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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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케익 ㅠ,ㅠ
물좀 부어서 손으로 비빈후 고운체에 거르는데 ....
물을 너무 넣어서인건지.... 물먹은 쌀가루들이 체를 통과를 못하고 뭉처버려요
그래서 쌀가루를 더 넣어서 손으로 비벼줬는데도..
쌀가루들이 체를 못내려가여
전 체에 내리는거 너무 어려운데,,, 200g내리는데 1시간 걸렸어여...
결국 고운체는 포기하고 정말 큰 체에 내려서 떡을 쪘더니...
뭉게뭉게 뭉치고 중간은 익지도 않고..위는 쩍쩍 갈라지고...
어떻게 물내려서 체에 거르는건가여?
저에겐 너무 어렵네요 ㅠ.ㅠ
구수님들 한수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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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로기
'06.3.9 2:47 PM아주 고운체 보다는
적당한(?) 체에 내리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손잡이 달린 거름망(표현이 맞나?) 에 내린답니다
그리고 최소 두번은 내려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많이 내릴수록 좋겠지만 저도 두번만 내린답니다^^*2. 야채
'06.3.9 3:22 PM떡 만들 때 물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초로기님 말씀처럼 너무 고운 체보다는 조금은 성근 체에 내리기) 찌는 것도 참 중요하데요.
꼭 김이 오른 찜통에 쪄야 떡이 설익지 않고 잘 익는다고 들었어요.3. 무늬만 여우
'06.3.9 3:48 PM고맙습니다... 일부러 고운체를 샀는데...또사야겠네요 ㅋㅋㅋ
진작에 여쭤보고 할껄 그랬나봐여 ^^
엄마 생신전까지 꼭 성공해야되는데... 아자아자 화이팅!4. dlwh
'06.3.9 4:22 PM반죽은 꼭 뜨거운물로 익반죽 하시고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양 손바닥으로 잘 비벼서 뭉친가루를 풀어준뒤 손으로 한웅큼
꼭 쥐었다가 손위에서 흔들어서 깨어지지 않으면 잘 맞는 겁니다....
그런후 체에 내리세요.... (간은 뜨거운 물에 하세요.)5. morihwa
'06.3.9 7:44 PM질면 아무리 고운체라도 소용없어요.
통과 해 나오면 벌레알처럼 생겨 버리죠.
그저 물내리기를 잘 해야만 해요.
그리고 방앗간에서 빻을 때 물 내리고 빻아 오면 다루기가 더 힘들어요.
떡 기초만이라도 강습 배우고 만들면 쉽습니다.6. Ru
'06.3.9 7:47 PM찬물도 상관없음;;
적당한 양의 물을 골고루 먹이는게 중요함7. 칼라
'06.3.9 8:21 PM채는 평소 우리집에서 흔히쓰는채의굵기정도면 적당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