 삮게?하고 걸쭉하게 만드는 그런효과겠지요.
    하지만.. 우유라는게 짧은 유통기한 지나면 상하기 마련인데...
    실수로 상한우유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이래저래 과감하게 시도해보질 못하겠더라구요.

  • 3. olivia
    '06.4.22 3:27 PM

    저도 우유 넣는 것은 약간 꺼려지네요. 시도해보신 분 후기 궁금하군요.
    국물이 콧물(윗분 표현)같은 것은 양파를 많이 갈아 넣으면 그렇다고 하던데요.

  • 4. 돼지용
    '06.4.22 3:54 PM

    국물이 끈끈한 것은 설탕때문이라고 저는 압니다.
    우유 넣고 깍두기를 해 보지 않았지만 우유도 발효되어 요쿠르트같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김치의 톡쏘는 맛을 더 살려주는...

  • 5. 레몬트리
    '06.4.22 4:23 PM

    맞습니다.
    국물이 끈적해지는것은 설탕때문입니다.
    그래서..좀 크다싶은 음식점에선...설탕대신.
    감미.(혹은 뉴슈가.신화당..이라고도 하는)를 넣습니다.
    국물이 말끔하면서..깔끔한 이유가...바로 그것

  • 6. 지윤
    '06.4.23 12:37 AM

    뉴슈가나 신화당을 넣으면 약간 쓴맛이 난다네요.
    설탕 대신으로는 올리고 당 약간을 넣어 주면 된대요.

    설탕을 넣어주는 이유는 김치 유산균 등 미생물의 첫먹이가 되라고 넣어주는 것이라서 많이 안 넣어 주셔도 된답니다.

    설탕보다 올리고당을 넣어주면 익으면서 흔히 끊어 오른다는 현상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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