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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는 집에 당일 뭐가 젤 필요하세요?

| 조회수 : 1,32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8-12 14:20:00
저희 직장 동료가 저희집이랑 아주 가까운 곳으로 내일 이사를 옵니다~
내일도 많이 더울텐데..말만 듣고도 겁이 나더군요~
가까운 아파트라 이사한단 말 듣고 한번 가볼까 하는데요~
매실을 피트병에 얼음채워 가져갈까..아님 팥빙수를 너댓개 사 가지고 갈까...
참 안 떠오릅니다..
부담 안되게 날씨 더우니까 드시고 하세요 하면서 간단히 내밀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평소에 절 너무 잘 챙겨주시는 분이라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고 하면서 뭔가 드리고 싶네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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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04.8.12 2:24 PM

    매실 차갑게 가져다 드리면 정말 고마워 할 거 같네요.
    빙수는 너댓 개 사가지고 갔다가 모자라면 민망할 듯.

  • 2. 푸른바다
    '04.8.12 2:27 PM

    냉동고 속에 넣어둔 물수건 정말 딱이죠 그리고 차가운 매실과 함께....

  • 3. 크리스티
    '04.8.12 2:29 PM

    정말 그 친절함에 감동 받을 것 같아요......
    저도 매실물에 한표

  • 4. ripplet
    '04.8.12 2:35 PM

    음료수도 좋지만..일할때는 그냥 마시는 물(생수)을 더 많이 찾게 되더군요.
    냉장고 옮기느라 찬 물과 얼음이 귀할테니..

    절반쯤 얼린(꽁꽁 얼면 못먹고 애만 탑니다^^) 큰 생수병 몇개와 시원한 주스병 하나 정도면 어떨까요?

  • 5. 할까말까
    '04.8.12 2:42 PM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퇴근하자마자 생수 두어개 얼리고 낼 아침에 하나 넣어둬야겠네요~(꽁꽁 얼어 애 타는거 방지용^^) 맘만 앞설 뿐 현실적인 부분 고려하는 것이 항상 부족했던 저에게 82쿡은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 6. 바다
    '04.8.12 5:02 PM

    할까말까님 마음이 예쁘시네요.. 그런일은 쑥쓰러울까봐 할까말까하시나 본데요..
    그냥 팍~ 하세요. ㅎㅎ
    할까말까님 맘이 예뻐서 그냥 몇자 적었어요..

  • 7. 참견쟁이
    '04.8.12 6:29 PM

    팥빙수도 좋을것 같아요~~ 모자랄것에 대비해 여분의 일회용 그릇과 숟가락 몇개 더 챙겨서.. 얼린물하구 빙수하고 하심 좋을듯..

  • 8. 트윈맘
    '04.8.12 6:46 PM

    시원한 물입니다...이사짐을 옮기는 아저씨들과 아줌마의 가장 큰 요구사항입니다...
    이삿짐 정리하는 곳으로 들어가신다면 간식입니다...
    시원한 수박을 잘라서 가져가셔도 환영 받으실 거고...칼이나 그릇 찾기 어려우니 같이 챙겨가시거나 아님 아예 깍두기처럼 잘라 담아 가시던지요...
    시간이 어중간 하면 저희는 오후 3,4시 경에 피자를 시켜드리니 좋아하시더군요...배가 고프셨다구...
    저희가 8월 2일날 이사를 했거든요...날이 더워 땀을 많이 흘리시니...주로 물 종류가 환영을 받는 계절이더군요...참...일회용 컵도 요긴하게 쓰입니다...

  • 9. 지나가다
    '04.8.12 7:19 PM

    전 냉커피요. 얼린 생수하구요.
    커피마시구 정신 바짝들면 넘 좋을꺼 같예요.

  • 10. 김혜경
    '04.8.12 9:15 PM

    마실 것과 간식꺼리 가져가시면 고마워할 것 같아요..이사하다보면 먹을 것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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