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랜만이에요.보리 왔어요.^^

| 조회수 : 2,65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8-20 15:11:39

안녕하세요.오랜만이에요.^^

그간 무지 덥기도 하고 뭐가 바빴는지 여기 들여다 볼 새도 없었네요.

밀린 글들을 다 읽어 볼 요량이었는데 그건 불가능 할 것 같아 몇몇 반가운 이름들 클릭해서 봤는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 것 같네요.

오션님네 강아지들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고 꽃냥이는 아주 포동하니 살이 올라 사랑 듬뿍 받고 있네요.

삐용이랑 도도도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 같고 누리는 콧구멍까지 섹쉬해져서 나타났네요.ㅋㅋ

용가리님네 비숑프리제랑 맛동산 강아지도 궁금하고...

우리 보리랑 같은 이름의 예쁜이 요크셔테리아도 반가워요,^^

우리 보리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어요.

요즘은 너무 더워 산책 자주 못 하지만 갓 미용하고 산책다닐 때의 모습이예요.

얼굴에서 신난게 보이시죠?ㅎㅎ


하도 더우니까 낮엔 맨날 저렇게 실신모드로 대부분 잠을 자요.혀까지 빼물고.

오늘은 메롱특집이예요.ㅎㅎ

식구들 다 모이는 저녁부터 에어컨을 틀면 그 때부터 기운이 펄펄 나서 밥도 먹고 장난도 치고 그래요.

하루 종일 시원하게 에어컨 빵빵 틀어주고 싶지만 너무너무 무서운 누진세때문에..ㅠㅠ

미안하다 보리야.


완전 기절했네요.ㅎㅎ


털이 많이 길어서 지금은 할아버지 포스를 풍기고 있어요.

얼굴털이라도 정리해주러 가야하는데 뭐가 바쁜지 자꾸 미루고 있네요.

끝날 것 같지 않던 무더위지만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바람결이 조금 달라진 걸 보니 가을이 조만간 오긴 오겠죠.

앗 가을이도 궁금.ㅎㅎ

막바지 여름도 씩씩하게 잘 보내세요.

저는 조만간 이쁜 보리 사진 많이 찍어서 또 올게요~~^^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긴머리무수리
    '13.8.20 3:59 PM

    아흥....
    저 예쁜 분홍색 혀 어짤껴//////
    나도 옆에서 잠들고 싶다.......
    이쁜 보리 오랜만이여....

    아니,,
    정말로 이쁜이들 모두 단체로 휴가갔다가 복귀하는거 아님???
    누리가 발도장 찍두만..오늘은 보리가 찍공,,,,,,ㅎㅎㅎ

  • 보리야
    '13.8.21 9:18 AM

    무수리님 반가워요.
    처음 여기 보리 사진 올렸을 때 근사한 시를 지어주셨던 분이라 기억에 남아있는데.ㅎㅎ
    이렇게 또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 2. 용가리
    '13.8.20 4:40 PM

    ㅎㅎ 울 비앙카 델라 기억해 주시고...
    넘 더워 의욕상실 되지 오래되었다지요...ㅎㅎ
    귀요미 보리 실신컷 혓바닥 이쁘고요....
    82사랑하시는분들의 모든 애완식구들 여름 잘 보내셨으리라 믿어요....

  • 보리야
    '13.8.21 9:20 AM

    비앙카 아기 이름은 델라인가보네요.
    얼마나 많이 컸을지 비앙카랑 아기랑 다 궁금하네요.^^

  • 3. 녹차나무
    '13.8.20 4:50 PM

    우리 강아지도 보리예요 ㅋㅋㅋ 첫번째 사진 드레스 입은 모습이 앙증맞네요^^

  • 보리야
    '13.8.21 9:22 AM

    안그래도 어제 게시글 보고 젤 먼저 클릭해봤어요.ㅎㅎ
    녹차나무님네 보리도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강아지 고양이들 다 이쁘고 귀엽지만 여기 사진 올라오는 애기들 특히 이쁜 것 같아요.ㅎㅎ

  • 4. 그린비
    '13.8.20 4:52 PM

    우리 아이랑 너무 똑 같으네요..

    다음에 사진한번 올려야겠네요.

    이쁜보리 이번 더위 어떻게 보냈니?

  • 보리야
    '13.8.21 9:23 AM

    말티즈들이 비슷한지 정말 비슷한 애들이 많더라구요.
    그린비님네 아기도 보고싶네요.^^

  • 5. 보라장
    '13.8.20 5:31 PM - 삭제된댓글

    저 분홍 혀바닥 앙~ 물어버리고 싶은 저는 변태일까요..ㅡ,.ㅡ

  • 보리야
    '13.8.21 9:23 AM

    ㅋㅋ
    아웅~ 그럼 저도 변태.ㅋㅋ

  • 6. 털뭉치
    '13.8.20 5:34 PM

    보리야 왜 이제 왔어.
    누리 다니는 동물병원에 얼굴도 이름도 똑같은 애가
    있어서 넌 줄 알고 얼마나 반가웠는데.
    보리 단발머리도 이쁘네.

  • 보리야
    '13.8.21 9:25 AM

    아고 보리를 기억해 주시고 반가워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해요.
    혹시라도 마주치게 되면 제가 먼저 알아보고 확 안아드릴게요.
    누리는 제가 금방 알아볼 것 같거든요.ㅎㅎ

  • 7. 띠띠
    '13.8.20 6:25 PM

    으아.........
    보리 정말 너무 예쁘네요.
    빛이 나요 빛이.

    살짝 내놓은 혀 사진은 완젼 인형이네요. 어흑.

  • 보리야
    '13.8.21 9:28 AM

    띠띠님
    삐용이 만남부터 첫생일까지의 이야기 참 마음 흐뭇하게 잘 봤어요.
    삐용이도 인형이잖아요.^^

  • 8. 000000
    '13.8.20 10:03 PM - 삭제된댓글

    그냥 천사가 주무시고 있네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보리^^

  • 보리야
    '13.8.21 9:34 AM

    힛 감사합니다.^^

  • 9. ocean7
    '13.8.20 10:56 PM

    너무 아기같고 가냘픈 꽃잎같아 감탄사가 절로나오는 보리가 왔네요 ? ^^
    이젠 무더위도 지나가는 듯 하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면서 우리 애견인들 모두 건강하고
    귀요미들이랑 더더더...행복하게 살자구요~~~~~~

  • 보리야
    '13.8.21 9:30 AM

    네네네~ 오션님^^
    오션님 계시는 곳도 무더위가 있었나요?
    올 해는 정말 살인적이던데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시원해졌어요.
    아~ 살 것 같아요.ㅎㅎ

  • 10. 가을아
    '13.8.20 11:17 PM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천상 여아같은 보리.. 어쩜 혀가 저렇게 동그랗고 이쁘나요^^

  • 보리야
    '13.8.21 9:31 AM

    조인성처럼 다리 기럭지가 우월한 가을이
    요즘도 잘 지내고 있지요? ^^

  • 11. 용가리
    '13.8.21 6:43 PM

    비앙카 엄마가 델라 랍니다요...ㅎㅎ

  • 보리야
    '13.8.22 11:44 AM

    앗 그래요?
    에구 이노무 몹쓸 기억력...^^;;

  • 12. 진주귀고리
    '13.8.21 7:51 PM

    혓바닥 앙~! 물어주고 싶네요. ㅋㅋ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 보리야
    '13.8.22 11:46 AM

    진짜 얘네들은 발바닥이랑 혓바닥 왜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겠어요.ㅋ

  • 13. 도도네
    '13.8.22 2:38 PM

    아, 예쁜 보리야~~
    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구나!
    곧 다가올 환절기에 감기조심하고, 늘 건강하기 바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51 암울 할 수가 없습니다. 1 도도/道導 2024.05.09 119 0
22650 견디는 힘은 생명이다. 4 도도/道導 2024.05.08 319 0
22649 노래 때문에 길냥이 다섯 마리가 집냥이가 돼??? 5 양평댁 2024.05.08 395 0
22648 겉과 속 4 도도/道導 2024.05.07 187 0
22647 저희집 거실 창문 픙경입니다 5 써니 2024.05.06 771 0
22646 과거는 과거대로 4 도도/道導 2024.05.06 256 0
22645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24 버들 2024.05.05 1,744 0
22644 자랑이 아니라 자란입니다. 4 도도/道導 2024.05.05 748 0
22643 농막 좋은데요... 8 요거트 2024.05.05 5,566 0
22642 블박 사진좀 봐주세요 힐링이필요해 2024.05.04 782 0
22641 시작부터 4 도도/道導 2024.05.04 286 0
22640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15 유리병 2024.05.03 1,500 0
22639 적심 - 순 자르기 5 맨날행복해 2024.05.03 475 0
22638 개구멍 4 도도/道導 2024.05.03 527 0
22637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493 0
22636 가끔보세요 업데이트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 6 유지니맘 2024.05.01 939 0
22635 명이나물 장아찌와 절에 핀 꽃 마음 2024.04.30 471 0
22634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367 0
22633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유지니맘 2024.04.29 893 0
22632 소망의 눈을 뜨다 4 도도/道導 2024.04.29 251 0
22631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도도/道導 2024.04.28 306 0
22630 밤 하늘의 별 처럼 4 도도/道導 2024.04.26 436 0
2262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476 0
22628 보고싶은 푸바오... 어느 저녁에 2 양평댁 2024.04.24 959 0
22627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1 은초롱 2024.04.24 1,712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